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시니어신문] 안우진 제주시 부시장은 2월 8일(수) 11:00 조천체육관에서 열린 2023년 제주시 동부 노인대학(18기) 졸업식에 참석해 졸업생들과 관계자들에게 축하와 격려의 말씀을 전했다.
이날 행사는 노인대학 졸업생 32명과 내빈들이 참석한 가운데 학사보고 및 졸업증 수여, 시상, 회고사, 격려사, 축사 순으로 진행됐다.
안우진 부시장은 “코로나 장기화의 어려운 상황에서도 배움에 대한 열정으로 대학 과정을 마치고 영예롭게 졸업하시는 어르신들께 존경과 축하의 마음을 전한다”며, “오늘의 졸업이 끝이 아니라 새로운 배움의 시작으로 이어져 어르신들의 노후생활에서 삶의 활력과 행복이 자리잡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제주시 동부노인대학은 어르신들에게 평생 배움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2003년에 개설되었고, 교양·문화·취미 강좌 및 체험활동 등 다양한 평생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한 결과 846명의 졸업생을 배출했다.
[한국시니어신문 박철민 기자] parkiron@ksenior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