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시니어신문] 매일홀딩스(대표 김정완∙권태훈)와 자회사 매일유업 및 매일헬스뉴트리션, 대한골프협회(KGA)가 공동 주최하는 『매일 셀렉스배 제29회 한국시니어오픈골프선수권대회』가 30일(수)부터 오는 11월 1일(금)까지 ‘제주도 타미우스 골프앤빌리지’에서 열린다. 이번 대회는 국내외 프로골퍼 및 아마추어골퍼 중 만 50세 이상만 참여 가능하며, 올해로 29회 개최를 하는 국내의 대표적인 시니어오픈 골프대회이다. 인구 고령층이 늘어남에 따라 성인의 건강관리를 위한 단백질과 균형영양식 등 다양한 제품들을 선보이고 있는 매일그룹은 이번 한국시니어오픈 대회의 공동 주최사로 참여해 건강한 시니어 라이프를 위한 브랜드로 ‘셀렉스’와 ‘메디웰’, ‘오스트라라이프’를 알리며 소비자들과의 소통을 강화할 계획이다. 본 대회의 총 참가인원은 112명이며, 지난 29일 예선을 거쳐 선발된 선수들이 30일부터 본선 경기를 치룬다. 총 상금은 2억원이며, 총 3라운드 54홀 스트로크플레이로 진행한다. 매일그룹은 이번 대회를 참가한 선수들에게 셀렉스와 메디웰, 오스트라라이프 제품들을 제공하는 한편, 대회기간 중 갤러리 관객들을 대상으로도 제품 시음과 현장에서 이벤트 참여가 가능한
[한국시니어신문] 부산시(시장 박형준)는 오늘(23일) 오후 2시 30분부터 영화의전당 야외극장에서 「제10회 어르신 일자리 증진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시가 주최하고 한국시니어클럽협회 부산지회가 주관한다. ‘어르신 일자리 증진대회’는 노인일자리 창출과 활성화에 기여한 유관기관 종사자들의 공로를 기리고, 노인일자리 참여 어르신들을 격려하기 위해 지난 2014년부터 개최해 오고 있다. 올해로 10회째 개최되는 이번 행사에는 건강한 고령사회 조성에 기여하는 ‘노인일자리 사업’에 대한 사회적 관심을 높이기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들이 마련됐다. 이날 행사는 노인일자리 참여 어르신, 유관기관 종사자 등 3천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유공자 시상 ▲축하공연 순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먼저, '노인일자리 사업' 활성화를 위해 노력한 시니어클럽과 종사자 등 유공자를 대상으로 시상식이 열린다. ▲노인일자리 창출·발전에 기여한 시니어클럽 1곳, 그 종사자 등 12명에게 부산시장 표창 ▲노인일자리 참여자 16명에게 부산시의회 의장 감사장을 수여한다. 이어서, 어르신들을 위한 축하공연이 이어진다. 이 외에도 참여자 경품추첨 행사가 진행된다. 유명 가수들의 축하공연으로 노인일자리 참
[한국시니어신문] 부산시(시장 박형준)는 오늘(11일) 오전 10시 부산시민회관 대극장에서 경로의 달 기념행사로 「제21회 한마음경로대잔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한마음경로대잔치'는 노인복지시설 중 특히 노인요양시설과 양로시설 입소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하는 화합의 장으로, 노후 생활의 활력을 도모하고 시설 간의 유대강화를 위해 매년 개최되고 있다. 올해로 21회째를 맞이해 어르신 공경과 참된 이웃사랑을 생각하고 실천할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되고 있다. 이번 행사는 노인복지시설 입소 어르신과 가족, 시설 종사자 등 1천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영남사물놀이(식전공연) ▲개막식 ▲유공자 시상 ▲입소 어르신 노래자랑 ▲축하공연 등의 순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한국시니어신문 박철민 기자] parkiron@kseniornews.com
[한국시니어신문] #55세 여성 A 씨는 요즘 운전을 하거나 책을 읽을 때 위쪽 눈꺼풀이 자꾸 시야를 가려 불편함을 느끼기 시작했다. 거울을 볼 때마다 무거워 보이는 눈꺼풀을 대수롭지 않게 여겼지만 일상생활까지 영향을 주자 신경이 쓰이게 된 것이다. 단순한 미용 문제를 넘어 시야가 답답해지는 상황을 반복적으로 겪게 되면서 문제 해결의 중요성을 인식하게 됐다. 의료 기술의 발달로 100세 시대가 도래하면서 경제 활동 연령대가 높아지고 있다. 자연스럽게 많은 중년들이 사회생활을 무리 없이 하기 위해 외적, 내적으로 관리에 신경 쓰고 있다. 하지만 자연스럽게 진행되는 노화 현상을 막는 데는 한계가 있다. 얼굴 부위 중에서도 눈은 피부가 얇고 움직임이 많아 빨리 늙는다. 눈꺼풀이 처지고 눈가에 주름이 깊어지는 것이 대표적인 노화 현상이다. 눈 주변 피부와 지방이 처지고 주름이 많아지면 노안처럼 보이고 인상이 어두워 보일 수 있다. 외적인 부분뿐만 아니라 일상생활에도 지장을 준다. 눈꺼풀이 처지면 눈 밑 피부와 맞닿게 되면서 눈가 짓무름 현상이 발생한다. 피부가 서로 마찰하면 빨개지는데 심하면 염증, 접촉성 피부염까지 유발될 수 있다. 또한 속눈썹이 눈을 찌르고 시야
[한국시니어신문] 이천시보건소(소장 한미연)는 지난달 30일, ‘치매여도 괜찮아!’ 제17회 치매극복의 날 기념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치매극복의 날을 맞이하여 치매와 더불어 살아갈 수 있는 사회적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해 개최된 위 행사는 △야외 체험 및 홍보 부스와 △기념식 및 미니시네마로 나누어 진행되었다. 보건소 앞마당에서 진행된 야외 체험 및 홍보부스는 이천시보건소, 이천시정신건강복지센터, 이천시노인종합복지관이 참여했으며, 마음안심버스, 기억다방, 건강증진 홍보 캠페인 등 다양한 주제의 부스와 체험이 마련되어 400여 명의 이천시민이 행사에 참여하였다. 기념식에는 김경희 이천시장, 김일중 경기도의회 의원, 이천시노인종합복지관 관장 등 여러 내빈이 참석하였으며, 치매 환자와 가족, 유관기관 어르신 130여 명이 함께한 뜻깊은 자리였다. 마장 색소폰동아리의 축하공연으로 시작된 기념식에서는 치매관리사업 유공자 표창이 진행되었으며 이천시에서 치매 환자의 후견인으로 꾸준히 활동하고 있는 김종재 공공후견인이 표창을 받았다. 이날 김경희 이천시장은 축사를 통해 “앞으로 이천시는 치매가 있어도 걱정 없이 살아갈 수 있도록 치매 안전망 구축과 치매 친화적 환경 조성
[한국시니어신문] NH투자증권(대표이사 윤병운)은 9월 23일 서울대학교 호암교수회관에서 100세시대인생대학 제23기 과정을 개강했다고 24일 밝혔다. 100세시대인생대학은 국내 최고 은퇴설계 연구기관인 NH투자증권 100세시대연구소와 서울대학교 노년·은퇴설계지원센터가 공동으로 개발해 12년째 운영하고 있는 프로그램으로 은퇴 전후5060세대 우수 고객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NH투자증권은 전남대학교 박상철 석좌 교수의 ‘노화와 과학기술’을 개강 특강으로 준비했으며, 성균관대 기계공학과 최재붕 교수의 ‘ChatGPT가 바꾸는 디지털 시대 생존전략’, 서울대 심리학과 최인철 교수의 ‘노년의 굿이프’, 서울대병원 재활의학과 정선근 교수의 ‘척추 관절 통증의 예방과 운동 : 100년 허리, 100년 목’ 등 풍성한 강의를 진행할 예정이다. 또한, 강의 외에도 수강생들의 친목 도모를 위한 와인교실 강연도 준비했다. NH투자증권 심기필 Retail사업총괄부문장은 입학식 인사를 통해 “NH투자증권은 고객들께서 빠르게 급변하는 사회에서 인생전환기를 다양한 관점으로 바라보고 준비할 수 있도록 100세시대인생대학 강의를 준비했으며, 앞으로도 더욱 고민하고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국시니어신문] 최근 연예계 대표 개그맨 중 한 명이 60대 나이임에도 아기 같은 얼굴을 자랑해 화제가 됐다. 해당 연예인은 처진 피부로 인해 울퉁불퉁했던 턱 라인이 고민이었고 리프팅을 통해 개선했다고 밝혔다. 이외에도 동안 외모를 자랑하는 연예인들이 리프팅 시술을 받았다고 고백하는 일이 잦아지고 있다. 비단 연예인뿐만 아니라 고령자의 경제 활동 참여가 늘어나면서 동안처럼 보이고 싶어 하는 사람들이 늘어나고 있다. 동안이 되기 위해 가장 먼저 해야 할 일은 피부 관리다. 노화가 진행되면 콜라겐과 엘라스틴이 적게 생성되고 덜 유연해져 피부 두께가 얇아지고 탄력이 떨어진다. 피부를 보호하는 지방층 역시 얇아져 더욱 주름이 생기기 쉽다. 피하지방과 피부 부착이 약해져 중력 방향으로 늘어나고 처지면서 점점 나이를 숨기기 힘들어지기 때문에 꾸준히 신경 쓰는 게 중요하다. 자연스럽게 진행되는 노화를 멈출 수는 없지만 더디게 만들 수는 있다. 피부 노화의 주요 원인 중 하나인 자외선을 차단하는 것이 첫 번째다. SPF(자외선 차단지수) 30 이상의 선크림을 매일 발라 피부를 보호해야 한다. 햇빛이 강한 날에는 모자나 양산으로 자외선을 차단하는 습관을 가지는 게 좋다.
[한국시니어신문] 독거노인종합지원센터(중앙노인돌봄지원기관)는 서울 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기획사업의 일환으로 시행되고 있는 ‘주거 및 생활 안전에 취약한 독거노인을 위한 안심 주거환경 조성사업(이하 안심 주거환경 조성사업)’의 전달식을 진행했다고 9일 밝혔다. ‘안심 주거환경 조성사업’은 최근 1인가구를 대상으로 증가하는 범죄 및 사고 예방과 대응을 위해 기획됐으며, 사업참여 노인의 집중지원 필요성을 고려해 안전물품 키트를 지원하고 안전지킴이를 통해 지속적인 생활안전교육(예방·대응 요령)을 진행한다. 이 사업은 지난 7월부터 서울 내 수행기관 6개소(효창종합사회복지관 외 5개소)를 선정하고, 안전(생활범죄, 주거환경)에 취약한 1인가구 노인 690여 명과 안전지킴이 220여 명에게 안전물품 및 안전교육을 지원하고 있다. 독거노인종합지원센터 김현미 센터장은 “1인가구 어르신의 생활안전을 위해 지원해주신 서울 공동모금회와 함께 사업을 진행해주시는 수행기관의 협조에 감사드린다”며 “향후에도 어르신의 생활안전을 위한 지원이 확대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안심 주거환경 조성사업’은 서울시 6개 구의 수행기관 6개소(△용산구 효창종합사회복지관 △은평구 은
[한국시니어신문] 서울시가 치매극복의 날(9.21.)을 맞아 5일(목) 장충체육관에서 치매 환자‧가족을 위한 ‘제17회 치매극복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올해 행사는 치매 환자와 가족의 어려움을 공감하고, 시민이 함께 더불어 살아가는 긍정적 인식 확산을 위해 ‘치매여도 괜찮아!, 오늘도 서울은 빛나는 당신을 응원합니다!’라는 표어로 진행됐다. 이번 행사는 ‘추억을 입고, 기억을 담은 오색찬란 쇼(SHOW)’라는 주제로 ▲치매 가족의 칼림바 연주·합창 공연 ▲치매 환자 가족 공감·위로 힐링 토크쇼 ▲치매 어르신이 함께하는 ‘기억 담은 옷장’ 시니어 패션쇼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채워졌다. 힐링 토크쇼에서는 치매 가족 유튜버(롱롱TV)가 치매 할머니와 보내는 따뜻하면서도 소중한 일상을 전하며, 치매 가족들의 사연을 통해 치매 환자 돌봄의 어려움과 감동의 순간 등을 담아냈다. 광진구 치매안심센터에서는 치매 어르신 집 정리 프로젝트 ‘눈이 부시게’를 통해 치매 어르신 거주 공간 정리정돈 방법과 집 정리 후 ‘기억을 담은 옷’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다. 특히 올해 처음 선보이는 ‘추억을 입고, 기억을 담은’ 시니어 패션쇼에서는 치매 어르신·가족이 학창 시절, 추억
[한국시니어신문] 성남시는 제17회 치매 극복의 날(9.22)을 맞아 수정·중원·분당구 보건소별 다양한 시민 참여 행사를 마련한다고 29일 밝혔다. 분당구보건소가 먼저 치매 극복의 날 행사를 열어 오는 9월 2일 오전 10시~오후 1시 성남아트센터 3층 미디어홀(98석)에서 ‘말임 씨를 부탁해’ 영화를 무료 상영한다. 고령화 시대에 진정한 가족의 의미를 그린 영화다. 미디어홀 로비엔 ‘슬기로운 치매 극복’ 홍보 부스를 설치·운영해 치매극복 응원·감사·희망 메시지 쓰기, 뇌를 깨우는 긍정의 한 줄 소개, 치매 예방법 등을 안내한다. 오는 9월 4일 오후 2시엔 한솔종합복지관(정자동)에서 백준현 신경과 전문의의 치매 건강 강좌, 9월 6일 오전 10시 30분엔 판교역 광장에서 치매 인식 개선 홍보와 캠페인을 각각 연다. 중원구보건소는 오는 9월 10일 오후 1시 30분~4시 30분 성남시노인보건센터(상대원동) 지하 1층 대강당에서 김진규 중원구 치매안심센터장의 치매 건강 강좌를 연다. 치매 예방 체험, 유관기관 홍보 부스(지하 1층 로비) 등을 운영하고, 뇌 건강 체험박물관 체험(지하 1층)도 지원한다. 수정구보건소는 오는 9월 24일 오후 1시 30분~4시 3
[한국시니어신문] 수원 팔달구치매안심센터가 경도인지장애자·고위험군을 대상으로 심신치유 프로그램 ‘지켜요! 몸도 마음도 건강하게’를 운영한다. 경도인지장애자·고위험군들의 건강 기능을 향상하고, 사회적 접촉과 교류를 촉진해 삶의 질을 높이는 프로그램이다. 8월부터 10월까지 총 9회로 구성된다. 팔달구치매안심센터에서 체성분 측정·건강상담, 한방교육, 지동 건강백세지원센터에서 영화 관람을 하며 어르신들에게 문화를 향유하고, 스트레스·우울증 관리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영화 관람은 지동 건강백세지원센터와 연계해 진행한다. 팔달구치매안심센터 관계자는 “심신치유 프로그램이 어르신들의 인지기능과 활력을 높이는 데 효과가 있을 것”이라며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행복한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시니어신문 박철민 기자] parkiron@kseniornews.com
[한국시니어신문] 서울시가 어르신들이 식물과 정원가꾸기를 통해 고독감을 해소하고 활력을 느낄 수 있도록 노인복지기관 3곳에서 이론과 실습으로 구성된 ‘어르신 가드닝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어르신들이 가드너가 되어 직접 식물을 기르고 정원을 가꿀 수 있도록 이론을 배우고 실습할 수 있으며 이론 수업 3회, 정원특강 1회 그리고 국제정원박람회를 함께 둘러보는 해설투어로 구성되어 있다. 이번 프로그램에는 서울노인복지센터(종로구), 혜명양로원(금천구), 동대문구치매안심센터(동대문구) 3개 기관이 참여하며 향후 확대해나갈 계획이다. 각 기관에서는 프로그램에 참여할 어르신을 모집하고, 가드닝 활동을 할 수 있는 공간을 제공하면 전문 가드너가 각 기관에 방문하여 참여 어르신을 대상으로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가드닝 수업에서는 식물의 종류(▴관엽식물 ▴다육식물 ▴덩굴식물)에 따른 생육 환경과 관리 방법 등을 학습하고 나만의 화분을 만들어 보는 시간을 갖는다. 정원특강에서는 식물과 교감하는 방법, 나에게 맞는 식물 고르는 방법, 식물을 잘 키우는 방법 등을 배우게 된다. 뚝섬한강공원에서 진행되는 2024 서울국제정원박람회에도 방문하여 해설과 함께 기업 동행정원과 학생·시민정원
[한국시니어신문] ㈜조윈(대표 김수현)이 치매 환자를 대상으로 설포라판의 인지능력 향상 효과를 검증하기 위한 관찰임상을 실시한다고 발표했다. 이번 관찰임상은 설포라판의 활성산소 해독작용을 통한 항노화, 신경보호작용 및 인지능력 향상 효과를 확인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기존 관찰임상과 달리 이번에는 제휴병원 입원 환자뿐만 아니라 경도인지장애 및 중기 단계의 치매 환자들을 포함한 폭넓은 대상으로 진행된다. 치매는 신경 세포의 노화와 자유 라디칼에 의한 손상이 복합적으로 작용하여 발병한다. 이 과정에서 시냅스 기능장애, 세포 노화, 신경생성 장애, 혈액-뇌 장벽 파괴가 일어나 결과적으로 신경 퇴화와 인지 저하를 유발한다. 설포라판은 1990년대 초 미국 존스홉킨스대 의대 폴 탤러레이 박사에 의해 브로콜리새싹에서 발견되었다. 이 물질은 강력한 항산화 효과를 가지고 있어 활성산소를 제거하고 열충격단백질(HSP) 생산을 촉진해 치매의 원인이 되는 뉴런의 노화와 미토콘드리아 기능 장애를 예방하는 데 도움이 된다고 알려져 있다. ㈜조윈은 이미 100% 수용성 브로콜리새싹 추출물로 만든 설포라판을 이용해 100명 이상의 암환자들을 대상으로 관찰임상을 진행한 바 있다. 이번에
[한국시니어신문] 경기도북부소방재난본부는 사고 현장에서 위험을 무릅쓰고 소중한 생명을 구조한 이수윤 소방경 등 경기북부특수대응단 구조대원 6명을 2024년 1분기 라이프세이버(Life-saver)로 선정했다고 25일 밝혔다. 라이프세이버(Life-saver)는 긴박한 재난현장에서 본인의 위험을 무릅쓰고 소중한 인명을 구조한 화재진압 및 구조대원에게 분기별로 선정하는 경기도만의 차별화된 제도다. 라이프세이버에 선정된 6명(소방경 이수윤, 소방위 김호진, 소방장 김정준, 소방장 김시윤, 소방교 김기상, 소방교 최희도)의 구조대원은 지난 2월 9일 설 명절을 맞아 가족과 함께 남양주 소재에 있는 모란공원으로 성묘를 왔다가 실종된 구조대상자(여/82세/치매환자)를 8시간 수색해 극적으로 발견했다. 당시 체력 저하 및 저체온증 등 위급한 상황으로 판단돼 헬기로 이송해 가족들의 품으로 돌아갈 수 있게 했다. 이제철 경기도북부특수대응단장은 “이번 수여식을 통해 시민의 안전과 생명보호를 위해 책임감을 느끼며 인명피해 방지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국시니어신문 박철민 기자] parkiron@kseniornews.com
[한국시니어신문] 세종특별자치시 아름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손덕남·허남태)가 지난 9일부터 17일까지 관내 전체 경로당 9곳을 대상으로 순회간담회를 진행했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손덕남 아름동장, 상병헌 시의원, 아름동 지사협 위원 등이 참여한 가운데 고독사 예방·복지사각지대 발굴 독려, 아름동 지사협의 다양한 활동 홍보 및 경로당 어르신들의 불편사항 등을 청취했다. 또 아름동 지사협은 이번 간담회를 통해 경로당 회원 약 25명을 명예사회복지공무원으로 위촉했다. 명예사회복지공무원은 위기가구를 발굴해 도움이 필요한지 살피고 이를 동주민센터 등에 알리는 무보수·명예직이다. 아름동 지사협은 지난해에도 관리사무소 10곳을 대상으로 한 순회간담회에서 관리사무소장과 직원 20명을 명예사회복지공무원으로 위촉했다. 허남태 민간위원장은 “이웃에 대한 작은 관심이 고독사를 예방하고 복지사각지대를 발굴하는데 큰 도움이 된다”며 “주변을 살펴 도움이 필요한 이웃이 있다면 알려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손덕남 아름동장은 “누구도 외롭지 않고 소외받지 않는 아름동을 위해 지역 어르신들의 많은 관심과 협조를 바란다”며 “앞으로 어르신들을 자주 찾아뵈어 불편사항 등을 듣고, 소통하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