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시니어신문] 프랜차이즈 사업을 주요 사업으로 하고 있는 비즈니스 그룹 HFBG가 마인드 케어 토탈 솔루션 기업 커넥트웰(connectwell)과 MOU를 체결했다고 6일 밝혔다.
HFBG는 화락바베큐치킨, 행복한찜닭 등 다양한 외식 프랜차이즈 브랜드를 성공적으로 론칭하며 국내외 300개가 넘는 가맹점을 운영하고 있는 비즈니스 그룹이다.
커넥트웰은 유아부터 시니어까지 다양한 연령대에 적용 가능한 아트 테라피 컨텐츠를 제작하고 제공하는 기업으로, 현대인의 감정관리와 정신건강 증진에 기여하고 있다.
HFBG는 이번 MOU 체결과 함께 백세누리 용인 서부지사를 인수하고 해피니어(happinior) 법인을 설립, 기존 외식 사업 영역을 넘어 노인 복지 사업 분야 진출을 위한 발판을 마련했다.
또한, 양사는 노인 사업에 대한 연구 교육 자료를 개발하고 프랜차이즈 점주 및 내부 교육자료의 기획과 제작에 협력하기로 했다. 이러한 협력은 양사의 전문성과 리소스를 결합하여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을 창출하고, 지속 가능한 성장 동력을 확보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보인다.
HFBG에서 운영하는 화락바베큐치킨은 지난 7월 신길종합사회복지관, 도촌종합사회복지관, 한솔종합사회복지관 등 복지관에 푸드트럭을 보내 어르신들에게 치킨 나눔 행사를 진행하며 사회 공헌 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있다. 이번 MOU 체결은 HFBG의 사회적 가치 실현 노력의 연장선상에서 이루어졌다.
HFBG 관계자는 "이번 MOU 체결은 단순한 사업 확장이 아닌, 회사가 추구하는 가치와 비전을 실현하기 위한 중요한 발걸음"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분야에서 혁신적인 서비스를 제공하여 고객들에게 더 큰 만족과 행복을 선사할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한국시니어신문 이도윤 기자] doyun@ksenior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