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시니어신문] 서울특별시 금천구시설관리공단(이사장 임병호)은 대한노인회 금천구지회(지회장 유혁)와 어르신 일자리 창출을 위한 ‘2026년 공영주차장 관리 위·수탁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노인 사회활동 일자리 제공을 확대하고, 노인 인력 활용에 대한 사회적 인식 개선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공단은 협약을 통해 어르신을 위한 지속적이고 안정적인 일자리 창출에 적극 나설 계획이다.
금천구시설관리공단은 공영주차장 관리 인력 및 환경정비 관리 인력 등으로 2026년 상반기 총 29명(연간 58명)의 어르신 일자리를 창출할 예정이며, 이를 통해 지역사회 공익 증진과 쾌적한 주차장 환경 조성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편 공단은 이러한 노인 일자리 창출 및 운영 성과를 인정받아 ‘2025년 대한노인회 노인취업 우수상’ 보건복지부장관상을 수상하는 성과를 거두었다.
임병호 이사장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어르신들께 전문적이고 안정적인 일자리를 제공함으로써 건강하고 행복한 노후를 만드는 데 기여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관내 어르신들을 위한 지속적인 관심과 노력을 바탕으로 양질의 일자리 창출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국시니어신문 김민준 기자] minjun@ksenior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