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어닥, 신개념 시니어케어 주거형 요양시설 ‘케어닥 케어홈’ 론칭

2023.05.23 15:36

케어닥-기린종합건설, 회복기 시니어 관리 돕는 주거형 요양시설 브랜드 '케어닥 케어홈’ 신규 런칭
시흥시 배곧동에 1호점 6월 개관 예정.. 케어닥만의 전문 시니어테크 간병 서비스 고도화해 접목
어르신 돌봄여정 통합 관리 위한 시니어 주거 복지 서비스 분야 확대 예정..다양한 돌봄 수요 대응

 

[한국시니어신문] 시니어 토탈 케어 플랫폼 케어닥(대표 박재병)이 오는 6월 기린종합건설과 손잡고 전문 건강 관리 및 돌봄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주거형 하이엔드 요양시설 브랜드 '케어닥 케어홈'을 새롭게 런칭하며 관련 사업 확장에 나선다고 밝혔다.

 

'케어닥 케어홈'은 노년기에 돌입한 어르신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건강상태 및 라이프스타일에 맞춘 케어 서비스를 강화한 주거형 요양시설 브랜드다. 케어닥이 국내 처음으로 시도하는 형태의 시니어 주거형 요양시설로서, 가벼운 일상 속 돌봄이 필요한 어르신들도 실거주하며 사회활동 기간을 늘릴 수 있고, 간병 및 케어가 필요한 경우 전문적 돌봄 서비스를 받을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케어닥은 전통적인 요양시설과 프리미엄 시니어타운 외에 전문적 건강 관리 및 돌봄 서비스를 제공하는 시니어 맞춤형 주거복지시설이 상대적으로 부족하다는 점을 주목, ‘케어닥 케어홈’을 기획해 선보이게 됐다. 실제로 국내에서는 병원 입원 및 자택 퇴원, 전문 요양시설 입소 등으로 이어지는 돌봄 여정 내에서 중간 단계에 놓인 어르신들을 위한 돌봄 서비스가 부족한 실정이다. 새롭게 선보이는 ‘케어닥 케어홈’은 노인장기요양등급을 받은 어르신들은 물론, 등급을 받지 못했으나 건강 관리 및 생활에 부분적인 도움과 지지가 필요한 시니어 등 다양한 돌봄 수요를 충족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시흥시 배곧동에 들어서는 ‘케어닥 케어홈’ 1호점은 요양시설 건설 분야 국내 선두 기업인 기린종합건설이 설계 및 시공을 담당했다. 시설은 총 2개동으로, 편안한 생활을 돕는 다양한 부대 시설과 케어닥만의 전문적인 시니어 케어서비스 노하우를 담은 돌봄 서비스가 함께 제공된다. 일상적인 돌봄과 활동적인 커뮤니티 서비스 관리에 좀 더 중점을 둔 1관과 시니어 개인의 정서적, 신체적 상태에 따른 집중 관리를 제공하는 2관 등 돌봄 목적에 따라 주거 공간과 개인별 맞춤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케어닥은 특히 간병인 매칭 및 방문 요양 서비스와 생활 돌봄을 통해 그동안 축적한 전문적인 시니어 테크 노하우를 더욱 고도화해 선보일 예정이다. 이를 위해 ▲전문 간병인력 제공 ▲케어닥 전문 교육 프로그램 및 간병 노하우 공유 ▲전문 복지용구 및 소모품 공급 등 구체적인 부분을 특화해 제공하게 된다.

 

케어닥은 이번 ‘케어닥 케어홈’ 런칭을 시작으로 시니어 주거 복지를 위한 시장 내 기반 조성 및 다양한 주거 복지 사업 분야 확장에 나설 계획이다. 이를 통해 향후 병원 내 간병은 물론 퇴원 후 재택 돌봄, 전문 시니어 주거시설에 이르기까지 케어닥을 통해 어르신 돌봄 여정을 통합 관리할 수 있도록 서비스 영역을 확대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박재병 케어닥 대표는 "병원 입퇴원이 잦은 어르신들의 건강과 생활을 보다 세심하게 케어하고, 건강한 회복 및 일상 생활 복귀를 돕기 위해 주거형 하이엔드 요양시설 브랜드 '케어닥 케어홈'을 새롭게 선보이게 되었다"며 "앞으로도 건강 상태 및 돌봄 필요 수준을 세분화해 다양한 돌봄 수요에 대응할 수 있는 시니어 주거 공간 및 케어 서비스를 선보이며 시니어 주거복지 부문을 강화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국시니어신문 김다은 기자] daeun@ksenio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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