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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제일제당, 다담 김치∙반찬양념 출시…“컵라면 익을 동안 김치 만든다”

파김치, 깍두기용 김치양념 2종과 진미채, 깻잎지용 반찬양념 2종 출시…복잡한 조리과정 단축
냉장편의양념 시장 성장에 맞춰 국내 대표 양념 브랜드‘다담’으로 MZ세대 공략

 

CJ제일제당의 간편 요리양념 브랜드 ‘다담’이 조리과정의 복잡함을 해결해 주는 신제품을 선보인다.

 

CJ제일제당은 ‘다담 김치양념’ 2종(파김치, 깍두기)과 ‘다담 반찬양념’ 2종(진미채, 깻잎지)을 출시했다고 30일 밝혔다. 조리과정이 복잡한 김치, 반찬을 누구나 쉽고 빠르게 만들 수 있도록 돕는 양념 제품으로, ‘편리미엄(편리함+프리미엄)’ 요리를 즐기는 MZ세대의 니즈를 담았다.

 

김치양념은 고춧가루와 액젓, 마늘 등 김치를 담그는데 필요한 양념을 한 팩에 모두 담았다. 원재료를 따로 절이는 과정 없이 쪽파나 무에 버무리면 갓 담근 신선한 김치의 풍미를 즐길 수 있다. 반찬양념은 다른 양념 없이 진미채나 깻잎에 버무리기만 하면 복잡한 조리과정 없이 손쉽게 반찬을 만들 수 있다.

 

이번 신제품은 원재료만 준비돼있다면 빠르면 1분 내로 김치와 반찬을 만들 수 있어 적은 양을 신속하게 만들 수 있는 장점이 있다. 김장김치가 떨어진 봄, 가을철에 색다른 계절 별미 김치를 먹고 싶어하는 소비자들로부터 좋은 반응이 기대된다.

 

CJ제일제당은 올해 약 700억원까지 성장할 것으로 예상되는 냉장편의양념 시장 흐름에 맞춰 기존의 찌개∙요리양념에서 김치∙반찬양념으로 제품을 카테고리를 확장했다. 숏폼(짧은 영상) 콘텐츠를 제작하는 인플루언서들과의 협업이나 챌린지 콘텐츠 등을 통해 MZ세대에게 국내 대표 양념 브랜드 ‘다담’과 새로운 제품을 알릴 계획이다. 다담은 1997년 론칭 이후 찌개, 떡볶이 등을 만들 수 있는 양념 제품을 선보이며 국내 대표 요리양념 브랜드로 자리잡았다.

 

CJ제일제당 관계자는 “양념이나 밀키트를 활용해 직접 요리하는 것을 즐기는 소비자가 늘어나면서 보다 쉽고 빠르게 요리를 만들 수 있는 제품을 선보이게 됐다”면서, “앞으로도 소비자 목소리를 반영한 신제품을 지속 출시해 양념시장을 선도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국시니어신문 이도윤 기자 | doyun@ksenior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