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시니어신문] 시니어 소셜벤처 임팩트피플스(대표 신철호)가 신중년의 여행 예약 앱 이용 트렌드 조사를 실시했다고 10일 밝혔다. 임팩트피플스는 에이풀(Aful)을 통해 2022년 11월 10일부터 11월 23일까지 40세 이상 남녀 388명을 대상으로 섬유유연제 구매 트렌드 조사를 실시했다. 3월 2일 시장조사기관 유로모니터에 따르면 지난해 국내 섬유유연제 시장 규모는 3842억원으로 조사됐다. 이는 전년과 비교해 6%, 2017년과 비교하면 22% 증가한 수치다. 이 같은 추세라면 2023년 국내 섬유유연제 시장 규모는 4000억원 대까지 커질 것으로 예상된다. 이 보고서에 의하면 국내 섬유유연제 시장점유율 1위는 ‘다우니’, 2위는 ‘샤프란’, 3위는 ‘피존’이 차지했다. 그렇다면 4060 신중년의 선택은 어떨까. 조사 결과, 4060 신중년 ‘구매 경험이 있는 섬유유연제 브랜드(복수응답)’와 ‘향후 구매를 희망하는 섬유유연제 브랜드’ 모두 ‘다우니’가 1위를 차지했다. 향후 ‘다우니’ 섬유유연제를 구매하겠다는 이들이 전체 응답의 무려 44.8%를 차지했다. 2위는 ‘샤프란(22.2%)’, 3위는 ‘피죤(16%)’으로 조사됐다. 신중년이 선호하는 섬유
[한국시니어신문] 안산시(시장 이민근) 단원보건소 치매안심센터는 지난 4일 벚꽃 명소인 화랑유원지에서 ‘너도나도 마음힐링’ 이란 주제로 치매 환자와 가족이 함께하는 힐링 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평소 외출이 힘든 치매 어르신들에게 일상의 소중함을 누리는 기회를 제공하고, 환자 가족에게는 휴식과 재충전의 시간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프로그램에 참여한 치매 어르신과 가족들은 ▲경기도미술관 ‘잘 지내나요?’ 전시 관람 ▲화랑 호수 벚꽃길 산책 및 그림 그리기 ▲폴라로이드 기념 촬영 등을 통해 봄을 만끽하며 즐거운 하루를 보냈다. 행사에 참여한 한 시민은 “바쁜 일상과 돌봄의 스트레스에서 잠시 벗어나 힐링할 수 있는 시간이었다”며 “치매에 걸린 부모님과 나들이할 기회가 없었는데 이런 자리를 마련해 줘 감사한 마음”이라고 소감을 전했다. 최진숙 단원보건소장은 “치매 어르신을 돌보고 있는 가족들이 따듯한 봄을 즐기며 힐링 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됐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치매 환자와 가족들이 활기차고 건강하게 일상생활을 이어갈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시니어신문 이도윤 기자] doyun@kseni
[한국시니어신문] 대구광역시는 대한노인회 대구광역시연합회와 안동시지회가 4월 4일(화) 오전 11시, 대구노인회관에서 양 도시 간 노인복지정책 교류와 공동협력을 위한 우호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이장기 대한노인회 대구광역시연합회 회장, 김동량 안동시지회장을 비롯한 노인회지도자 등 40여 명의 어르신들이 참석해 어르신 복리증진과 권익보호를 위한 민간주도의 상호협력을 약속했다. 우리 사회가 유례없이 빠른 속도로 초고령화사회로 진행되고 기대수명도 증가함에 따라, 이에 대비해 어르신들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고, 지속가능한 양질의 일자리 창출 등을 위해서는 어르신들의 사회적 역할과 적극적인 정책 참여가 더욱 요구되고 있다. 따라서, 어르신 스스로가 사회적 자원으로서 폭넓은 교류활동을 통해 주도적으로 새로운 노인복지 패러다임을 견인할 필요성이 대두된다. 이에 노인회 대구광역시연합회와 안동시지회와의 이번 협약은 어르신 권익보호 등 정책협력을 위한 민간주도의 교류라는데 의의가 있다. 협약에는 ▲대구광역시-안동시 간 노인회 공동관심사 발굴 ▲정례교류 추진을 통한 양 도시 간 이해 폭 증대 ▲상호정보 교환과 공유를 통한 정책 협력 ▲어르신 복지서비스 연계 등을
[한국시니어신문] 시흥시(시장 임병택)가 오는 4월부터 어르신들이 안전하고 불편함 없는 여가생활을 할 수 있도록 관내 경로당 67개소를 대상으로 경로당 내·외부 시설보수 공사를 시행한다. 시는 그동안 코로나19로 잠정 휴관 또는 쉼터 역할로만 운영됐던 경로당을 효율적으로 관리하고자 지난 2월부터 3월까지 시립·마을·소규모아파트 경로당 109개소를 대상으로 경로당 시설보수 전수조사를 실시했다. 그 결과, 관내 경로당 67개소의 누수방수공사, 마당미장 등 외부보수공사, 보일러 수리, 도배 등 내부 공사를 올 상반기 중에 완료할 계획이다. 시는 사업비 2억원을 투입해 내·외부 시설보수뿐만 아니라 시설의 내구성 향상 및 이용자 편의 개선에 필요한 공사를 지원하고, 1회 추경 예산 1억원을 추가 편성해 폭염, 한파 태풍 등으로 인한 누수 등 환경개선 공사를 진행해 자연재난 대비를 체계적으로 전개할 계획이다. 시흥시 노인복지과장은 “이번 전수조사를 통한 경로당 시설 개·보수를 통해 어르신들이 보다 안전하고 쾌적하게 경로당을 이용하실 수 있도록 힘쓰겠다. 또, 중·장기 유지보수 계획을 수립해 경로당 시설관리를 체계적으로 이어나가겠다”고 전했다. [한국시니어신문 이도윤
[한국시니어신문] 5월 황금연휴를 활용해 해외여행을 준비 중이라면 꼭 잡아야 할 프로모션이 열린다. 대한민국 대표 여행·여가 플랫폼 여기어때(대표 정명훈)가 다음 달 황금연휴를 대비해 해외숙소 특가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공휴일과 주말이 붙어있고 대체공휴일까지 예상돼, 해외여행객이 많이 몰릴 것으로 전망된다. 여기어때가 지난 1월 해외숙소 체크인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평균 33.7일 전에 숙소를 예약한 것으로 나타났다. 5월 첫 주에 해외여행을 계획하고 있다면 예약 시점이 도래한 셈이다. 여기어때는 이번 프로모션을 통해 해외숙소 30만원 쿠폰팩을 제공한다. 전 세계 160만 개 해외숙소 예약 시 적용 가능하며 결제 금액에 따라 차등 적용한다. 추가로 5월 체크인 한정으로 사용할 수 있는 해외숙소 8% 할인 쿠폰을 지급한다. 쿠폰은 여기어때 앱에서 다음 달 7일까지 다운로드할 수 있다. 결제 시 혜택도 더했다. 토스페이 결제 시 1만5,000원 할인을 추가하고, 해외여행 전용 제휴 혜택으로 면세점, 공항 라운지(인천ᆞ김포ᆞ김해), 인천공항 리무진버스, E 유심 할인도 누릴 수 있다. '최저가 보상제'도 시행 중이다. '항공+숙소 최저가 보장 상품' 예약 후 다른
[한국시니어신문] 서울시50플러스재단(이하 재단)은 서울시 중장년을 집중 지원하는 ‘서울런4050’ 사업의 일환으로 대학과 연계한 4050세대 맞춤형 직업교육과정 운영을 위해 참여 대학을 공개 모집한다. 산업 및 고용 구조의 급속한 재편에 따라 중장년의 지속적인 역량 개발 지원을 위한 체계적인 직업전환교육의 필요성이 점차 커지고 있다. 특히 4050세대는 민간일자리로의 이동 가능성이 높아 지속적인 수입이나 소득을 창출할 수 있는 실무 교육, 기술 습득 및 역량강화에 대한 교육 욕구가 높다. <서울시 중장년 지원제도 이용현황, 만족도 및 요구조사> 서울시50플러스재단, 2021 재단은 대학의 전문성과 우수한 교육 인프라를 활용해 서울시 4050세대의 직업 전환에 필요한 전문적인 직업훈련을 제공할 계획이다. 대학의 자원을 활용해 그동안 제한적으로 운영되던 실습 위주의 교육을 더욱 확장하고, 4050세대가 미래 유망산업분야 일자리로 진입하는 데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양질의 교육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전기시설 설계 및 정비, 아동돌봄 및 놀이교사, 여행컨설턴트, 시니어 모델 등 중장년의 강점을 살리면서 민간 취업 시장으로의 진출이 용이한 과정이
[한국시니어신문] 용인특례시 기흥구보건소는 외부활동이나 사회적 교류가 점점 줄어 고독감과 우울감을 느끼는 홀로 어르신을 위해 ‘건강사랑방’을 운영한다고 26일 밝혔다. 건강사랑방은 기흥구보건소와 관내 10개 행정복지센터에서 운영된다. 대상은 방문건강관리사업에 참여하는 만 65세 이상 홀로 어르신이다. 보건소 건강사랑방은 보건소 모자보건교육실에서 오는 4월부터 11월까지 매월 둘째 주 목요일 총 7회를 운영한다. 노래 교실, 화분 만들기, 라인 댄스, 액자 만들기, 수지침 교실, 웃음 치료 등 매주 다른 프로그램이 진행되고, 수업이 끝나면 사랑의 도시락이 제공된다. 관내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진행하는 ‘찾아가는 건강 사랑방’은 4월 20일 보정동을 시작으로 10개 동을 순회한다. 참가자는 별도 모집하며, 프로그램은 추후 공지할 예정이다. 보건소는 아직 신청하지 않은 5개 동에서 추가 신청하면 프로그램을 개설할 예정이다. 보건소 관계자는 “사회적 교류가 점점 줄어들면서 고독감을 호소하는 어르신들이 많아졌다”며 “건강사랑방을 통해 어르신들이 함께 모여 다양한 활동을 하며 일상의 활력을 찾고 서로 유대감을 가질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국시니어신
[한국시니어신문] 대한노인회 남사읍분회가 지난 17일 처인구 남사읍에 이웃돕기 성금 120만원을 기탁했다. 대한노인회 남사읍분회는 지난 2017년부터 매년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취약가구를 돕기 위한 성금을 남사읍에 전달했다. 안세영 대한노인회 남사분회장은 경기침체로 어려움이 가중된 시기에 소외된 이웃이 없기를 바라면서 성금을 모았다“고 말했다. 송명자 남사읍장은 ”어려운 이웃에게 도움을 주셔서 감사드리며 저소득층에게 전달하겠다”고 답했다. [한국시니어신문 이도윤 기자] doyun@kseniornews.com
[한국시니어신문] 진주시가 지난 20일 세계보건기구(WHO)로부터 ‘고령친화도시 국제네트워크’ 가입 인증을 받았다. WHO의 ‘고령친화도시 국제네트워크’는 급속한 고령화로 인한 사회․환경적 문제에 슬기롭게 대처하고자 하는 국제적 사회관계망으로 51개국 1445개 도시가 가입되어 있으며, 진주시는 국내 46번째 도시로 인증을 획득했다. 시는 고령친화도시 조성을 위해 2021년에 기본계획 수립, 2022년에 조례 제정과 조성위원회를 구성한 후 올해 3개년 실행계획을 수립하여 지난 2월 22일 WHO에 신청한 결과 이번에 고령친화도시 가입 인증을 획득하게 되었다. 고령친화도시 가입 인증은 고령화와 관련된 다양한 사회적 문제를 인식하고 이를 해결해 나가기 위해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여 나갈 의지가 있음을 인정받는 것으로, WHO가 제시하는 8대 영역인 외부환경 및 시설, 교통수단의 편의성, 주거환경의 안정성, 여가 및 사회활동, 존중과 사회적 통합, 사회 참여와 일자리, 의사소통과 정보, 지역돌봄과 의료서비스 요건을 충족해야 한다. 진주시의 고령친화도시 조성 비전은 ‘포용과 넉넉함이 공존하는 진주 실현’으로, 비전 달성을 위해 ‘머물고 싶은 진주’, ‘행복한 삶’,
[한국시니어신문] 정왕본동 행정복지센터(동장 백선주)는 지난 14일, 주민 자원봉사자 ‘함께해! 홈즈팀’과 함께 정왕본동 마을복지계획인「슬기로운 주거환경 개선사업」을 추진했다. 대상자는 최근 낙상사고로 무릎이 골절돼 거동이 힘든 독거노인으로, 집 안에는 청소를 하지 못해 쓰레기가 쌓여 있었다. 이에 주민자원봉사자 ‘함께해! 홈즈팀’과 경기 행복마을관리소, 원진산업(주)(대표 문정식)의 협조로 주거환경개선을 진행해 집안 내 생활쓰레기를 폐기처분했고, 어질러진 각종 짐을 정리정돈했다. 이날 활동에 참여한 한 주민 자원봉사자는 “쓰레기가 눈에 보여도 치울 수 없는 어르신의 상황을 마주하니 가슴 아팠다. 가득했던 쓰레기들이 깨끗이 정리돼 속이 후련하고, 어려운 상황에 놓여 있는 어르신을 직접 도와드릴 수 있어 뿌듯하고 기쁘다”는 소감을 말했다. 주거환경개선에 같이 참여한 백선주 정왕본동장은 “지역주민들이 솔선수범해 독거어르신의 주거환경을 개선에 도움을 주셔서 감사할 따름이고, 늘 곁에서 협조해주신 경기행복마을관리소, 원진산업(주)에도 고마운 마음이다”라며 “앞으로도 민관협력을 통해 지역복지를 촘촘하게 챙길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국시니어신문 이도윤
[한국시니어신문] 겨울 추위가 물러가고 반가운 봄이 찾아오는 가운데 불청객인 미세먼지가 기승을 부리고 있다. 해마다 봄이면 따뜻한 봄볕과 나른한 봄기운을 느낄 새도 없이 마스크를 착용하는 등 미세먼지를 막기 위해 애쓰지만 공기 중 미세먼지는 호흡기 외에도 머리카락과 피부, 착용하고 있는 의류와 신발 등에 달라붙어 찝찝함을 야기한다. 골치 아픈 미세먼지를 이겨내고 의류를 깨끗하게 되돌릴 수 있는 필승의 세탁법을 알아보자. ◇ 미세먼지를 털어내는 습관 가지기 코트나 재킷과 같은 겉옷은 한번 입었다고 바로 세탁하기에는 무리가 있다. 때문에 최대한 미세먼지를 털어내고 착용하려는 습관을 가지는 것이 중요하다. 실내에 들어서기 전 최대한 겉옷을 탈탈 털어 섬유에 달라붙은 미세먼지를 털어주는 한편, 착용한 옷은 바로 다시 입지 말고 통풍이 잘 되는 곳에 걸어두는 것이 좋다. 이때 먼지를 떼어내는 롤클리너를 사용하는 것이 미처 털어내지 못한 미세먼지를 제거하는 데 도움이 된다. ◇ 미세먼지를 차단하기 위한 실내 건조 미세먼지가 심한 날에는 환기조차 조심스럽다. 실내에 축적된 공기질 개선을 위해 최대한 미세먼지가 덜한 시간에 잠깐씩 환기를 해주는 게 좋으며, 분무기 등을 뿌
[한국시니어신문] 대한노인회 ICT사업단(단장 김행일)은 지난 7일 인지 건강 전문 기업 실비아헬스(대표 고명진)와 대한민국 어르신 인지건강 관리 및 디지털 역량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양사는 이번 협약을 통해 장년층의 인지 건강을 통합적으로 관리할 수 있는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상호 협력할 예정이다. 주요 협력 분야는 ▲대한노인회 회원 전용 알뜰폰 가입자 대상 인지건강 관리 모바일 앱 제공 ▲치매 예방 및 디지털 활용 교육 지원 ▲지역 기반 스마트 경로당 사업 추진 ▲상호 인프라 교류를 통한 자원 연계 및 사업 개발 등이다. 실비아헬스가 제공하는 모바일 앱 ‘실비아’는 치매가 예방 가능하다는 것을 세계 최초로 증명한 FINGER 연구에 근거하여 AI 검진부터 전문가 관리, 자가 관리까지 나이에 관계 없이 즐겁게 지속할 수 있도록 설계한 국내 유일 치매 예방 올인원 솔루션이다. 치매 예방 콘텐츠의 완성도와 기술력을 인정받아 치매 분야로는 유일하게 보건복지부 비의료 건강관리서비스 인증을 확보하고, 고령친화분야 보건복지부장관표창과 한국경제 주관 스마트헬스케어 분야 고객감동경영대상을 수상하였다. 대한노인회 ICT사업단 김행일 단장은
[한국시니어신문] 송파구(구청장 서강석)는 경비원 취업을 희망하는 관내 중·장년 구직자를 대상으로 ‘일반경비원 신임교육과정 1기 교육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경비업법에 따르면 경비원으로 근무하기 위해서는 법정교육을 이수해야 한다. 이에 구는 2019년부터 중장년층의 구인?구직 수요가 많은 ‘일반경비원 신임교육과정’을 운영하여 경비업종에 취직을 희망하는 구민에게 무료로 교육을 제공해오고 있으며, 지난 4년간 총 284명이 교육을 이수, 그중 158명이 취업에 성공했다. ‘일반경비원 신임교육과정’ 1기 교육은 총 30명을 대상으로 3월 28일부터 30일까지 3일에 걸쳐 하루 8시간씩 운영한다. 교육비는 전액 무료로 교육을 100% 수료한 교육생에게는 교육 이수증이 주어진다. 교육 기간 3일 동안 ▲경비업법 ▲직업윤리 ▲범죄예방론 등 ‘이론교육’과 ▲체포호신술 ▲기계경비실무 ▲호송경비실무 ▲시설경비실무 등의 ‘실무교육’을 진행한다. 특히, 올해는 ‘취업교육’도 별도 편성하여 원스톱 취업 지원을 한다. 법정 교육 뿐만 아니라, ▲이력서 작성법 ▲취업 상담 ▲채용정보제공 등 중장년층 교육 이수자들의 눈높이에 맞춘 취업교육을 진행하여 취업률을 높일 예정이다. 교육을
[한국시니어신문] 제주시 노인복지과는 3월 8일(수) 어승생 한울누리공원 회의실에서 더 나은 노인복지를 위해 직원 토론회를 가졌다. 이날 토론회는 노인복지에 대한 사회적 관심이 높아지고 있음에 따라 「초고령사회를 대비한 해법찾기」 라는 주제로 그동안 업무를 추진하면서 나타난 여러 문제점들을 도출하고 개선방안에 대한 논의를 찾고자 마련되었다. 노인인구 증가는 사회 전반에 영향을 미치고 있어 예산과 관련된 부분도 지자체가 고민해야 될 부분이며, 신중년으로 일컫는 5060세대에 대한 신중년과 초고령 노인을 위한 정책도 논의했다. 또한 노인세대 맞춤형 교육과 일자리기회 제공, 여가 및 문화생활을 즐길 수 있는 문화공간 조성, 신중년 정책 개발을 위한 조직 설치 필요성에 대해서도 논의했다. 문부자 노인복지과장은 “저출산과 고령화, 인구감소가 맞물려 우리사회에 미치는 여러가지 혼란이 예견됨에 따라 세대간 융합과 다가올 초고령 사회에 대응하기 위한 다양한 정책마련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한국시니어신문 이도윤 기자] doyun@kseniornews.com
[한국시니어신문] 공주시 치매안심센터(보건소장 김기남)는 지난 6일 자원봉사센터 회의실에서 치매환자 맞춤형 사례관리 프로그램 운영을 위해 공주시자원봉사센터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치매환자 맞춤형 사례관리 사업은 치매환자의 돌봄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신체, 심리, 사회, 환경적 요구와 관련된 문제에 집중개입 함으로써 삶의 질을 향상시키기 위한 사업이다. 특히 이번 협약은 거리상의 문제로 치매안심센터 방문이 어려운 읍면동 지역 치매환자 대상자에게 프로그램을 제공한다는 내용을 포함하고 있다. 유구와 의당, 계룡?반포, 월송?옥룡, 신관 등 5곳의 공주시자원봉사센터 거점캠프를 통해 팔찌만들기, 청 담그기 등의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할 예정이다. 임규희 치매정신과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지역사회가 함께 돌보는 치매친화적 환경 조성에 한 걸음 가까워졌다”며 “치매환자와 가족들이 지역사회와 공존하며 안심하고 살아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공주시 자원봉사센터 거점캠프별 프로그램은 치매 맞춤형 사례관리 대상자에게 이달 중 협의를 거쳐 4월부터 실시할 예정이다. [한국시니어신문 이도윤 기자] doyun@ksenior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