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시니어신문] 서울시는 치매극복의 날(9.21)을 맞아 치매환자와 가족, 시민이 함께 하는 ‘제16회 치매극복의 날 기념식’을 22일 한국교회 100주년 기념관에서 개최했다. ‘따뜻한 관심과 사랑으로 함께 만드는 치매친화사회’라는 슬로건으로 열리는 이번 기념식은 치매환자 및 가족, 치매 관련 종사자 등 약 300여 명이 참석한다. 오세훈 서울시장의 영상축사, 치매관리사업 발전에 기여한 공이 큰 치매유공자 및 기억친구 영상(UCC) 공모전 수상자에 대한 시상 이후, 공모전 수상작이 방영된다. 기념식에 이어 치매 예방의 중요성을 공감할 수 있는 창작뮤지컬 ‘여행’ 공연을 관람할 수 있다. 뮤지컬 ‘여행’은 미래에서 과거로 시간여행 한 주인공이 과거의 자신을 반성하고 어머니의 경도인지장애 치료를 위해 적극적으로 나서는 이야기로, 치매의 전 단계인 경도인지장애부터 치료의 필요성과 치매 환자와 더불어 사는 사회에 대한 공감대를 이끌어 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각 자치구에서도 치매극복의 날을 맞아 시민의 치매인식 개선을 위해 기념행사(구로구), 어르신 작품 전시회(관악·마포·서대문·송파·종로·강남구), 건강강좌(광진·양천구), 기억다방 등 다양한 행사를 진행했
[한국시니어신문] 실비아헬스(대표 고명진)가 인지건강 관리 앱 실비아의 업데이트 소식을 21일 전했다. '치매 위험도 평가'는 이번 업데이트의 핵심 기능으로 사용자의 치매 발병 가능성을 평가하고 인지 능력을 유지 및 개선할 수 있는 관리법을 제공한다. 실비아헬스는 비만도, 병력 등의 건강 정보와 생활 습관을 바탕으로 15가지의 인지 저하 요인을 분석하기 위해 세계적인 의학 저널 LANCET의 연구를 기반으로 자체 인공지능(AI) 알고리즘을 개발했다고 밝혔다. 사용자가 간단한 설문을 마치면 자신의 치매 위험 정도를 확인할 수 있으며 이에 따른 맞춤 관리를 받을 수 있다. 과학적 근거를 바탕으로 설계된 ▲두뇌 트레이닝, ▲신체 운동, ▲식단 및 수면 관리, ▲스트레스 해소를 위한 명상 등의 다양한 프로그램이 제공되며, 전문가 화상 검진 및 코칭 서비스도 이용할 수 있다. 치매 예방을 위한 디지털 솔루션의 수요가 증가하는 가운데, 치매 발병에 영향을 미치는 위험 요인을 구체적으로 분석하고 개인화된 다영역 중재를 제공하는 스마트폰 앱 서비스는 국내에서 실비아가 유일하다. 실비아헬스의 고명진 대표는 “많은 분들이 치매를 걱정하지만, 막상 혼자서 예방 관리를 하기는 어
[한국시니어신문] 시니어 토탈 케어 플랫폼 케어닥(대표 박재병)의 장기요양사업부가 운영하고 있는 방문요양돌봄센터가 흑자 전환에 성공, 본격적인 수익화에 나선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케어닥의 방문요양돌봄센터 흑자 전환은 1호 직영점(노원점)이 오픈한 2022년 4월 이후 약 1년 4개월 만에 달성한 것으로, 올해 8월 기준 매출 증가율이 1000%를 기록하며 가파른 성장세를 보였다. 이번 성과는 첫 센터 런칭 이후 총 10개에 달하는 직영점을 빠르게 개설함과 동시에 요양 수급 대상자를 지속적으로 확보해 온 장기요양사업부의 적극적인 행보가 주효했다. 실제, 케어닥 장기요양사업부는 노원점을 시작으로 성북점, 송파점, 관악점, 수원점 등 10개의 직영점을 1개월만에 연이어 오픈했고, 수도권과 부산경남 등지에 걸친 지역 거점의 돌봄 인프라를 구축했다. 이로써 요양 혜택을 제공받은 장기요양수급자는 설립 초기에 비해 361%나 급증하는 등 동종의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개인 요양센터에서는 찾아볼 수 없는 눈부신 성장을 기록할 수 있었다. 케어닥 방문요양돌봄센터는 장기요양사업부의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운영지원 시스템 아래, 경력과 현장 노하우를 두루 갖춘 각 직영 센터의 시
[한국시니어신문] NH투자증권(대표이사 정영채)은 서울대학교 최병오홀에서 VIP고객을 대상으로 하는 프리미엄 교육프로그램인 ‘100세시대인생대학’ 제21기 과정을 개강했다고 20일 밝혔다. 100세시대인생대학은 은퇴 전후의 5060세대 우수고객을 대상으로 생애자산관리 및 은퇴설계 분야의 최고 연구기관인 NH투자증권 100세시대연구소와 서울대학교 노년·은퇴설계지원센터가 공동으로 개발한 프로그램이다. NH투자증권은 이번 21기에 서울대학교 전기정보공학부 김성준 명예교수의 ‘바이오닉스와 인공지능의 현재와 미래’라는 주제로 개강 특강을 준비했으며, 서울대 조영남 교수의 ‘시진핑 시대 중국의 국가발전 전략’, 성균관대 최재붕 교수의 ‘ChatGPT가 바꾸는 디지털시대 생존전략’, 조영태 서울대 보건대학원 교수의 ‘미래를 바꾸는 도구 인구학’ 등의 강의를 진행할 예정이다. 또한, 송길영 바이브컴퍼니 대표의 ‘빅데이터, 세상을 읽다’ 강의도 첫 선을 보이며, 서울대병원 재활의학과 정선근 교수의 ‘척추관절 통증의 예방과 운동’ 등 고객들의 관심이 높은 건강에 대한 강의도 준비되어 있다. 종강특강으로는 서울대학교 소비자학과 김난도 교수를 통해 가장 빠르게 만나볼 수 있는 ‘
[한국시니어신문] 정부 노인일자리 사업 참여자 안전사고가 작년 한 해 동안 1,700 여 건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다 . 반면 사업담당자 1 명이 관리하는 참여자 수 배치기준은 100~140 명으로 정해져 있어 참여자 안전 확보가 어려운 상황이다 . 더불어민주당 한정애 국회의원 ( 서울 강서병 ,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 이 보건복지부로부터 제출받은 국정감사 자료 “ 노인일자리 참여자 안전사고 발생 현황 ” 에 따르면 2022 년을 기준으로 정부 노인일자리 참여자에게 안전사고 발생한 건수는 1,658 건에 달했다 . 하루에 4.5 건의 안전사고가 발생한 꼴이다 . 2018 년부터 2022 년까지 발생한 안전사고는 총 7,187 건에 이르렀고 , 2018 년 964 건이었던 사고 건수는 2022 년 1,658 건으로 72% 나 증가했다 . 5 년간 발생한 사고들을 유형별로 살펴보면 골절사고가 전체의 56.2% (4,036 건 ) 으로 가장 많았고 , 타박상 11.9% (853 건 ) , 염좌 6.1% (442 건 ) , 찰과상 5.9% (421 건 ) 사고가 뒤를 이었다 . 사망사고도 33 건 발생했다. 노인일자리 유형별로 살펴보면 지난 5 년간 사회서비스형 일자
[한국시니어신문] 문화체육관광부(장관 박보균, 이하 문체부)와 한국문화원연합회(회장 김태웅, 이하 한문연)가 주최하고, 충청남도문화원연합회가 주관하는 ‘2023 실버문화페스티벌 in 충남’이 9월 20일 충남도청 문예회관에서 펼쳐진다. 2023 실버문화페스티벌 in 충남은 ‘황금빛 하모니’라는 슬로건 아래 어르신들이 자신들의 이야기를 담은 시 낭송과 시화전을 펼치고, 모시와 짚풀 등을 활용한 전통공예부터 민화, 도예, 천 아트, 악기 연주, 모델 워킹까지 다양한 문화예술 활동을 전시·체험·공연 형태로 선보인다. 특히 전시·체험마당에서는 충남 지역 8개 단체 및 동아리의 활동 성과를 선보이며, 공연마당에서는 5개 어르신 단체와 동아리가 준비한 작품을 무대 위에서 펼쳐내면서 생활문화 저변을 확장해 가는 다채로움과 흥겨움이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3시간에 걸쳐 이어진다. 이 밖에도 2023 실버문화페스티벌 in 충남에서는 축제 방문자를 위해 다양한 이벤트와 즐길 거리도 마련돼 있다. ‘액티브 시니어’ 관련 3행시 짓기, 만족도 표현하기 등의 이벤트 참여자를 통해 소정의 상품을 지급할 예정이다. 이번 행사를 주관한 충남문화원연합회 이종석 회장은 “지역 어르신들이 프
[한국시니어신문] 정관장의 중년 여성 건강 전문 브랜드 ‘화애락’이 관절과 연골 건강을 위한 효능 특화 신제품 ‘화애락 액티브미’를 출시한다. ‘화애락 액티브미’는 식약처로부터 인정받은 8대 기능성을 보유한 건강기능식품이다. 관절 및 연골 건강, 신경과 근육 기능 유지, 에너지 이용 뿐만 아니라 항산화, 혈행개선, 기억력 개선, 피로개선, 면역력 증진까지 5가지 기능성을 인정받은 6년근 홍삼과 ‘화애락 여성건강 조성물’ 특허를 관절 연골 효능 특화 특화 제품이다. 활기찬 삶을 사는 갱년기 여성들의 라이프스타일을 담아내고자 ‘화애락 액티브미’는 활동적을 의미하는 단어와 나다움을 뜻하는 ‘ME’를 조합한 제품명으로 효능과 함께 여성들 행복한 삶을 추구하는 브랜드 가치를 표현했다. 지난 2003년 출시 이후 20년 넘게 꾸준한 사랑을 받아온 여성 건강기능식품 리딩 브랜드 화애락은 지난 7월에 리뉴얼 출시된 갱년기 여성 건강 제품 ‘화애락 터닝미’에 이어 4060 여성 건강 이슈에 특화된 라인업 구축으로 갱년기 전후 여성 맞춤형 효능 전문 브랜드로 지위를 굳건히 다지고 있다. 정관장 화애락은 지난 달 출시한 ‘화애락 와이즈미’를 통해 기억력이 감퇴되는 여성들을 위한
[한국시니어신문] 교육 출판 전문 기업 미래엔의 성인 단행본 출판 브랜드 북폴리오가 ‘나이 듦을 받아들일 때 얻는 것들’을 출간한다. 이번 신간은 선배이자 후배로 깊은 교감을 나누는 일본의 두 정신과 전문의 92세의 나카무라 쓰네코(中村 恒子)와 54세의 오쿠다 히로미(奥田 弘美)가 공동 집필한 책으로, ‘100세 시대’에 나이 드는 것이 불안한 사람들을 위해 불안 없이 노년을 맞이하는 방법을 담았다. 중년과 노년의 변곡점에 서 있는 오쿠다 히로미가 수많은 중장년층을 대신해 ‘나이 든다는 것의 의미’와 ‘어떻게 나이 들어갈 것인지’에 대해 묻고 의견을 구하면, 나카무라 쓰네코가 답하는 형식으로 구성돼 있다. 오랜 시간 환자들을 상담하며 얻은 통찰력과 삶의 경험이 녹아든 두 사람의 따뜻한 대화는 노화, 고독, 관계, 죽음 등 노년을 앞두고 불안을 쉽게 떨치지 못하는 중장년 및 노년층에게 현실적인 위로와 희망의 메시지를 전한다. 책은 △1장 나이 듦을 받아들일 때 얻는 행복 △2장 인간관계를 서서히 내려놓는다 △3장 마음을 지금 여기에 △4장 죽음과 제대로 마주하는 방법 △5장 웃는 얼굴로 마지막을 맞이하기 등 총 5장으로 구성됐다. 미래엔 위귀영 출판개발실장은
[한국시니어신문] 추석 명절이 코앞으로 다가오며 가족들을 위한 명절 선물을 고민하는 사람들이 늘고 있다. 해마다 찾아오는 명절, 선물을 하기에는 적당한 게 잘 떠오르지 않고 현금으로 하자니 성의가 없어보이기 때문이다. 이런 가운데 이번 추석에는 부모님을 위한 '효도 성형'이 인기 명절 선물로 꼽히고 있다. 고령화 사회를 넘어 초고령화 사회를 바라보게 된 요즘, 실제 나이보다 어려보이는 동안이 되고 싶어 하는 중장년층 사이에서 안티에이징 및 슬로우에이징에 대한 수요와 니즈가 늘어나고 있기 때문이다. 뿐만 아니라 이번 추석은 정부가 추석 연휴와 개천절 사이의 10월 2일을 임시공휴일로 지정하면서 6일간의 긴 추석 연휴가 이어져 시기적으로도 적절해 더욱 주목 받고 있다. ‘효도 성형’으로는 나이가 들면서 탄력은 떨어지고 중력에 의해 근육과 피부 조직이 늘어나 점차 아래로 처지는 피부를 당겨 올려주는 리프팅 시술과 눈가 주름을 비롯해 깊어지는 팔자 주름 및 이마 주름 등 다양한 노화의 흔적들을 지워줄 수 있는 시술들이 인기를 얻고 있다. 특히 얇고 움직임이 많아 노화가 더 빠르게 진행되는 눈 주변은 나이가 들수록 눈이 작아지고 시야까지 좁아지는 느낌을 준다. 주름으
[한국시니어신문] 시흥시노인종합복지관(관장 이선미, 이하 노인복지관)이 지난 11일 복지관 회원 어르신 50명을 대상으로 응급처치 방법과 심폐소생술을 교육했다. 응급교육은 생명을 위협하는 상황에 신속하게 대응해 응급환자의 생존 가능성을 높일 수 있는 매우 중요한 교육이다. 특히 위기 상황 발생률이 잦은 어르신들에게는 이번 교육이 유용했다. 시흥소방서와 연계해 진행된 교육에서는 장비를 이용해 올바른 심폐소생술 방법과 자동심장충격기(AED) 사용법을 익히는 실습 위주의 현장감 있는 교육이 이어졌다. 교육에 참여한 한 어르신(능곡동, 77세)은 “실제 상황 발생 시 활용할 수 있는 응급처치술을 배울 수 있어 크게 도움이 됐다. 당황하지 않고, 신속하게 대처할 수 있는 자신감을 얻는 유익한 시간이었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앞으로도 노인복지관은 지속적인 안전교육과 훈련을 통해 어르신의 안전의식을 함양하고, 응급상황 대처 능력을 강화해 노년기의 안전한 일상을 지원할 계획이다. [한국시니어신문 정민호 기자] mino@kseniornews.com
[한국시니어신문] 시니어 여행 및 컨시어지 서비스를 제공하는 포페런츠가 메트라이프생명과 협업해 메트라이프 종합 은퇴 솔루션 서비스 ‘360Future’에 ‘프라이빗 여행 서비스’를 오픈한다고 밝혔다. 메트라이프생명 고객들은 별도의 회원 가입 없이도 보험 계약 앱인 ‘메트라이프 원’을 통해 누구나 포페런츠가 제공하는 여행 서비스 페이지에 접속할 수 있다. 메트라이프 원 앱의 ‘360Future(은퇴 솔루션)’ 항목에서 여행 서비스를 확인할 수 있으며, 이번 협업을 통해 포페런츠는 액티브 시니어를 위한 여행 비서 서비스 ‘아너드(Honored)’와 부모님을 위한 돌봄 여행 ‘포페런츠(forparents)’ 서비스를 제공한다. 아너드는 액티브 시니어들의 편리한 자유여행을 돕기 위해 △맞춤 여행 코스&플래닝 △프리미엄 차량&기사 배차 △숙소 항공 예약&티케팅 △온라인 여행 비서 서비스를 제공한다. 포페런츠의 경우 바쁜 중년 자녀들을 위한 부모님 돌봄 여행 서비스로 검증된 어르신 특화 나들이 코스에 여행 돌봄 전문 인력 ‘버디(buddy)’를 파견하고, 실시간으로 여행 과정을 고객에게 공유하는 서비스를 제공한다. 메트라이프생명 고객들은 전용 상담
[한국시니어신문] 수원시 영통구 치매안심센터가 치매환자가족을 대상으로 ‘스마트한 뇌 건강’ 교실을 운영한다. KT IT서포터즈(KT 강남서부광역본부 ESG추진팀)와 연계해 로봇·스마트폰 등 다양한 디지털기기를 활용한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9월 5일 첫 교실을 열었고, 10월 31일까지 매주 화요일 오전 10시 진행한다. 프로그램은 ▲메타버스 체험-색칠로 체험하는 증강현실 ▲카드보드로 체험하는 VR(가상현실) 여행 ▲인지능력 향상을 위한 코딩로봇 ▲생활속의 키오스크 활용(병원,식당, 은행 등) ▲교통앱 활용(대중교통, 지도앱 익히기) 등으로 구성됐다. 영통구보건소 관계자는 “변화가 빠른 디지털 문화로 인해 일상생활에서 어려움을 겪는 치매환자가족이 많다”며 “이번 프로그램이 어르신들이 일상생활을 보다 편리하게 이용하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국시니어신문 김다은 기자] daeun@kseniornews.com
[한국시니어신문] 국내 노인들의 ‘돌봄 비용’ 부담 및 '주거 공백'의 위험도가 15년 전 대비 66 지수 이상 크게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시니어 토탈 케어 플랫폼 케어닥(대표 박재병)은 국내 65세 이상 노인 돌봄 현황을 분석한 '노인돌봄공백지수' 보고서를 발표하고, 이 같은 분석 결과를 공개하며 국내 노인 돌봄 환경의 개선을 촉구했다. 케어닥은 초고령화 사회로의 진입을 앞두고 국내 노인 돌봄의 현황과 추세를 한눈에 보여주는 지표를 제시하기 위해 이번 노인돌봄공백지수 분석을 준비했다. 실제로 국내 65세 이상 노인 인구는 매년 연평균 4% 이상 꾸준히 증가하고 있으며, 2024년부터는 국민 10명 중 2명이 노인으로 분류되는 동시에 노인 인구가 19~34세 청년 인구보다 많아지는 초고령 사회로 진입하게 된다. 보고서는 통계청 및 보건복지부에서 제공하는 노인 돌봄 서비스 관련 자료를 선별, 분석하여 구성했다. 크게 ▲노인장기요양공백과 ▲노인시설공백 등 노인 돌봄에 소요되는 필요 비용 및 인프라, 자원 현황을 들여다보는데 초점을 맞췄으며, 이를 토대로 ▲노인돌봄공백지수를 산출했다. 특히 노인장기요양보험이 처음 도입된 2008년을 기준연도로 가장 최신 돌봄
[한국시니어신문] 시니어 소셜벤처 임팩트피플스(대표 신철호)가 4060 신중년의 해외 생활용품 브랜드 이용 행태 및 트렌드 조사를 진행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조사는 임팩트피플스의 4060세대 전문 라이프스타일 조사 플랫폼 ‘에이풀(Aful)’을 통해 2023년 6월 15일부터 6월 28일까지 40세 이상 남녀 330명을 대상으로 실시됐다. ‘사람이 공간을 만들고 공간이 사람을 만든다’는 말이 있듯이 공간과 사람이 사는 집은 그 사람을 나타내준다. 코로나 시대로 인해 집에 있는 시간이 늘어나면서 인테리어에 대한 관심이 증가하며 트렌드와 계절의 변화에 맞춰 분위기와 기분을 전환하려는 이들이 많아졌다. 가구부터 작은 생활용품 하나하나 취향대로 꼼꼼히 고르는 소비자들에게 해외 생활용품 브랜드는 얼마나 소구되고 있을까. 임팩트피플스는 먼저 4060 신중년에게 해외 생활용품 브랜드 쇼핑 여부에 대해 조사했다. 그 결과, 전체의 90%가 해외 생활용품 브랜드를 쇼핑한 경험이 ‘있다’고 응답했다. 구매 경험이 ‘없다’고 답한 이들은 전체의 10%에 그쳤다. 해외 생활용품 브랜드 이용 경험이 있다고 답한 이들에게 ‘가장 선호하는 해외 생활용품 브랜드’에 대해 묻자 ‘이
[한국시니어신문] 시흥시(시장 임병택)와 시흥시노인종합복지관(노인복지관)은 복지시설 접근성이 낮은 지역의 어르신에게 여가문화 활동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찾아가는 마을복지관’ 사업을 활발하게 운영하고 있다. 9월부터는 정왕동(한국공학대학교 K디지털훈련원)과 군자동(군자청소년문화센터)을 신규 거점으로 운영한다고 밝혔다. ‘찾아가는 마을복지관’ 사업은 지역 내 유휴공간을 활용한 어르신 맞춤형 여가문화 프로그램 제공을 통해 고립감·우울감 완화, 시흥시 균형적인 노인복지 실천, 나아가 즐거운 노후를 지원하는 데 목적을 두고 있다. 지역 내 복지시설 접근이 어려운 지역에 직접 찾아가 어르신의 욕구가 높은 ▲정보화 ▲건강 ▲미술 ▲특강 ▲명소탐방 분야의 프로그램을 제공해 참여율과 만족도가 높다. 노인복지관은 지역 협력을 통해 월곶동ㆍ논곡동ㆍ장곡동ㆍ배곧동ㆍ신현동에서 본 사업을 운영 중이다. 9월부터는 정왕동ㆍ군자동을 신규 거점으로 ‘스마트폰 단짝 교실’ ‘꽃 그리기 좋은 날’을 통해 정보화 격차를 해소하고 취미활동을 지원할 계획이다. 한편, 노인복지관은 한국공학대학교 K디지털훈련원, 시흥시청소년재단과 협약을 체결한 바 있으며, 세대가 소통하며 모두가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