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시니어신문] 좋은땅출판사가 ‘불혹에 산을넘고 지천명에 삿갓쓰다’를 펴냈다. 이 책은 시조의 정형화된 틀과 인생의 가변성, 두 가지 상충되는 성질이 어우러져 삶의 공감과 위로를 전하는 시조집이다. 저자는 자연과 사람이 조화롭게 어우러지며 그 속에서 삶의 가치와 의미를 찾아가는 데 주안을 뒀다. 시조집 불혹에 산을넘고 지천명에 삿갓쓰다는 인생을 살아가며 마주하게 되는 기쁨과 슬픔, 즐거움과 여운을 함축해 정리한 작품이다. 저자는 화려한 문장보다는 덤덤하게 삶의 유한함을 적나라하게 표현한다. 절제된 문장으로 표현해 독자들의 공감을 끌어낸다. 본래 노래의 가사이기도 한 시조의 운율이 어우러져, 저자의 삶을 한층 더 깊게 녹여냈다고 볼 수 있다. 이는 독자가 시조를 좀 더 자연스럽게 접할 수 있도록 돕는다. 아울러 세월이 흘러감에 따라 세상도 사람도 변한다지만, 이를 놓치고 살아가는 현대인의 삶을 다시금 되돌아볼 수 있도록 한다. 시집은 지나온 삶을 마주했을 때 밀려드는 회한과 그리움, 허무에 대해 위로와 공감을 전하고 있다. 시조집 불혹에 산을넘고 지천명에 삿갓쓰다는 총 406편의 시조로 구성됐다. 불혹에 산을넘고 지천명에 삿갓쓰다는 교보문고, 영풍문고, 예스
[한국시니어신문] 강원랜드 하이원리조트(대표 이삼걸)가 22/23 동계 시즌 X4+ 시즌 패스권 구매자들을 대상으로 하이원 그랜드호텔 메인타워 숙박권을 특가 판매한다고 밝혔다. 이번 특가 상품은 1월 24일부터 2월 28일까지 하이원 그랜드호텔 메인타워 스탠더드 트윈 또는 스탠더드 더블 룸을 평일(일~목) 기준 9만원에 이용할 수 있으며, 강원랜드 수영장 및 사우나 2인권을 포함한 패키지는 9만9000원에 이용할 수 있다. 해당 상품은 X4+ 시즌 패스를 구매한 고객에게 문자로 제공되는 전용 사이트 URL을 통해 구매할 수 있다. 한편 하이원리조트는 가족 단위 방문객을 대상으로 객실과 눈썰매장 이용권(2인) 및 30% 할인권(2인)으로 구성된 눈썰매장 패키지를 판매한다. 이 패키지는 하이원리조트 홈페이지 및 모바일 앱에서 구매할 수 있으며, 2월 19일까지 이용할 수 있다. 하이원리조트 이구훈 세일즈팀 팀장은 “동계 시즌에 합리적 가격으로 객실을 이용할 수 있는 이벤트를 준비했으니 고객들이 많이 이용해 주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국시니어신문 김민준 기자] minjun@kseniornews.com
[한국시니어신문] 약 3년만에 하늘길이 열리면서 가까운 해외로 틈틈이 떠나려는 일명 ‘틈새여행족’이 대세로 떠오르는 모양새다. 국내 대표 온라인 마켓플레이스 지마켓이 올해 초(2023/1/2-1/17) 판매된 해외항공권 예약 현황을 분석한 결과, 예약 인원은 전월 대비 84% 증가했고, 평일 출발 비중도 50%를 넘겼다. 월요일 출발 비중이 11%, 화요일 12%, 수요일 14%, 목요일 15% 수준이다. 주말(금~일) 출발 비중은 평균 16%로, 주말에 편중되지 않고 시간이 될 때 틈틈이 출발하는 것으로 해석할 수 있다. 연령별로는 MZ세대로 불리는 2030세대 비중이 48%로 가장 많았고, 4050세대가 45%, 60대 이상은 6%로 나타났다. 코로나19 발생 이전인 2019년 동기간과 비교하면 20대 비중이 5%포인트 상승하는 등 젊은 연령층의 수요가 증가했다. 비/성수기 구분도 모호해지고 있다. 통상 해외여행 비수기로 알려진 3~4월 출발 비중은 26%로, 2019년과 비교하면 4%포인트 증가했다. 월별 출발 비중도 비교적 고르게 분산되고 있다. 1월이 21%, 2월이 34%, 3월 15%, 4월 11%, 5월 6%, 6월 4%, 7~12월 10% 다
[한국시니어신문] 도서출판 행복에너지(대표 권선복)가 임재홍 저자의 책 ‘100세 시대 은퇴자의 꿈’을 출간했다. 100세 시대 은퇴자의 꿈은 사실상 인생의 절반이나 다름없는 은퇴 이후의 삶을 맞아 무엇을 어떻게 준비해야 하는지 광범위한 분야를 꼼꼼히 체크하면서 구체적인 가이드를 제시해 주는 책이다. 60대, 은퇴하게 되면 무엇을 하고 어떻게 살아야 할까. 과거에는 은퇴 이후의 삶이라는 것은 이제까지 살아온 삶에 덧붙인 짧은 휴식 정도의 취급을 받곤 했다. 하지만 ‘100세 인생’이 보편화되면서 ‘은퇴 이후의 삶’은 크게 달라졌다. 한국인의 평균 수명이 85세 전후가 되고, 큰 병이나 사고가 없다면 대다수 사람이 100세에 근접하는 인생을 살게 되면서 은퇴 이후의 삶은 인생을 마무리하는 시기가 아니라 인생을 새롭게 설계하고 끌어나가는 시기, 즉 ‘인생 제2막’으로 급격하게 변화하고 있다. 특히 새로운 은퇴 세대, ‘베이비붐 세대’이자 ‘신중년 세대’로 불리는 세대는 산업화 이전의 가치관을 간직하고 있는 노인 세대와 개인주의적이고 디지털 중심적 가치관을 갖고 있는 MZ 세대 사이에 있는 ‘낀 세대’로서 사회의 변화가 가져다주는 압력을 강하게 인지하고 있고, 사
[한국시니어신문] 의정부시(시장 김동근) 신곡2동주민센터(동장 김세원)는 1월 19일 신곡2동 자유총연맹(회장 김영애)에서 설 명절을 맞이해 흥선노인복지관을 방문해 배식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신곡2동 자유총연맹은 매년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는 단체이며, 이날도 흥선노인복지관에서 어르신들 30여 명을 대상으로 따뜻한 점심 식사를 대접했다. 김영애 신곡2동 자유총연맹 회장은 “민족 대명절 설을 맞아 어르신들과 작은 온정을 나눌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봉사활동으로 어려움을 겪는 이웃이 행복하고 건강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봉사하겠다”고 말했다. 김세원 신곡2동장은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직접 어르신들을 위하여 배식 활동을 펼쳐주신 자유총연맹에 감사드린다”며, “명절을 맞이해 어르신들이 느끼는 온기도 두 배가 됐을 것 같다”고 밝혔다. [한국시니어신문 김민준 기자] minjun@kseniornews.com
[한국시니어신문] 안양시의 만 70세 이상 어르신들이 올해 10월경부터 연간 16만원 한도로 버스를 무료로 이용할 수 있게 된다. 안양시는 어르신들의 이동권 보장과 여가·문화·사회활동에 기여하고자 교통비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고 20일 밝혔다. 어르신 교통비 지원 대상은 안양시에 주민등록을 둔 만 70세 이상의 모든 어르신이다. 대상자가 농협에서 지패스(G-PASS) 카드를 발급받고 안양시를 경유하는 버스를 이용하면 분기별 최대 4만 원, 연간 16만 원 한도 내에서 실제 사용한 금액을 정산해 농협 통장으로 환급해 줄 예정이다. 현재 1450원인 경기도 버스요금(카드 기준)을 기준으로 약 103회를 무료로 승차할 수 있다. 더 자세한 사항은 하반기에 홈페이지, SNS 등을 통해 공지할 계획이다. 최대호 안양시장은“어르신 대중교통비 지원 사업은 시내버스 요금 기준 연 100회 이상 버스를 무료로 이용할 수 있어 어르신들의 교통복지 증진 및 이동권 보장에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어르신들이 살고 싶은 안양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안양시는 지난해 9월 보건복지부와 이 같은 내용의 사회보장제도 신설에 관한 협의를 진행하고, 지난해 12월 ‘안
[한국시니어신문] 독거노인종합지원센터는 신선설농탕과 함께 2014년부터 취약 노인을 위해 매월 1인분의 설농탕을 지원하는 ‘사랑의 설농탕 나눔’ 사업을 10년째 지속해오고 있다. 신선설농탕의 사회공헌활동 가운데 하나인 이 사업은 결식 우려가 있는 취약 노인의 영양 결핍 예방을 통해 건강 증진을 지원하기 위해 설농탕을 지원을 꾸준히 진행하고 있다. 설농탕 지원 외에도 혹서기 대비 보양식·냉방용품 지원, 한가위 맞이 설농탕 지원, 문화 지원 등 독거노인종합지원센터와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진행했다. 2023년에는 17개의 신선설농탕 가맹점과 취약 노인 170명을 대상으로 총 2040인분의 설농탕을 지원할 계획이다. 설농탕을 지원받은 어르신은 “따뜻한 설농탕 국물에 식사하게 되니 대접받는 기분이 좋다”며 “지원 덕분에 입맛도 돌고, 기운이나 아침 운동을 할 정도로 일상을 회복해 나가고 있다”고 말했다. 김현미 독거노인종합지원센터장은 “10년째 신선설농탕과 함께 취약 노인을 위한 사업을 진행하고 있으며, 어르신에게 매우 높은 만족도를 얻고 있다”며 “앞으로도 취약 노인의 건강을 지킬 수 있도록 꾸준히 노력을 보이겠다”고 밝혔다. [한국시니어신문 김시우 기자] wo
[한국시니어신문] 성남시는 올 상반기 내에 만 70세 이상 어르신에게 연간 최대 23만원의 버스 이용 요금을 지원하는 사업을 시행한다. 시는 지난해 12월 보건복지부와 사회보장제도 신설에 관한 협의를 마친데 이어 ‘어르신 대중교통비 지원 조례’ 제정을 위해 관련 내용을 시의회에 상정했다. 지원 대상 인원은 성남시에 주민등록을 둔 만 70세 이상자 9만2261명(전체인구의 10%)다. 성남지역을 경유하는 시내·마을·광역버스 이용 요금을 연간 최대 지원금 한도에서 분기별로 자신이 교통카드를 쓴 만큼만 지원한다. 지원받으려면 성남지역 NH농협은행에서 기존의 지하철 무료 이용 카드인 ‘경기도 우대용 교통카드(G-PASS 카드)’를 재발급받아 충전해야 한다. 해당 카드를 버스 이용 때 단말 장치에 갖다 대면, 3개월 단위로 요금을 정산해 대상자 계좌로 입금한다. 이를 위해 시는 카드발급 은행, 교통카드 정산 사업자 등과 연계 시스템 구축 작업 중이다. 현재 경기도 버스요금은 시내버스 1500원, 마을버스 1400원, 광역버스 2800원이다. 시는 사업 시행을 본격화하면 어르신들의 교통비 부담을 덜고, 이동권을 보장해 여가·문화·사회 활동을 장려하게 될 것으로 내다봤다
[한국시니어신문] 신현동 자원봉사자회 및 바르게살기운동위원회는 설 명절을 앞두고 지난 17일 신현동 주민자치센터, 장애인생활시설 벽진원, 방산1통 경로당에서 어르신 이미용 봉사활동을 펼쳤다. 살롱106(헤어샵) 원장 및 직원, 신현동 자원봉사자회 이미용봉사단이 참여해,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과 장애인을 위한 봉사의 시간을 마련해 담소를 나누고, 안부를 확인하며 의미 있는 시간을 보냈다. 매달 정기적으로 이뤄지는 이미용 봉사활동은 날짜를 손꼽아 기다리는 어르신이 많을 정도로 호응이 높다. 특히 어르신들도 가깝게 찾을 수 있는 주민자치센터, 경로당 등에서 진행돼 누구나 편리하게 이용 가능해 전반적인 만족도가 높은 편이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오은례 어르신(94세)는 “며칠 뒤면 설날이라 오랜만에 자녀들과 만나는데 파마를 새로 해서 기분이 산뜻하다”며 들뜬 마음과 함께 “주민들이 한자리에 모여 더욱 즐겁다”고 전했다. 이미용봉사단 회장은 “어르신들이 보다 단정해진 얼굴로 웃는 모습을 보면 정말 기쁘고 보람을 느낀다”고 밝혔다. 윤옥희 바르게살기위원장도 “방산1,2통은 미용실이 멀어 차를 타고 이동해야 하는데 경로당에 찾아와 봉사를 해주셔서 감사하고, 함께 보조하는
[한국시니어신문] 서울시사회서비스원(대표 황정일, 이하 사서원) 소속 서대문종합재가센터(센터장 정영숙)는 홀몸 어르신의 겨울철 화재 안전을 위해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사업을 진행한다. ‘홀몸 어르신 화재 안전 서비스’는 겨울철 화재 취약 계층으로 거동이 불편한 홀몸 어르신 가구에 주택용 단독경보형 감지기를 설치하고 소방안전 정보를 전달하는 사업이다. 주택용 단독경보형 감지기는 화재 발생을 연기로 감지하여 자체에 내장된 음향 장치로 최소한의 소방시설이지만, 10분간 경보기를 작동해 화재를 초기에 인지하는 매우 큰 역할을 하는 장치이다. 이번 사업은 서대문소방서의 협업 요청으로 진행되며, 센터는 돌봄서비스를 제공하면서 소방시설이 잘 갖춰지지 않아 화재 발생 위험이 높은 환경에 거주하는 어르신의 안전을 위해 대상자를 선별하고, 선별된 40가구에 주택용 소방시설을 2월말까지 순차적으로 설치한다. 또한 센터는 설치 서비스를 받은 어르신을 대상으로 화재 시 대피방법, 화재예방법 등의 소방안전 교육을 진행하고 소방서는 설치가구에 사후관리와 안전지원 등을 실시할 예정이다. 설치를 지원받은 어르신은 “화재시 경보음이 울리는 감지기를 설치해 마음이 놓인다”며, “화재시 대피방법
[한국시니어신문] 싱가포르 여행을 준비하는 최적의 기회가 찾아왔다. 대한민국 대표 종합 여행·여가 플랫폼 여기어때가 싱가포르관광청과 함께 싱가포르 여행 활성화에 나선다. 이벤트는 다음달 16일까지로, 항공권을 비롯해 평점 높은 숙소를 대대적으로 할인한다. 부담 적은 근거리 해외여행이 인기인 가운데, 상호 협업으로 6시간을 비행하는 싱가포르까지 여행지 옵션이 다양해졌다. 싱가포르관광청이 여행 활성화를 위해 진행하는 ‘다시 만나는 싱가포르(SingapoReimagine)’ 캠페인의 일환이기도 하다. 여기어때는 선착순 100명에게 인천-싱가포르 왕복 항공권을 할인한다. 티웨이항공과 에어프레미아 노선이 대상이며, 3만원씩 특별 할인 쿠폰이 붙는다. 해외숙소 할인 혜택도 마련됐다. 이달 말까지 해외숙소 전용 30만원 쿠폰팩을 지급한다. 싱가포르 숙소를 최소 5만원부터 결제 금액에 따라 쿠폰을 적용하면 된다. 최대 13만원까지 할인하며, 결제 금액이 30만원 이상인 경우 추가 1만원 쿠폰도 중복 적용한다. 또한 싱가포르 단독 혜택으로 연박 투숙객이라면 70만원 이상, 100만원 이상 결제 시 각각 5만원, 10만원의 쿠폰도 추가 사용할 수 있다. 강희경 여기어때 캠페인
[한국시니어신문] 지난 11일 대한노인회 이천시지회 모가면분회 노인회(노인회장 이재훈)에서는 이천쌀(10kg) 50포를 이웃돕기 성품으로 기탁하였다. 이번에 기탁한 쌀은 설날을 맞아 모가농협(조합장 황순철)에서 후원하였고, 각 마을의 경로당 회장들이 마을의 어려운 이웃을 직접 발굴하고 전달함으로써 나눔의 의미를 되새기는 기회가 되어 주위의 훈훈한 미담이 되고 있다. 이날 기탁식에서 이재훈 노인회장은 “주변에 돌봄과 관심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 싶은 마음으로 2018년부터 6년째 행사를 하고 되었고, 앞으로도 나눔행사를 준비하여 약소하지만 더욱 많은 분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이웃사랑 실천의 마음을 전하였다. 이태영 모가면장은 “각 마을의 경로당 회장님들께서 직접 나서서 주위의 어려운 이웃을 살펴주셔서 더욱 뜻깊고, 이러한 따듯한 나눔이 우리 주위의 어려운 이웃들을 돕는 많은 분들에게 좋은 영향력이 될 것.” 이라며 감사인사를 전했다. [한국시니어신문 김민준 기자] minjun@kseniornews.com
[한국시니어신문] 추위가 기승을 부리는 겨울철, 이 시기를 노려 가슴성형을 고려하는 여성들이 늘고 있다. 가슴성형은 겨울철에 수요가 가장 많은 수술 중 하나다. 겨울은 땀과 분비물이 많이 발생하는 여름에 비해 감염과 염증 등의 부작용의 위험성이 낮아 수술 후 상처나 흉터 관리도 수월하다. 또한 니트나 롱패딩 등 두꺼운 옷 덕분에 붕대를 감거나 보정 속옷을 입어도 수술한 티가 크게 나지 않으며 겨울방학과 설연휴 등을 활용하기에 좋은 시즌이라 충분한 회복 기간을 들일 수 있기 때문이다. 그렇다면 지금 이 시기, 가슴성형을 계획하고 있다면 주의해야 할 점은 무엇이 있을까? 전문가들에 따르면 안전하고도 만족스러운 가슴성형을 위해서는 무엇보다 수술 전 세심한 상담과 수술 후 완벽한 케어를 도와줄 수 있는 검증된 의료진을 선택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 수술 전 의료진은 정밀 진단을 통해 환자 개개인의 가슴 사이즈와 모양을 비롯해 환자의 상태와 활동성, 체형과 골반 크기 등을 점검하고 다양한 보형물의 정보를 공유, 수술방법에 따른 장단점을 설명해야 한다. 환자 또한 의료진의 설명을 제대로 이해하고 능동적으로 선택할 수 있어야 만족스러운 결과를 얻을 수 있다. 특히 가슴보
[한국시니어신문] 새해가 밝은 가운데 북극의 찬 공기가 내려오면서 맹추위가 기승을 부리고 있다. 날씨가 추워지면 빙판길과 동파 등 여러 가지 불편한 상황이 발생하기 마련이다. 그 중에서도 잠깐 방치하면 눈덩이처럼 불어나는 빨랫감은 추운 날씨 속 골칫거리가 아닐 수 없다. 세탁 후 세탁물 건조가 문제로 야외 및 베란다 등에서는 빨래가 얼어붙거나 잘 마르지 않아 퀴퀴한 냄새가 나기도 한다. 뿐만 아니라 패딩과 캐시미어 코트 등 겨울 의류들은 세탁은 물론 관리도 어렵다. 새롭게 시작하는 2023년 계묘년, 신년 한파 속 산뜻하게 의류들을 관리할 방법이 없을까? ◇ 한파 속 실내 건조는 냄새 예방과 공기 질 관리가 관건 추운 날씨 속 외부에 세탁물을 널면 얼어버릴 우려가 있어 실내에서 건조하는 경우가 많다. 그러나 차가운 바람을 막고자 창문을 닫고 지내는 보통의 가정에서는 실내에 빨래를 널면 통풍 및 환기가 되지 않아 꿉꿉한 냄새가 발생하거나, 공기가 눅눅해지면서 자칫 잘못하면 곰팡이가 생기기도 하기 때문에 주의가 필요하다. 이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세탁부터 적절한 제품을 사용하여 탈취하고 세탁 이후에도 제습기 등과 같은 기기 힘을 빌려 쾌적한 실내 환경을 유지하는
[한국시니어신문] 아시아나항공이 설 연휴 기간 동안 국내선 항공편을 추가로 편성한다. 아시아나항공은 설 연휴 기간인 1월 20일(금)부터 24일(화)까지 ▲김포~광주 4편 ▲김포~제주 2편 ▲김포~여수 2편 ▲여수~제주 2편 등 총4개 노선 10편(편도 기준)의 임시편을 추가로 운항한다. 설 연휴 기간 동안 국내선 전체 총 1,740석의 좌석을 공급할 계획이다. 임시편 좌석 예약은 아시아나항공 홈페이지(PC/모바일)와 예약센터 등을 통해 가능하며, 확약된 좌석은 각 항공권 별로 정해진 기한 내에 구매를 마치지 않을 경우 예약이 자동 취소될 수 있으니 주의가 필요하다. 아시아나항공은 계묘년 설을 맞이해 3년만에 공항과 기내에서 다양한 혜택과 특별 서비스를 제공한다. 먼저, 1월 20일(금)부터 24일(화)까지 5일간 아시아나항공 국내선 전 노선 탑승객의 무료 위탁수하물 허용량을 기존 20KG에서 30KG으로 확대하는 등 귀성∙귀경길 승객들의 편의를 도울 계획이다. 아시아나항공 모든 국내선 공항 카운터에서는 승객들에게 세뱃돈 봉투를 제공하며, 인천공항에서는 비즈니스클래스 탑승객을 대상으로 포춘쿠키와 포토서비스를 제공한다. 또한, 인천/김포공항 국제선에서는 한복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