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시니어신문] 삼성화재(사장 홍원학)가 고령층을 위한 ‘시니어 친화형 모바일 서비스’를 오픈했다고 5일 밝혔다. 단순히 화면의 글씨를 크게 제공하는 것이 아닌, 고령층을 위한 별도 모드를 신설한 것은 이 서비스가 보험업계 최초다. 이 서비스는 삼성화재 앱 또는 모바일 홈페이지에서 왼쪽 상단 ‘큰글씨’ 버튼을 누르면 누구나 쉽고 간편하게 이용할 수 있다. 삼성화재 시니어 친화형 모바일 서비스인 큰글씨 모드는 단순한 화면 구성으로 쉽고 빠른 업무 처리가 가능한 게 특징이다. 한 화면에 한 가지 기능만 적용해 큰글씨와 충분한 여백을 제공한다. 메뉴 버튼도 크게 만들어 실수로 잘못 누를 가능성도 줄였다. 대화형 메시지를 통해 행동 가이드를 명확하게 한 것도 장점이다. “누구의 보험금을 청구하시나요?”와 같이 대화하듯 보여주는 메시지에 답하는 방식으로 더 쉽게 업무를 처리할 수 있다. 큰글씨 모드에서는 회원 가입과 로그인은 물론 시니어 고객이 주로 이용하는 계약 내용 확인, 보험료 납입 메뉴 등도 제공한다. 한편 삼성화재는 서비스 신설에 앞서 자사 온라인 시니어 패널 70명을 대상으로 설문을 진행했다. 이들은 모바일 금융 서비스 이용 시 가장 불편했던 점에 대해
[한국시니어신문] 의정부시는 중장년의 취업난 해소와 지역일자리 창출을 위해 ‘2023년 신중년 경력형 일자리 사업’을 추진해 중장년 참여자를 모집한다. 신중년 경력형 일자리 사업은 50세 이상 70세 미만의 퇴직전문인력의 경험과 전문성을 활용해 지역사회가 필요로 하는 사회서비스를 제공해, 신중년의 지역사회 역할을 강화하고 민간일자리로의 이동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2020년부터 해당 사업을 추진해오고 있다. 의정부시는 지금까지 국비 포함 총 18억 원의 사업비를 통해 103명의 신중년 일자리를 운영해오고 있으며, 2023년에도 약 5억 원의 예산을 투입해 3개의 수행기관을 통해 21명의 신중년 일자리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남윤현 일자리정책과장은 “인구 감소 및 베이비부머 세대의 대량 은퇴 등으로 노동력 감소가 현실화된 상황에 신중년 퇴직전문인력의 경험과 노하우를 활용할 수 있는 일자리가 중요해졌다”며, “앞으로도 중장년을 위한 일자리를 적극적으로 창출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2023년 1월 중 50세 이상 70세 미만의 미취업자를 대상으로 각 수행기관별 공개모집 예정이며, 참여자 공모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의정부시 홈페이지 또는 워크넷 등에서 공고를 참
[한국시니어신문] 하중2통 경로당(회장 황지식)은 지난 26일과 27일 경로당 회원 약 15명과 함께 산자(쌀과자) 나눔 행사를 위해 산자 만들기에 힘을 모았다. 하중2통 경로당의 회원 수는 82명으로, 관내 경로당 중에서도 많은 회원이 속한 경로당 중 한 곳이다. 하중2통 경로당은 설, 추석 같은 명절이나 평소에도 꾸준히 회원들이 경로당에 한데 모여 떡이나 수박화채 등 전통음식을 만들어 다른 경로당 회원들뿐만 아니라, 주위 어려운 어르신에게 대접하는 행사를 진행하며 지역 노인복지 향상에 기여하고 있다. 쌀 40kg과 조청 225kg의 많은 양의 재료가 들어간 산자 만들기에는 경로당 회원들이 구슬땀을 흘렸다. 회원들은 직접 쌀 강냉이를 튀겨 조청에 버무려 산자를 만들고, 어르신들이 드시기 좋게 포장 작업까지 완료했다. 황지식 하중2통 경로당 회장은 “이번 달에는 경로당 회원들이 모여 어르신들이 출출할 때 드실 수 있게 산자를 만들었다. 많은 양은 아니지만, 회원들이 정성을 담아 만든 만큼 주위 어르신들이 맛있게 드시고 따뜻한 겨울을 보내셨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김상동 연성동장은 “경로당 어르신들이 다른 어려운 어르신들을 위해 추운 날에도 경로당에 나와서 서
[한국시니어신문] 백내장이란 수정체가 혼탁해져 앞이 뿌옇게 보이게 되는 안구질환이다. 60세 이상 노인에게 많이 발병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한국시니어신문>에서는 [카드뉴스]를 통해 백내장을 예방할 수 있는 방법에 대해 알아보고자 한다. [한국시니어신문 김시우 기자] woo7@kseniornews.com
[한국시니어신문] 아시아나항공(대표 정성권)이 클룩(KLOOK)과 함께 축구 관광 수요 유치를 위해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아시아나항공은 이달 26일(월)부터 내년 5월 1일(월)까지 아시아나항공 인천발 유럽 전 노선(▲런던 ▲프랑크푸르트 ▲파리 ▲로마 ▲바르셀로나 ▲이스탄불) 항공권을 구매하는 승객들에게 항공권 5% 할인 쿠폰을 제공한다. 탑승기간은 23년 1월 2일부터 5월 29일까지이며, 아시아나항공 홈페이지 ∙ 모바일 앱을 통해 구매 가능하다. 또한, 이번 공동 프로모션으로 여행 액티비티 예약 플랫폼인 클룩(KLOOK)에서 아시아나항공 유럽 노선 항공권 구매 승객 대상 ▲영국 EPL(토트넘, 아스날, 맨유, 맨시티, 리버풀) 티켓 ▲경기장(레알 마드리드, FC바르셀로나, 토트넘, 아스날 등) 투어 ▲해외 여행자 보험 등 각각 5% 할인을 제공한다. 유럽축구 공동 프로모션 혜택은 아시아나항공 홈페이지(PC/모바일)에서 유럽 노선 항공권을 결제 후 생성되는 ‘아시아나항공 전용 클룩 이벤트 페이지’ 링크로 접속해 상품 선택 및 쿠폰 적용을 통해 받을 수 있다. 한편, 아시아나항공은 지난 1999년을 첫 시작으로 현재까지 ‘대한축구협회’ 및 ‘축구국가대표팀’의
[한국시니어신문] 삼영전자공업 주식회사가 한파에 취약한 중장년 1인 가구를 지원하고 싶다며 12월 22일 성남시에 1억원의 성금을 맡겼다. 시는 이날 오후 3시 30분 시장 집무실에서 신상진 성남시장과 김성수 삼영전자공업㈜ 대표이사 등이 참석한 가운데 이웃돕기 성금 기탁식을 했다. 받은 성금은 50개 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기초생활보장 수급자 가운데 중장년 1인 가구에 20만원씩 전달하기로 했다. 삼영전자공업㈜는 1968년 중원구 상대원동에 설립된 알루미늄 전해콘덴서 제조업체로 435명의 직원이 근무하고 있다. 지난해 대한적십자사의 최고 명예장을 수상하는 등 사회공헌활동을 전개해 나눔 문화를 확산하고 있다. 앞선 21일에는 성남지역 청소대행업체 20개사가 성남시에 불우이웃돕기 성금 3000만원을 기탁했다. 해당 기탁금은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한파 취약계층 중장년 1인 가구에 전달된다. [한국시니어신문 김시우 기자] woo7@kseniornews.com
[한국시니어신문] 대전 중구(구청장 김광신)는 지역사회 내 숨어있는 결핵 취약대상자를 발굴하고 의료기관에 연계하고자 ‘찾아가는 결핵 검진 사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만 65세 이상 노인 결핵환자 비율이 ‘19년 49.7%, ‘20년 57.9%, ‘22년 현재 62%로 지속적인 증가함에 따라, 병·의원 방문이 힘든 거동 불편 어르신과 그 가족 대상으로 대한결핵협회 대전세종충남지부와 연계해 추진하게 됐다. 우선 구는 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대상자를 추천받아 19일과 20일 이틀 동안 11가구를 방문해, 흉부방사선촬영 등 결핵을 진단할 수 있는 4가지 종류의 검사를 진행한다. 검진 결과에 따라 결핵으로 확진되는 경우, 관내 결핵치료 전문의료기관에서 무료로 치료를 받을 수 있도록 연계할 예정이다. 이경숙 중구보건소장은 “65세 이상 고령자들은 결핵 발병률이 높고 파급력은 강력하지만, 기침이나 가래 등 전형적인 증상이 없는 경우가 많다. 따라서 증상에 의존하기보다는 해마다 정기적인 결핵 검진을 통한 관리가 필요하다”며, “앞으로도 검진 사각지대에 놓여있는 어르신들에게 혜택이 돌아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시니어신문 김시우 기자] wo
[한국시니어신문] 공주시 의당면(면장 김영기)은 관내 경로당 22개소에 대해 동절기 안전 점검을 실시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동절기를 맞아 폭설·한파 대비 시설 안전사항, 소방 설비 상태, 화재예방 및 대응체계, 급식위생 관리, 방역점검 등을 병행해 어르신들에게 쾌적한 여가 공간을 제공하기 위해 추진됐다. 또한, 의당면으로 지정기탁 받은 물품(추어탕, 라면 등)을 관내 어르신들에게 전달하며 마을별 건의 사항을 수렴하는 뜻깊은 시간도 가졌다. 김영기 면장은 “날씨가 쌀쌀해지면서 어르신들의 안전과 건강관리가 중요하다”며 “경로당의 화재, 가스, 난방시설 등 전반적인 안전 점검을 진행해 어르신들이 경로당을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국시니어신문 김시우 기자] woo7@kseniornews.com
[한국시니어신문] 안산시(시장 이민근)는 지난 13일 대한미용사회중앙회 안산 상록구지부(지부장 황영은)가 요양원 등 취약시설 어르신을 대상으로 미용 재능 나눔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14일 밝혔다. 대한미용사회중앙회 안산시 상록구지부 소속 미용업 종사 자원봉사자로 구성된 ‘안산시상록구사랑미용봉사단’에서 진행한 이번 봉사활동은 약수경로당, 장상삼경로당, 안산시립요양원, 스마일요양원 총 4곳에서 어르신 1천여 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안산시상록구사랑미용봉사단은 사회복지시설, 요양원 등 시설에 입소한 어르신의 청결 유지를 위해 매월 봉사를 실천하고 있으며, 2019년도부터는 시에서 커트보, 염색약 등 재료비를 지원 받아 봉사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황영은 지부장은 “재능 기부로 어려운 이웃에게 도움이 돼 보람을 느끼며 봉사현장에서 오히려 좋은 에너지를 얻게 된다”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을 위해 더 많은 봉사활동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미경 위생정책과장은 “본업에 바쁘신 와중에도 도움이 필요한 분들을 위해 봉사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 미용자원봉사활동 지원사업 확대를 통해 나눔을 실천하는 문화를 조성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시니어신문 김시
[한국시니어신문] 시흥시(시장 임병택)가 9일 서울 중구 호텔스카이파크 킹스타운에서 개최된 2022년 치매관리사업 우수사례 경진대회 「사례관리 운영 부문」에서 보건복지부장관상을 수상했다. 보건복지부와 중앙치매센터가 주최하는 치매관리사업 우수사례 경진대회는 지역사회 기반 맞춤형 치매 돌봄서비스 강화를 위해 지난 9월 전국 광역치매센터와 시군구 치매안심센터에서 우수사례를 제출받았다. 시흥시의 ‘초로기 치매환자 관리프로그램’ 사업이 사례관리 운영 부문에서 경기도 1등으로 본선에 진출했으며, 1차 심사를 통과한 전국 5개 팀이 열띤 경연 끝에 시흥시가 장려상을 수상했다. ‘초로기(初老期) 치매’란 만 65세 이전에 발병하는 치매로, 노인성 치매보다 뇌손상과 진행속도가 빠르며 사회·경제적 부담이 더 높다. 대부분의 치매지원서비스가 노인성 치매환자에 맞춰져 있어 사각지대가 발생하기 쉬운 초로기 치매환자를 대상으로 시흥시가 일자리 지원사업과 가족지원 프로그램을 개발함으로써 환자의 삶의 질을 높이고, 가족의 돌봄 부담을 경감시켰다는 평가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초로기 치매환자와 가족이 함께 오랫동안 높은 삶의 질을 유지할 수 있는 기회를 확대해 시민 모두가 건강한 삶을
[한국시니어신문] 주로 50세 전후 폐경이 나타나면서 갱년기가 온다. 갱년기에 들어서면, 우울감, 안면홍조 등의 증상이 나타나 괴로움을 토로하는 중년 여성들이 많다. 이에 <한국시니어신문>에서는 갱년기 증상을 완화하고 예방할 수 있는 음식들을 [카드뉴스]를 통해 소개하고자 한다. [한국시니어신문 김시우 기자] woo7@kseniornews.com
[한국시니어신문] 갑자기 들이닥친 한파로 추워진 날씨에 너도나도 따뜻한 옷을 꺼내며 월동준비에 나서고 있다. 아무리 추워도 패션을 놓칠 수는 없다면 올 겨울엔 화려하게 패션 감각을 뽐내보자. 그동안 유행했던 ‘꾸안꾸(꾸민 듯 안 꾸민 듯한)’는 뒤로 하고 다양하고 화려한 아이템들로 꾸민 티를 팍팍 내는 스타일링이 주목 받고 있다. 그러나 겨울철 패션은 멋보다는 보온에 중점을 두는 경향이 많아 밋밋해 보이기 쉽다. 이럴 때는 머플러가 제격으로 머플러는 추위를 막아주는 동시에 스타일을 살릴 수 있는 실용 아이템으로 꾸준히 사랑 받는 겨울철 필수템이다. 다양한 소재와 패턴으로 무궁무진한 스타일링이 가능한 머플러는 여러 가지 연출법을 통해 길쭉한 얼굴부터 크고 각진 얼굴, 둥그런 얼굴까지 다양한 얼굴형의 단점을 보완해주기도 한다. 긴 얼굴형의 경우에는 폭이 좁은 머플러를 선택, 목에 한 번만 감아 목 윗부분을 드러내야 긴 얼굴이 짧아 보이는 효과를 낼 수 있다. 올이 굵고 부피가 큰 머플러를 둘둘 말아 턱과 목 부분을 완전히 가리는 것도 긴 얼굴을 커버하기 좋은 스타일링이다. 각진 얼굴이라면 풍성한 부피감을 자랑하는 소재나 체크 등 화려한 패턴을 곁들인 폭이 넓은
[한국시니어신문] 독거노인종합지원센터는 SK하이닉스와 함께 ‘희망열기 캠페인’을 통해 1억5000만원 상당 온수매트 500대를 지역사회 독거 어르신들에게 지원했다고 6일 밝혔다. 이 캠페인은 한파에 취약한 독거 어르신들의 열악한 주거환경을 개선하고자 2011년부터 시작됐으며, SK하이닉스는 사업 취지에 공감해 2020년부터 캠페인에 동참하고 있다. 이번 온수매트를 지원받은 어르신은 “몇 년 전에 지원받은 전기장판이 고장 났었다”며 “이번 겨울을 어떻게 보낼 수 있을지 막막했는데, 온수매트 지원 덕분에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을 것 같다”고 말했다. 김현미 독거노인종합지원센터장은 “올해는 산불, 폭우 등 유난히 다사다난한 한 해였고, 가파른 물가 상승으로 인해 어르신들에게 더욱 힘든 겨울이 예상된다”며 “SK하이닉스의 온수매트 지원을 통해 어려움을 겪고 계신 어르신들이 따뜻하고 안전한 겨울과 연말을 보내실 수 있게 됐다”고 밝혔다. 한편 SK하이닉스는 지역사회 취약계층 노인 지원을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추진하고 있다. 인공지능(AI) 스피커를 활용해 독거노인의 고독감을 덜어주고, 안전 확인 체계 구축을 지원하는 사업인 ‘실버프렌드’, 치매노인·발달장애
[한국시니어신문] 시흥시노인종합복지관(관장 이선미/이하, ‘노인복지관’)은 지난 11월 29일 2년간 운영한 ‘홈(HOME) 복지관 사업’을 마무리하며 수료식을 마쳤다고 밝혔다. 홈(home) 복지관은 한국노인종합복지관협회와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지원으로 운영됐다. 노인의 건강한 삶 유지를 위한 통합맞춤 서비스로, 디지털 기기를 활용한 자가건강관리와 사회적 관계망 형성을 위해 마련됐다. 수료식은 사업성과 공유, 참여자 소감 발표, 상장수여식 순으로 진행됐다. 프로그램 참여를 통한 어르신의 신체적, 정서적 건강변화를 살펴봄으로써 사업의 의미와 성과를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이선미 관장은 “코로나19로 힘든 상황에서도 홈(HOME) 복지관 사업을 2년간 안전하게 운영하고 잘 마무리 짓게 돼 기쁘다. 어르신들이 프로그램을 통해 습득한 건강관리 능력을 보다 주체적이고 건강한 일상을 보내시는 데 활용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능곡동 주민인 한봉추 어르신은 “홈(HOME) 복지관 사업에 참여할 수 있어서 매우 감사하다. 프로그램 덕분에 서포터즈 해주는 좋은 친구도 만났고, 인바디 밴드로 스스로 건강을 확인하며, 스마트폰으로 수업을 듣게 돼 새롭고 즐거운 경험이었다”는 참여
[한국시니어신문] 경상북도는 30일 오전 대구 인터불고호텔에서 25개 치매안심센터 관계자 1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2년 치매극복관리사업 성과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성과대회는 치매극복 우수기관 및 사례를 표창·격려해 자긍심을 고취시키고 우수사례 공유를 통한 향후 발전발향 모색을 위해 매년 개최하고 있다. 올해 치매극복 우수기관에 대한 도지사 표창은 9개 보건소가 선정됐다. 대상에 구미 선산, 최우수에 포항 남구ㆍ칠곡ㆍ성주ㆍ안동, 우수에 김천ㆍ봉화ㆍ구미ㆍ의성 보건소가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특히, 대상에 선정된 구미 선산보건소는 치매조기검진사업, 치매서포터즈 운영, 우리마을 예쁜치매쉼터 보건진료소 운영지원, 치매보듬쉼터 지역사회 가용자원 활용 등 운영 전반에 대해서 두드러진 성과를 보였다. 또 우수사례에 대한 광역치매센터장상에는 4개 보건소가 선정되었다. 보건소·지소·진료소 연계상에 고령, 치매서포터즈 연계상에 문경, 지역의료기관 연계상에 영주, 노인복지시설 연계상에 경주가 수상했다. 수상 시군 중 구미 선산은「치매안심센터 운영관리」, 포항 남구는「치매공공후견사업」, 칠곡은「지역자원연계 추진」, 영주는「맞춤형사례관리」에 대한 우수사례 공유시간을 가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