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니어 테크 롯데온, 독거노인 돌봄 서비스 사회공헌 활동 지원
[한국시니어신문] 롯데온의 AI스피커 샬롯홈이 독거노인을 위한 돌보미로 거듭난다. 롯데온과 한국수자원공사는 8일 ‘AI스피커를 활용한 ICT기반의 사회공헌 활동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통계청 발표 자료에 따르면 올해 우리나라의 65세 이상 고령 인구가 처음으로 900만 명을 넘어설 전망이며, 3년 뒤인 2025년에는 이 비중이 20%를 넘어 초고령사회에 진입할 것으로 전망했다. 이에 따라 혼자 사는 노인에 대한 사회적 관심이 요구되고 있으며, 특히 댐 주변 지역은 다른 지역에 비해 접근성이 떨어져 상대적으로 심리적 고립감을 느끼기 쉬워 관리가 절실하다. 한국수자원공사는 댐 주변 지역에 혼자사는 노인에게 발생할 수 있는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고민하던 중 롯데온이 AI스피커 기부 의사를 밝힘에 따라 민관이 함께 하는 사회공헌 활동을 기획하고 그 일환으로 이번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롯데온이 이번에 기부하는 AI스피커는 지난 2020년 임직원과 VIP 고객을 대상으로 출시한 샬롯홈이다. ‘샬롯홈’은 보이스 커머스 기능이 탑재되어 있으며, 일반 AI스피커와 달리 화면이 달려 있어 영상 통화 및 동영상 시청이 가능하다. 출시 이후 1년 간의 테스트를 거친 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