고피자, 외식업의 새로운 패러다임 제안 ‘Future of Restaurants’ 영상 공개

2022.08.30 19:37

고피자, ‘푸드 테크’ 기술 접목한 매장 운영 방식 담은 ‘Future of Restaurants’영상 공개
일정한 품질과 빠른 서비스를 제공하는 고피자 핵심 기술력 소개
영상 공개 후 다수 언론 소개, 로봇과 AI가 결합된 미래 외식업의 새로운 패러다임으로 화제

 

최근 외식업계에서는 인공지능과 협동로봇을 활용한 기술이 주목받고 있다. AI를 통한 자동 예약 관리는 물론, 협동 로봇을 활용한 서비스 제공까지 사람에게 의존하던 외식 현장에서 다양한 미래 기술이 적용되며 이에 대한 관심도 뜨겁다.

 

이러한 흐름 속에서 1인피자 고피자(대표 임재원)가 자체 개발한 ‘푸드 테크’ 기술을 소개한 영상 ‘Future of Restaurants’이 공개되며 주목받고 있다.

 

영상은 기존의 피자 프랜차이즈 운영 방식의 문제점을 보여주는 것으로 시작한다. 도우 성형, 토핑, 피자 굽기 등 많은 작업을 사람이 일일이 처리해야하다 보니 직원의 숙련도에 따라 만들어지는 피자의 퀄리티도 다르고 피자 한판이 구워져 나오는 시간 또한 오래 걸린다.

 

고피자는 이러한 기존 방식의 문제점을 기술로 해결하여 더 빠르고, 균일하게 맛있는 피자를 제공하기 위해 2020년 자체 미래기술연구소를 설립하였다.  AI, 로봇 등을 활용한 푸드 테크 기술을 적극적으로 개발하였고, 이러한 고피자의 기술 시스템을 총 망라한 ‘스마트 키친 운영 체제 GOVIS’를 이번 영상을 통해 소개했다.

 

우선, 피자를 만드는 시간을 단축하기 위해 기존 열풍 방식의 컨베이어 오븐이 아닌 300도가 넘는 화덕에서 피자를 빠르게 구워낼 수 있도록 ‘GOVEN’을 개발했고 이와 함께 도우의 발효와 성형 시간을 줄여주는 고피자만의 파베이크 도우를 자체 공장에서 생산하여 매장에 공급한다.

 

균일한 맛을 제공하기 위해 AI를 적용한 토핑 테이블에서 카메라가 직원이 정확한 토핑을 할 수 있도록 관리해주는  ‘AI 스마트 토핑 테이블’과 제품에 맞는 소스를 사람보다 더 정확하게 드리즐링하고 컷팅해주는 ‘고봇 스테이션’ 등 협동 로봇들도 영상을 통해 선보였다.

 

또한 고피자만의 스마트한 매장관리 시스템도 소개됐다. 매출과 수요를 분석해 전략적인 매장 운영을 도와주는 ’GOVIS Analytics’와 매장에 직접 가지 않고도 온도, 조도 등 매장 환경을 관리할 수 있는 ‘GOAIR’를 통해 발전된 미래 외식업의 모습을 보여주었다.

 

이렇게 고피자가 개발한 다양한 기술은 ‘사람을 돕는 기술력‘으로서 매장의 운영 효율성을 높이고 고객에게는 빠르게, 균일하고 맛있는 피자를 제공할 수 있는 강점이 있어 최근 여러 언론에 소개되며 화제가 되고 있다. 해당 기술들은 올해 하반기부터 순차적으로 매장에 적용되기 시작했고, 4분기부터는 해외의 매장까지 적용될 예정이다.

 

고피자 임재원 대표는 “최근 협동 로봇에 대한 관심이 높아짐에 따라 고피자의 스마트한 피자 조리방식이 주목받고 있다”며 “앞으로도 더욱 발전된 기술, 사람을 돕는 기술로 외식업의 패러다임을 바꾸고 한국을 넘어 전세계로 뻗어나가고 있는 고피자의 행보에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고피자의 기술력을 담은 ‘Future of Restaurants’ 영상은 유튜브 및 고피자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한국시니어신문 김민준 기자 | minjun@kseniornews.com

김민준 기자 minjun@ksenio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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