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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어닥, 방문요양돌봄센터 프랜차이즈 사업 진출

방문요양돌봄센터 가맹사업 시작…전국에 지역 거점 돌봄 네트워크 구축 본격화
케어닥 방문요양돌봄센터 파트너점, 창업 준비부터 돌봄 주기별 원스톱 케어 시스템까지 지원
2024년까지 전국 100개점 개설 목표…케어닥 “케어닥의 ‘재택돌봄’ 서비스 강화 목적”

 

시니어 라이프 케어 플랫폼을 지향하는 케어닥이 이번에는 방문요양돌봄센터 가맹 사업화에 나섰다. 최근 10호점을 돌파한 방문요양센터 직영점을 발판 삼아 전문 돌봄 서비스를 전국으로 확대해 시니어 돌봄의 대중화를 이끌겠다는 계획이다.

 

케어닥은 작년부터 고객들의 재택돌봄 수요가 급격하게 늘어남에 따라 돌봄 장소를 병원이나 요양시설 등에 국한하지 않고, ‘집’으로까지 확대해 생활돌봄부터 방문재활운동까지 일상의 편안함과 함께 돌봄을 누리도록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여기에 올해 4월부터는 방문요양돌봄센터 직영센터를 차례로 오픈, 지역 돌봄 거점을 늘려 재택돌봄의 장벽을 낮추는 등 시니어 돌봄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하고 있다. 이에 힘입어 이번에는 프랜차이즈 형태의 돌봄센터인 ‘방문요양돌봄센터 파트너점’을 새롭게 오픈한다.

 

직영점과 마찬가지로 파트너점에서도 사회복지사와 케어코디(요양보호사, 간병인)가 노인장기요양보험제도의 목적에 맞춰 요양 등급 신청부터 가정 방문 돌봄 및 가사 활동 등을 지원한다. 필요에 따라 치매 관리 지원을 위한 인지 활동 프로그램 및 정서 지원 등 심리적 돌봄 서비스까지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무엇보다 케어닥의 방문요양돌봄센터는 누구나 이용 가능하다는 것이 가장 큰 특징이다. 요양 등급이 없다고 하더라도 돌봄이 필요한 어르신들이라면 서비스 신청 및 이용이 가능하다. 실제로 직영점을 이용하는 고객 중 비급여 이용자가 약 20%에 달해 기존 시니어 돌봄의 형태는 유지하면서도 혁신적인 구조화를 만들어 가고 있다. 이를 통해 초고령화 사회를 대비한 돌봄 사각지대 해소에도 효과적으로 기여하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케어닥은 방문요양돌봄센터 파트너점을 통해 민간 영역에서의 전문적인 돌봄 체계를 강화하겠다는 계획이다. 케어닥은 돌봄센터 운영 경험이 풍부한 파트너팀을 필두로 창업 준비부터 코칭, 경영 모니터링 및 플랫폼 마케팅 등의 운영 지원을 제공하고 케어닥 프리미엄 제휴 지원과 지도 점검 평가 등 현장에서 필요한 차별화된 사업 시스템 노하우를 전수할 예정이다. 또한 직영점과 동일하게 시니어 돌봄 주기별 원스탑 케어 시스템을 구축해 고객에게 고품질 돌봄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업무 환경을 구축할 계획이다.

 

케어닥은 올해 4분기 내 전국에 8개 파트너점을 개설할 예정이며, 오는 2024년까지 전국 각지에 100개점 개설을 목표로 하고 있다. 각 행정 지역별 파트너점 출점을 최대 2개로 제한을 두어 지역 내 안정적이고 원활한 서비스 운영을 돕는다.

 

케어닥 방문요양돌봄센터 파트너 운영을 총괄하는 문연걸 BO(Business Owner)는 “케어닥은 초고령화 사회에 대비하여 업계에서 ‘재택돌봄’의 서비스를 강화하고 사업화하며 시니어 돌봄 업계에 혁신을 만들고 있는 선도적인 기업이다”며 “이번 방문요양돌봄센터 파트너점은 케어닥의 방향성을 바탕으로 전문적인 시니어 돌봄 자원을 지역별로 확대해 돌봄 주기에 따라 보호자와 어르신들이 더 안정적이고 건강한 삶을 도모할 수 있도록 하는 데 초점을 맞추고 있다”고 전했다.

 

한국시니어신문 이동은 기자 | edong@ksenior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