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시니어신문] 매주 수요일 해외 여행지 왕복 항공권을 9만9000원에 판매하는 역대급 프로모션이 열린다. 대한민국 대표 여행·여가 플랫폼 여기어때(대표 정명훈)가 항공 ‘메가데이’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매주 수요일 국내외 다양한 노선의 항공권을 특가에 제공하는 행사다. 이번주 대표 여행지는 오사카다. 왕복 항공권을 9만9000원에 선착순 판매한다. 유류할증료와 세금이 모두 포함된 가격으로 최종 결제가 기준이다. 해당 항공권은 8일 오후 1시 오픈 예정이다. 오사카 ‘메가딜’ 상품과 함께 다양한 특가 항공권을 공개한다. ▲일본 후쿠오카 10만원대 ▲도쿄(나리타) 20만원대 ▲코타키나발루 30만원대 ▲방콕 30만원대 등이다. 오는 15일에는 봄철 제주 여행을 준비할 수 있는 제주 편도 항공권을 2만원에, 22일에는 도쿄 왕복 항공권을 9만9000원에 구매할 수 있다. 이와 함께 다양한 특가 항공권 라인업도 동시에 발표한다. 여기어때는 메가데이 추가 혜택으로 해외 항공권을 구입한 모든 고객에게 해외 숙소 15% 할인 쿠폰을 지급한다. 해당 쿠폰은 매주 수요일 발급되며, 발급 후 7일 이내 사용해야 한다. 국내 항공권 구매 고객은 렌터카 할인 쿠폰을 받을 수 있
[한국시니어신문] 대한노인회 광주시지회는 지난 6일 오포1동 행정복지센터에서 광주시 오포1동 분회 설립을 위한 설립 총회를 개최했다. 총회에는 오포1동 각 마을 노인회장 및 사무장(임원) 24명이 참석했으며 오포1동 분회를 이끌어갈 신임 분회장과 임원진을 선출했다. 임원선출 결과 신임 분회장에는 고산3통 김옥자 회장이 만장일치로 선출됐으며 부회장에는 이상배씨, 감사에는 정상영씨, 사무장은 김봉호씨가 선출됐다. 이날 선출된 김옥자 분회장과 임원진은 앞으로 4년간 오포1동 분회 발전과 노인복지 증진에 기여할 예정이다. 분회장으로 선출된 김옥자 신임 회장은 “앞으로 오포1동 분회를 잘 이끌어 나갈 수 있도록 열심히 노력하겠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관심과 격려를 부탁드린다”고 포부를 밝혔다. [한국시니어신문 박철민 기자] parkiron@kseniornews.com
[한국시니어신문] 대구시는 전국 최초로 6월 28일부터 버스와 도시철도를 전부 아우르는 ‘어르신 무임교통 통합 지원’을 시행한다. 현재 도시철도는 대구뿐 아니라 광역 지자체마다 이미 무료 탑승을 지원하고 있으나, 버스와 도시철도 통합은 대구가 유일하다. 대구의 경우 교통 수송 분담률은 버스 이용이 17%로 도시철도 8%의 2배에 달해 도시철도보다 버스를 더 많이 이용하고 있다. 역세권 가까이 사는 일부 어르신들만 혜택을 누리는 등 실제 이용이 훨씬 많은 버스에 대한 지원은 전무해 반쪽짜리 지원책에 불과했다. 지난해 홍준표 대구시장은 민선 8기 공약으로 지금의 대한민국을 있게 한 분들에 대한 최소한의 공경과 예우 차원에서 70세 이상 어르신 버스 무임 교통 지원을 약속한 바 있다. 하지만, 대구시는 6월 28일 버스 무임교통 지원의 본격 시행에 앞서 대중교통의 다른 축인 도시철도의 무임승차 기준 연령은 65세 이상으로 버스 무임승차 70세 기준 연령과 차이가 나기 때문에 도시철도의 연령 조정을 깊이 고민할 수밖에 없었다. 도시철도 무임승차 기준 연령을 65세에서 70세로 조정해야 되는 이유로 첫 번째, 1981년 노인복지법 제정 당시 65세이던 평균수명은 20
[한국시니어신문] 오세훈 서울시장은 2월 6일(월) ‘디지털 약자와의 동행’ 실행자인 ‘제2기 디지털 안내사’ 150명을 위촉하는 발대식을 거행하였다. 디지털 안내사는 오세훈 서울시장이 작년 7월 취임 이후 약속한 ‘약자 동행 특별시’를 현장에서 가장 먼저 실천한 사업으로, 디지털 안내사들이 기차역, 지하철역, 대형마트 등 어르신들이 주로 찾는 지역의 다중이용시설을 주요 거점으로 순회하면서 무인단말기(키오스크) 활용법과 스마트폰 이용법 등을 안내한다. 제1기 디지털 안내사는 어르신이 많은 174개 지점, 50개 노선을 순회하며 53,620명에게 SNS, 기차표 예매, 길찾기 앱 등 스마트폰 어플 및 디지털 기기 사용 등을 도와드렸다. 올해는 키오스크가 전 생활영역으로 확산됨에 따라 어려움을 겪는 어르신들을 집중적으로 도와드리기 위해 키오스크가 설치된 생활현장 100개 지점을 신설하고, 디지털 안내사도 50명을 증원하여 총 150명을 투입한다. 디지털 안내사는 디지털 격차해소를 위한 ‘약자와의 동행’ 대표사업이면서 동시에 일자리를 창출하는 ‘서울시민 안심일자리’ 우수사례이다. 1기 디지털 안내사로 ‘서울시민 안심일자리사업 시장표창’을 받은 박금화 씨는 “처음에
[한국시니어신문] KB국민카드(사장 이창권)가 나날이 올라가는 생활 물가에 고객들의 부담을 조금이나마 덜어 드리기 위해 아파트관리비, 도시가스 요금, 사회보험료, 초중고 학교 납입금, 전기요금 등 자동납부 시 캐시백 혜택을 제공한다. 이번 행사는 관리비와 난방비 캐시백 혜택을 업그레이드해 준비한 이벤트로 KB국민카드 홈페이지, KB Pay 앱, 고객센터 등에서 등록 가능하다. KB국민카드(KB국민 기업카드, KB국민 비씨카드, KB국민 선불카드 제외, 이하 동일)로 3월 31일까지 아파트(오피스텔)관리비를 자동납부 등록 시 최대 1만 5천원의 캐시백을 제공한다. 22년 1월 이후 관리비 자동납부 이력이 없는 고객이면 혜택을 받을 수 있고, 관리비 최초 납부 시에 5천원의 혜택을 주고, 이후 2,3회차 연속으로 관리비를 납부하면 각각 5천원의 캐시백이 제공된다. 3월 31일까지 도시가스 요금을 자동납부 등록 시, 2개월 동안 월 5천원씩, 최대 1만원의 캐시백을 제공한다. 22년 1월 이후 도시가스 자동납부 이력이 없는 고객이면 혜택을 받을 수 있고, 가정용 또는 일반용 도시가스가 대상이며 대상업체는 KB국민카드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3월 31일까지 사
[한국시니어신문] 5월 가정의 달을 앞두고 글로벌 여행플랫폼 폴리트립스(대표 최종걸)는 가족단위 해외여행을 위한 가성비 높은 크루즈 여행 상품을 출시해 화제다. 코로나로 막혔던 해외여행이 다시 시작되면서 비행기를 타고 가는 여행을 넘어서 크루즈 여행이 새롭게 눈길을 끌고 있다. 크루즈 여행은 은퇴 후에 하는 것이라는 편견과 달리 2021년 크루즈 탑승 아시아 평균연령은 35.4세로 높지 않다. 또한, 크루즈 내부에는 어린아이들부터 어른들까지 즐길 수 있는 여러 요소들이 다양하게 있어 가족여행으로 적합하다. 때문에 여러가지 크루즈 가족여행 상품이 계속해서 증가하고 있다. 그 중에서도 글로벌 여행 플랫폼 폴리트립스(Polytrips)의 5월 가정의 달 기념 싱가포르 출항 로열캐리비안 크루즈가 각광받고 있다. 5월 3일부터 8일까지 5박 6일 동안 싱가포르, 말레이시아, 태국 동남아 3개국을 여행하는 크루즈 패키지로 알찬 구성을 자랑한다. 더불어 로열캐리비안 크루즈는 축구장 3배 크기의 아시아 최대 규모 스펙트럼호로 워터 슬라이드, 수영장, 클라이밍, 범퍼카 등 다양한 놀이시설은 물론 라스베이거스 쇼를 방불케 하는 환상적인 공연과 고급 레스토랑 수준의 다채로운 음
[한국시니어신문] 우리나라의 노년층 빈곤율은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국가 중 가장 높으며, 노인의 빈곤 문제는 더욱 심화 되고 있다. 이러한 가운데 노인 빈곤 문제를 해결하고 예방하기 위한 ‘노인빈곤예방법’이 발의됐다. 김도읍 국회 법제사법위원장(국민의힘 부산 북구‧강서구(을) 국회의원)은 “국가와 지방자치단체가 체계적이고 실효성 있는 노인 빈곤 퇴치와 예방 및 지원을 위한 「노인의 빈곤예방 및 지원 등에 관한 법률안」(약칭 노인빈곤예방법)을 대표발의 했다”고 3일 밝혔다. OECD 국가 평균 노년층 빈곤율은 약 15% 정도이나 우리나라는 2.5배 이상인 40%에 육박하고 있다. 최소 생활비를 확보하지 못하는 노인이 그만큼 많다는 것을 의미한다. 더욱이 이 같은 현상은 급속한 고령화로 인해 더욱 가속화 되고 있는 실정이다. 실제 지난해 기초생활보장 수급권자 가운데 60대 이상 노인의 비율이 절반을 차지한 것으로 나타났다. 김도읍 의원이 ‘한국사회보장원’으로부터 제출받은 「2017~2022년 기초생활보장 수급권자 현황」 자료를 분석한 결과 2018년 기초생활보장 수급권자 가운데 60대 이상의 비율이 2018년 41.37%(122,919명)에서 ▲2019년
[한국시니어신문] 일본 여행을 계획 중이라면 여기어때의 해외특가 공동구매를 주목해 보자. 30만원대에 일본 오사카 항공ᆞ숙소 결합 상품 예약이 가능하며, 한큐패스와 여행자 보험, 그리고 오사카 여행 필수 코스라는 유니버셜 스튜디오 재팬 입장권까지 풍성한 혜택을 모두 얻을 수 있다. 대한민국 대표 여행·여가 플랫폼 여기어때(대표 정명훈)가 일본 항공ᆞ숙소 결합 상품 공동구매 이벤트 사전 신청을 받는다. 이번 공동구매는 여행객들이 쉽고 합리적인 일본 여행을 준비할 수 있도록 3가지 숙소 라인업에 항공권을 결합해 선택지를 다양화했다. 오사카 공동구매 사전신청은 이달 7일 10시까지며, 판매 기간은 7일 오전 10시부터 14일까지다. 해외특가 공동구매 혜택은 이벤트 페이지 ‘좋아요’ 클릭 수에 따라 달라진다. 공동구매 상품은 처음 100개를 달성해야 구매가 가능하다. 이후 500개 달성 시에는 최대 10만원 추가 할인이 적용된다. 1000개부터는 유니버셜 스튜디오 입장권(1인)을 증정한다. 여행자 보험 가입은 좋아요 수 상관없이 무료 제공이다. 공동구매 첫 번째 라인업은 일본 오사카를 30만원대에 다녀올 수 있는 해외특가 상품이다. 2박 3일 일정으로, 왕복 항공권
[한국시니어신문] 지난 2022년 포털사이트 구글에서 가장 많이 검색된 국내 단어는 ‘기후변화’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처럼 지구온난화로 인한 기후변화를 실감한 사람들이 늘어나면서 환경에 대한 관심이 높아진 것은 물론 플라스틱과 일회용품 사용을 줄이고 환경오염을 최소화하려는 친환경 실천 및 가치 소비 트렌드가 주목 받고 있다. 특히 최근에는 분리배출을 실천하고 일상생활 속 생활용품들도 친환경 소재 및 환경을 고려한 제품을 사용하는 등 환경 보호에 적극적으로 앞장서려는 움직임이 커지고 있다. ◇ 천연 소재와 자연 유래 성분 사용하기 코로나가 장기화되면서 일상적으로 매일 착용하게 된 마스크는 생산 및 폐기 과정에서 온실가스를 다량으로 배출하고 수많은 일회용 쓰레기를 발생시키고 있다. 이런 가운데 최근 알도에서 선보인 ‘에코슈브 마스크’는 재활용하기 힘든 부직포와 폴리프로필렌 마스크 필터 등을 대신해 천연 소재를 사용해 제작된 친환경 마스크로 천연 소재인 닥나무와 황토로 만들어졌다. 환경을 위함은 물론이고 KOLAS로부터 세균차단 여과 효율 99.9%를 인증 받아 마스크 본래의 용도 또한 뛰어난 제품이다. 세탁 시에도 자연 및 천연 유래 성분을 더한 세탁세제와 섬유
[한국시니어신문] 대구시는 그동안 운전면허를 반납하는 고령 운전자(65세 이상)에게 교통카드(10만 원)를 지원하던 것을 올해부터는 대구행복페이(10만 원 충전 선불카드)로 지원한다. 그간 대구시는 고령 운전자 교통사고를 줄이고자 ‘대구광역시 교통안전 증진 조례’에 근거해 2019년부터 운전면허 자진 반납 어르신에게 대중교통 이용 시 사용할 수 있도록 교통카드를 지원하는 사업을 추진해 왔다. 그러나 올해부터 70세 이상 어르신 시내버스 무료화 시행(6월 예정)과 군위군의 대구광역시 편입(7월 예정)으로 사업 환경이 변화함에 따라 교통카드가 갖는 인센티브로의 유효성 감소가 예상돼, 현금처럼 사용할 수 있는 대구행복페이로 인센티브 지급 방식을 개선해 운전면허를 반납하는 어르신의 만족도를 높인다는 계획이다. 군위군은 6월까지는 현재와 같이 군위사랑상품권(10만 원)을 지급하고, 대구광역시로 편입되는 7월부터는 대구행복페이를 지원한다. 고령자가 운전면허를 반납하고 대구행복페이 카드를 받으려면 가까운 행정복지센터, 경찰서, 운전면허시험장을 방문해 면허증과 함께 운전면허 자진 반납 신청서를 작성하여 제출하면 된다. 지난해 대구시 운전면허 자진 반납자는 7,169명으로
[한국시니어신문] UN 경제사회이사회 NGO인 KARP대한은퇴자협회(대표 주명룡)는 1월 31일 협회 강당에서 올해 첫 번째 톡 콘서트를 개최했다고 1일 밝혔다. 이날 톡 콘서트의 주제는 ‘배우며 벌며 사는 노령사회’, 약칭 ‘배벌사’로 저출산과 노령화에 직면한 한국 사회에서 KARP대한은퇴자협회가 대안으로 내세운 슬로건이다. KARP대한은퇴자협회는 2023년 신년계획에서 배벌사 캠페인을 강력히 전개하기로 결의한 바 있다. 주명룡 대표는 주제 발표에서 “배벌사는 노년층의 노후생활 안정뿐만 아니라 현재 한국의 취약한 노동문제를 해결하는 현실적 대안”이라며 “적자와 자산 고갈이 예상되는 각종 공적연금 개선에도 상당한 도움을 줄 수 있다”고 강조했다. 앞서 KARP대한은퇴자협회는 지난해 대통령 선거에서 각 당 후보에게 10대 정책을 제안했으며, 윤석열 정부 인수위원회에도 다시 한번 해당정책을 접수한 바 있는데 배우며 ‘오래 일하는 노령사회 구축’이 최우선 순위였다. 주명룡 대표는 “3월부터 용산 대통령 집무실 앞에서의 기자회견을 시작으로 정부와 정계, 재계, 노동계와 함께 배벌사 캠페인을 적극 펼칠 계획”이라며 회원들의 적극적인 동참을 당부했다. [한국시니어신
[한국시니어신문] 국내 숙소 예약은 ‘더블텐데이’를 노려보자. 매달 1일부터 10일까지 국내 숙소를 최대 10% 할인하는 행사다. 대한민국 대표 여행·여가 플랫폼 여기어때(대표 정명훈)가 ‘10일’간 ‘10%’ 할인하는 ‘더블텐데이’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이달 10일까지 국내 호텔과 펜션 이용자를 대상으로 기본 할인 쿠폰에 '더하기 쿠폰'을 추가 지급한다. 두 쿠폰은 중복 적용이 가능하고 최대 10% 할인받을 수 있다. 더하기 쿠폰은 숙소 상세페이지에서 선착순으로 다운 받아 사용 가능하다. 더블텐데이 혜택은 여기서 끝이 아니다. 결제사별 1만원 추가 할인을 적용하고, '쿠폰 페이백 이벤트'도 더했다. 더블텐데이 숙소 예약자는 추첨을 통해 결제 금액의 2배를 쿠폰으로 되돌려준다. 더블 페이백 당첨자는 5명이며, 오는 22일 앱 내 공지사항을 통해 발표한다. 자세한 내용은 여기어때 이벤트 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여기어때는 이벤트 기간 동안 매일 오후 1시 선착순 100명에게 국내 호텔ᆞ펜션 결제 시 적용 가능한 5,000원 할인 쿠폰도 발행한다. 해당 쿠폰은 이벤트 기간 중 1인 1회 다운 받을 수 있으며, 발급 당일 자정까지 사용 가능하다. 강희경 여기어때
[한국시니어신문] 하와이, 동남아 등 휴양지는 여름과 겨울, 시기 상관없이 여행 선호도가 높게 조사됐다. 일본 홋카이도 등 추운 지역은 '겨울 쏠림 현상'이 발견됐다. 여행지의 기후에 따라 선호하는 방문 시기에 영향을 받았다. 대한민국 대표 종합 여행ㆍ여가 플랫폼 여기어때(대표 정명훈)가 겨울 해외여행에 대해 조사한 결과, 일본 홋카이도 같은 추운 여행지는 겨울 성수기가 뚜렷했다. 선호하는 방문 일정은 2월이 40.4%로 가장 높았고, 12월과 1월을 합치면 73.5%에 달했다. 겨울 여행지의 대표 액티비티가 스파/온천(67.2%), 설경 감상(62.7%)으로 꼽혀, 시즌성이 뚜렷한 게 이유로 해석된다. 온천이나 설경 모두 겨울 대표 즐길 거리로 추울 계절 여행지의 매력을 돋운다. 겨울 여행지로 추운 국가를 선택한 응답자 60.2%는 '눈이 좋아서'라고 대답했다. 여행지 중에선 일본 홋카이도(66.0%)가 거리 접근성 덕분에, 캐나다(25.3%)나 북유럽(25.3%) 대비 방문 의사가 컸다. 반면, 하와이나 동남아가 대표하는 열대 기후 여행지는 계절을 타지 않았다. 사시사철 따뜻한 기후 덕분에 한국의 날씨와 별개로 여행 선호도가 높았다. 2월에 여행을 떠나겠
[한국시니어신문] 용인특례시 기흥구 신갈동은 원기경로당 어르신들이 연말연시 이웃돕기 운동인 ‘사랑의 열차 이어달리기’에 성금 50만원을 기탁했다고 27일 밝혔다. 어르신들은 설 명절 자녀와 친척 등 가족들에게 받은 용돈과 주머니 속에 고이 간직해둔 쌈짓돈을 모아 성금을 마련했다. 대표로 성금을 기탁한 홍명유 회장은 “갑작스런 한파에 마음이 더 무거울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되었으면 좋겠다”며 “생계가 어려운 저소득 가정 이웃을 돕는데 사용해달라”고 말했다. 동 관계자는 “따뜻한 마음을 나눠주신 경로당 회원분들께 감사하다”며 “기탁받은 성금은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분들께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시니어신문 김민준 기자] minjun@kseniornews.com
[한국시니어신문] 3년 만에 개최한 평창송어축제(위원장 황봉구)가 방문객 40만명을 돌파하며 1월 29일 폐막했다. 코로나19 여파와 겨울철 온난화를 우려해 예년보다 10여 일 늦은 지난해 12월 30일 개막해 31일간 열렸다. 평창송어축제위원회는 이번 축제에서 일자리 6000여 개를 창출하고, 농산물 교환권 발행으로 지역 상가 소비 활성에 이바지했다. 또 축제에 필요한 시설용 자재와 송어 구매비 등을 더하면 지역에 20여억 원 이상 경제 효과를 일으켰다고 분석했다. 황봉구 평창송어축제위원회 위원장은 “코로나19에 따른 공백으로 축제 초기 인력 확보에 어려움이 따르자, 역대 위원장들께서 매일 자원봉사자로 나서 축제장 구성과 운영에 참여하는 등 진부면 선후배가 뭉쳐 끈끈한 정으로 평창송어축제를 성공리에 진행했다”며 “선배의 경험을 후배가 이어받는 민간 축제의 특장점이 반영됐다”고 말했다. 평창송어축제 성공 배경에는 송어의 크기와 질이 있다. 이번 축제에서 사용된 송어의 1마리당 평균 무게는 800g~1.2㎏로 예년보다 200g~300g가량 더 나갔다. 송어의 손맛을 보기 위해 송어 축제장으로 출근하다시피 한 낚시 동호인의 수가 100여 명에 이르고 이들의 입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