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시니어신문] 시흥시노인종합복지관(관장 이선미/이하, ‘노인복지관’)은 지난 11월 29일 2년간 운영한 ‘홈(HOME) 복지관 사업’을 마무리하며 수료식을 마쳤다고 밝혔다. 홈(home) 복지관은 한국노인종합복지관협회와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지원으로 운영됐다. 노인의 건강한 삶 유지를 위한 통합맞춤 서비스로, 디지털 기기를 활용한 자가건강관리와 사회적 관계망 형성을 위해 마련됐다. 수료식은 사업성과 공유, 참여자 소감 발표, 상장수여식 순으로 진행됐다. 프로그램 참여를 통한 어르신의 신체적, 정서적 건강변화를 살펴봄으로써 사업의 의미와 성과를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이선미 관장은 “코로나19로 힘든 상황에서도 홈(HOME) 복지관 사업을 2년간 안전하게 운영하고 잘 마무리 짓게 돼 기쁘다. 어르신들이 프로그램을 통해 습득한 건강관리 능력을 보다 주체적이고 건강한 일상을 보내시는 데 활용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능곡동 주민인 한봉추 어르신은 “홈(HOME) 복지관 사업에 참여할 수 있어서 매우 감사하다. 프로그램 덕분에 서포터즈 해주는 좋은 친구도 만났고, 인바디 밴드로 스스로 건강을 확인하며, 스마트폰으로 수업을 듣게 돼 새롭고 즐거운 경험이었다”는 참여
[한국시니어신문] 경상북도는 30일 오전 대구 인터불고호텔에서 25개 치매안심센터 관계자 1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2년 치매극복관리사업 성과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성과대회는 치매극복 우수기관 및 사례를 표창·격려해 자긍심을 고취시키고 우수사례 공유를 통한 향후 발전발향 모색을 위해 매년 개최하고 있다. 올해 치매극복 우수기관에 대한 도지사 표창은 9개 보건소가 선정됐다. 대상에 구미 선산, 최우수에 포항 남구ㆍ칠곡ㆍ성주ㆍ안동, 우수에 김천ㆍ봉화ㆍ구미ㆍ의성 보건소가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특히, 대상에 선정된 구미 선산보건소는 치매조기검진사업, 치매서포터즈 운영, 우리마을 예쁜치매쉼터 보건진료소 운영지원, 치매보듬쉼터 지역사회 가용자원 활용 등 운영 전반에 대해서 두드러진 성과를 보였다. 또 우수사례에 대한 광역치매센터장상에는 4개 보건소가 선정되었다. 보건소·지소·진료소 연계상에 고령, 치매서포터즈 연계상에 문경, 지역의료기관 연계상에 영주, 노인복지시설 연계상에 경주가 수상했다. 수상 시군 중 구미 선산은「치매안심센터 운영관리」, 포항 남구는「치매공공후견사업」, 칠곡은「지역자원연계 추진」, 영주는「맞춤형사례관리」에 대한 우수사례 공유시간을 가졌다
[한국시니어신문] 공주시(시장 최원철)는 지난 24일 공주독립운동기념관에서 제1회 공주독립의 향연 ‘시니어 독립문화축제’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공주시니어클럽(관장 김용학)과 한국여성독립운동연구원(원장 심옥주) 주관으로 마련된 이번 행사는 올 4월 개관한 공주독립운동기념관에서 진행된 첫 행사로 기록됐다. 행사는 공주시니어클럽 독립문화아카데미 프로그램을 수료한 어르신과 학생, 어린이집 원아, 주부 등이 ‘독립’을 주제로 만든 작품 전시회로 이뤄졌다. 또한, 식전 행사로 독도화가로 알려진 권용섭 화가가 공산성을 주제로 수묵화 붓그림 퍼포먼스를 펼쳐 큰 호응을 얻었다. 심옥주 한국여성독립운동연구원장은 “지난 17일 순국선열의 날을 기념해 공주시민들과 함께할 수 있는 전시회를 개최하게 되어 매우 뿌듯하게 생각한다”며 “공주독립운동기념관이 공주의 독립운동역사를 널리 알릴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프로그램을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최원철 시장은 “공주는 3·1 만세운동의 상징인 유관순 열사뿐 아니라 유우석 선생, 김현경 여사 등 수많은 독립운동가를 배출한 곳”이라며, “이번 시니어 독립문화축제를 계기로 고귀한 선열들의 희생을 기억하고 계승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영명
[한국시니어신문] 고양특례시(시장 이동환) 일산서구보건소 치매안심센터는 지난 21일 지역사회협의체 정기회의를 개최하였다. 정기회의는 코로나 대유행으로 인해 2019년 이후 3년 만에 다시 개최됐다. 이번 회의는 인제대학교일산백병원, 국민건강보험공단 고양일산지사, 일산종합사회복지관, 대화노인종합복지관에서 근무 중인 전문가들이 위원으로 위촉되어 회의에 참여했다. 각 기관 지역사회협의체 위원은 일산서구 치매관리사업에 대한 자문과 협업, 지역자원 연계 등 지역사회 치매사업이 효율적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의견을 공유했다. 특히 고양시에서 적극 추진 중인 동네의원과 함께하는 치매조기검진사업, 치매감별검사비 지원사업, 치매공공후견사업 피후견인 발굴, 기관별 사업연계방안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를 진행했다. 센터 관계자는 “각 기관별 자원의 효율적 투입과 협업을 통해 일산서구 관내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대상자를 발굴하고 질 높은 치매관리서비스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일산서구의 60세 이상 노인인구비율은 약 22%이며, 치매추정환자수는 약 4,600명이다. 고양시는 각 기관과 협력해 효율적인 보건·복지서비스를 치매 노인과 가족에게 제공하기 위해 힘쓰고 있다. [한국
[한국시니어신문] 가을이 깊어가는 가운데, 전라남도 여수시가 시니어들에게 추천하는 관광지로 떠오르고 있다. 지난 9일 여수시가 발표한 바에 따르면 여수시의 주요 관광지를 방문한 관광객 수가 올해 10월 말 기준 1,033만 명으로 집계됐다. 2020년 872만 명, 2021년 977만 명 이후 3년 만에 관광객이 천만 명을 돌파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로 침체됐던 여수 관광이 빠르게 회복하고 있는 것. 여수시는 ▲천혜의 자연환경과 낭만이 가득한밤바다 ▲고급형 숙박시설 ▲지속적인 관광콘텐츠 ▲시민과 함께 만든 안심관광지 등이 시니어들이 여수를 찾는 이유로 꼽히고 있다. [한국시니어신문 김시우 기자] woo7@kseniornews.com
[한국시니어신문] 자원봉사 가치 증진을 위한 창전동 부녀민원봉사대(회장 정선옥)는 11월 17, 18일 창전동행정복지센터에서 관내에 거주하는 100명(김치 1,200kg)의 저소득 어르신들 등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 될 ‘사랑의 김장김치 나눔’ 봉사활동을 펼쳤다. 창전동 부녀민원봉사대는 지난 10월 경기도자원봉사센터 공모사업 “2022년 도민이 전하는 자원봉사 2차 지원사업”중 김장 지원 자원봉사 단일 공모분야에 선정되어 김장 나눔 봉사활동을 하였다. 절임배추 나르기부터 버무리기, 포장 전 과정을 손수 이어가며 봉사정신도 되새겼다. 창전동 민원봉사대는 평소 회원 20명이 모여 어려운 이웃을 위해 밑반찬 봉사활동을 지속해 왔는데, 금번 공모사업을 통해 더 많은 이웃들에게 봉사할 기회를 가지게 되었다. 이날 봉사대를 격려하기 위해 참석한 이희종 창전동장은 “독거노인 및 한부모가정 등 저소득 및 소외계층들이 물가상승으로 김장김치 담그기에 어려움이 많은데, 창전동은 3개단체에서 200세대로 확대하여 추운 날씨에 한마음으로 김장을 담가 나눠 그 어느때보다도 의미가 있었다”고 말했다. 또한 정선옥 회장은 “창전부녀민원봉사대에서는 김장철을 맞이하여 추운 겨울 우리 주변의
[한국시니어신문] 대야·신천행정복지센터(센터장 김경남)는 지난 10일과 15일 대야동·신천동 주민센터에서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어르신 스마트폰 교실’을 운영했다. ‘어르신 스마트폰 교실’은 고령자의 비율이 높은 대야·신천동에서 진행하고 있는 「어르신 맞춤형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현대인의 필수품인 스마트폰을 어르신들이 보다 쉽게 이해하고 사용함으로써 성취감을 느끼게 하고, 자존감을 높여주고자 진행됐다. ‘어르신 스마트폰 교실’은 ‘스마트폰 기본기능 이해하기’라는 주제로, 스마트폰의 주요 명칭, 와이파이 연결, 긴급연락, 글자 크기 변경, 카메라 사용법 등을 강사의 설명을 듣고 어르신들이 실습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어르신은 “시간이 지나면 오늘 배운 내용이 기억나지 않을 수 있지만, 무엇을 배운다는 것 자체가 행복하다. 앞으로 이런 강의가 많았으면 좋겠다”며 만족감을 표했다. 정영미 대야·신천행정복지센터 마을복지과장은 “대야·신천 어르신들의 지적욕구를 채우고 건강한 삶을 지낼 수 있도록 관련 프로그램을 고민해보고, 더 많은 어르신이 사업에 참여해 윤택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아울러, 「어르신 맞춤형 프로그램」은 1
[한국시니어신문] 구리시(시장 백경현) 동구동 행정복지센터는 16일 취약계층 어르신들에게 행복하고 즐거운 경험을 선사하고자 ‘장수사진 인생두컷 촬영 기념식’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동구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변소현)의 후원금과 동구동 이건숙 24통장의 재능기부, 미사랑봉사회(회장 장윤정)의 자원봉사로 진행됐다. 이건숙 24통장은 “경제적 어려움으로 장수사진을 찍지 못한 11명의 어르신께 웨딩드레스와 턱시도를 차려입고 행복한 추억을 만들어 드리고 싶어 이 행사를 기획하게 됐다.”고 말했다. 촬영에 참여한 한 어르신은 “하루하루 사는 게 힘들어 장수사진을 찍을 생각도 못했는데 찍고 나니 정말 장수 할 것 같다. 즐겁게 촬영할 수 있게 해준 동구동 직원들과 자원봉사자 분들께 감사드린다.”고 소감을 밝혔다. 동구동 이윤주 동장은 “이건숙 통장님의 재능기부로 모두가 행복한 뜻 깊은 시간을 갖게 되어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민․관협력을 통해 다양한 맞춤형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국시니어신문 김시우 기자] woo7@kseniornews.com
[한국시니어신문] 융합연구총괄센터(센터장 노영희 건국대 교수)는 ‘노인분과-노인의 우울 극복과 삶의 개선을 위한 융합 교육 개발’ 공동학술대회가 11월 11일~12일에 걸쳐 성황리에 종료됐다고 밝혔다. 이번 공동학술대회는 교육부, 한국연구재단과 함께 융합연구총괄센터가 주관하는 ‘2022 융합연구 HubCon 컨퍼런스 및 공동학술대회’의 하나로 개최됐으며, 대전 호텔 선샤인에서 진행됐다. HubCon Conference 및 공동학술대회는 노인분과, 인문사회분과, 건강분과, 공간소통분과, 윤리분과, 디자인융합센터, 융합연구학회, 한국비교정부학회의 8개 세션으로 나눠 진행됐다. 노인분과 공동학술대회는 ‘노인의 우울 극복과 삶의 개선을 위한 융합 교육 개발’이라는 대주제로 진행됐으며, 충남사회서비스원 오정아 연구위원이 좌장을 맡았다. 발표는 ‘운전하기에는 나이가 너무 많다고요?’ 고령운전자에 대한 실증연구 및 정책 제언(최문정 카이스트 교수), 건강식품과 함께하는 노년층 면역 강화, 우울 극복 노마드 오감 체험 프로그램 모델 구축(황혜영 서원대 교수), 노인의 인지와 우울에 관한 메타분석(오정아 충남사회서비스원 연구위원), 초기 외상이 중노년기 우울증에 미치는 영향
[한국시니어신문] 시니어 소셜벤처 임팩트피플스(대표 신철호)가 신중년의 음식 배달 어플리케이션 이용 트렌드 조사를 실시했다고 14일 밝혔다. 임팩트피플스는 에이풀(Aful)을 통해 2022년 7월 14일부터 7월 27일까지 4060 남녀 380명을 대상으로 음식 배달 앱 이용 트렌드 조사를 실시했다. 음식 배달 앱은 음식을 준비하는 번거로움을 대신하고, 집에서 다양한 음식을 편하게 맛볼 수 있다는 이점 덕에 많은 이의 생활 필수 앱(APP)이 됐다. 특히 비대면을 강요 받은 코로나19 상황은 배달 애플리케이션 대중화의 촉매제로 작용했다. 조사에 참여한 4060 신중년의 96.9%가 ‘음식 배달 앱’의 이용 경험이 ‘있다’고 답했다. 해당 응답을 통해 음식 배달 앱에 대한 4060의 높은 이용도를 확인했다. 이때 신중년이 가장 자주 이용하는 음식 배달 앱은 ‘배달의민족’으로 4060의 과반이 넘는 54%의 지지를 획득했다. 2위는 32.2%를 차지한 ‘요기요’, 3위는 ‘쿠팡이츠’(12.3%) 순으로 나타났다. 임팩트피플스는 4060이 배달 앱 선택 시 어떤 부분을 가장 중요하게 고려하고 있는지 알아보기 위해 ‘가장 많이 이용하는 음식 배달 앱을 이용하는 이유
[한국시니어신문] 구리시(시장 백경현) 교문1동 행정복지센터(동장 김검재)는 지난 9일 초대교회(목사 신현욱) 청년회로부터 백미(10kg) 30포와 라면 19박스 전달받았다. 이날 전달식에는 초대교회 청년회 김희연 회장, 김성진 회원, 김강림 전도사와 교문1동장이 참석했으며, 후원물품은 교문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구경자)와 명예사회복지공무원을 통해 독거어르신 49세대에 전달될 예정이다. 청년회 회원들은 전달식 이후 교문1동 독거어르신 안부 확인 사업인 따르릉~똑!똑!똑! 사업을 위한 먹거리 개별 포장 봉사에도 참여했다. 김희연 회장은 “교회 바자회를 통해 교인들이 정성껏 마련한 물품이 어려운 분들에게 도움이 되기를 희망한다. 앞으로 교회가 지역사회 문제해결을 위한 일에 앞장설 수 있도록 작은 힘이나마 함께 하겠다.”고 말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후원해 주신 초대교회 교인들에게 감사드린다. 청년들의 따뜻한 마음과 함께 모두가 행복한 교문1동 만들기를 위한 복지사업이 더욱 활성화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초대교회 청년회는 교문1동에서 추진한 김장나눔 행사에도 참석해 어르신들에게 김장김치를 직접 전달하는 등 지역 내 선한 영향력
[한국시니어신문] 롯데온의 AI스피커 샬롯홈이 독거노인을 위한 돌보미로 거듭난다. 롯데온과 한국수자원공사는 8일 ‘AI스피커를 활용한 ICT기반의 사회공헌 활동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통계청 발표 자료에 따르면 올해 우리나라의 65세 이상 고령 인구가 처음으로 900만 명을 넘어설 전망이며, 3년 뒤인 2025년에는 이 비중이 20%를 넘어 초고령사회에 진입할 것으로 전망했다. 이에 따라 혼자 사는 노인에 대한 사회적 관심이 요구되고 있으며, 특히 댐 주변 지역은 다른 지역에 비해 접근성이 떨어져 상대적으로 심리적 고립감을 느끼기 쉬워 관리가 절실하다. 한국수자원공사는 댐 주변 지역에 혼자사는 노인에게 발생할 수 있는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고민하던 중 롯데온이 AI스피커 기부 의사를 밝힘에 따라 민관이 함께 하는 사회공헌 활동을 기획하고 그 일환으로 이번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롯데온이 이번에 기부하는 AI스피커는 지난 2020년 임직원과 VIP 고객을 대상으로 출시한 샬롯홈이다. ‘샬롯홈’은 보이스 커머스 기능이 탑재되어 있으며, 일반 AI스피커와 달리 화면이 달려 있어 영상 통화 및 동영상 시청이 가능하다. 출시 이후 1년 간의 테스트를 거친 결
[한국시니어신문] 4기 HER2 양성 위암에서 세포독성∙표적∙면역항암제를 같이 사용했을 때 치료 효과를 밝힌 연구 결과가 나왔다. 연세암병원 종양내과 라선영∙정민규∙김효송∙이충근 교수, 연세대 정현철 명예교수는 화순전남대학교병원, 강북삼성병원, 강남세브란스병원, 한림대학교성심병원과 공동 연구를 통해 세포독성∙표적∙면역항암제 삼중 요법의 4기 HER2 양성 위암 치료 반응률은 76.7%에 달했다고 1일에 밝혔다. 이번 연구 결과는 국제 학술지 ‘네이처 커뮤니케이션스’(Nature Communications, IF 17.694)에 실렸다. HER2(Human Epidermal growth factor Receptor 2, 인간 표피 성장 인자 수용체) 양성 위암은 음성보다 공격적이다. HER2는 암세포 표면에 붙어있는 수용체로 암세포를 빠르게 분열시키기 때문이다. 항암제는 1세대 세포독성항암제, 2세대 표적항암제, 3세대 면역항암제로 구분한다. 세포독성항암제는 빠르게 성장하는 세포를 공격하지만 암세포와 일반세포를 구분하지 못하기 때문에 부작용이 심했다. 2세대 표적항암제는 암세포에만 반응하지만 오래 복용하면 내성이 생긴다는 문제가 있었다. 3세대 면역항암제는 면
[한국시니어신문] 롯데백화점이 백화점 전점 식품관에서 국내 최고 유명 한우 브랜드의 상품을 할인 판매하는 '한우 특별 기획전'을 10월 28일(금)부터 11월 3일(목)까지 진행한다. 이번 행사는 횡성, 대관령, 안성마춤 등 총 7개 브랜드가 참여해 한우 인기 부위를 최대 40% 할인 판매한다. 대표 상품으로는 브랜드별로 등심(1+등급/100g)이 1만 1,900원, 채끝(1+등급/100g) 1만 2,900원, 양지(1+등급/100g) 6,800원, 불고기/국거리(1+등급/100g) 4,180원 등이다. [한국시니어신문 김시우 기자] woo7@kseniornews.com
[한국시니어신문] 관상동맥 석회화가 있는 만성 콩팥병 환자들에서 콩팥 기능 악화가 빠르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연세대학교 의과대학 내과학교실 콩팥질환연구소 한승혁, 윤해룡 교수 연구팀은 만성 콩팥병 환자가 관상동맥 석회화 지수가 100을 넘으면 만성 콩팥병 악화 위험성이 최대 42% 증가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연구 결과는 미국 콩팥학회지(The Journal of American Society of Nephrology/JASN, IF: 14.978) 최신호에 실렸다. 관상동맥은 심장에 산소와 영양분을 공급해주는 혈관이다. 이 관상동맥에 죽상동맥경화증(atherosclerosis)이나 동맥경화증(arteriosclerosis)으로 칼슘이 쌓이면서 석회화가 진행된다. 만성 콩팥병 환자는 석회화 빈도가 일반인들보다 훨씬 높아 심혈관 질환이 발병률이 높다. 연구팀은 한국 만성 콩팥병 환자 코호트에 등록된 1936명을 대상으로 관상동맥 석회화 지수에 따라 0, 1~100, 100초과 세 개 군으로 나눠 관상동맥 석회화 지수에 따른 만성 콩팥병 악화 또는 투석치료나 이식을 받을 정도로 나빠지는 콩팥 기능 부전의 위험성을 비교·평가했다. 그 결과 관상동맥 석회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