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시니어신문] '웰니스 라이프 스쿨(대표 김한준)’은 오는 18일부터 서울 광화문 인근 교육장에서 '웰니스 라이프 스쿨 1기 ? 5주 생애전환 캠프 & 숏다큐 패키지'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50대 이상 여성들이 가족 역할에서 벗어나 자신만의 꿈을 찾고, 그 과정을 10분 분량의 숏다큐멘터리로 남기는 새로운 개념의 생애전환 프로젝트다.

이 프로그램은 "30년간 가족의 꿈을 지켜온 엄마에게, 새로운 꿈을 선물하고 인생의 주인공으로 만들어드립니다"라는 슬로건으로, 오랜 시간 가족을 위해 헌신해온 어머니들이 자신만의 꿈과 비전을 발견하고 실현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가장 특별한 점은 프로그램 전 과정이 촬영되어 10분 분량의 숏다큐멘터리와 60초 하이라이트 릴스로 제작된다는 것이다. 보통 인터뷰와 편집을 포함한 숏다큐 제작 원가가 60~80만원 수준이지만, 1기에 한해 제작비 무료로 포함된다.

5주 과정은 1주차 '졸업하다', 2주차 '마주하다', 3주차 '발견하다', 4주차 '피어나다', 5주차 '시작하다'라는 주제로 진행된다. 특히 1주차와 5주차는 자녀와 어머니가, 나머지 주차는 어머니만 참여하는 형태로 구성된다.

프로그램을 이끄는 총괄 프로듀서 김한준 대표 외에도 강점퀘스트 대표이자 미국 갤럽 인증 강점 전문 코치인 조현영 대표와 한양대학교 미래인재교육원 소속 강사로 활동 중인 크리에이티브 웰니스 아티스트 로시가 함께한다.

14년차 영상 콘텐츠 PD 김한준 대표는 "요즘 많은 중장년 여성분들이 '나 자신을 위한 시간'의 필요성을 느끼지만, 어디서부터 시작해야 할지 막막해하는 경우가 많다"라며, "웰니스 라이프 스쿨은 자신의 강점을 발견하고, 예술명상과 자화상 작업을 통해 내면을 탐색하며, 구체적인 미래 계획까지 세울 수 있는 총체적인 프로그램"이라고 설명했다.

프로그램은 서울 광화문 교육장에서 진행될 예정이며, 정확한 장소는 5월 초에 공지될 예정이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이해 슈퍼 얼리버드 특가가 진행중이다.

특히 프로그램 수료 후에도 '웰라스 커뮤니티'를 통해 지속적인 활동이 가능하다. 5주 동안 설계한 어머니만의 미래를 확실하게 만들기 위한 커뮤니티에서는 창업, 취미, 봉사 활동 등 다양한 분야의 후속 활동을 연계해준다.

프로그램 참가 연령은 어머니 기준 55~75세를 권장하지만, 새로운 전환이 필요하다면 연령 제한 없이 참여 가능하다. 또한 한식 프랜차이즈 '예향정'이 외식 상품권을 협찬하여 5주차 수료식 이후 뒷풀이 중식 자리가 마련될 예정이다.

자세한 정보와 신청은 ‘라이티노’를 검색하여 확인할 수 있다. 자녀들에게는 어버이날 맞춤형 선물로, 중장년 여성들에게는 새로운 인생의 시작점으로 큰 관심을 모을 것으로 기대된다.

[한국시니어신문 김민준 기자] minjun@ksenior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