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시니어신문] “턱을 한번 만들어보겠습니다.” 최근 SNS상에서 활발하게 활동 중인 뷰티 크리에이터들 사이에서 화제가 되고 있는 메이크업이 있다. 바로 경계가 모호했던 턱선을 만들고 얼굴 윤곽을 살려내는 ‘컨투어링 메이크업’이 그것. 컨투어링 메이크업은 얼굴에 음영을 주어 얼굴 윤곽과 입체감을 살리는 메이크업 기법이다. 하이라이터와 피부 톤보다 밝은 파운데이션으로 이마, 콧대, 광대 등을 밝히고 어두운 셰딩용 제품으로 헤어라인, 턱선 등을 피부 톤보다 어둡게 만들어 라인을 살려낸다. 컨투어링 메이크업은 깎아내고 싶은 부위는 깎고 원하는 부위는 한껏 살려주어 ‘컷투어링 메이크업’이라는 별명이 붙기도 했다. 얼굴 윤곽을 입체적으로 만들어 주는 ‘컷투어링’ 효과를 내기 위해서는 얼굴형을 결정짓는 턱선을 강조할 수 있는 턱선 셰딩 컨투어링이 가장 중요하다. 턱선 셰딩 메이크업은 먼저 짙은 색의 컨투어링 스틱으로 가리고자 하는 턱선을 따라 셰딩할 범위 전체를 발라준다. 원하는 부위까지 컨투어링 라인을 그린 후에는 경계가 생기지 않도록 스펀지로 넓고 자연스럽게 블렌딩한다. 다음으로 피부톤보다 살짝 어두운 셰딩 제품을 관자놀이부터 턱선까지 바르고 메이크업 퍼프로 라인
[한국시니어신문] 처인구 양지면은 양지12리 경로당이 지진피해를 입은 튀르키예에 보낼 성금 40만원을 기탁했다고 24일 밝혔다. 양지면은 기탁한 성금을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피해지역 복구와 구호물품 지원에 사용할 예정이다. 양지12리 경로당 이상일 회장은 “지진으로 한순간에 삶의 터전을 잃은 이재민의 빠른 일상 복귀를 바란다”며 “국제 재난 상황이 잘 극복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국시니어신문 김민준 기자] minjun@kseniornews.com
[한국시니어신문] 세종특별자치시 도담동(동장 이종엽)이 코로나19 완화에 따라 경로당 활성화 논의를 위해 지난 23일 도담동 경로당 회장 18명과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2022년 경로당 회계감사 결과 ▲2023년 경로당 소요물품 지원 ▲우리 마을 가꾸기 환경정화 활동 참여 등을 안내했으며 경로당 회장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강종대 도램18·19단지 경로당 회장은 “경로당 활성화를 위해 간담회 자리를 마련해 주셔서 감사하다”라며 “우리 노인들도 도담동을 위해 자발적으로 봉사하며, 젊은 사람들에게 모범을 보이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이종엽 동장은 “도담동은 항상 어르신들을 공경한다”라며 “4월 중 경로당을 일일이 방문하고 꼼꼼히 살펴 어르신들이 행복하고 건강한 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돌보겠다”라고 말했다. [한국시니어신문 김시우 기자] woo7@kseniornews.com
[한국시니어신문] 대한노인회 남사읍분회가 지난 17일 처인구 남사읍에 이웃돕기 성금 120만원을 기탁했다. 대한노인회 남사읍분회는 지난 2017년부터 매년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취약가구를 돕기 위한 성금을 남사읍에 전달했다. 안세영 대한노인회 남사분회장은 경기침체로 어려움이 가중된 시기에 소외된 이웃이 없기를 바라면서 성금을 모았다“고 말했다. 송명자 남사읍장은 ”어려운 이웃에게 도움을 주셔서 감사드리며 저소득층에게 전달하겠다”고 답했다. [한국시니어신문 이도윤 기자] doyun@kseniornews.com
[한국시니어신문] 서울시설공단(이사장 한국영)은 광진구 능동 서울어린이대공원 후문에 노년층을 위한 ‘시니어파크’를 4월 착공해 7월초 조성한다고 24일 밝혔다. ‘시니어파크는’ 기존 대공원 후문 안쪽에 위치한 운동공간을 재조성하는 것으로, 이 장소는 평소에도 노년층들이 많이 찾는 곳이다. 공단은 서울시의 약자와의 동행 추진 방향에 맞춰 기존 공간을 활용해 대공원 시설 이용에서 자칫 소외될 수 있는 노년층을 위한 시니어 파크를 조성한다. 시니어파크는 총 2,500㎡ 면적에 노년층을 위한 ‘시니어놀이터’, ‘헬스파크’, ‘커뮤니티 시설’로 구성된다. 먼저 ‘시니어놀이터’에는 어르신 스스로 일상생활을 영위하는데 필수적인 유연성과 균형감각을 강화시킬 수 있도록 ‘손목강화기’, ‘큰 원 그리기’, ‘종합스트레칭기’ 등 종합 순환운동기구 8종이 설치된다. 공단은 어르신들이 운동방법을 쉽게 알 수 있도록 운동기구에 그림으로 된 안내서 및 큐알(QR)코드를 부착할 예정이다. ‘헬스파크’는 배드민턴장, 농구장, 야외운동기구로 구성된다. 헬스파크는 기존 운동시설을 대폭 개선해 설치된다. 농구장은 기존 흙바닥에서 우레탄으로 교체되고 배드민턴장 바닥은 마사토 복토작업과 함께 네트
[한국시니어신문] 공주시 신풍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공위원장 오원록, 민간위원장 윤석우)는 홀몸 어르신을 찾아가 생신 축하를 해드리고 안부를 확인하는 ‘건강하세요! 생신 축하드립니다’ 사업을 시작했다고 23일 밝혔다. 신풍면에 따르면, 생신 축하사업은 홀로 외롭게 거주하는 어르신을 마을별 각 한 분씩 선정해 생신 때마다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과 마을 이장이 함께 직접 가정을 방문하여 케이크와 양말, 소고기, 미역 등의 선물을 전달한다. 지난 22일에는 92번째 생일을 맞은 동원2리 어르신 등 3명의 가정을 방문해 생신 축하 이벤트를 진행했다. 또한, 대상자 가정 안팎의 쓰레기를 수거하는 ‘방문청결의 날’도 병행해 어르신들이 쾌적한 주거환경 속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도왔다. 오원록 신풍면장은 “작은 정성으로 준비한 생신상을 받고 기뻐하시는 어르신의 모습을 보니 마음이 따뜻해진다”며, “앞으로도 관내 소외받는 어르신이 없도록 세심히 살피겠다”고 밝혔다. [한국시니어신문 김시우 기자] woo7@kseniornews.com
[한국시니어신문] 용인특례시 기흥구 신갈동은 관내 경로당 어르신 20명으로 구성된 ‘어울림봉사단’이 발족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들은 지난 17일 동 행정복지센터 대회의실에서 발대식을 갖고 3월~10월 매월 둘째 셋째주 월요일 신갈동 환경정화를 위해 봉사에 나서기로 했다. 봉사단장은 신갈동 노인회 분회장님 육명숙 회장이 맡았다. 육명숙 봉사단장은 “우리 노인들이 먼저 모범을 보여 우리 동네를 깨끗하게 만드는데 일조하자는 의미에서 봉사단을 발족했다”며 “날이 따뜻해지면 신갈천을 찾는 사람들이 많아지는데 신갈동 이미지를 위해 열심히 봉사에 나서겠다”고 말했다. 동 관계자는 “어르신들이 솔선수범해 우리 마을을 위해 봉사를 하시려는 모습을 보니 존경심이 생긴다”며 “건강도 잘 살피시면서 활발한 활동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국시니어신문 김시우 기자] woo7@kseniornews.com
[한국시니어신문] 대한노인회 이천시지회 증포동분회‘증포누리봉사단’(회장 이형두)은 지난 3월 15일과 20일 회원들이 모여 참여자 교육을 실시하고 증포동 보건소 및 행정복지센터 주변 환경정화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증포누리 봉사단은 증포동 관내 노인회장 20명으로 결성된 노인자원봉사 클럽으로 매월 2회 이상 정기적으로 도로변 쓰레기 줍기, 학생 등교 지원 등 다양한 자원봉사를 실시해 왔다. 이형두 증포동분회장은 “뜻깊은 증포누리클럽 활동에 많은 회원들이 빠지지 않고 참여하여 봉사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기회가 되는대로 지역봉사활동에 적극 앞장서자.”고 말했다. 또한 한만준 증포동장은 “노인회장님들의 봉사활동으로 주민들에게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고 있어 늘 감사드린다.”며 “건강이 제일 중요하니 건강 잘 챙기시고 앞으로도 다양한 활동으로 우리 지역의 빛이 되어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대한노인회 이천시지회 증포동분회는 매월 증포누리봉사단과 실버경찰봉사대 활동 등 다양한 봉사활동으로 지역사회의 본보기가 되고 있다. [한국시니어신문 이동은 기자] edong@kseniornews.com
[한국시니어신문] 처인구 포곡읍이 ‘다시 찾은 봄’ 100세 어르신 청춘사진 프로젝트를 진행했다고 17일 밝혔다. 포곡읍은 14일 주민자치센터와 행복마을관리소, 정포토스튜디오와 함께한 프로젝트를 통해 유운리에 거주하는 김해성 어르신의 100세 생일을 축하했다. 생일 축하를 위해 주민자치센터는 어르신의 분장을 돕고 행복마을관리소는 한복을 준비했다. 아울러 프로젝트에는 지역 내 사진관과 미용실이 재능기부 형식으로 참여해 의미를 더했다. 포곡읍 관계자는 “100세를 맞이하시는 어르신이 이번 프로젝트로 행복한 기억을 간직하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국시니어신문 김민준 기자] minjun@kseniornews.com
[한국시니어신문] 물가가 고공행진을 하면서 여행 경비도 치솟고 있다. 특히, 여행객이 많이 몰리는 관광지로 여행을 가려면 경제적으로 부담되는 것이 현실이다. 이에 <한국시니어신문>은 아직은 잘 알려지지 않은 시니어들이 방문하기 좋은 조용한 휴가지를 추천하고자 한다. 바로 경상북도 영덕군에 위치한 바다다. 인근에 강구항, 강구항시장, 동광어시장, 강구오일시장 등이 위치해 있어 해산물 섭취 및 쇼핑도 용이한 것이 특징이다. 특히, 영덕은 대게가 유명하기 때문에 대게를 맛보는 것이 좋다. 바닷가에도 사람이 많지 않아 조용한 분위기 속에서 파도소리를 즐길 수 있다. [한국시니어신문 강은서 기자] eunseo@kseniornews.com
[한국시니어신문] 해외여행 버킷 리스트에서 빠지지 않는 홍콩을 무료 항공권으로 떠나는 기회가 찾아왔다. 대한민국 대표 여행·여가 플랫폼 여기어때(대표 정명훈)가 홍콩관광청과 함께 ‘헬로 홍콩’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헬로 홍콩은 홍콩 여행 정상화를 맞아 홍콩관광청에서 진행하는 관광객 유치 캠페인이다. 헬로 홍콩은 왕복 무료 항공권을 이벤트 경품으로 걸었다. 이달 31일까지 출발지와 도착지 상관없이 캐세이퍼시픽 항공권을 구매한 여행객이 대상이다. 추첨을 통해 당첨자를 선정하고 홍콩 왕복 항공권을 증정할 예정이다. 항공권 사용 기간은 올해 말까지며, 응모 결과는 다음 달 28일에 발표한다. 홍콩 여행객을 위한 즉시 할인 혜택도 풍성하다. 모든 홍콩 여행객에게 현지에서 현금처럼 사용하는 100홍콩 달러 상당의 구디 백을 선물한다. 또, 캐세이퍼시픽 홍콩행 항공권 쿠폰, 홍콩 숙소 전용 쿠폰을 각각 5만원씩 선착순 제공한다. 토스페이 결제 시 1만원 할인이 더해진다. 강희경 여기어때 캠페인마케팅팀장은 “홍콩 여행 정상화 소식과 헬로 홍콩 프로모션으로 해외여행 계획을 다시 세우는 여행자들이 많아질 것”이라며 “이번 프로모션을 통해 홍콩 방문이 다시 활성화되길 바란다”고
[한국시니어신문] 매년 1월 1일, 모든 국민이 똑같이 한 살을 더 먹는 새해는 더 이상 없다. 오는 6월 28일부터 사법 및 행정 분야에서 만 나이 통일 제도 시행이 결정되면서 실제 나이보다 한두 살 더 어려질 수 있는 기회가 온 것이다. 만 나이 통일 제도로 태어난 연도부터 매해 한 살씩 증가하는 ‘세는 나이’를 사용하고 있던 우리나라도 다른 나라처럼 생일을 맞이할 때마다 나이를 세는 만 나이를 사용하게 됐다. 하지만 사람들은 그저 나이가 한두 살 어려지는 것보다 실제로 얼굴이 어려 보이는 동안 얼굴을 가지고 싶어 한다. 나이보다 어려 보이는 동안 얼굴을 가지려면 볼록한 이마, 탄력 있고 깨끗한 피부, 통통한 볼살 등 다양한 조건이 필요하다. 그중에서도 가장 중요한 조건은 얼굴의 중심과 하관을 구성하는 코, 인중, 턱 등이 길지 않고 짧아야 한다는 점이다. 사람의 얼굴을 3등분으로 나누었을 때 중간에 위치하는 부분을 중안부라고 한다. 중안부가 길면 얼굴이 전체적으로 길어 보일 뿐만 아니라 노안으로 보인다. 이때 중안부에서 노안과 동안을 구분 짓는 것이 바로 인중 길이다. 코와 입술 사이에 자리하고 있는 인중은 얼굴에서 작은 부분을 차지하고 있는 듯 보이지
[한국시니어신문] 오래 산 세월이 오래될수록 부부 간에 사이가 소홀해질 수 있다. 이에 <한국시니어신문>은 부부금슬을 다시 좋아지게 할 수 있는 방법들을 [카드뉴스]로 정리해봤다. [한국시니어신문 김다은 기자] daeun@kseniornews.com
[한국시니어신문] <한국시니어신문>에서는 시니어들이 먹기 좋은 주전부리를 추천하고자 한다. 딱딱하지 않고 말랑말랑한 식감을 자랑하는 곶감, 대표 견과류 호두, 봄철 쑥이 들어간 쑥떡 등이 있다. [한국시니어신문 김다은 기자] daeun@kseniornews.com
[한국시니어신문] 안성시 시민활동통합지원단(단장 정운길)은 지난 3월 6일(월) 2023년 ‘동네 어르신과 함께하는, 안성맞춤 마을공동체 지원 공모사업’에 선정된 마을(진입마을 6개소, 발전마을 4개소)을 대상으로 사업 진행절차 안내 및 마을별 공유회를 안성시공익활동지원센터 가치마당에서 개최했다. 이번 공유회는 사업 설명 및 정보교류를 통해 공모사업의 효율을 높이기 위해 마련한 것으로 ▶2023년 안성맞춤 마을공동체 사업 경과보고 ▶마을공동체 사업 진행절차, 마을공동형 노인일자리 안내 ▶마을별 소개하기(10개 마을), 마을조직화 아카데미 교육(진입마을), 마을공동사업 컨설팅(발전마을) ▶안성맞춤 이음길(마을공동체 네트워크) 안내 순으로 진행했다. 안성맞춤 마을공동체 지원사업은 단계적 진입을 추구하는 ‘진입마을’과 마을 소득사업을 목표로 하는 ‘발전마을’로 구분하여 진행하며, 동네 어르신의 참여 확대와 마을공동형 노인일자리 인건비를 지급함으로써 마을 사업에 대한 관심과 참여도를 높이는 방향으로 진행된다. 시민활동통합지원단 정운길 단장은 인사말을 통해 “모두에게 도움이 되는 마을공동체를 주민들과 함께 만드는 소중한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 안성맞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