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시니어신문] 시니어 토탈 케어 플랫폼 케어닥(대표 박재병)은 성북노인종합복지관(관장 송향숙)과 함께 생활지도사들의 돌봄 역량 향상을 위한 ‘케어닥 운동 클래스’ CSR 활동을 전개했다고 28일 밝혔다. 케어닥과 성북노인종합복지관은 지난 2월 민간과 지역 복지관이 함께하는 상생 복지 모델 정립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하고, 지역사회 어르신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협업 활동을 진행해오고 있다. 이번 운동 클래스 역시 어르신들의 안전하고 건강한 일상 유지를 돕기 위한 취지에서 기획됐다. 케어닥 운동 클래스는 케어닥의 대표 서비스 중 하나인 방문재활운동을 활용, 어르신들이 간단하게 실천할 수 있는 운동법을 생활지도사들에게 교육하는 활동이다. 성북노인종합복지관에서 지역사회 독거 어르신을 위한 돌봄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생활지도사 60여 명을 대상으로 총 3회에 걸쳐 제공됐다. 특히 이번 클래스는 ‘시니어의 안전한 보행을 위한 근력운동’을 주제로 꾸며져 실생활 속 활용도를 더욱 높였다. 또한 케어닥은 성북구 지역사회 내 시니어들을 위한 일자리설명회를 개최해 간병, 요양, 생활돌봄 등의 서비스를 제공하는 케어코디로 인생 2막을 시작하실 수 있도록 상담 및 일자리
[한국시니어신문] 한국동서발전(주)(사장 김영문)는 19일(월) 오전 10시 울산 중구 함월노인복지관에서 울산지역 독거노인 100가구에 친환경 여름이불을 전달했다. 동서발전은 올여름 폭염이 예상되는 가운데 온열 질환에 취약한 울산 중구의 홀로 사시는 어르신들에게 냉감 소재를 활용해 냉방비용을 절감할 수 있는 시원한 여름나기 이불을 마련했다. 김영문 동서발전 사장은 “본격적인 무더위가 시작되고 있는데 어르신들이 건강하게 여름나기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따뜻한 손길로 지역사회 어르신들을 위한 지속적인 사회공헌활동을 이어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동서발전은 지난 1월 저소득층 어르신 100가구에 혹한기 한파를 대비하기 위해 방한귀마개·방한목도리·방한장갑·내의 등 방한용품이 담긴 ‘머리부터 발끝까지 안심 꾸러미’를 전달하는 등 지역사회 내 도움과 관심이 필요한 취약계층을 위한 에너지바우처 지원사업을 이어나가고 있다. [한국시니어신문 김민준 기자] minjun@kseniornews.com
[한국시니어신문] 경기도가 6월 15일 노인학대 예방의 날을 맞아 12일부터 18일까지를 ‘노인학대 예방 주간’으로 정하고 기념행사, 인권 증진 사진 전시회 등을 진행한다. 우선 13일 수원 경기문화재단 다산홀에서 노인학대 예방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한다. 노인 관련 단체장, 노인복지시설 종사자 등 100여 명이 참석하는 가운데 유공자 표창 수여, 노인 인권 사진 공모전 수상자 시상, 노인학대 예방 퍼포먼스 등이 마련됐다. 15일과 16일 경기도청 청사 1층에서 노인학대 예방 홍보 부스와 ‘내가(노인이) 바라는 세상’을 주제로 한 노인 인권 사진 전시회가 열린다. 전시작들은 노인에 대한 인식개선을 주로 표현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사회적 관심을 극대화할 계획이다. 이밖에 ‘노인학대 예방 주간’에는 누리집, 버스정보시스템, G-버스 TV 등 다양한 매체에서 노인학대 신고 상담 전화 등에 대한 홍보가 집중된다. 한경수 경기도 노인복지과장은 “어르신들이 행복한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노인학대 예방과 근절을 위한 모두의 관심이 필요하다”라며 “앞으로 노인학대 대응을 위한 시군 협력 체계 강화, 노인보호전문기관 확충 등으로 노인 보호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학대 피해 노
[한국시니어신문] 서울시는 올해부터 100세 이상 어르신을 부양하는 가족(효자·효부·효손)을 대상으로 따로 표창을 시상한다고 31일 밝혔다. 시가 이처럼 100세 이상 어르신 부양가족에 대해 따로 표창을 수상하게 된 것은, 연로한 어르신을 모시는 가족들에 대한 응원과 격려를 전달하기 위해서이다. 서울시는 매년 5월, 어버이날 기념식을 통해 효행자와 장한 어버이 등의 유공자도 표창해 오고 있다. 올해 처음으로 시작된 “100세 이상 어르신을 모시는 가족”에 대한 표창 수여는 31일(수) 10시 30분, 서울시청 시민청 태평홀(지하2층)에서 (사)대한노인회 서울시 연합회 주최·주관으로 열리며, 오세훈 시장을 비롯하여 강석주 서울시의회 보건복지위원장, 고광선 대한노인회 서울시연합회장, 시의회 의원 등이 참석하며 100세 이상 어르신 네 분과 수상자 가족이 참여한다. 행사에서는 평소 어르신을 공경하고 100세 이상 부모를 헌신적으로 봉양하며 효행을 실천해 온 효자·효부·효손 34가족에게 오 시장이 직접 표창장을 전달하고 이들의 효심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나눌 예정이다. 종로구에 사는 이은희 씨는 108세(1914년생)인 외할머니를 20년 넘게 지극정성으로 봉양해 오
[한국시니어신문] 한국석유공사(사장 김동섭)는 울산 중구청을 통해 1,000만원 상당의 농수산물꾸러미를 홀몸 어르신 200세대에 전달했다고 24일 밝혔다. 꾸러미 전달은 지역경제 침체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외이웃과 전통시장 소상공인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한 것으로,‘19년 10월 태화종합시장 상인회와 자매결연 협약을 체결한 이후 2020년부터 매년 꾸준히 이어오고 있다. 태화종합시장 상인회와 협업하여 제작한 꾸러미는 어르신들의 기호를 고려하여 곰국, 참기름, 콩국, 미숫가루, 콩자반 등 8개 품목을 선정하여 구성했다. 이날 전달식에는 윤영찬 중구 부구청장, 이강수 한국석유공사 총무처장, 조진호 울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무처장 등이 참석했다. 이강수 한국석유공사 총무처장은“이번 꾸러미 지원이 지역경제 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계신 이웃분들과 소상공인분들께 힘이 되고, 지역농수산물 소비 진작에도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석유공사는 올해도 With Global Famaily-다문화가정 소통 프로그램 운영, 다문화가정 야간반 한국어교실 지원, 드림메이커-장애학생 진로직업 훈련 등 도움이 필요한 지역 소외이웃들을 대상으로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전개해 오고 있다
[한국시니어신문] 독거노인종합지원센터(센터장 김현미)는 최근 한국도로공사서비스(대표 노항래)와 취약계층 어르신을 위한 ‘사랑잇는전화’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사랑잇는전화는 기업 내 임직원과 취약노인이 결연을 맺고 정기적으로 안전·안부확인 전화를 드리는 봉사활동으로, 이번 협약에 따라 한국도로공사서비스 임직원들이 참여할 예정이다. 한국도로공사서비스 강운 부사장은 “이번 업무협약 체결을 통해 홀몸 어르신들의 고독사 예방 등 사회적 안전망 구축에 동참하게 된 것을 뜻깊게 생각한다”며 “앞으로 더욱 많은 취약계층 어르신들에게 정서적 지지와 안정을 드릴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시니어신문 강은서 기자] eunseo@kseniornews.com
[한국시니어신문] 세계적인 전기전자 기업 지멘스의 한국법인 한국지멘스(대표이사·사장 정하중)가 가정의 달을 맞아 5월 19일 지역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배식 나눔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40여명의 한국지멘스 임직원 자원봉사단인 ‘더 나눔(The NANUM) 봉사단’은 종로구 서울노인복지센터를 찾아 1000만원의 후원금을 출연하고, 약 1000명을 대상으로 배식 봉사활동을 펼쳤다. 코로나19 이후 처음으로 전개하는 대면 봉사로, 건강 보양식 한방장각삼계탕을 손수 준비해 지역 사회 어르신들의 건강을 기원하는 마음을 직접 전했다. 배식 봉사에 앞서 8일에는 서울노인복지센터를 방문하는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어버이날 기념 선물을 지급했다. 정하중 한국지멘스 대표이사·사장은 “코로나19의 긴 터널을 지나 다시 대면 봉사를 진행하게 돼 감회가 남다르다”며 “지역 사회와 상생은 지멘스의 경영 철학에 뿌리 깊게 녹아 있는 ESG 경영의 주요 요소 가운데 하나인 만큼, 한국지멘스는 앞으로도 이 같은 사회공헌 활동을 꾸준히 이어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국지멘스 임직원 자원 봉사단인 ‘더 나눔 봉사단’은 전사 직원 봉사활동 참여를 취지로 2013년 1월 발족됐다. 이후
[한국시니어신문] 4일 오후 정현복 전 광양시장이 별세했다. 향년 74세. 정 전 시장은 서울에 있는 한 병원에서 혈액암 투병 끝에 별세했다. 정 전 시장은 광양 골약면 출신으로, 방송통신고등학교, 광주대학교를 졸업했다. 이후 신안군 부군수, 광양시 부시장을 거쳐 7·8대 광양시장을 역임했다. 정 전 시장은 부인과 아들, 딸이 있다. 빈소는 광양 백운장례식장이며, 발인은 6일이다. 한편, 6·7기 광양시장을 지낸 정 전 시장은 7시 퇴임식에서 “계 속에 빛나는 새로운 광양, 우리나라 최고의 행복 수도 광양, 모두가 살기 좋은 광양을 만드는 일이라면 언제 어디서라도 시민과 함께하겠다”면서 “시민과 함께한 모든 시간이 행복했다. 감동과 믿음을 영원히 가슴속에 새겨 잊지 않겠다”는 소감을 밝힌 바 있다. ◇ 정현복 전 광양시장 약력 ▲ 학력 - 한려대학교 대학원 사회복지학 석사과정 수료 - 광주대학교 행정학과 학사 - 영등포고등학교부설 방송통신고등학교 - 조선대학교 부속고등학교 - 조선대학교부속중학교 - 성황초등학교 ▲ 경력 2018.7~2022.6 제8대 전라남도 광양시 시장 2014.
[한국시니어신문] 정왕4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공위원장 윤효진, 민간위원장 신원철)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독거 어르신 20가구를 방문해 카네이션 화분과 생필품을 전달하며 온정을 나눴다. 카네이션 화분과 생필품을 전달받은 한 어르신은 “어버이날을 앞두고 이렇게 신경 써줘서 고맙다. 정왕4동이 좋은 일에 항상 앞장서주셔서 늘 감사하다”고 전했다. 윤효진 정왕4동장은 “단 하루지만, 어르신들에게 소소한 행복과 정을 나눠줄 수 있어 기쁘고 늘 봉사에 적극 참여해 주시는 협의체 위원들께도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역 내 어르신들에게 꾸준한 관심을 갖고 효 나눔 문화 실천에 더욱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또한, 신원철 민간위원장은 “이번 효 꾸러미 행사가 어르신들께 도움이 돼 기쁘다. 어르신들의 일상이 행복하고 건강하시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정왕4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역 내 돌봄 체계 구축을 위해 다양한 민관 협약을 체결했을 뿐 아니라 ‘사랑가득 간식꾸러미’, ‘찬찬찬 반찬나눔’, ‘I hug 마음성장 사업’, ‘취약계층 건강수호’ 등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다양한 특화사업 발굴에 노력하고 있다. [한국시니어신문 강은서 기자] eunseo@ksenior
[한국시니어신문] 2일 여성가족부에 따르면,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할머니가 별세했다. 유족의 요청으로 인적사항은 비공개다. 김현숙 여성가족부부 장관은 "또 한 분의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를 떠나보내게 돼 매우 가슴 아프다"면서 "할머니께서 안식을 얻으시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그는 "이제 정부에 등록된 피해자 중 생존자는 단 아홉 분이다. 여성가족부는 피해자분들께서 편안한 여생을 보내실 수 있도록 세심히 살피고 피해자분들의 명예와 존엄 회복을 위한 기념사업도 지속해서 추진하겠다"는 계획을 밝혔다. 한편, 2023년 5월 2일 기준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중 생존자는 9명이며, 사망자는 231명이다. 지난해 12월 26일에는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이옥선 할머니가 별세한 바 있다. 이 할머니는 향년 94세로 별세했다. 이 할머니는 1928년 대구에서 태어났다. 16살 때 "일본 공장에 취직시켜 주겠다"며 찾아온 일본 군인에 의해 중국 만주 위안소로 끌려갔다. 이후 일본군 성노예제 피해를 입은 후 해방 직후 귀국했다. 1993년 정부에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로 정식 등록됐다. [한국시니어신문 김시우 기자] woo7@kseniornews.com
[한국시니어신문] 55년간 형편이 어려운 부부 1만 4천여쌍이 무료 결혼식을 올릴 수 있도록 지원한 신신예식장 백낙삼 대표가 지난 28일 별세했다. 향년 93세. 1967년부터 경남 마산에서 예식장을 운영해온 백 대표는 형편이 어려운 예비 부부들이 최소 비용을 들여 결혼식을 올릴 수 있도록 해왔다. 그는 20대부터 10년 넘게 전문 사진사로 일했다. 이때 아껴 모은 돈으로 1967년 3층짜리 건물을 사서예식장을 운영했다. 백 대표 역시 가난 때문에 결혼식을 미뤘던 경험이 있다. 이에 돈이 부족해 결혼식을 못 올리는 예비 부부들이 결혼식을 진행할 수 있도록 기본적인 사진 값 외에는 식장 대관을 비롯한 예식 전반 비용을 전혀 받지 않았다. 무료 결혼식을 계속 이어가기 위해 백 대표와 아내는 80세가 넘는 나이에도 건물 관리, 식장 청소, 주차를 모두 관리하고 있다. 이 결혼식장에서 결혼식을 올린 부부만 1만 4천여 쌍에 이른다. 백 대표는 “저처럼 돈이 없어 결혼식을 올리지 못하는 분들이 없었으면 하는 마음에 하루 하루 운영하다 보니 어느덧 50년이 흘렀다”고 회고한 뒤 “건강이 허락할 때까지 예식장을 잘 운영하겠다. 남은 여생은 아내와 우리가 결혼시킨 부부들이
[한국시니어신문] 오늘 27일 목요일 전국이 맑겠다. 다만, 내륙을 중심으로 낮과 밤 온도 차가 15도로 일교차가 매우 크겠다. 기상청에 따르면, 아침 최저기온은 1∼9도, 낮 최고기온은 16∼24도이다. 중부 내륙을 중심으로 짙은 안개가 끼는 곳이 있을 것으로 보인다. 서해와 남해 동부 먼바다에는 물결이 높다. 조업하는 선박은 안전에 주의해야 한다. [한국시니어신문 김다은 기자] daeun@kseniornews.com
[한국시니어신문] 25일 수요일 전국이 흐리고 비가 내리겠다.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전국 하늘이 모두 흐린 가운데, 대부분의 지역에 비가 내릴 것으로 보인다. 오전부터 전라, 경남, 제주도에서 시작된 비는 대부분의 지역으로 확대된다. 예상 강수량은 경남권 해안과 제주도 10∼30㎜, 전남권·경북 동해안·경남 내륙·울릉도와 독도 5∼10㎜, 경기 남동부와 강원 중·남부, 충청권, 전북, 경북권 내륙, 서해5도는 5㎜ 미만이다. 수도권(경기남동부 제외)과 강원북부는 1㎜ 미만으로 비가 온다. 아침 최저기온은 5∼12도, 낮 최고기온은 9∼15도로 일교차가 매우 크다. 겉옷과 우산을 챙기는 것이 좋다. 미세먼지는 전국이 ‘좋음’∼‘보통’ 수준이다. 건조한 날씨가 이어지면서 각종 화재 예방에도 힘써야 한다. [한국시니어신문 김다은 기자] daeun@kseniornews.com
[한국시니어신문] 대한은퇴자협회(KARP)의 주명룡 대표(77)가 오는 19일부터 일주일간 네팔 양대 은퇴자 협회를 방문한다. 대한은퇴자협회는 유엔 경제사회이사회 NGO다. 주 대한은퇴자협회 대표는 “그간 코로나 사태로 멈췄던 국제 협력 강화 방안의 하나로 에이징 네팔(Aging Nepal)과 네팔전국시니어연합(National Senior Citizens Federation)을 방문한다”고 말했다. 대한은퇴자협회는 네팔 양대 노년 단체 방문을 통해 아시아의 노령화 문제에 관해 양국 간 공동 대응 방안을 논의하고, 상호 정보 및 인적 교류 방안과 국제 포럼 공동 개최 방안 등을 협의할 예정이다. 네팔은 출산율 감소, 기대 수명 증가, 젊은 인구의 도시·해외 이주 등 노령화의 어려움을 겪고 있다. 유엔에 따르면 2027년 고령화 사회로 접어들어 개발 국가가 되기 전에 늙은 나라가 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이에 네팔 정부는 노년 인구의 복지 향상을 목표로 하는 정책 및 프로그램을 통해 인구 고령화와 관련된 건강, 사회 및 경제적 문제를 해결하고자 노력하고 있어 이들 양대 노령화 단체의 역할은 한층 더 중요해질 것으로 보인다. 대한은퇴자협회는 이번 네팔 방문을 시
[한국시니어신문] 용인특례시 기흥구 신갈동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hy(한국야쿠르트) 신갈점과 ‘똑!똑!똑! 저소득 노인가구 건강음료 배달 사업’ 협약을 맺었다고 30일 밝혔다. 협의체는 지난해부터 홀로 어르신들에게 정기적으로 건강 음료를 배달하면서 안부를 살피고, 이상 징후를 발견하면 동에 연락해 신속한 조치가 이뤄질 수 있도록 특화사업을 이어오고 있다. 협약식은 지난 29일 신갈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진행됐다. 협약에 따라 hy 신갈점은 오는 10월까지 주 3회 홀로어르신 10가구에 건강음료를 배달하면서 어르신의 안부를 확인하고, 이상 징후가 발견되면 동에 연락을 한다. 동 관계자는 “자칫 소외감을 느끼기 쉬운 홀로 어르신들에게 정서적으로 안정감을 드리고 건강도 챙겨드리기 위해 마련한 사업”이라며 “앞으로도 협의체와 함께 복지 안전망을 구축하고 지역 특성에 맞는 특화사업을 꾸진히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시니어신문 김다은 기자] daeun@ksenior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