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시니어신문] 시흥시 거모종합사회복지관은 4월부터 장현지구 임대아파트에 거주하며 노인맞춤돌봄서비스를 받고 있는 독거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매주 목요일마다 찾아가는 ‘꿀단지 노래방’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거모종합사회복지관은 ‘꿀단지 노래방’ 프로그램을 통해 독거 어르신들이 원활하게 사회에 참여하고, 유쾌하고 즐거운 여가 시간을 보낼 수 있어서 스트레스 해소 및 우울감 감소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어르신은 “그동안 복지관이 멀고 거동이 불편해 문화여가 프로그램에 참여하지 못했는데 직접 동네까지 선생님들이 찾아와주니 고맙다”라며 “노래하고 웃는 이 시간이 매일 기다려진다”라고 말했다. 이재경 관장은 “앞으로도 복지관 내 뿐만 아니라 지역사회 내 돌봄 사각지대 어르신 들을 대상으로 어르신들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문화여가활동 프로그램을 진행 하겠다”라고 전했다. 노인맞춤돌봄서비스는 혼자 힘으로 일상생활이 어려운 노인과 독거, 조손, 고령 부부 등 돌봄이 필요한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안전 확인, 가사지원 등 맞춤형 돌봄서비스를 제공해 안정적인 노후생활을 보장하고 건강을 유지할 수 있도록 돕는 사업이다. 65세 이상 기초생활수급
[한국시니어신문] 전라남도는 노인일자리를 창출하고 구직자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일반경비원 취업을 바라는 어르신에게 교육비의 50%를 지원한다고 밝혔다. 지원 대상은 380명으로 전남에서 6개월 이상 거주한 60세 이상 어르신 중 2021년부터 전남 교육기관으로 지정한 목포대학교 평생교육원에서 교육을 이수한 어르신이다. 교육비 12만 원 중 절반인 6만 원을 지원한다. 경비원 업무에 종사하기 위해서는 ‘경비업법’에 따라 대통령령으로 정하는 교육 기관에서 24시간의 교육을 이수해야 하며 60점 이상을 받아야 한다. 경찰청 지정 교육기관에서 1일 8시간씩, 총 3일간 10과목을 이수해야만 교육 이수증을 받을 수 있다. 지원 신청은 대한노인회 전남도연합, 목포대학교 평생교육원에 직접 방문하거나 전화로 접수하면 된다. 김평권 전남도 노인복지과장은 “신임 경비원 교육은 어르신의 경제적 부담을 줄이고 안정적 일자리를 지원하는 사업”이라며 “구직자에게 실질적 도움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전남도는 2021년 240명, 2022년 327명, 2023년에는 309명을 지원했다. 앞으로 교육으로만 끝나지 않고 실제 취업까지 이뤄지도록 수요처 발굴 및 취업
[한국시니어신문] 국내 영유아 분야 대표 플랫폼, 키즈노트(대표 최장욱)는 단국대학교 기술지주자회사 단국상의원· 아카라라이프·리퓨어헬스케어와 시니어 헬스케어 역할 고도화를 위해 다자간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업무 협약식은 지난 4월 2일 키즈노트 본사에서 키즈노트 최장욱 대표이사, 리퓨어헬스케어 김용상 대표이사 ,단국상의원 최규동 대표이사, 아카라라이프 김현철 대표이사 등 4개사 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협약에 따라 4개사는 요양· 실버· 시니어헬스케어 분야에서 ▲비즈니스 기획 ▲솔루션 및 플랫폼 개발 ▲콘텐츠 제작 ▲IoT 연계를 통한 고도화 등을 추진할 예정이다. 키즈노트는 영유아 보육뿐만 아니라 아동기, 청소년기, 노년기 등 고객 환경에 맞는 생애 주기 맞춤형 서비스 플랫폼을 제공하는 패밀리 케어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이번 협약에 참여한 리퓨어헬스케어는 희귀질환 치료제의 R&D 및 유통 글로벌 파트너쉽을 구축하였으며, 헬스케어 분야에서는 원격진료, PHR 플랫폼을 구축 제공하는 기업이다. 단국 상의원은 대학 내 교수와 연구 인력 및 관련 산업계 전문가가 산학 협력을 통해 전 과정에 특화된 헬스케어 전문서비스를 제공하는 단
[한국시니어신문] 행복하고 안정적인 은퇴 후 인생을 준비하고 싶지만 시간과 정보가 부족해 막막한 4050 중장년 세대를 위해 서울시50플러스재단과 KB국민은행이 ‘노후준비 콘서트 시즌3’를 개최한다. 2022년부터 운영해 올해 세 번째 시즌을 맞은 ‘노후준비 콘서트’는 유튜브 라이브로 진행하는 콘텐츠로 지금까지 누적 실시간 시청자 수 3만 7천 명을 돌파하며, 은퇴준비와 관련한 쉽고 유익한 재무정보를 제공하는 대표 특강 프로그램으로 자리 잡았다. 올해 특강은 4~6월 중 매월 1회씩 총 3회 진행된다. 회차별 전문가 특강이 운영되는데, 올해부터는 강의 중 실시간 댓글창에 질문을 남기면 강의 후 은퇴설계 전문가가 직접 실천 가능한 솔루션을 제시하는 시간을 가진다. 실시간 질의응답을 통해 멀고 어렵게 느껴질 수 있는 노후 은퇴준비에 대해 구체적이고 실질적인 정보를 제공받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1회 차 특강에서는 베스트셀러 ‘마흔에 읽는 쇼펜하우어’의 저자인 강용수 작가와 함께 ‘마흔, 마음의 위기를 다스리는 철학’을 주제로 콘서트의 포문을 연다. 이어 2부 순서에서는 국민은행 WM스타자문단 손경미 골든라이프센터장이 ‘내 연금, 현명하게 인출하는 방법’을
[한국시니어신문] 서울디지털재단(강요식 이사장)이 올해 신규 선발된 ‘어디나지원단’ 150명을 대상으로 27일(수) 발대식을 갖고 본격적인 올해 디지털 교육 개시를 알렸다. ‘어디나지원단’은 서울디지털재단이 2019년부터 추진중인 디지털 격차해소 교육 사업으로, 지난 5년간('19.~'23.) 만 55세 이상 어르신 강사 총 620명을 선발 및 양성했으며, 서울시민 48,444명을 교육했다. 특히 올해 선발된 2024 어디나지원단은 디지털 분야의 ‘전문 자격증’ 또는 ‘활동 이력’을 보유한 전문가들로 구성됐다. 전체의 약 94%가 자격증을 보유하고 있으며, 퇴직교사 등 교육업계 종사자, IT분야 경력자 등 다양한 경력과 자격을 갖춘 강사로 선발돼, 한층 더 교육 품질을 강화할 것으로 기대된다. 어디나지원단 교육은 3월 25일부터 서울시 25개 전 자치구에서 진행된다. 각 자치구별 복지관, 경로당, 도서관 등이 포함된 ‘스마트 클리닉 센터’에서 교육을 무료로 받을 수 있으며, 교육 신청 또는 문의사항은 콜센터(02-570-4690)로 전화하면 된다. 올해는 어르신 개인 수준에 맞는 맞춤형 교육을 위해 ‘디지털 역량진단’ 시스템도 신규 도입했다. 기존에는 교육생
[한국시니어신문] 시흥시 목감동(동장 정호종)은 치매가 있어도 안심하고 살아갈 수 있는 마을을 조성하기 위해 힘을 쏟고 있다. 이를 위해 시흥시치매안심센터는 지난 20일 목감동에서 운영위원과 선도기관, 주민들이 참석한 가운데 ‘치매 안심마을’ 현판식을 개최했다. 이어 목감종합사회복지관의 실무자로 구성된 22명의 운영위원 위촉식과 운영위원 회의를 진행했다. 목감동은 현재 시흥시 중부권역에서 65세 이상 노인인구가 가장 많으며, 치매 환자 수도 많은 지역이다. ‘치매 안심마을 사업’은 지역의 특성을 고려해 치매에 대한 부정적인 인식을 개선하고, 치매 환자와 가족을 이해하고 배려하는 문화를 조성해 치매가 있어도 안심하고 살아갈 수 있는 마을을 만들기 위한 프로젝트다. 이를 위해 주민들은 함께 손을 맞잡고 노력하고 있다. 앞으로 목감동은 치매 극복 선도단체와 치매 안심 가맹점을 지정하고, 이를 중심으로 대상자를 발굴하고, 인식개선 캠페인을 전개하며, 치매 안심 지도자를 양성하고, 치매 예방 프로그램을 운영해 올바른 치매에 대한 이해 문화를 확산하는 활동을 진행할 계획이다. 방효설 시흥시보건소장은 “마을의 특성을 고려한 서비스와 주민의 지지를 기반으로 하는 치매 안심
[한국시니어신문] 영문의료재단 다보스병원(이사장 양성범)이 처인구 최초로 로봇인공관절 수술 로봇 '마코(Mako)'를 도입하여 성공적으로 수술을 진행하고 있다고 알려왔다. 지난해 7월부터 도입되어 다보스병원 로봇수술센터에서 사용하고 있는 로봇인공관절수술기 ‘마코’는 미국 FDA 승인을 받은 로봇으로 ‘의료진과 로봇의 협력’이라는 로봇수술 분야의 가장 진일보된 시스템이다. 수술 전 3D CT를 통해 환자의 무릎을 분석, 절삭 부위와 삽입할 인공관절의 크기 및 각도, 위치 등을 제시해 줌으로써 최적화된 수술 계획을 세울 수 있다. 또한 숙련된 전문의가 로봇 팔을 이용, 절삭을 진행하므로 오차 범위를 줄여 정확도 높은 수술을 통해 출혈과 통증이 적고 수술 후에는 빠른 회복으로 조기에 일상 복귀가 가능한 것이 장점이다. 다보스병원 양성범 이사장은 “처인구 최초로 로봇 인공관절수술기를 도입하여 기쁘다”라며 “다보스병원 로봇수술센터의 전문 의료진을 통해 지역의료 불균형을 해소하고, 양질의 의료서비스 제공을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라고 말했다. [한국시니어신문 이도윤 기자] doyun@kseniornews.com
[한국시니어신문] 폐지를 주워 생계를 이어가는 어르신들에게 건강 상태를 고려한 저강도 일자리를 연계하고 혼자 사는 어르신은 생활지원사가 정기적으로 방문해 안부 확인과 일상생활을 지원한다. 폐지수집을 계속하길 원하는 어르신들에겐 관련 공공일자리를 연계해 급여방식으로 폐지판매대금을 지급한다. 위기에 놓인 어르신들은 긴급복지대상자로 우선 선정해 생계비‧주거비 부담을 덜어준다. 서울시는 폐지수집 어르신들의 ▴일자리 ▴생계·주거 ▴돌봄 ▴안전 4대 분야를 지원하는 종합대책을 11일(월) 발표했다. 현재 서울 시내 폐지수집 어르신은 2,411명(’23년 기준)으로 75% 이상이 경제적 이유로 폐지를 줍고 있다고 답했다. 10명 중 7명(65%)가량이 76세 이상 어르신이었고, 여성이 60%에 달했다. 평균수입은 월 15만원에 그쳤다. 주 5일 이상 폐지를 줍는다는 답변이 50% 이상, 홀로 거주하는 어르신이 37%였다. 서울시는 우선 폐지수집 어르신들의 안정적인 수입을 위해 건강 상태와 상황을 고려한 낮은 강도의 일자리를 적극 지원한다. 노인이 노인의 말벗이 되어주고 안부를 확인하는 노노(老老)케어, 급식‧도시락 배달도우미 등 1대1 상담을 통해 적합한 일자리를 연계한
[한국시니어신문] 인천시 어르신 대상포진 무료 접종 사업이 시 전역으로 확대된다. 인천광역시는 65세 이상 기초생활수급자 어르신을 대상으로 하는 대상포진 무료 예방접종을 3월 11일부터 10개 군·구에서 동시 시작한다고 밝혔다. 그동안 각 8개 군·구에서 개별적으로 이뤄지던 대상포진 예방접종 사업이 계양구와 부평구까지 포함해 10개 군·구로 확대되면서, 자치구별로 지원이 달라 초래됐던 건강 불균형 문제를 해소할 수 있게 됐다. 이 사업은 민선 8기 시민 제안 공약 사항으로 올해 처음 추진되며, 지난해 6월 「인천시 대상포진 예방접종 지원에 관한 조례」 제정을 통해 사업 추진 근거를 마련했다. 예방접종 대상은 65세 이상 기초생활수급자(1959년 12월 31일 이전 출생자)로 주민등록상 인천시에 1년 이상 거주하고 있는 시민으로 과거 대상포진 예방접종 이력이 있는 사람은 제외한다. 접종 백신은 생백신 2종(조스타박스, 스카이 조스터)으로 접종을 희망하는 경우, 관할 보건소의 안내에 따라 보건소 및 보건소와 계약 체결된 554개 위탁의료기관을 방문해 접종받을 수 있다. 대상포진은 수두-대상포진 바이러스의 감염 이후 몸 안에 잠복해 있던 바이러스가 재활성화돼 발생
[한국시니어신문] 시흥재가노인통합지원센터(센터장 송선숙)는 지난 26일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어르신 50여 가구에 ㈜더크린플러스와 연계해 소독 방역 서비스를 제공했다. 이번 서비스는 ‘위생적인 공간, 건강한 노후’를 목표로, 혼자 사는 어르신들이 경제적인 어려움으로 인해 적절한 소독과 방역이 되지 못하는 상황을 고려해 어르신들의 위생을 관리하고, 건강한 노후생활을 지원하기 위해 추진됐다. 해당 서비스를 받은 한 어르신은 “눈이 어두워 바퀴벌레가 잘 보이지 않아 못 잡아서 힘들었는데 덕분에 바퀴벌레도 사라져 한시름 걱정을 내려놨다. 정말 감사하다”라고 말했다. 김리아 ㈜더크린플러스 대표는 “바쁜 일정과 추운 날씨에도 어르신들이 좋아하는 모습을 보니 더욱 내 일에 대한 자부심을 얻게 됐다. 앞으로도 지역에 도움이 되는 후원 활동을 이어가겠다”라고 말했다. 현재 시흥재가노인통합지원센터는 과림ㆍ능곡ㆍ매화ㆍ목감ㆍ신현동에 거주하는 어르신 450여 명에게 노인 맞춤형 돌봄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노인 맞춤형 돌봄서비스는 돌봄이 필요한 어르신들에게 생활지원사들이 직접 찾아가 안전 확인 등의 맞춤형 돌봄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만 65세 이상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 또는 기
[한국시니어신문] 시흥시 목감동 행정복지센터에는 지난 22일 치매안심마을 사업 시작을 알리는 사업설명회가 열렸다. 설명회에는 주민과 통장단 약 60명이 참석했다. 65세 이상의 고령인구가 많은 목감동의 치매 등록율은 40.6%로 시흥시 평균(50.1%)보다 낮으며, 주민을 대상으로 치매 인식도를 조사한 결과 ‘나는 치매 환자가 두렵다’라는 문항에 ‘그렇다’고 응답한 비율이 68%로 목감동의 치매에 대한 부정적 인식은 높은 편이다. ‘치매안심마을 사업’은 치매에 대한 부정적인 인식개선 활동으로 치매 환자와 가족을 이해하고 배려해 치매가 있어도 안정적으로 살 수 있는 마을을 주민의 손으로 만들어 가는 사업이다. 시흥시 치매안심센터는 목감동과 함께 주민설명회를 시작으로 운영위원회 구성, 치매 인식개선 교육·홍보, 맞춤형 사례관리 등에 주력할 계획이다. 더불어, 목감동 주민단체와 치매 안심 리더를 중심으로 한 대상자 발굴, 인지 건강 증진을 위한 환경 개선, 경로당 인지 건강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선도기관과 함께 올바른 치매 이해 문화 확산 활동 등의 사업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방효설 시흥시 보건소장은 “지역의 특성을 고려한 서비스와 주민의 지지를 기반으로 한 치
[한국시니어신문] 풀무원이 시니어 케어 서비스 기업과 손잡고 시니어의 영양 균형 식사를 돕는 시니어 케어푸드 확대에 나선다. 풀무원 계열 식자재 유통기업 풀무원푸드머스(대표 천영훈)는 시니어 케어 서비스 기업 케어링(대표 김태성)과 시니어의 영양관리 및 건강 개선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2일 밝혔다. 21일 서울 강남구 수서동 풀무원푸드머스에서 열린 이날 협약식에는 풀무원푸드머스 천영훈 대표와 케어링 김태성 대표 및 관계자가 참석했다. 양측은 시니어의 영양관리 및 건강 개선을 위한 협력 및 프리미엄 시니어 거주시설 케어링스테이의 안정적인 정착을 도모하는 데 뜻을 모아 이번 협약을 추진했다. 협약에 따라 풀무원푸드머스는 ▲케어링 스테이 시설 내 건강 개선을 위한 프리미엄 식자재 공급 ▲영양관리를 위한 전문가 어드바이스 ▲맞춤형 식단 관리를 위한 R&D 협업을 이행한다. 이번 협약으로 풀무원푸드머스는 프리미엄 시니어 거주시설 케어링스테이에 프리미미엄 식자재를 공급하고 영양관리 노하우 등 영양 서비스도 제공한다. 향후에는 케어링과 시니어 맞춤형 식단을 위한 R&D 분야에서 협업도 진행한다. 케어링에서 운영하는 프리미엄 시니어 거주시설 케어링스
[한국시니어신문] 경기도가 재활용품 수집 노인 2천703명에 안전용품, 후원 물품 등을 지원하고 있다고 12일 밝혔다. 재활용품 수집 노인 지원사업은 2015년 3개 시군(안산, 안성, 김포) 시범사업을 시작으로 재활용품 수집 노인이 없는 과천시를 제외하고 2016년 30개 시군 전체에서 확대 추진되고 있다. 재활용품 수집 노인은 읍면동에 명단을 관리 중으로, 도는 읍면동을 통해 재활용품 수집 노인에게 안전교육을 실시하고 하절기‧동절기 대비 안전용품(야광띠, 조끼, 장갑 등)을 지원한다. 생계에 어려움이 크거나 긴급한 위기가 있을 경우 후원물품 및 긴급복지를 연계할 수 있도록 체계를 구축했다. 아울러 어르신들이 보다 안정적인 소득 활동을 유지할 수 있도록 취업지원센터 및 경기도노인일자리지원센터 등 취업 지원기관에 연계 후 일자리 상담을 받도록 해서 ‘탈수집노인’이 되는 길을 열어주고 있다. 도는 설 명절에는 각 시군을 통해 소외된 어르신이 발생하지 않도록 재활용품 수집 대상자를 집중 관리하고 후원 물품을 전달해, 보다 따뜻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했다. 이은숙 경기도 노인복지과장은 “재활용품 수집으로 어려운 생계를 유지하는 어르신에게 안전한 환경 제공은 필
[한국시니어신문] KGC인삼공사가 설을 맞아 홀로 계신 어르신을 위한 건강 나눔 사업인 ‘효(孝)배달’ 캠페인을 대한적십자사와 함께 진행한다. '효(孝)배달' 캠페인은 직원들이 모은 동일한 금액을 회사가 1:1로 매칭(matching)시켜 지원하는 ‘정관장 펀드’에 네이버 해피빈을 통한 네티즌의 참여로 모아진 금액을 더해 재원으로 사용했다. '효(孝)배달' 캠페인을 통해 회사는 물론 임직원과 소비자가 함께 참여해 더욱 의미가 있는 이번 행사는 우리 주위에 소외된 어르신에게 ‘효(孝)’를 선물할 수 있는 소중한 경험을 제공한다. 마련된 재원은 복지 사각지대인 차상위 계층 홀로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건강용품과 떡국, 만두, 과일 한과 등 명절음식을 준비하는데 전액 사용된다. 여기에 KGC인삼공사가 기부한 2억원 상당의 정관장 홍삼제품을 더해 어르신들은 정관장 제품, 건강용품, 설음식 3종이 담긴 ‘종합효도패키지’를 받게 된다. 정관장의 온기와 사랑을 담은 ‘종합효도패키지’는 지난달 31일부터 8일까지 지역별로 순차적으로 배달된다. 정관장 봉사단과 대한적십자사 봉사회가 함께 만든 명절음식과 정관장 제품, 건강용품이 함께 포장돼 홀로 계신 어르신에게 전달됐다. '효(
[한국시니어신문] HDC현대산업개발은 설 명절을 앞두고 광주지역의 소외된 어르신을 위해 지난해 겨울부터 이어온 따뜻한 겨울나기 릴레이 기부의 일환으로 식료품 지원과 기부금 기탁식을 진행했다. HDC현대산업개발은 지난 26일 광주광역시 서구노인종합복지관에서 대한노인회 광주서구지회와 서구노인종합복지관에 식료품 및 특식 지원금 전달식을 진행했다. 이날 전달식에는 안재풍 대한노인회 광주서구지회 회장, 이은후 광주 서구노인종합복지관 관장, 신왕섭 HDC현대산업개발 실장, 정한효 HDC현대산업개발 현장소장 등이 참석했다. 전달식 후에는 점심 식사를 위해 복지관을 찾은 어르신들께 급식 봉사를 진행했다. HDC현대산업개발 관계자는 “광주지역의 어르신들께서 따뜻한 명절을 보내실 수 있도록 식료품 지원금 기부 및 무료급식 봉사활동을 진행했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상생하고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기업으로 다양한 나눔과 사회공헌활동을 펼쳐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편, HDC현대산업개발은 매년 광주 지역사회와의 동반발전을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진행했다. 지난해에는 환경의 날 맞이 광주 빛고을노인건강타운 식재 봉사, 생명 팔찌 및 소방용품 지원, 취약계층 식료품 지원 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