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시니어신문] ‘책을 품은 열린 지식, 문화공간’ 구립 은뜨락도서관(관장 김명수)이 책을 집까지 배달하는 ‘시니어 북 딜리버리(이하 북나름)’를 3월 5일부터 11월 16일까지 운영한다.
북나름은 어르신이 읽을 도서관의 책을 집까지 배송 및 회수해주는 서비스로 은평시니어클럽과 협력해 시행한다.
모집 대상은 진관동에 거주하는 △다자녀(3인 이상)가구 △기초생활 수급자 △차상위 계층 △한부모 가정 △1인 가구 어르신(60세 이상)이다.
북나름은 3월 5일부터 11월 16일까지 운영되며, 모집 대상별로 증빙 서류를 지참해 도서관에 방문하면 신청할 수 있다.
구립 은뜨락도서관은 북나름 프로그램이 정보 취약계층을 위한 독서 기회를 확대하고, 어르신 일자리 창출에도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한국시니어신문 김다은 기자] daeun@ksenior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