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시니어신문] 이천시 증포동(동장 김완규)은 2025년 을사년 새해를 맞아 지난 9일부터 16일까지 5일간 관내 경로당 47개소에 방문하여 각 마을 노인회장과 어르신들의 안부를 확인하며 부임 인사 등 새해 인사를 드렸다. 김완규 동장은 경로당 어르신들의 건강 상태를 확인하며 안부를 묻고 따뜻한 겨울나기에 불편 사항은 없는지 등 경로당 이용 애로사항 등을 청취하면서 동정 업무를 시작했다. 김○○ 노인회장님은 “동장님의 부임을 축하드리고 바쁜 일정 가운데도 경로당을 방문해줘서 고맙다”라며 “증포동 발전을 위해 애써 달라”라고 소감을 전했다. 김완규 동장은 “어르신들은 겨울철 안전사고와 외출 시 미끄럼에 주의하시고, 경로당에서 친목을 다지며 경로당이 소통과 공감의 장소로 잘 활용되길 바란다”라며, “행정복지센터에서도 경로당 활성화와 건강 여가 공간조성에 노력하고 어르신들의 불편 사항을 꼼꼼하게 살피겠다”라고 전했다. [한국시니어신문 박철민 기자] parkiron@kseniornews.com
[한국시니어신문] 시흥시(시장 임병택)가 한국토지주택공사(LH)와 추진 중인 하중지구 고령자복지주택 건설사업의 국토부 승인을 지난해 12월 26일 완료하면서 노인복지 향상을 위한 발걸음이 가속화될 전망이다. 시흥 하중지구 고령자복지주택은 지난 2021년 국토부 고령자복지주택 공모사업에 선정되면서 한국토지주택공사(LH)와 협약을 맺고 지속 추진 중인 사업이다. 사회복지시설(지상 3층, 연면적 약 1,000㎡)과 고령자 대상 임대주택 100가구를 포함한 통합공공임대주택 279가구 규모로 건립될 예정이다. 사업은 원활한 시설 조성을 위한 도시관리계획 변경 등 행정절차를 거쳐 2024년 9월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국토교통부에 시흥하중 공공주택지구 내 A3BL 공공주택 건설사업 계획 승인을 신청했다. 국토부 승인이 완료됨에 따라 이후 실시설계 등 후속 절차가 진행될 예정이며, 2026년 12월에 착공해 2028년 12월 준공을 목표로 사업을 준비 중이다. 조현자 시흥시 노인복지과장은 “하중지구 고령자복지주택 사업이 국토부에 승인받으면서 어르신들이 더 안전하고 편안한 주택지구 조성에 한 걸음 더 다가서게 됐다”라며 “앞으로 진행될 과정에서도 만전을 기해 노인복지 향
[한국시니어신문] 수원시(시장 이재준)가 광교자연앤자이2단지경로당을 2024년 모범경로당 ‘대상’으로 선정하고 30일 현판을 전달했다. 광교자연앤자이2단지경로당은 높은 이용률, 다양한 여가 프로그램 운영, 우수한 봉사활동 실적 등을 높게 평가받아 모범경로당 ‘대상’으로 선정됐다. 수원시는 관내 532개소 경로당 운영 전반을 평가해 2024년 모범경로당 12개소(대상 1개소, 최우수상 3개소, 우수상 4개소, 장려상 4개소)를 선정했다. 수원시는 이날 현판 전달식에서 대상으로 선정된 광교자연앤자이2단지경로당에 현판을 부착하고, 안마의자, 전자레인지 등을 수여했다. 수원시 관계자는 “모범경로당 선정이 어르신들이 경로당 이용에 자긍심을 느끼며 더 활발하게 이용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활기찬 노후생활이 될 수 있도록 경로당 지원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국시니어신문 박철민 기자] parkiron@kseniornews.com
[한국시니어신문] 서울특별시 금천구시설관리공단(이사장 임병호)은 대한노인회 금천구지회(지회장 박세구)와 어르신 일자리 창출을 위한 ‘2025년 공영주차장 관리 위·수탁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노인 사회활동 일자리 제공을 위한 협약을 실시하고, 노인 인력 활용에 대한 사회적 인식 개선을 위해 적극적으로 일자리 창출에 나설 계획이다. 서울특별시 금천구시설관리공단은 유인화 공영주차장 관리인력과 무인화 공영주차장 환경정비 관리인력 총 29명(년 58명)의 어르신 일자리 창출로 관내 지역사회 공익 증진과 쾌적한 주차장 환경조성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서울특별시 금천구시설관리공단 임병호 이사장은 “이번 업무 협약 체결을 통해 어르신들에게 전문적인 일자리를 제공해 건강하고 행복한 노후를 만드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관내 어르신들을 위해 지속적인 관심과 노력을 기울여 양질의 일자리 창출에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다. [한국시니어신문 박철민 기자] im@kseniornews.com
[한국시니어신문] 이전보다 이중턱이 심해진 것이 육안으로 확인된다면 노화로 인해 피부가 처졌을 확률이 높다. 나이가 들수록 중력의 영향을 받아 얼굴이 처지고 노화 현상으로 얼굴에 지방이 축적되기 쉬운 상태로 변하기 때문이다. 이중턱은 얼굴을 넓어 보이게 해 둔한 인상으로 만들고 원래 나이보다 늙어 보이게 할 확률이 높다. 이중턱을 개선하고 싶다면 괄사 마사지를 꾸준히 하는 것이 좋다. 괄사 마사지는 혈액 순환을 도와 부기를 빼는 데 도움을 준다. 아침, 저녁으로 크림을 바르고 마사지를 하면 어느 정도 턱선 라인이 정리된다. 근육을 풀어준다는 느낌으로 얼굴 중앙에서 바깥쪽으로 턱과 목을 한 번씩 마사지하면 리프팅 되는 효과를 기대해 볼 수 있다. 다이어트로 얼굴에 축적되어 있는 지방을 줄여 턱 라인을 정리할 수 있다. 최근 인기를 끌고 있는 스위치온 다이어트도 하나의 방법이 될 수 있다. 스위치온 다이어트는 탄수화물 섭취를 제한해 지방 대사를 활성화시키는 다이어트 방법이다. 닭가슴살, 단백질 쉐이크 등 단백질을 중심으로 먹고 탄수화물을 줄여 지방을 태우는 식단으로 근육 손실은 최소화하면서 체지방을 줄이는 데 도움을 준다. 턱은 지방이 피부 속 깊은 부위부터 발
[한국시니어신문] 경기도평생교육진흥원은 7일과 10일 두 차례에 걸쳐 안산과 고양 베이비부머 행복캠퍼스에서 ‘일이 되는 나눔, 함께하는 변화’ 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베이비부머(1955~1974년생)에게 사회공헌활동 체험 기회를 제공하고, 사회적기업과의 협업을 통해 일자리를 연계하고자 추진됐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공예·원예 ▲사진 촬영 ▲자전거 정비 ▲사회적경제 일자리 소개 및 상담 등 다양한 활동이 있으며, 7일은 남부권인 안산시 평생학습관에서, 10일은 북부권인 고양고용복지플러스센터에서 진행된다. 경기도에 거주하는 베이비부머라면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으며, 신청은 행사 당일 현장 접수하거나 포스터 내 QR코드를 통해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박종국 경기도평생교육진흥원 평생교육본부장은 “고령화 시대에 베이비부머에게 평생교육 기회를 제공해 사회구성원으로서 역할을 할 수 있도록 돕고, 사회적 가치를 추구하는 일자리 창출을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진흥원은 행사 참여자에 한해 오는 11일부터 안산과 고양 행복캠퍼스에서 열리는 사회적기업 교육 프로그램의 참여자를 모집할 예정이다. [한국시니어신문 박철민 기자] parkiron
[한국시니어신문] 서울시립 도봉노인종합복지관(관장 이은주)은 도봉구나눔네트워크 기관배분 공모사업인 ‘노후를 준비하GO! 취업을 위해 능력을 UP!하는 슬기로운 노후생활’(이하 GO.취.UP) 프로그램 운영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GO.취.UP’ 프로그램은 2024년 도봉구 나눔네트워크 기관배분 공모사업 수행기관으로 선정돼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지원을 받아 진행된 사업으로 65세 이상 취업에 관심이 높은 고령 어르신을 대상으로 하며, 심리적 지지를 위한 사회기능 향상 프로그램과 직업 탐색 및 역량 강화를 위한 직업기능 향상 프로그램 등을 제공해 고령 구직자의 구직 역량 강화 및 건강한 노후생활을 지원했다. 지난 7월부터 10월까지 총 24회, 48시간에 걸쳐 ‘GO.취.UP’ 프로그램을 진행했으며, 고령자 취업시장의 이해, 신직업 탐색, 이력서 작성 및 직업 적성 검사, 고령자 적합직종 구직 체험, 의사소통 능력 향상, 스트레스 관리, 정보화 교육, 취업자 멘토링 등 고령자에게 적합한 직종을 확인하고 취업을 위한 전문 교육과 활동을 통해 역량을 높였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어르신들은 짧지 않은 기간 동안 다양한 교육을 들었는데 즐겁게 들을 수 있었고 노인들이 일
[한국시니어신문] 서울시가 11월부터 65세 이상 폐지수집 어르신에 대한 안전보험 가입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폐지를 수집하다 일어나는 불의의 사고부터 대인‧대물 배상책임 지원까지, 생계를 위해 거리에서 일하는 어르신들이 조금 더 안전하게 일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겠다는 계획이다. 아울러 경량 리어카, 야광조끼 등 안전 장비도 지급한다. ‘폐지수집 노인 실태조사’(한국노인인력개발원, 2023)에 따르면 실제로 폐지수집 활동 중 22%가 부상당한 경험이 있고 교통사고 경험도 6.3%에 달했다. 이는 전체 노인 보행자 교통사고 경험률 0.7%(’22년)의 9배에 이르는 수치다. 구체적인 보장 항목은 폐지 수집 시 일어난 교통사고 상해에 의한 사망·후유장해 최대 5백만원, 상해사고 진단위로금 10~50만원이다. 또 폐지수집 활동 중 타인(제3자)의 신체나 재물 손해에 대한 배상책임(대인·대물)도 최대 5백만원까지 보장해 폭넓은 지원을 펼친다. 서울시에 주민등록이 된 65세 이상 폐지수집 어르신이면 별도의 가입절차 없이 보장을 받을 수 있다. 사고를 당해 보험금 지급을 받고자 할 경우엔 주민등록지 자치구 담당 부서로 문의하면 된다. 아울러 서울시는 폐지수집 어르신들
[한국시니어신문] 매일홀딩스(대표 김정완∙권태훈)와 자회사 매일유업 및 매일헬스뉴트리션, 대한골프협회(KGA)가 공동 주최하는 『매일 셀렉스배 제29회 한국시니어오픈골프선수권대회』가 30일(수)부터 오는 11월 1일(금)까지 ‘제주도 타미우스 골프앤빌리지’에서 열린다. 이번 대회는 국내외 프로골퍼 및 아마추어골퍼 중 만 50세 이상만 참여 가능하며, 올해로 29회 개최를 하는 국내의 대표적인 시니어오픈 골프대회이다. 인구 고령층이 늘어남에 따라 성인의 건강관리를 위한 단백질과 균형영양식 등 다양한 제품들을 선보이고 있는 매일그룹은 이번 한국시니어오픈 대회의 공동 주최사로 참여해 건강한 시니어 라이프를 위한 브랜드로 ‘셀렉스’와 ‘메디웰’, ‘오스트라라이프’를 알리며 소비자들과의 소통을 강화할 계획이다. 본 대회의 총 참가인원은 112명이며, 지난 29일 예선을 거쳐 선발된 선수들이 30일부터 본선 경기를 치룬다. 총 상금은 2억원이며, 총 3라운드 54홀 스트로크플레이로 진행한다. 매일그룹은 이번 대회를 참가한 선수들에게 셀렉스와 메디웰, 오스트라라이프 제품들을 제공하는 한편, 대회기간 중 갤러리 관객들을 대상으로도 제품 시음과 현장에서 이벤트 참여가 가능한
[한국시니어신문] 부산시(시장 박형준)는 오늘(23일) 오후 2시 30분부터 영화의전당 야외극장에서 「제10회 어르신 일자리 증진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시가 주최하고 한국시니어클럽협회 부산지회가 주관한다. ‘어르신 일자리 증진대회’는 노인일자리 창출과 활성화에 기여한 유관기관 종사자들의 공로를 기리고, 노인일자리 참여 어르신들을 격려하기 위해 지난 2014년부터 개최해 오고 있다. 올해로 10회째 개최되는 이번 행사에는 건강한 고령사회 조성에 기여하는 ‘노인일자리 사업’에 대한 사회적 관심을 높이기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들이 마련됐다. 이날 행사는 노인일자리 참여 어르신, 유관기관 종사자 등 3천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유공자 시상 ▲축하공연 순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먼저, '노인일자리 사업' 활성화를 위해 노력한 시니어클럽과 종사자 등 유공자를 대상으로 시상식이 열린다. ▲노인일자리 창출·발전에 기여한 시니어클럽 1곳, 그 종사자 등 12명에게 부산시장 표창 ▲노인일자리 참여자 16명에게 부산시의회 의장 감사장을 수여한다. 이어서, 어르신들을 위한 축하공연이 이어진다. 이 외에도 참여자 경품추첨 행사가 진행된다. 유명 가수들의 축하공연으로 노인일자리 참
[한국시니어신문] 부산시(시장 박형준)는 오늘(11일) 오전 10시 부산시민회관 대극장에서 경로의 달 기념행사로 「제21회 한마음경로대잔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한마음경로대잔치'는 노인복지시설 중 특히 노인요양시설과 양로시설 입소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하는 화합의 장으로, 노후 생활의 활력을 도모하고 시설 간의 유대강화를 위해 매년 개최되고 있다. 올해로 21회째를 맞이해 어르신 공경과 참된 이웃사랑을 생각하고 실천할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되고 있다. 이번 행사는 노인복지시설 입소 어르신과 가족, 시설 종사자 등 1천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영남사물놀이(식전공연) ▲개막식 ▲유공자 시상 ▲입소 어르신 노래자랑 ▲축하공연 등의 순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한국시니어신문 박철민 기자] parkiron@kseniornews.com
[한국시니어신문] #55세 여성 A 씨는 요즘 운전을 하거나 책을 읽을 때 위쪽 눈꺼풀이 자꾸 시야를 가려 불편함을 느끼기 시작했다. 거울을 볼 때마다 무거워 보이는 눈꺼풀을 대수롭지 않게 여겼지만 일상생활까지 영향을 주자 신경이 쓰이게 된 것이다. 단순한 미용 문제를 넘어 시야가 답답해지는 상황을 반복적으로 겪게 되면서 문제 해결의 중요성을 인식하게 됐다. 의료 기술의 발달로 100세 시대가 도래하면서 경제 활동 연령대가 높아지고 있다. 자연스럽게 많은 중년들이 사회생활을 무리 없이 하기 위해 외적, 내적으로 관리에 신경 쓰고 있다. 하지만 자연스럽게 진행되는 노화 현상을 막는 데는 한계가 있다. 얼굴 부위 중에서도 눈은 피부가 얇고 움직임이 많아 빨리 늙는다. 눈꺼풀이 처지고 눈가에 주름이 깊어지는 것이 대표적인 노화 현상이다. 눈 주변 피부와 지방이 처지고 주름이 많아지면 노안처럼 보이고 인상이 어두워 보일 수 있다. 외적인 부분뿐만 아니라 일상생활에도 지장을 준다. 눈꺼풀이 처지면 눈 밑 피부와 맞닿게 되면서 눈가 짓무름 현상이 발생한다. 피부가 서로 마찰하면 빨개지는데 심하면 염증, 접촉성 피부염까지 유발될 수 있다. 또한 속눈썹이 눈을 찌르고 시야
[한국시니어신문] 이천시보건소(소장 한미연)는 지난달 30일, ‘치매여도 괜찮아!’ 제17회 치매극복의 날 기념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치매극복의 날을 맞이하여 치매와 더불어 살아갈 수 있는 사회적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해 개최된 위 행사는 △야외 체험 및 홍보 부스와 △기념식 및 미니시네마로 나누어 진행되었다. 보건소 앞마당에서 진행된 야외 체험 및 홍보부스는 이천시보건소, 이천시정신건강복지센터, 이천시노인종합복지관이 참여했으며, 마음안심버스, 기억다방, 건강증진 홍보 캠페인 등 다양한 주제의 부스와 체험이 마련되어 400여 명의 이천시민이 행사에 참여하였다. 기념식에는 김경희 이천시장, 김일중 경기도의회 의원, 이천시노인종합복지관 관장 등 여러 내빈이 참석하였으며, 치매 환자와 가족, 유관기관 어르신 130여 명이 함께한 뜻깊은 자리였다. 마장 색소폰동아리의 축하공연으로 시작된 기념식에서는 치매관리사업 유공자 표창이 진행되었으며 이천시에서 치매 환자의 후견인으로 꾸준히 활동하고 있는 김종재 공공후견인이 표창을 받았다. 이날 김경희 이천시장은 축사를 통해 “앞으로 이천시는 치매가 있어도 걱정 없이 살아갈 수 있도록 치매 안전망 구축과 치매 친화적 환경 조성
[한국시니어신문] NH투자증권(대표이사 윤병운)은 9월 23일 서울대학교 호암교수회관에서 100세시대인생대학 제23기 과정을 개강했다고 24일 밝혔다. 100세시대인생대학은 국내 최고 은퇴설계 연구기관인 NH투자증권 100세시대연구소와 서울대학교 노년·은퇴설계지원센터가 공동으로 개발해 12년째 운영하고 있는 프로그램으로 은퇴 전후5060세대 우수 고객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NH투자증권은 전남대학교 박상철 석좌 교수의 ‘노화와 과학기술’을 개강 특강으로 준비했으며, 성균관대 기계공학과 최재붕 교수의 ‘ChatGPT가 바꾸는 디지털 시대 생존전략’, 서울대 심리학과 최인철 교수의 ‘노년의 굿이프’, 서울대병원 재활의학과 정선근 교수의 ‘척추 관절 통증의 예방과 운동 : 100년 허리, 100년 목’ 등 풍성한 강의를 진행할 예정이다. 또한, 강의 외에도 수강생들의 친목 도모를 위한 와인교실 강연도 준비했다. NH투자증권 심기필 Retail사업총괄부문장은 입학식 인사를 통해 “NH투자증권은 고객들께서 빠르게 급변하는 사회에서 인생전환기를 다양한 관점으로 바라보고 준비할 수 있도록 100세시대인생대학 강의를 준비했으며, 앞으로도 더욱 고민하고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국시니어신문] 최근 연예계 대표 개그맨 중 한 명이 60대 나이임에도 아기 같은 얼굴을 자랑해 화제가 됐다. 해당 연예인은 처진 피부로 인해 울퉁불퉁했던 턱 라인이 고민이었고 리프팅을 통해 개선했다고 밝혔다. 이외에도 동안 외모를 자랑하는 연예인들이 리프팅 시술을 받았다고 고백하는 일이 잦아지고 있다. 비단 연예인뿐만 아니라 고령자의 경제 활동 참여가 늘어나면서 동안처럼 보이고 싶어 하는 사람들이 늘어나고 있다. 동안이 되기 위해 가장 먼저 해야 할 일은 피부 관리다. 노화가 진행되면 콜라겐과 엘라스틴이 적게 생성되고 덜 유연해져 피부 두께가 얇아지고 탄력이 떨어진다. 피부를 보호하는 지방층 역시 얇아져 더욱 주름이 생기기 쉽다. 피하지방과 피부 부착이 약해져 중력 방향으로 늘어나고 처지면서 점점 나이를 숨기기 힘들어지기 때문에 꾸준히 신경 쓰는 게 중요하다. 자연스럽게 진행되는 노화를 멈출 수는 없지만 더디게 만들 수는 있다. 피부 노화의 주요 원인 중 하나인 자외선을 차단하는 것이 첫 번째다. SPF(자외선 차단지수) 30 이상의 선크림을 매일 발라 피부를 보호해야 한다. 햇빛이 강한 날에는 모자나 양산으로 자외선을 차단하는 습관을 가지는 게 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