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시니어신문] 서울특별시 금천구시설관리공단(이사장 임병호)은 15일 대한노인회 금천구지회(지회장 박세구)와 어르신 일자리 창출을 위한 ‘2023년 공영주차장 관리 위·수탁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주차장 관리와 노인 사회 활동 일자리 제공, 노인 인력 활용에 대한 사회적 인식 개선을 위해 2006년부터 꾸준히 진행돼 왔다.
금천구시설관리공단은 유인화 공영주차장 관리 인력과 무인화 공영주차장 환경 정비 관리 인력 총 33명(연 66명)의 어르신 일자리 창출로 관내 지역사회 공익 증진과 쾌적한 주차장 환경 조성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임병호 공단 이사장은 “이번 업무 협약이 어르신들에게 전문적인 일자리를 제공해 건강하고 행복한 노후를 만드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관내 어르신들을 위해 지속적인 관심과 노력을 기울여 양질의 일자리 창출에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다.
[한국시니어신문 정민호 기자] mino@ksenior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