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니어 스타트업] “건강하고 안전하게” 생활돌봄서비스 제공하는 ‘케어닥’ 주목

2023.04.17 16:19

고령인구 늘면서 시니어 관련 스타트업도 관심
건강한 일상 케어 위해 ‘생활돌봄 서비스’ 선봬
안전한 시니어 주거 환경 조성에도 ‘박차’

 

[한국시니어신문] 고령인구가 1000만 명을 향해 가고 있는 가운데, 시니어 헬스케어에 집중하는 스타트업이 있어 눈길을 끈다.


지난해 9월 29일 통계청이 29일 '2022년 고령자 통계'에 따르면, 지난해 7월 1일 기준 국내 65살 이상 고령인구는 901만 8천명으로 지난해 대비 5.2%(44만7천명) 증가했다. 고령인구가 늘면서 시니어 관련 스타트업도 주목받고 있는 상황이다.


◇ 삶의 질 향상 초점


특히, 시니어 돌봄 플랫폼 스타트업 케어닥은 시니어의 삶의 질 향상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요양과 간병, 그리고 건강한 일상을 케어하기 위해 ‘생활돌봄 서비스’를 출시했다.


생활 돌봄 서비스는 어르신들의 일상 관리를 돕는 ‘주거환경관리’와 간호사가 어르신의 일상 속 상태(우울감, 식사 및 수면패턴 등)를 체크하는 ‘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한다.


병원 퇴원 후 일상 복귀를 원하는 시니어들의 수요가 늘고 있는 상황이다. 특히, 어르신들의 경우 퇴원 후 집에서도 전문가들의 도움을 받고자 하는 경우가 많다.


이에 ‘생활돌봄 서비스’를 통해 어르신들이 자택에서 라이프케어를 받을 수 있도록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서비스 신청자는 자녀(사위, 며느리)가 77%로 가장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그 뒤를 배우자(12%)가이었으며, 본인(8%) 등 어르신이 직접 서비스를 신청하는 경우도 20%에 달했다. 


생활돌봄 서비스 이용 고객 데이터를 자세히 살펴보면 평균 연령은 76세로, 여성(60%)이 남성(40%)보다 더 많은 것으로 집계됐다.


신청 고객 중 정형외과 질환과 신경외과 질환 고객이 각각 38%로 가장 많은 비율을 차지했다. 이어 내과 및 암 17%, 장기입원 등으로 인한 근력감소 8% 순으로 나타났다. 

 

◇ 시니어 주거사업으로 확장


케어닥은 최근에는 시니어 주거사업에 박차를 가하기 위해 전국노인주거복지시설협회 박동현 회장을 고문으로 위촉하기도 했다.


박 고문은 신라호텔, 조선호텔 등 국내 호텔을 두루 거친 후 시니어 주거 환경 분야 전문가다. 2012년부터 2017년까지는 도심형 시니어 타운의 성공 모델로 평가받는 시니어 레지던스 ‘더 클래식 500’의 대표를 역임하기도 했다


2016년부터는 ‘전국노인주거복지시설협회’ 회장으로서 활발한 행보를 이어오고 다. 서울대에서 2013년 첫 개설한 웰에이징‧시니어산업최고위과정 1기 과정을 수료했다.


케어닥은 박 고문과 함께 시니어 주거 환경에 대한 인식 개선에 적극 나선다. 민간주도형 시니어 주거 환경을 조성하고 건강하고 안전한시니어 라이프케어를 경험할 수 있도록 한다는 방침이다.


케어닥 박재병 대표는 “케어닥은 ‘생활돌봄 서비스’ 등과 같이 시간과 장소의 구애를 받지 않고, 특히 ‘집’에서 여생을 보내고자 하는 노인들을 위해 생애주기 맞춤 케어 플랜을 강화할 것이다. 향후 돌봄을 넘어 시니어의 삶에 전반에 필요한 모든 영역을 책임질 수 있도록 초고령화 사회 대비를 위한 준비를 지속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한편, 지난해 6월 정식으로 선보인 생활돌봄 서비스는 3분기 만에 386% 이상 매출을 기록하며 성장세를 이어오고 있다. 같은 기간 누적 고객 역시 321%까지 증가했다. 

 

[한국시니어신문 이도윤 기자] doyun@kseniornews.com

이도윤 기자 doyun@ksenio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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