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시니어신문] (사)한국북큐레이터협회(이하 KBCA, 회장 김미정)가 만 65세 이상 노인의 취업능력개발과 노인 일자리 창출을 위해 지난 12월13일 선보인 사회 공감 프로젝트 ‘시니어 그림책큐레이터 2급’ 1기 양성과정의 주인공들이 4주의 교육과정을 마치고 1월22일 KBCA 본부에서 첫 만남을 가졌다.
KBCA는 다양한 독자의 독서 목적에 맞는 북큐레이션과 그림책큐레이션을 기획하고 책의 가치를 독자에게 전달하는 북큐레이터 강사 및 시민 북큐레이터 양성에 힘쓰고 있다. 그림책큐레이터 2급 과정은 0세부터 100세까지 읽을 수 있는 그림책에 초첨을 맞추어 그림책 큐레이션 기획 및 전시, 낭송, 독후활동 등 관련활동에 대해 배울 수 있는 전문 과정이다.
시니어 그림책큐레이터 2급 과정은 고령화 사회를 살아가는 노인들이 그림책 활동가가 되어 좀 더 적극적인 사회활동을 펼쳐나가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KBCA에서 본 과정의 교육비를 100% 후원했다.
16명의 시니어 그림책큐레이터를 배출한 본 과정은 이론 중심에서 벗어나 참여자들과 정기적으로 만나 실습 과정을 거치고 KBCA를 통해 그림책 활용과 관련한 다양한 봉사활동에 직접 참여하며 일자리 창출 방안에 대해 함께 고민하고 모색할 수 있다는 것이 특징이다.
KBCA 김미정 회장은 “올해 100명의 시니어 북큐레이터를 양성하는 것을 목표로 두고 있다. 숫자는 상징적인 의미일 뿐이며 그만큼 앞으로 많은 시니어들이 활발한 사회활동을 펼쳐나갈 수 있도록 협회가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KBCA 박종관 이사장은 “새로운 도전을 꿈꾸는 시니어 그림책큐레이터들이 서로 소통하며 적극적으로 활동할 수 있도록 응원하고 지지를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현재 ‘시니어 그림책큐레이터 2급’ 과정은 오는 2월21일 2기 양성을 앞두고 있다.
[한국시니어신문 강은서 기자] eunseo@ksenior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