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팡의 물류 자회사인 쿠팡풀필먼트서비스(이하 CFS)는 지난 10일부터 오는 20일까지 서울 잠실 본사 정문 앞에서 입주사, 쿠팡∙CFS 직원,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감사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14일 밝혔다. 현대해상이 운영하는 서울 잠실 ‘타워 730’ 건물에는 현대해상과 쿠팡 본사, CFS가 입주해 있고 로비와 지하 상가 등에는 식당과 커피숍, 병원, 약국 등이 운영 중이다. CFS는 지역 주민은 물론 현대해상과 쿠팡, CFS 직원들이 같은 건물 입점 식당과 커피숍 등을 많이 이용해 달라는 취지로 2~5만원 상당의 기프트카드를 구매하여 200여명에게 지급하는 추첨 행사를 진행한다. 이와 별도로 정문 앞에서는 푸드트럭을 이용해 하루 커피 500잔을 제공하거나 지하 1층에 입점한 편의점과 연계해 하루 300개의 아이스크림을 지역주민과 입주사 직원 등에게 제공하는 행사도 진행할 예정이다. CFS 관계자는 “최근 출입 정책이 강화되어 불편을 겪은 입주사 직원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입주 식당, 커피숍과 상생을 실천하기 위해 ‘감사 캠페인’을 준비했다”며 “이번 기회를 통해 지역주민과 입주사 직원들이 입주 식당과 커피숍을 더욱 자주 이용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롯데백화점이 8월 19일(금)부터 추석 선물 세트 본 판매를 시작해, 본격적으로 고객들의 ‘가심비(價心比)’ 저격에 나선다. 이번 추석은 오랜만에 직접 고향을 찾는 귀성객이 늘어남과 동시에, 코로나를 겪으며 확대되어온 고급 선물 문화가 지속됨에 따라 프리미엄 상품을 중심으로 ‘가심비’ 선물에 대한 수요가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가심비’는 가격대비 개인별 취향에 따른 심리적인 만족도를 일컫는 신조어로 고급 소비재에 돈을 아끼지 않는 ‘Flex(플렉스)’ 문화도 ‘가심비’에서 비롯되었다. 실제로 대표적인 프리미엄 명절 선물로 꼽히는 ‘한우’ 세트의 경우, 지난 설(2022년) 롯데백화점에서 판매된 매출이 코로나 이전(2019년 설) 대비 1.5배 증가했고, 특히 100만원 이상의 프리미엄 세트의 경우 2배 가량 더욱 큰 상승세를 보인 것으로 분석되었다. 이에 롯데백화점은 8월 19일(금)부터 추석 선물 세트 본 판매를 시작해, 프리미엄 선물부터 최신 트렌드를 반영한 이색 선물까지 고객들의 다양한 취향을 반영한 선물들을 엄선해 선보인다. 먼저, 희소 가치가 높은 초고가 상품들을 중심으로 프리미엄 선물 물량을 지난 설 대비 40% 이상 늘렸다. 대표 상품은 지난
롯데온이 꿀잠을 선물한다. 롯데온은 최근 무더위와 많은 비로 인해 잠을 설치는 고객을 위해 ‘숙면테리어 전용관’을 오픈한다. 숙면테리어는 숙면과 인테리어의 합성어로 고객의 건강을 위해 ‘숙면을 인테리어한다’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 롯데온은 숙면테리어 전용관 오픈을 기념해 8월 한 달간 침대, 침실가구 등 숙면 관련 용품을 최대 35% 할인 판매한다. 롯데온은 숙면테리어 전용관을 침대, 매트리스, 침실가구, 의류, 수면용품, 키즈 등 숙면 관련 용품을 6개로 나눠 구성했다. 각 상품군별 매장에는 판매 데이터를 분석해 고객이 상품 구매 시 가장 고려하는 부분을 쉽게 선택할 수 있도록 해 검색 편리성을 높였다. 예를 들어 키즈수면 매장에서는 상품 브랜드는 물론 부모들이 관심 있어 하는 ‘알러지방지’, ‘진드기방지’, ‘향균’, ‘탈취’ 등을 선택해 관련 상품부터 확인할 수 있다. 숙면테리어 전용관은 ‘숙면을 인테리어한다’라는 기획 의도에 맞춰 숙면을 위한 정보성 콘텐츠도 제작해 안내한다. 편한 베개 및 매트리스 고르기, 시즌별 이불 고르기 등으로 나눠 베개의 경우 나에게 맞는 베개 높이부터 베개 모양, 베개 소재, 수면 자세에 따른 베개 선택법 등을 소개한다. 매
이모티콘 플러스를 이용해 보지 않았다면 놓쳐선 안 될 이벤트가 찾아온다. 카카오(각자대표 남궁훈, 홍은택)가 오는 8월 28일(일)까지 약 3주간 이모티콘 플러스를 이용해 보지 않은 이용자를 대상으로 무료 체험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모티콘 플러스'는 지난 21년 1월에 출시한 이모티콘 정기 구독 상품이다. 카카오 이모티콘을 무제한으로 사용할 수 있으며 대화창에 단어만 입력해도 상황에 맞는 이모티콘을 자동으로 추천해줘 한층 더 풍성한 대화를 만들어 주는 것이 특징이다. 이벤트 참여 방법은 간단하다. 이모티콘 플러스를 사용해 보지 않은 이용자가 카카오톡 더보기 탭에 있는 이모티콘 스토어를 방문해, 이벤트 페이지에서 원하는 이모티콘을 1개 이상 다운받으면 이모티콘 플러스 체험이 자동으로 시작된다. 체험이 시작되면 7일간 모든 이모티콘을 자유롭게 무제한 다운 및 사용할 수 있다. 7일간의 체험이 종료되기 전 이벤트 참여자 전원에게 ‘이모티콘 플러스 1개월 이용권’이 지급된다. 이모티콘 플러스를 한 번도 구독하지 않은 고객에겐 원래 첫 달 무료 혜택이 주어지기 때문에 1개월 이용권과 함께 총 2달간 이모티콘 플러스를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카카오는 이번 프로모션
다가오는 주말, 무더운 여름의 끝을 알리는 말복이자 광복절인 15일까지 이어지는 연휴를 맞아 롯데마트가 고객들의 입맛 되살리기에 나선다. 지속되는 폭염과 열대야와 더불어 천정부지로 오르는 물가에 지친 소비자들을 위해 즐거운 연휴가 될 수 있도록 오는 11일(목)부터 17일(수)까지 다양한 먹거리 행사를 진행한다. 무더운 날씨에 지친 체력을 보충할 보양식부터 열대야로 잠 못 이루는 밤에 즐길 수 있는 야식까지 인기 먹거리를 선보인다. 우선, 몸보신에 제격인 ‘한우 사골(1.5kg/냉동)’과 ‘한우 잡뼈(1.5kg/냉동)’를 엘포인트(L.Point)회원 대상 50% 할인 된 가격인 각 8250원, 5500원에 판매한다. 필수 영양소가 풍부해 기력 회복에 좋은 양고기도 준비되어 있다. ‘양 숄더렉(100g/냉장/호주산)’은 엘포인트 회원 대상 30% 할인 판매하며, 매콤한 육수와 2가지 소스가 들어있는 양고기 샤브샤브인 ‘양5초 샤브’ 또한 저렴한 가격으로 만나볼 수 있다. 보양식의 대표주자인 민물장어도 준비해, ‘국산 손질 민물장어(500g/냉장/장어:국산)’를 엘포인트 회원에게 1만원 할인된 가격인 3만 5800원에 판매하며, ‘완도 활전복’, ‘손질 낙지’등
삼성전자가 ‘스마트싱스 홈 케어’ 업데이트를 이달 8일부터 진행하고, 시니어 고객들에게 유용한 서비스를 선보인다고 9일 밝혔다. 스마트싱스 홈 케어는 삼성전자가 2월 론칭한 통합 가전 솔루션인 ‘스마트싱스 홈 라이프(SmartThings Home Life)’의 6대 서비스 가운데 하나로, 인공지능(AI)을 통한 제품 고장 진단·제품 관리·패밀리 케어 기능 등으로 구성된다. 이번 업데이트로 새롭게 선보이는 서비스는 냉장고 사용 빈도를 분석해 혼자 살거나 멀리서 사는 가족의 안부를 확인할 수 있는 패밀리 케어 기능이다. 이 서비스는 냉장고 문이 미리 설정해 놓은 시간 동안 계속 닫혀 있으면 등록된 가족의 스마트폰으로 푸시 알림이 전송되고 전화 걸기 기능을 이용해 가족 안부를 확인할 수 있다. 가족과 멀리 떨어져 거주하는 고령자가 평소보다 오랫동안 냉장고 문을 열지 않을 경우 아프거나 거동이 어려운 상황에 부닥쳤을 가능성이 있다는 데 착안한 기능이다. 이 기능은 2018년 이후 출시된 스마트싱스 연동 가능한 냉장고에서 지원된다[1]. 또 지난해 도입된 로봇 청소기 ‘비스포크 제트 봇 AI’를 활용한 패밀리 케어는 도움이 필요한 상황을 알리는 데에도 유용하다. 스마
영등포문화재단(대표이사 강원재)은 8월 6일(토), 7일(일) 양일간 여름 방학을 맞아 온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가족극 ‘폴리폴라’를 영등포아트홀에서 선보인다. ‘폴리폴라’는 주인공인 폴리가 폴라와 함께 비행기에 탑승해 상상과 꿈속을 탐험하는 이야기인 넌버벌 공연이다. 넓은 스크린 보드 위 펼쳐지는 드로잉과 프로젝션 맵핑은 낙서가 살아 움직이는 듯한 생동감을 보여주며 신디사이저와 전자드럼을 통해 신나는 라이브 연주를 함께 들을 수 있어 눈과 귀를 사로잡는 상상력이 가득한 공연이다. 브러쉬씨어터는 ‘두들팝’, ‘리틀뮤지션’ 등의 작품을 통해 전 세계적으로 사랑을 받은 단체이다. ‘영국 가디언지가 선정한 베스트 쇼’, ‘2019 에든버러 프린지 페스티벌 Editor’s Choice’ 등에 선정되며 작품성을 인정받았으며 최근 북미와 유럽, 중국 등 60여 곳의 국가에 투어 공연을 진행하며 대중성까지 입증한 단체이다. 이 공연은 2022년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 ‘방방곡곡 문화공감 문예회관·예술단체 공연콘텐츠 제작·배급 프로그램’ 사업에 선정돼 진행되는 사업이다.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가 주최하고 영등포문화재단, 의정부문화재단, 행복북구문화재단, 브러쉬씨어터 4개
사회를 꿰뚫는 정치 풍자 소설인 조지오웰의 ‘동물농장’ 이 피지컬씨어터 인테러뱅과 만났다. 예술단체 인테러뱅은 오는 8월 17일부터 21일까지 대학로 알과핵소극장에서 <두 발은 나쁘고 네 발은 좋다>를 공연한다. 조지오웰의 동물농장은 러시아체제를 비판한 작품으로 20세기 최고의 우화소설로 꼽히는 작품이다. 작품 속에서 동물들은 외친다. “우리는 왜 비참한 조건 속에 살아야 하나?” 하지만 동물들은 자신들이 획득한 환경 속에서 최초의 외침을 잊고 읍소를 되풀이한다. ‘동물농장’에 등장하는 모든 동물들은 인간에 대한 알레고리이다. 우리가 부당한 것에 대한 문제의식과 저항을 이어가지만 거대한 시대의 흐름 속에서 또 순응해가는 것처럼 말이다. 인간이 이상과 현실의 딜레마 속에서 고뇌하는 것처럼 ‘동물농장’ 속 캐릭터들은 대의에 의해 요동치고 있다. ‘설탕사탕 산’이라는 이상향에 현혹되기도 하고, 폭정에 의해 서로를 의심하기도 하고, 무지를 자각하지 못한 채 말 한마디에 설득되며, 영원할 것만 같던 적과 손을 잡기도 한다. 작품 속에서 동물로 빗대어진 인간의 세태는 우리에게 “이상향은 존재하는 것인가?”라는 질문을 던진다. 예술단체 인테러뱅이 선보이는 이번
격적인 휴가철을 맞아 MZ세대를 중심으로 스포츠케이션이 떠오르고 있다. 스포츠케이션은 스포츠(Sports)와 휴가(Vacation)의 합성어로 운동을 휴가의 우선순위에 두고 휴가지와 숙소, 일정, 예산까지 결정하는 문화다. 코로나19로 인해 MZ세대 사이에 건강관리와 자기관리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팬데믹 상황에서의 무기력함을 극복하고자 하는 관심이 자연스레 액티비티로 흘러가며 생겨났다. 특히 이번 휴가철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사태가 발생한 후 3년 만에 야외 노마스크가 허용돼 외부 활동이 크게 늘어날 것으로 전망, 스포츠케이션이 더욱 인기를 얻을 것으로 기대된다. 실제로 숙박 액티비티 플랫폼 ‘여기 어때’는 여름 성수기를 앞두고 액티비티 상품 이용도가 전년 대비 4.7배 증가했다고 밝혔다. 스킨스쿠버, 서핑 등 스포츠케이션을 결합한 지역 관광상품도 등장했다. 스포츠케이션이 유행하면서 휴가지에서 쉽게 이용할 수 있고, 운동의 효율을 높여줄 수 있는 식음료가 주목 받고 있다. 서핑, 패러글라이딩, 수상레저는 여름을 대표하는 익스트림 스포츠다. 운동 강도가 높고 에너지소모가 많은 익스트림 스포츠에는 몸의 빠른 회복을 돕고, 근육 생성에 도움을 주는 단백
홈퍼니싱 리테일 기업 이케아 코리아가 고객이 직접 참여해 중고 이케아 제품을 거래하고 자원순환을 실천하는 ‘이케아 플리마켓’을 연다. ‘이케아 플리마켓’은 더 많은 사람들이 제품의 수명을 연장해 자원순환과 지속가능성을 실천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오는 7월 30일부터 31일까지 광명점과 고양점에서, 8월 6일부터 7일까지 기흥점과 동부산점에서 각각 진행된다. 플리마켓에서는 사전에 셀러로 등록한 고객들이 판매하는 이케아 중고 제품을 직접 살펴보고 합리적인 가격에 구매할 수 있다. 모든 중고 제품은 이케아에서 구매한 가구 및 소품 중 개조 없이 조립이 완성되어 있고 상태가 깨끗한 제품으로 마련되며, 결제는 이케아 기프트카드로 가능하다. 지속가능한 제품을 선보이거나 지역 커뮤니티에 기여하는 소상공인들의 다채로운 제품도 만나볼 수 있다. 친환경 라이프스타일 관련 제품을 판매하는 ‘구월시장’, 청년, 여성, 소상공인과 함께하는 ‘희망나눔 플리마켓’, 제로웨이스트 기업 ‘솔트컴바인’이 협력 업체로 참가한다. 매장별 참가 업체는 이케아 코리아 웹사이트에서 확인할 수 있다. 프레드릭 요한손(Fredrik Johansson) 이케아 코리아 대표 및 최고 지속가능성
3고(고물가·고금리·고환율) 여파로 얇아진 지갑에 알뜰폰과 자급제폰 조합이 인기를 끌고 있다. 위메프는 최근 3개월간(22년 4월 20일~7월 19일) 판매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알뜰폰·자급제폰 매출이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해 큰 폭으로 증가했다고 26일 밝혔다. 가전제품처럼 구입해 원하는 통신사에서 개통하는 ‘자급제폰’ 카테고리는 254%나 증가했다. 알뜰폰 통신사의 유심칩만 구매해도 가입할 수 있는 ‘알뜰폰’ 카테고리 매출도 71% 늘었다. ‘알뜰폰+자급제폰’은 제조사에서 받을 수 있는 단말기 지원금으로 저렴하게 자급제폰을 구입한 후, 알뜰폰 유심을 꽂아 쓰는 방식이다. 업계 조사 결과, 통신사 요금제보다 알뜰폰과 자급제폰을 결합했을 때 월평균 3만원의 비용 절약 효과를 볼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통신사업자연합회(KTOA)에 따르면 지난 6월 이동통신 3사에서 알뜰폰으로 이동한 순증 가입자는 5만8566명으로 집계됐다. 과거 ‘효도폰’으로 여겨지며 중장년층이 주 타깃이었으나, 최근 치솟는 물가에 통신비 절감 방법으로 MZ세대까지 알뜰폰을 선호하는 이들이 늘었다. 이밖에 미개봉 새제품, 리퍼폰 등을 포함하는 공기계/중고폰 카테고리 역시 371%나
올해 첫 개인전을 선보이고 다양한 상징들이 이야기를 만들어 나가는 동자동휘가 두 번째 개인전 ‘Growing Up’ 展을 개최한다. 동자동휘는 서울 종로구 인사동 관훈갤러리에서 열리는 두 번째 개인전을 통해 존재들에 의한 성장의 과정을 보여준다. 평소 강렬하고 화려한 색채와 뚜렷한 형상으로 작업해온 그의 작업은 이번 개인전에서 이야기를 유추해 나갈 수 있는 상징과 새로운 기법으로 만들어진 신작을 선보인다. 이전에 보여줬던 작품에서의 자그마한 상징들이 곳곳에 숨겨져 있어 관객들로 하여금 성장의 이야기가 상징적인 도상과 어떻게 연결점을 가지는지 상상의 나래를 펼치게 한다. 성장의 과정을 보여주는 이번 전시는 4가지의 주제로 나뉘는데 첫 번째는 존재에 의한 성장, 두 번째는 감정에 의한, 세 번째는 경험에 의한, 그리고 마지막은 그 결말로서의 화합이다. 그 중 대표작 Diving into (re) birth는 이전에 작가가 보여주었던 도상과는 다른 인체의 면적인 요소로 집중시키며 그 속에 담긴 상징과 함께 전체적인 그림의 이야기를 완성해나간다. 함께하기 때문에 성장할 수 있었다는 슬로건인 만큼 전시 또한 많은 그들의 동료가 함께 참여해줬는데 뮤지션 HIZY의 글과
토털 슬립케어 브랜드 이브자리의 슬립앤슬립이 ‘시그니처 매트리스’를 공식 론칭하고, 매트리스로 제품군을 본격 확장한다. 시그니처 매트리스는 4월 크라우드 펀딩 플랫폼 와디즈를 통해 선공개한 이브자리 최초 매트리스 제품이다. 펀딩 개시 전부터 많은 소비자의 호응을 얻은 것은 물론, 펀딩 목표액 2640%을 달성하고 이번에 정식 출시됐다. 이 매트리스 제품은 고객 체형과 수면 습관에 대한 이브자리 수면환경연구소의 데이터베이스를 기반으로 스프링과 내구성을 설계, 한국인 체형에 최적화된 경도를 구현했다. 탈부착할 수 있는 2단 구조 제품으로 상단을 분리해 별도 사용할 수 있다. 상단에는 독립된 스프링이 여러 개 합쳐진 마이크로 포켓스프링을 적용, 개별 스프링이 몸을 부드럽게 감싸고 신체 각 부위를 지지해 올바른 수면 자세를 돕는다. 또 마이크로 포켓스프링을 포함해 총 8중 레이어로 이뤄져 한층 안정적으로 신체를 지지한다. 시그니처 매트리스 론칭 기념 체험 이벤트도 진행한다. 슬립앤슬립 회기점, 삼성점, 잠실점, 압구정점, 아주대점, 용산한강로점, 대전오류점, 대전탄방점 등 전국 8개 매장에서 열린다. 매장에서 체험 후 시그니처 매트리스를 구매한 고객에게 할인 혜택도
쿠팡이 글로벌 소형가전 브랜드를 모아 ‘뷰티&생활가전 가성비 특급 세일’을 오는 31일까지 진행한다. 이번 행사는 뷰티가전, 생활가전, 주방가전 등 가정에 꼭 필요한 소형가전을 저렴한 가격으로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쿠팡 와우회원은 즉시할인 혜택을 받아 전용 한정특가 상품을 구매할 수 있다. 행사에선 30개 이상의 유명 소형가전 브랜드가 참여하고, 이들은 ‘브랜드관’을 통해 브랜드별로 맞춤 검색이 가능하다. 참여 브랜드로는 필립스, 로보락, 유닉스, 비달사순, 브라운, 오랄비, JMW, 디베아 등이 있다. 대표상품으로 오랄비 iO 전동칫솔, 비달사순 38mm 컬링 아이론 고데기, 유닉스 고화력 헤어 드라이기, 필립스 소닉케어 무선 파워플로서 3000, 모리츠 에어써큘레이터 등을 할인된 가격으로 만나볼 수 있다. 특히 소형가전의 종류가 다양한 만큼 여름가전, 고데기/매직기, 면도기/이발기, 이어폰/헤드폰, 전동칫솔/구강가전, 피부관리기, 청소기, TV/영상가전, 재봉틀 등으로 카테고리를 나누어 고객의 쇼핑 편의를 더했다. 쿠팡 관계자는 “생활에 필수적인 소형가전 중에 가성비 높은 제품만 엄선해 행사를 마련했다”며 “이번 행사로 필요한 소형가전을 합리적
그리스 로마 시대에 볼 법한 거대한 분수대가 3D 미디어 아트로 재현돼 광장에 나타나면 어떨까. 당혹스럽지만, 시선을 떼기 어려울 것이다. 삼성역 무역센터 일대가 K-POP LIVE MEDIA를 통해 미디어 아트 체험의 장으로 바뀐다. 7월 1일부터 선보여지는 미디어 아트 시리즈 ‘디지털 헤리티지’ 가운데 첫 번째 작품인 ‘메모리얼 분수대(Memorial Fountain)’를 통해서다. 디지털 헤리티지 시리즈는 한국무역협회가 투자하고 CJ CGV가 기획해 삼성동 무역센터에 있는 ‘K-POP LIVE MEDIA’를 통해 구현하는 공공 미디어 아트 프로젝트다. 최근 예술계 트렌드는 ‘일상 공간에서의 비일상적 경험’이다. 현실 공간에서 상상을 자극하는 체험에 대한 욕구가 증가하고 있다. 이에 옥외 미디어 아트, 파사드 매핑쇼 현장 관람부터 소셜 미디어 공유까지 파사드 미디어 아트 체험에 대한 인식도 확산하고 있다. 메모리얼 분수대는 현대인의 모습이 기록되는 디지털 헤리티지 작품이다. 분수대는 한 도시의 문화적, 역사적 상징을 담은 랜드마크이자 문화적 상징으로 자리매김해왔다. 빠르게 바뀌는 현대도시처럼 ‘메모리얼 분수대’ 또한 고정적이지 않고, 매 시즌 새로운 풍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