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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집 배달이 무료? 맛집 배달비 0원 시대 여는 먼키

“배달비 폭등으로 힘들었죠?” 맛집 배달비 무료 먼키
먼키, 맛집편집앱 '먼키앱' 주문시 '배달비 무료' 서비스 론칭

식물가 상승에 이어 배달비까지 오르면서 밥값 부담이 커지는 상황이다. 시장조사업체 와이즈앱에 따르면 배달앱 결제액은 3월 대비 6월에 21% 감소한 것으로 나타나 실제 소비자들이 배달앱을 떠나는 '탈 배달앱' 현상도 가속화되고 있다.

 

이런 가운데 디지털 외식플랫폼 먼키가 자사 전용주문 맛집편집앱 '먼키앱' 주문시 '배달비 무료' 서비스를 론칭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민키 구로디지털단지점에서 시범운영되는 이번 서비스는 먼키앱으로 배달 주문하는 경우 반경 600m 범위 안에만 해당되면 최소주문금액 없이 무료로 배달 받을 수 있다.

 

또한 합배송도 무료로 가능하다. 여러 맛집브랜드의 다양한 메뉴를 골라 담아 배달비 무료로 받아 볼 수 있는 것이다. 직장인들의 팀별 점심주문 등에 유용하다.

 

여기에 먼키앱 주문시 10% 자동 할인되기 때문에 이용자는 할인과 배달비 무료라는 더블 혜택을 받게 된다.

 

이번 배달비 무료 서비스는 평일 오전 11시부터 저녁 8시까지이며, 타 배달앱은 불가하고 먼키앱 이용시만 가능하다.

 

배달비 무료 서비스를 이용하려면 우선 먼키앱을 다운받고 회원가입해야 한다. 회원가입은 무료이고 가입과 동시에 10% 할인 혜택이 주어진다. 회원가입 후 메뉴를 선택해서 카트에 담고 카트 화면에서 배달을 선택하면 된다. 배달 주문 선택시 배달료가 추가되지 않는다.

 

먼키는 구로디지털단지점에서 시범운영을 하고 이후 배달비 무료 서비스를 다른 지점으로 점차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먼키 운영사 먼슬리키친의 김혁균 대표는 “외식물가 상승, 배달비 인상 등으로 직장인을 비롯한 소비자들의 밥값 부담이 너무 커지고 있어 이번 배달비 무료 서비스를 기획하게 됐다”라며 “먼키앱 할인과 함께 진행되는 배달비 무료 서비스로 직장인들의 점심값 부담은 물론 먼키 인근 주민들의 밥값 고민도 해결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전국의 지역 맛집과 유명 외식브랜드로 구성된 맛집편집샵 먼키는 IT, AI 공유주방 시스템을 접목한 차세대 외식플랫폼으로 강남, 시청, 분당 등 수도권 핵심상권에 7개 지점, 130여개 식당을 운영 중이다. 또한 '먼키앱’과 ‘먼키 AI Biz’ 등 소비자와 외식사업자에게 디지털화된 외식 솔루션을 지속적으로 제공하고 있다.

 

데일리케이 이동은 기자 | edong@dailyk.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