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시니어신문] 경기도가 어린이․노인 보호구역 및 보행자 교통사고 정보를 분석해 사고다발 위험 구간을 예측하고, 지역별 부동산시장 거래현황과 지역활성도를 도출하는 등 도민 생활 밀접 분야 데이터 상시분석 서비스를 구축했다. 경기도는 21일 수원 경기바이오센터에서 ‘2022년 데이터 분석 모델 고도화사업’ 완료보고회를 열고 이 같은 내용의 분석 결과를 발표했다. 데이터 분석 모델 고도화사업은 검증된 분석 모델의 지속적인 활용을 통해 수요자 중심의 맞춤형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것으로, 보고회에서는 ▲교통안전 취약계층 보호구역 분석 ▲부동산시장 모니터링 분석 ▲통합사례관리 현황 분석 등 상시서비스 3건이 발표됐다. 먼저 교통안전 취약계층 보호구역 분석은 경기도를 50×50m 크기의 격자로 나눠 격자별로 통신사 정보를 활용해 어린이(만 14세 이하)와 노인(만 65세 이상) 유동 인구를 10단계로 등급화해 표시한다. 여기에 경기도가 지정한 교통약자 보호구역과 교통사고 데이터 4만 8천 건을 추가해 시각화했다. 도는 이 데이터와 어린이/노인 보행사고 유형별 정보, 인구, 건축물 현황, 초등학교/경로당 등 관련 시설물, 공동주택 정보 등을 융합해 사고 다발 위험
[한국시니어신문] 여행의 계절 가을이 깊어가고 있다. 그러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감염 우려로 여행을 즐기기 쉽지 않은 것이 현실이다. 특히 시니어들은 코로나19 감염 위험이 크기 때문에 카페에 가는 것도 쉽지 않다. 이러한 시니어들을 위해 <한국시니어신문>에서는 서울 근교에 위치해 있는 프라이빗한 여행 장소를 소개하고자 한다. 바로 경기 가평군 청평면 호반로 887에 위치한 '코리달리스 카페'가 그 주인공이다. 코리달리스 카페는 글라스박스가 있어 코로나19 감염 위험 없이 즐길 수 있다. 월~목요일까지는 오전 9시부터 오후 9시까지 운영한다. 금요일은 오전 9시에서 오후 9시 30분, 토요일은 오전 8시에서 오후 9시 30분, 일요일은 오전 8시에서 오후 9시까지 운영한다. 전화 예매는 받지 않고 있으며, 포털 사이트 네이버를 통해서만 예약이 가능하다. 야외 테라스 자리가 아닌 글라스박스를 이용하는 경우, 1인 1메뉴와 브런치 메뉴 한 가지를 필수로 주문해야 한다. 이용시간은 1시간이다. 글라스박스에서는 청평호 전경이 한 눈에 보인다. 멀리 가기 어렵고, 코로나19 감염 위험이 걱정되는 시니어들에게 코리달리스 카페를 추천한다.
[한국시니어신문] 경기도가 오는 19일 오후 1시 안산문화예술의 전당 해돋이극장에서 60세 이상 어르신들의 문화예술 축제인 ‘2022년 어르신 동아리 경연대회(9988 톡톡쇼)’ 본선 경연대회를 개최한다. 2016년 시작해 올해로 7회째를 맞이한 ‘9988 톡톡쇼’는 99세까지 팔팔하게 문화예술을 즐기며, 톡톡 튀는 어르신들을 무대로 초대한다는 의미를 담고 있는 어르신 동아리 경연대회이다. 지난 6월 22일부터 8월 26일까지 전국 어르신 공모를 통해 ▲노래 ▲기악 ▲춤 ▲기타(공연 가능한 연극과 동화구연 등) 4개 분야에 총 95개 팀 중 1차 심사 및 2차 예선을 통과한 전국 18개 팀이 치열한 본선 경연을 치른다. 현장 심사를 통해 대상 1팀(200만 원), 최우수상 3팀(각 150만 원), 우수상 5팀(각 100만 원), 장려상 7팀(각 80만 원), 인기상 2팀(각 60만 원)을 선정 상장을 수여한다. 하승진 경기도 노인복지과장은 “해를 거듭할수록 전국의 끼 많은 어르신들이 단순 동아리 경연대회라고 믿기 어려울 정도의 수준 높은 경연을 보이고 있다”며 “이번 경연대회를 통해 그간 코로나19에서 벗어난 빠른 일상 회복으로 어르신에게 삶의 활력이 되는
[한국시니어신문] 경기도가 가을철을 맞아 경기둘레길을 도민과 공유하기 위해 10월 29일 가평, 11월 5일 여주에서 각각 ‘경기둘레길 걷기행사’를 연다. 경기둘레길은 도내 15개 시·군의 중간중간 끊겼던 숲길, 마을안길, 하천길, 제방길 등 기존 길을 연결해 지난해 11월 60개 코스 전 구간을 개통했다. 이번 행사는 호명산 숲길에서 알록달록 단풍잎으로 물든 가평 22코스와 강천보를 지나 들판과 숲길이 펼쳐지는 여주 35코스에서 진행된다. 걷기행사 참가 희망자는 경기둘레길 누리집 방문 후 네이버폼으로 신청하면 된다. 참가비는 무료이며, 신청접수 기간은 10월 17일부터 23일까지다. 회차별 40명 한정이며, 중복신청(1‧2순위 선정)은 가능하나 폭넓은 참여기회 제공을 위해 1인 1회로 제한한다. 참여자는 같은 회차 선정 인원들과 함께 경기둘레길을 걷고, 경기둘레길 기념품 및 행사 당일 식사를 받는다. 이 밖에도 경기둘레길 홍보를 위한 인스타그램 온라인 이벤트 ▲경기둘레길 스토리 컷툰 결말 잇기 ▲경기둘레길 캐릭터 가을‧겨울옷(F/W룩) 꾸미기 2종을 10월 19일부터 순차적으로 진행하며, 경기둘레길 전 구간 어디든 방문 후 인증 사진과 걷기 후기를 남기면
[한국시니어신문] 경기도가 10월 18일 경기도민의 날을 맞아 도내 박물관, 미술관 등 35개 문화시설에 대한 이용료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이번 할인 혜택은 17일부터 23일까지 도민의 날 주간에 해당 문화시설을 이용하는 경기도민을 대상으로 제공되며, 이용료 일부를 지역화폐로 환급해 준다. 기존 경기도 문화의 날 기간을 확대 운영하는 것으로, 10월 경기도 문화의 날은 24일부터 30일까지 운영된다. 환급액은 문화시설 이용료 결제액이 1만 원 이상인 경우 5천 원, 3만 원 이상은 1만 원, 5만 원 이상은 1만 5천 원이다. 환급은 문화시설 내 환급배부처에서 이용권 구매 확인 후 본인이 소지한 지역화폐 카드 충전 또는 현장 신규 카드 발급을 통해 바로 가능하다. 문화시설이 소재한 시군의 지역화폐로 지급되며, 환급받은 지역화폐는 3개월 이내 사용해야 한다. 35개 환급대상 시설은 ▲고양 어린이박물관 ▲용인 포은아트홀 ▲안산 화랑오토캠핑장 ▲양주시문화예술회관 ▲평택 진위천유원지캠핑장 ▲포천 허브아일랜드식물박물관 ▲화성 반석아트홀 등이다. 경기문화재단 누리집에서도 확인할 수 있다. 경기도 관계자는 “경기도민의 날이 있는 10월 다양한 경기도 문화시설을 이용하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