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시니어신문] 한국지역난방공사(사장 정용기, 이하 ‘한난’)는 열수송관 매설지역 이상여부 등을 어르신들이 점검하는 ‘2022년도 지역난방 안전 실버지킴이’ 시범사업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하고 ’23년부터는 정규 노인일자리 사업으로 확대 추진한다고 22일(목) 밝혔다. ‘지역난방 안전 실버지킴이’ 사업은 지난 ’20년 안전 실천이 가능한 업 연계 일자리 창출 모델로 발굴됐고, ’20년에는 경기도와 MOU를 통해 도내 60명의 어르신이 참여하는 사업으로 확대됐으며, ’22년에는 타 집단에너지 사업자(GS파워, 안산도시개발(주))의 참여를 유도해 민간으로 성과를 확산한 사업이다. 해당 사업은 만 65세 이상 어르신이 아파트 단지, 공원 등 차량 진입이 어려운 도보구간에서 노면온도를 측정하고, 난방수 유출여부를 확인해 장기사용 열수송관 안전을 한난과 함께 관리하는 공익형 노인일자리 사업이다. 한난은 지난 ’20년 이후 총 180명의 노인 일자리를 창출했고, 어르신들의 활동 만족도가 매우 높게 평가됨에 따라 ’23년부터는 경기도의 협조를 통해 고양, 성남, 용인, 수원, 화성 5개 지역에서 연간 160명 수준의 국비 지원 정규 노인 일자리 사업으로 확대 전환된다. 안
[한국시니어신문] 나이가 들면서 가장 먼저 노화를 느낄 수 있는 곳 중의 하나가 바로 눈이다. 이에 정부에서는 만 60세 이상 노인을 대상으로 '노인실명예방관리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한국시니어신문>에서는 [카드뉴스]를 통해 노인실명예방관리사업에 대해 자세히 알아봤다. [한국시니어신문 김민준 기자] minjun@kseniornews.com
[한국시니어신문] 시흥시노인종합복지관(관장 이선미)은 지난 8일 복지관 내에서 ‘2022년 시니어 예술제’를 통해 어르신들의 다양한 무대를 선보이는 축제를 열었다. 시니어 예술제는 평생학습, 취미여가 프로그램을 수강한 어르신들의 성과 발표회로, 한 해 동안 갈고 닦은 실력을 발휘하는 자리다. 이날 예술제에서는 컵타(컵으로 하는 난타) 및 칼림바 연주, 코어강화운동 퍼포먼스와 중국어 노래 합창 등 그간 쌓은 다양한 실력을 선보이고자 총 12팀이 참가해 열띤 무대를 펼쳤다. 시흥실버청춘합창단과 심쿵쿵핸드벨합주단의 특별공연으로 예술제의 시작을 알리는 축하 무대가 열렸으며, 100여 명 이상의 관람객들이 참가해 자리를 빛냈다. 또한, 공연 관람 전 캘리그라피와 페이퍼플라워아트의 체험 부스가 운영돼 예술제의 즐거움이 배가 됐다. 공연에 참가한 기초체력 강화운동팀 한봉추(83세, 능곡동) 어르신은 “오랜만에 행사에 참가해 기쁘고, 열심히 준비했으니 모두 함께 즐겨주시길 바란다. 기초체력 강화운동팀이 시니어 예술제의 꽃이 되겠다”며 공연 전 남다른 포부를 밝혔다. 기타&우쿠렐라팀 전영풍(77세, 장현동) 어르신은 “서툰 실력이지만, 배우고 있는 것을 많은 이들에게
[한국시니어신문] 안양시의 ‘고령자 스마트 안심서비스’가 제12회 지방자치단체 생산성대상에서 정주환경 분야 장려상을 수상했다. 13일 안양시에 따르면, 행정안전부와 한국생산성본부가 주최하는 지자체 생산성대상에서 전국 136개 지자체에서 제출한 336건의 사업 중 최종 12건(우수상 4건·장려상 8건)의 우수사례를 선정했다. 독거노인 응급구호 및 고독사 예방을 위한 ‘고령자 스마트 안심서비스’는 거동이 불편한 65세 이상 어르신의 가정에 인공지능(AI) 음성인식 안심단말기를 무료로 설치·보급해 응급상황을 지원하는 서비스다. 안양시스마트도시통합센터 관제요원이 365일 24시간 모니터 중 “사람 살려”같은 구조요청 목소리를 AI가 인지하면 직접 통화하여 상태를 확인, 상황에 따라 119나 112에 연락해 사전 등록된 정보를 통해 신속 출동을 지원한다. 지난달 28일에는 87세 여성이“침대에서 떨어졌는데 움직이지 못하겠으니 도와달라”요청해 병원 응급실로 이송되도록 했고, 지난 5월 29일에는 84세 남성이“숨이 차고 힘드니 도와달라”고 요청해 역시 병원으로 응급 이송한 바 있다. 그 이외에도“보이스피싱 전화를 받고 있는데 도와달라”, “집에 불이 났는데 도와달라”는
[한국시니어신문] 경기도광역치매센터는 13일 수원컨벤션센터에서 시·군 치매안심센터 종사자 300여 명을 대상으로 ‘2022년 경기도 치매관리사업 발전워크숍’을 개최했다. 경기도가 주최하고 경기도광역치매센터가 주관한 이번 행사는 치매관리사업을 위해 한 해 동안 노력한 치매안심센터 종사자들의 노고를 위로하고 치매관리사업 정보를 교류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는 최종현 경기도의회 보건복지위원회 위원장의 축사를 시작으로 1,2부로 나눠 진행됐다. 1부 ▲치매관리사업 유공자 표창 ▲2023년 경기도 치매관리사업 정책동향 보고에 이어 2부에서는 ▲민-관 치매관리사업 협력 운영사례 발표 ▲디지털헬스케어산업(정보통신기술(ICT)기반) 치매관리사업 활용 사례 발표 ▲경기도광역치매관리운영위원회의 ▲경기도 공공후견 사업발표회 등 경기도 내 치매안심센터 종사자들의 열정과 역량으로 일구어낸 다양한 사례들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2022년 치매관리사업 유공자 표창에는 공무원 부문 ▲고양시 송현중 ▲남양주시 민지영 ▲하남시 김소민 ▲군포시 박신자 ▲안성시 김혜숙 주무관이 수상했다. 민간 부문은 ▲안성시 오경숙 ▲성남시 유인혁 ▲두원공과대학교 백영림 교수 ▲고양시 심영란 ▲시흥시
[한국시니어신문] 수제맥주 프랜차이즈 생활맥주가 겨울 시즌을 맞아 오는 12일 신메뉴 ‘고급찐어묵탕’을 출시한다. 생활맥주의 신메뉴 ‘고급찐어묵탕’은 품질 좋은 어육으로만 만들 수 있는 찐어묵과 꼬지어묵이 다양하게 구성되어 있는 국물 메뉴다. 고급원육으로 만들어진 찐어묵은 기름에 튀기지 않아 지방과 나트륨이 적고, 생선의 풍부한 단백질을 유지하며 쫀쫀한 식감이 특징이다. 또한, 가쓰오추출액을 베이스로한 어묵 전골 소스에 국내산 파와 청양고추를 가미하여 칼칼하고 시원한 맛을 극대화했으며, 생활맥주의 베스트 사이드 메뉴인 ‘통통새우바’를 추가하여 푸짐함까지 더해 겨울철 국물메뉴를 찾는 손님들의 입맛을 단단히 사로잡을 예정이다. 신메뉴 고급찐어묵탕과 페어링이 좋은 맥주는 ‘히트라거’를 꼽는다. 히트라거에 함유된 라임의 시트러스함이 어묵 및 새우바에 함유된 생선살의 식감을 살리고, 어묵탕의 짭조름한 맛과 만나 서로의 풍미를 극대화한다. 그리고 어묵 전골 소스의 진한맛을 가볍고 청량한 목넘김으로 깔끔하게 마무리한다. 생활맥주 관계자는 “날이 추워지면서 뜨끈한 국물을 찾는 소비자분들을 위해 고급찐어묵탕을 출시하게 되었다”며 “고급찐어묵탕은 색다른 식감의 어묵과 통통새우
[한국시니어신문] 지속적으로 피곤하고 살이 빠지는 59세 여성, 옷이 노랗게 물들어 온 65세 남성, 마른 기침이 지속되는 76세 여성, 어지러움이 심한 54세 남성. 이들은 증상은 있지만 정확한 진단을 받지 못해, 종합병원과 지역 의원을 넘나드는 환자들이다. 의대 심재용·손다혜 교수(강남 가정의학과)는 주치의가 없어 정확한 진단을 받지 못하는 일명 ‘주치의 결핍증’에 대한 이야기를 책으로 펴냈다. ‘의료 선진국’이 된 대한민국에서 대학병원에 찾아가 각종 검사를 받고 소문난 명의를 만나는 것은 시간이 소요될 뿐, 불가능한 영역은 아니다. 다만 환자가 애매한 증상을 가졌거나 만성적인 문제들이 얽히고 설키어 복잡한 문제가 되었을 때, 이를 진단하고 치료해줄 의사를 만나기는 쉽지 않다. 노인 인구의 증가, 만성질환의 증가가 이어지고 있는 오늘, 필자는 이러한 사례들을 보여줌과 동시에 주치의 제도 시행의 필요성을 제기한다. 심재용 교수는 “주치의 제도는 프랑스와 미국 등의 먼 나라 이야기가 아닌, 고령화 사회를 맞이한 우리나라가 마주한 현실”이라며 “환자의 모든 문제에 대해 책임감을 갖고 도움을 주는 역할로서의 주치의의 필요성을 이 책에서 찾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국시니어신문] 서울시립도봉노인종합복지관(관장 이은주)이 2022년 도봉구 나눔네트워크 기관 배분 공모 사업에 선정돼 진행한 보장구 사용 장애노인의 자존감 향상을 위한 지역사회 인식 개선 프로그램인 ‘장.수.촌’ 사업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장애노인의 경우 고령화와 장애인 차별을 원인으로 이중적인 어려움을 겪게 되며, 사회적으로 소외될 가능성이 높다. 이에 도봉노인종합복지관은 노인 복지 전문 기관으로서의 다양한 사업 운영 경험을 기반으로 ‘차별 없는 서비스 제공’이란 도봉노인종합복지관의 중전 추진 전략을 반영해 장수촌 사업을 운영했다. 장수촌 사업은 장애노인의 자존감 향상 및 지역사회 내 장애에 대한 긍정적 인식 증대를 목표로 △장애노인 대상 심리·정서 지지 프로그램 △사회 참여 활동 △지역사회 내 장애 인식 개선을 위한 교육과 캠페인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이번 사업에는 장애노인 10명과 지역 주민 100여 명 등이 인식 개선 교육과 캠페인 등에 참여했으며, 전문 교육을 위해 사회복지법인 밀알복지재단, 굿윌스토어 도봉점, 도봉장애인복지관 등과 연계 협력했다. 프로그램에서는 지역사회 내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더불어 살아가는 방안을 함께 고민
[한국시니어신문] 나이가 들수록 소화력이 떨어지며 소화에 어려움을 겪는 것이 현실이다. 그렇다면, 소화가 잘 되는 음식에는 무엇이 있을까. <한국시니어신문>에서는 [카드뉴스]를 통해 소화가 잘 되는 음식을 알아보고자 한다. [한국시니어신문 김민준 기자] minjun@kseniornews.com
[한국시니어신문] 한국동서발전㈜(사장 김영문)는 디지털 문화에 익숙하지 않은 노년층의 디지털 문해력 향상을 위해 시니어 스마트센터를 넓혀나가고 있다. 동서발전은 30일(수) 오후 2시 울산 동구 남목노인복지관에서 지역사회 어르신이 디지털 환경에 적응하는 것을 돕기 위해 시니어스마트센터 4호점을 열었다. 동서발전은 시니어 스마트센터 4호점에 키오스크·스마트폰·태블릿PC 등 디지털 미디어 장비를 활용할 수 있는 IT기기 체험존을 구축하고 남목노인복지관 소속 스마트봉사단 디지털 튜터가 어르신에게 실생활에 유용한 맞춤형 교육을 제공할 예정이다. 신용민 동서발전 사회공헌부장은 “식당에서 주문할 때도 키오스크가 늘어나면서 어르신들은 어려움과 불편을 느끼게 된다”라며, “시니어 스마트센터가 지역 어르신들이 디지털 기기에 친숙해지는 역할을 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동서발전은 작년 10월에 울산북구노인복지관을 시니어스마트센터 준공을 시작으로, 울산남구선암호수노인복지관과 울산북구함월노인복지관에 지역사회 어르신을 위한 시니어스마트센터를 구축하여 디지털 지식격차 완화에 앞장서고 있다. [한국시니어신문 김민준 기자] minjun@kseniornews.com
[한국시니어신문] 2023년 계묘년(癸卯年) 가장 가파른 성장이 기대되는 산업 중 하나로 단연 ‘시니어 케어’ 분야를 꼽을 수 있다. 불과 3년 뒤인 2025년이면 대한민국은 국민 다섯 명 중 한 명이 65세 이상 노령 인구인 초고령화 사회로 진입하게 되기 때문. 이에 따라 어르신 돌봄 문제가 주요한 사회적 해결과제로 대두되고 있는 가운데, 국내 시니어 케어 플랫폼 스타트업들이 각 분야의 유능한 전문가들을 적극 영입하면서 안정적인 어르신 돌봄 환경 조성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차세대 돌봄 시스템으로 떠오르고 있는 ‘커뮤니티케어’ 실현을 위한 홈케어 전문가 영입부터 실버산업 서비스 전문가, 기업전략 전문가, 자체 플랫폼 강화를 위한 테크 분야 전문가까지. 전문가 영입을 통해 사업 기틀을 보다 탄탄히 갖추고, 혁신적인 서비스로 산업 구조를 변화시키고 있는 이들 스타트업의 본격적인 성장세에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 케어닥, 전문가 3인 영입으로 재택돌봄 최적화된 시니어 라이프 케어 전문기업으로 입지 강화 국내 대표 시니어 돌봄 플랫폼 케어닥(대표 박재병)은 재택돌봄 서비스 영역을 확대하고, 전략적 사업 운영 및 경쟁력 강화에 박차를 가하기 위해 전문성과 리더십을
[한국시니어신문] 의정부시 송산1동 새마을부녀회(회장 임명녀)는 11월 21일 송산1동 주민센터(동장 이성희)에서 관내 80세 이상 저소득 노인가구를 대상으로 장수사진을 촬영해 액자로 전달해드리는 재능기부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장수사진 촬영 행사에서 어르신들은 촬영 전 머리 손질과 화장을 하시고 대여한 한복을 곱게 차려 입으셨으며, 사진 촬영을 하는 동안에도 어르신들의 얼굴에는 웃음꽃이 끊이질 않았다. 임명녀 송산1동 새마을부녀회장은 “송산1동의 어르신들을 위해 장수사진 촬영 행사를 준비하게 됐다”며, “촬영한 사진은 후에 액자로 포장해 전달해드릴 예정이며, 좋은 추억과 함께 간직하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성희 송산1동장은 “관내 어르신들의 장수사진 촬영에 도움을 주신 모든 분들과 뜻깊은 사업을 추진한 새마을부녀회 회원분들께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한편, 송산1동 새마을부녀회는 매년 이웃돕기 성금 기탁, 사랑의 장학금 전달, 된장・고추장 나눔, 환경정화활동 등 다양한 영역에서 관내 이웃들을 위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한국시니어신문 김민준 기자] minjun@kseniornews.com
[한국시니어신문] 전 세계인들의 축구 축제 ‘2022 카타르 월드컵’을 맞아 배달특급이 대한민국 대표팀의 선전을 위해 특별한 혜택을 마련했다. 경기도주식회사는 2022 카타르 월드컵 개막을 기념하기 위해 20일 오후 5시부터 11시까지 여섯 시간 동안 배달특급 회원에게 5,000원 할인 쿠폰을 제공한다고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늦은 시간까지 축제의 열기를 즐기며 대표팀을 응원하려는 소비자들을 위해 마련된 것으로, 배달특급을 통해 2만 5,000원 이상 주문 시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총 32개국이 참여하는 2022 카타르 월드컵은 한국시간으로 21일 새벽 1시 개막전으로 대망의 막을 올린다. 개막식은 이보다 앞선 20일 밤부터 중계될 예정인 만큼, 이번 할인 이벤트가 배달음식을 즐기려는 소비자들에게 큰 혜택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배달특급은 이번 개막식 기념 소비자 이벤트 외에 대한민국 대표팀의 선전을 기원하는 또 다른 소비자 프로모션을 준비 중으로, 추후 배달특급 앱을 통해 공지할 예정이다. 이창훈 경기도주식회사 대표이사는 “전 세계인의 축제인 월드컵을 맞아 소비자와 함께 대한민국의 선전을 기원하는 특별한 할인 이벤트를 마련했다”라며 “배달특급을 통한
[한국시니어신문] 세종특별자치시 고운동(동장 김민예)은 고운동 주민자치프로그램 ‘고운소리 시니어 색소폰(회장 나정평)’이 소외 이웃을 위해 기부금 50만 원을 전달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날 전달된 기부금은 고운소리 시니어 색소폰팀이 지난달 열린 ‘제13회 전국 주민자치센터 문화프로그램 경연대회’에 참가해 대상을 수상해 마련한 상금이다. 고운동은 기부받은 성금을 고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통해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소외계층에 전달할 예정이다. 나정평 회장은 “지역사회 내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소외계층을 발굴위해 성금을 사용해 주시기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따뜻한 손길이 이어질 수 있게 사회공헌활동을 실천하겠다”라고 말했다. 김민예 고운동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온정을 나눠주셔서 감사드린다”라며 “고운동 취약계층의 어려움에 항상 귀 기울이며 고운동의 복지발전을 위해 더욱 촘촘한 복지체계를 구축하겠다”라고 답했다. [한국시니어신문 김민준 기자] minjun@kseniornews.com
[한국시니어신문] 대전시가 겨울철 한파로 인한 독거 어르신들의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독거 어르신 겨울나기 지원사업에 나섰다. 대전시는 16일 동구 대동종합사회복지관을 찾아 방한이불 세트, 수면양말, 장갑 등의 한파 대응 물품을 전달하고, 한파 대응 요령을 안내했다고 밝혔다. 독거 어르신 지원사업은 2019년부터 시작되었으며, 올해는 동구 대동종합사회복지관과 대전기후·환경네트워크가 공동으로 사업을 추진한다. 이번에 전달된 물품들은 대동종합사회복지관과 대전기후·환경네트워크를 통해 동구 지역 독거 어르신 100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 대전시 신용현 환경녹지국장은 “급속한파 등 이상기후가 잦아지고 있어 어르신들의 안전하고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해 이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면서 “기후변화에 취약한 계층의 적응력 강화를 위해 앞으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시니어신문 김민준 기자] minjun@ksenior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