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시니어신문] 독거노인종합지원센터(중앙노인돌봄지원기관)는 서울 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기획사업의 일환으로 시행되고 있는 ‘주거 및 생활 안전에 취약한 독거노인을 위한 안심 주거환경 조성사업(이하 안심 주거환경 조성사업)’의 전달식을 진행했다고 9일 밝혔다. ‘안심 주거환경 조성사업’은 최근 1인가구를 대상으로 증가하는 범죄 및 사고 예방과 대응을 위해 기획됐으며, 사업참여 노인의 집중지원 필요성을 고려해 안전물품 키트를 지원하고 안전지킴이를 통해 지속적인 생활안전교육(예방·대응 요령)을 진행한다. 이 사업은 지난 7월부터 서울 내 수행기관 6개소(효창종합사회복지관 외 5개소)를 선정하고, 안전(생활범죄, 주거환경)에 취약한 1인가구 노인 690여 명과 안전지킴이 220여 명에게 안전물품 및 안전교육을 지원하고 있다. 독거노인종합지원센터 김현미 센터장은 “1인가구 어르신의 생활안전을 위해 지원해주신 서울 공동모금회와 함께 사업을 진행해주시는 수행기관의 협조에 감사드린다”며 “향후에도 어르신의 생활안전을 위한 지원이 확대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안심 주거환경 조성사업’은 서울시 6개 구의 수행기관 6개소(△용산구 효창종합사회복지관 △은평구 은
[한국시니어신문] 서울시가 치매극복의 날(9.21.)을 맞아 5일(목) 장충체육관에서 치매 환자‧가족을 위한 ‘제17회 치매극복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올해 행사는 치매 환자와 가족의 어려움을 공감하고, 시민이 함께 더불어 살아가는 긍정적 인식 확산을 위해 ‘치매여도 괜찮아!, 오늘도 서울은 빛나는 당신을 응원합니다!’라는 표어로 진행됐다. 이번 행사는 ‘추억을 입고, 기억을 담은 오색찬란 쇼(SHOW)’라는 주제로 ▲치매 가족의 칼림바 연주·합창 공연 ▲치매 환자 가족 공감·위로 힐링 토크쇼 ▲치매 어르신이 함께하는 ‘기억 담은 옷장’ 시니어 패션쇼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채워졌다. 힐링 토크쇼에서는 치매 가족 유튜버(롱롱TV)가 치매 할머니와 보내는 따뜻하면서도 소중한 일상을 전하며, 치매 가족들의 사연을 통해 치매 환자 돌봄의 어려움과 감동의 순간 등을 담아냈다. 광진구 치매안심센터에서는 치매 어르신 집 정리 프로젝트 ‘눈이 부시게’를 통해 치매 어르신 거주 공간 정리정돈 방법과 집 정리 후 ‘기억을 담은 옷’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다. 특히 올해 처음 선보이는 ‘추억을 입고, 기억을 담은’ 시니어 패션쇼에서는 치매 어르신·가족이 학창 시절, 추억
[한국시니어신문] 성남시는 제17회 치매 극복의 날(9.22)을 맞아 수정·중원·분당구 보건소별 다양한 시민 참여 행사를 마련한다고 29일 밝혔다. 분당구보건소가 먼저 치매 극복의 날 행사를 열어 오는 9월 2일 오전 10시~오후 1시 성남아트센터 3층 미디어홀(98석)에서 ‘말임 씨를 부탁해’ 영화를 무료 상영한다. 고령화 시대에 진정한 가족의 의미를 그린 영화다. 미디어홀 로비엔 ‘슬기로운 치매 극복’ 홍보 부스를 설치·운영해 치매극복 응원·감사·희망 메시지 쓰기, 뇌를 깨우는 긍정의 한 줄 소개, 치매 예방법 등을 안내한다. 오는 9월 4일 오후 2시엔 한솔종합복지관(정자동)에서 백준현 신경과 전문의의 치매 건강 강좌, 9월 6일 오전 10시 30분엔 판교역 광장에서 치매 인식 개선 홍보와 캠페인을 각각 연다. 중원구보건소는 오는 9월 10일 오후 1시 30분~4시 30분 성남시노인보건센터(상대원동) 지하 1층 대강당에서 김진규 중원구 치매안심센터장의 치매 건강 강좌를 연다. 치매 예방 체험, 유관기관 홍보 부스(지하 1층 로비) 등을 운영하고, 뇌 건강 체험박물관 체험(지하 1층)도 지원한다. 수정구보건소는 오는 9월 24일 오후 1시 30분~4시 3
[한국시니어신문] 수원 팔달구치매안심센터가 경도인지장애자·고위험군을 대상으로 심신치유 프로그램 ‘지켜요! 몸도 마음도 건강하게’를 운영한다. 경도인지장애자·고위험군들의 건강 기능을 향상하고, 사회적 접촉과 교류를 촉진해 삶의 질을 높이는 프로그램이다. 8월부터 10월까지 총 9회로 구성된다. 팔달구치매안심센터에서 체성분 측정·건강상담, 한방교육, 지동 건강백세지원센터에서 영화 관람을 하며 어르신들에게 문화를 향유하고, 스트레스·우울증 관리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영화 관람은 지동 건강백세지원센터와 연계해 진행한다. 팔달구치매안심센터 관계자는 “심신치유 프로그램이 어르신들의 인지기능과 활력을 높이는 데 효과가 있을 것”이라며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행복한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시니어신문 박철민 기자] parkiron@kseniornews.com
[한국시니어신문] 서울시가 어르신들이 식물과 정원가꾸기를 통해 고독감을 해소하고 활력을 느낄 수 있도록 노인복지기관 3곳에서 이론과 실습으로 구성된 ‘어르신 가드닝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어르신들이 가드너가 되어 직접 식물을 기르고 정원을 가꿀 수 있도록 이론을 배우고 실습할 수 있으며 이론 수업 3회, 정원특강 1회 그리고 국제정원박람회를 함께 둘러보는 해설투어로 구성되어 있다. 이번 프로그램에는 서울노인복지센터(종로구), 혜명양로원(금천구), 동대문구치매안심센터(동대문구) 3개 기관이 참여하며 향후 확대해나갈 계획이다. 각 기관에서는 프로그램에 참여할 어르신을 모집하고, 가드닝 활동을 할 수 있는 공간을 제공하면 전문 가드너가 각 기관에 방문하여 참여 어르신을 대상으로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가드닝 수업에서는 식물의 종류(▴관엽식물 ▴다육식물 ▴덩굴식물)에 따른 생육 환경과 관리 방법 등을 학습하고 나만의 화분을 만들어 보는 시간을 갖는다. 정원특강에서는 식물과 교감하는 방법, 나에게 맞는 식물 고르는 방법, 식물을 잘 키우는 방법 등을 배우게 된다. 뚝섬한강공원에서 진행되는 2024 서울국제정원박람회에도 방문하여 해설과 함께 기업 동행정원과 학생·시민정원
[한국시니어신문] ㈜조윈(대표 김수현)이 치매 환자를 대상으로 설포라판의 인지능력 향상 효과를 검증하기 위한 관찰임상을 실시한다고 발표했다. 이번 관찰임상은 설포라판의 활성산소 해독작용을 통한 항노화, 신경보호작용 및 인지능력 향상 효과를 확인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기존 관찰임상과 달리 이번에는 제휴병원 입원 환자뿐만 아니라 경도인지장애 및 중기 단계의 치매 환자들을 포함한 폭넓은 대상으로 진행된다. 치매는 신경 세포의 노화와 자유 라디칼에 의한 손상이 복합적으로 작용하여 발병한다. 이 과정에서 시냅스 기능장애, 세포 노화, 신경생성 장애, 혈액-뇌 장벽 파괴가 일어나 결과적으로 신경 퇴화와 인지 저하를 유발한다. 설포라판은 1990년대 초 미국 존스홉킨스대 의대 폴 탤러레이 박사에 의해 브로콜리새싹에서 발견되었다. 이 물질은 강력한 항산화 효과를 가지고 있어 활성산소를 제거하고 열충격단백질(HSP) 생산을 촉진해 치매의 원인이 되는 뉴런의 노화와 미토콘드리아 기능 장애를 예방하는 데 도움이 된다고 알려져 있다. ㈜조윈은 이미 100% 수용성 브로콜리새싹 추출물로 만든 설포라판을 이용해 100명 이상의 암환자들을 대상으로 관찰임상을 진행한 바 있다. 이번에
[한국시니어신문] 경기도북부소방재난본부는 사고 현장에서 위험을 무릅쓰고 소중한 생명을 구조한 이수윤 소방경 등 경기북부특수대응단 구조대원 6명을 2024년 1분기 라이프세이버(Life-saver)로 선정했다고 25일 밝혔다. 라이프세이버(Life-saver)는 긴박한 재난현장에서 본인의 위험을 무릅쓰고 소중한 인명을 구조한 화재진압 및 구조대원에게 분기별로 선정하는 경기도만의 차별화된 제도다. 라이프세이버에 선정된 6명(소방경 이수윤, 소방위 김호진, 소방장 김정준, 소방장 김시윤, 소방교 김기상, 소방교 최희도)의 구조대원은 지난 2월 9일 설 명절을 맞아 가족과 함께 남양주 소재에 있는 모란공원으로 성묘를 왔다가 실종된 구조대상자(여/82세/치매환자)를 8시간 수색해 극적으로 발견했다. 당시 체력 저하 및 저체온증 등 위급한 상황으로 판단돼 헬기로 이송해 가족들의 품으로 돌아갈 수 있게 했다. 이제철 경기도북부특수대응단장은 “이번 수여식을 통해 시민의 안전과 생명보호를 위해 책임감을 느끼며 인명피해 방지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국시니어신문 박철민 기자] parkiron@kseniornews.com
[한국시니어신문] 세종특별자치시 아름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손덕남·허남태)가 지난 9일부터 17일까지 관내 전체 경로당 9곳을 대상으로 순회간담회를 진행했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손덕남 아름동장, 상병헌 시의원, 아름동 지사협 위원 등이 참여한 가운데 고독사 예방·복지사각지대 발굴 독려, 아름동 지사협의 다양한 활동 홍보 및 경로당 어르신들의 불편사항 등을 청취했다. 또 아름동 지사협은 이번 간담회를 통해 경로당 회원 약 25명을 명예사회복지공무원으로 위촉했다. 명예사회복지공무원은 위기가구를 발굴해 도움이 필요한지 살피고 이를 동주민센터 등에 알리는 무보수·명예직이다. 아름동 지사협은 지난해에도 관리사무소 10곳을 대상으로 한 순회간담회에서 관리사무소장과 직원 20명을 명예사회복지공무원으로 위촉했다. 허남태 민간위원장은 “이웃에 대한 작은 관심이 고독사를 예방하고 복지사각지대를 발굴하는데 큰 도움이 된다”며 “주변을 살펴 도움이 필요한 이웃이 있다면 알려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손덕남 아름동장은 “누구도 외롭지 않고 소외받지 않는 아름동을 위해 지역 어르신들의 많은 관심과 협조를 바란다”며 “앞으로 어르신들을 자주 찾아뵈어 불편사항 등을 듣고, 소통하며
[한국시니어신문] 종합외식기업 bhc 그룹이 초복을 앞두고 사랑의 삼계탕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bhc 그룹은 지난 9일 서울시립 강동노인종합복지관을 찾아 어르신들의 건강한 여름 나기를 돕기 위한 복달임 삼계탕 690인분을 전달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후원은 지난 2022년 이후 3년째 꾸준히 이어져오고 있는 행사다. 이날 전달식은 bhc 문상만 가맹사업본부장, 서울시립 강동노인종합복지관 성미선 관장 등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bhc 그룹은 저소득층 어르신들이 무더위를 이겨내고 원기를 회복하는 데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고자 여름철 대표 보양식 메뉴로 꼽히는 삼계탕 나눔 행사를 기획했다. 이번에 전달된 삼계탕은 bhc 그룹이 운영하는 큰맘할매순대국에서 계절 메뉴로 선보이고 있는 ‘큰맘영양삼계탕’의 맛과 정성을 그대로 담은 밀키트 제품이다. 개별로 포장되어 끓이기만 하면 간편한 섭취가 가능해 요리가 익숙하지 않은 취약계층 어르신들에게 적합한 맞춤형 후원 물품으로 마련되었다. bhc 그룹이 후원한 삼계탕은 서울시립 강동노인종합복지관을 통해 관내 저소득 어르신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bhc 문상만 가맹사업본부장은 “무더위에 지치셨을 어르신들이 영
[한국시니어신문] 시니어 소셜벤처 임팩트피플스가 2024년 A세대 위스키 브랜드 선호도 조사를 진행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조사는 임팩트피플스는 4060세대 전문 라이프스타일 조사 플랫폼 ‘에이풀(Aful)’을 통해 2024년 4월 29일부터 2024년 5월 14일까지 40세 이상 남녀 363명을 대상으로 위스키 음주 트렌드에 대한 조사를 실시했다. 조사에 따르면 A세대의 77.8%가 최근 6개월 내 위스키를 마셨다고 응답했다. 연령대별로 40대는 77%, 50대는 79%, 60대는 75%로 나타났다. 70대의 경우 82%의 응답자가 위스키를 마신 것으로 나와 조사 연령대 중 가장 높았다. 위스키 구매 시 ‘숙성기간을 고려하는가’에 대한 질문에 ‘8~12년’을 선호하는 비율과 ‘고려하지 않는다’의 비율이 각각 27.9%로 동일했다. 연령대별로는 40대에서 ‘고려하지 않는다’는 응답이 33.3%로 가장 높았고, 50대에서는 ‘7년 이하’ 응답이 33.3%로 가장 높았다. 60대와 70대가 가장 선호하는 위스키 숙성기간은 ‘8~12년’과 ‘고려하지 않는다’가 각각 24.7%와 29.4%로 동일했다. 위스키 구매 경험이 있는 A세대에게 ‘최근 2년 내 가장 많이
[한국시니어신문] 경기도가 베이비부머세대의 재도약과 사회참여 기회 확대를 위한 ‘경기 베이비부머 행복캠퍼스’를 이전·확대 운영한다. 행복캠퍼스는 지난해 6곳(안성, 양주, 의정부, 화성, 용인, 포천)에서 올해 8곳(수원, 안산, 고양, 안성, 양주, 의정부, 화성, 군포)으로 이전․확대했으며 권역별로 수원시 경기대(동남권), 안산시 안산대(서남권), 고양시 한양문고 주엽점(서북권)에 마련돼, 도 직영으로 운영된다. 또한, 평생교육전문기관인 경기도평생교육진흥원이 직접 운영하며 생애전환기 베이비부머에게 체계적인 프로그램을 제공할 예정이다. 경기 베이비부머 행복캠퍼스는 1974년생~1955년생(만 50세~만 69세) 베이비부머의 인생 재설계를 위한 종합서비스 공간이자 원스탑(one-stop)플랫폼이다. 베이비부머의 경험과 경력을 활용한 프로그램의 고도화를 통해 ▲생애 재설계 등 평생교육 ▲직업상담 서비스 ▲커뮤니티 및 지역사회 공헌 활동 ▲취․창업 연계 등 베이비부머의 재도약과 사회참여 기회 확대에 기여하는 사업이다. 올해 행복캠퍼스 교육과정은 도민의 수요와 최신 트렌드를 반영해 인공지능 디지털 미래교육(수원), 취창업 역량강화(안산), 문화예술(고양) 등 권역
[한국시니어신문] 서울시민 10명 중 8명은 키오스크를 이용한 경험이 있는데 2년 전에 비해 특히 고령층의 키오스크 사용이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하지만 상품구매‧음식배달 등 생활밀착 분야 스마트폰 앱은 여전히 고령층의 사용률이 낮았다. 서울디지털재단(이사장 강요식)은 ’21년 지자체 최초로 <서울시민 디지털역량실태조사>를 실시한 이후, ’23년 2차 조사를 실시하고 그 결과를 발표했다. 이 조사는 만 19세 이상 서울시민 5,500명(고령층 2,500명, 장애인 500명 포함)을 대상으로 면접 방식으로 진행한 것이며, ’21년 조사와 달리 장애인 표본을 포함시킨 것이 특징이다. <2023 서울시민 디지털역량실태조사>는 키오스크‧디지털서비스 이용 경험, 인공지능(AI)리터러시, 문제해결 방식 등 다양한 항목을 나누어 디지털 수준을 평가했다. 서울시의 시정 철학인 약자동행 정책에 힘입어, 2년 새 서울 고령층 키오스크 이용 경험이 57.1%로 대폭 상승하고, 디지털 활용에 어려움이 발생했을 때 포기하는 고령층은 5명 중 1명에서 8명 중 1명꼴로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 상세수치 : 2page, 4page 그러나 고령층의 ‘모바일 앱
[한국시니어신문] 경기도가 6월부터 7월까지 약 2개월간 위기정보 데이터를 통해 선별한 위기 노인가구 2천명에 대한 조사를 추진한다. 도는 데이터를 통해 선별한 위기가구가 실제 위기에 처했는지 확인하고 필요한 지원을 할 계획이다. 10일 경기도에 따르면 도는 복지부가 운영하는 복지사각지대 발굴시스템을 활용해 의료비를 과다 지출하거나, 금융연체 기록이 있는 노인으로만 구성된 가구 2천명을 선별했다. 복지사각지대 발굴시스템은 건강보험료 체납, 단전, 단수 등 19개 기관의 45개 위기정보를 파악하고 분석할 수 있다. 도는 31개 시군과 함께 선별된 2천명을 대상으로 전화 또는 방문 등을 통해 위기상황 여부를 확인할 계획이다. 위기가 발견된 가구에는 기초생활보장, 긴급지원 등 공적지원과 민간 자원 연계 등 복지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허승범 경기도 복지국장은 “지난 4~5월에 이어 의료비 과다 지출과 금융연체 위기정보를 활용해 위기징후가 있는 위기 노인가구를 선별했다”면서 “위기 이웃을 발견하신다면 경기도 긴급복지 위기 상담 핫라인, 경기도콜센터 또는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로 연락해 주시기를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한국시니어신문 박철민 기자] parkir
[한국시니어신문] 두뇌 건강 관리 앱 ‘실비아’를 운영하는 실비아헬스가 강남구립 강남시니어플라자와 함께 'ICT 활용 디지털 치매 예방 건강 특강'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특강에서는 서울대 의대 출신인 고명진 대표가 연사로 나서 치매의 진단, 치료, 예방 및 관리에 대해 설명하고 참가자들의 질문에 답변하는 시간을 가졌다. 목표 인원 50명 중 56명이 사전 접수하였으며, 강의 당일에는 총 69명이 참석(목표 대비 138%) 하며 높은 관심을 보였다. 연령대는 60대부터 80대까지 다양했다. ‘실비아’ 앱을 통한 일상에서의 예방 관리법도 함께 소개됐다. 이 앱은 사용자의 잠재적인 치매 위험 요인을 분석하여 개인 맞춤 두뇌 관리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한편, 실비아헬스는 2020년부터 200건 이상의 교육을 진행해온 노하우를 바탕으로 참여형 수업 교재와 활동 콘텐츠를 직접 개발해 운영하고 있다. 2023년부터 강남구민을 대상으로 12주 치매 예방 프로그램을 진행 중이며, 참가자의 90%에서 인지 기능이 개선된 것으로 나타났다. 고명진 실비아헬스 대표는 ”실비아헬스의 치매 예방 프로그램은 디지털 기술을 활용하여, 온-오프라인 모든
[한국시니어신문] 시니어의 행복한 일상을 위한 라이프스타일 브랜드 ‘오뉴’를 운영하고 있는 로쉬코리아가 유진자산운용으로부터 신규 투자를 유치했다. 뿐만 아니라 기존 투자사인 씨엔티테크, 뉴본벤처스 역시 후속투자를 집행했다. 로쉬코리아는 액티브 시니어의 여가와 취미, 커뮤니티를 위한 라이프스타일 브랜드 ‘오뉴(ONEW)’를 2022년에 런칭하였으며 매월 100개 이상의 다양한 콘텐츠를 통해 단단한 지지고객들을 확보해 나가고 있다. 액티브시니어 시장은 고령화와 순자산의 증가로 구조적 성장이 지속되고 있으나, 이들의 문화·여가 활동을 지원하는 공간은 문화센터나 복지관을 제외하고는 찾아보기 어려운 것이 현실이다. '오뉴'는 다양한 프로그램 기반 오프라인 거점 의 확대를 통해 액티브시니어들이 편히 찾을 수 있는 일상 속 놀이터가 되는 것을 목표로 한다. 로쉬코리아의 현준엽 대표는 “액티브 시니어 세대가 흥미로운 일상을 고민할 때 가장 먼저 생각나는 브랜드가 되는 것이 목표”라고 언급하면서 “오뉴만이 갖고 있는 고객 데이터를 바탕으로 다양한 콘텐츠를 통해 높은 만족도를 드리고자 한다”고 밝혔다. 금번 투자를 기반으로 '오뉴'는 온오프라인 운영방식에 차별화를 꾀한다. 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