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시니어신문] KGC인삼공사가 계묘년 새해를 맞아 2일, 서울 중구 충무로 한국의 집에서 설맞이 기념 이벤트 사진행사를 진행한다. 정관장은 가성비 높은 상품으로 합리적인 소비를 추구하는 한편, 프리미엄 및 한정판을 선호하는 최근 소비 트렌드를 반영하여 다양한 설 명절 선물을 구성했다. ‘홍삼지본’, ‘여유랑’, ‘진심편정성’, ‘활기력’, ‘알파프로젝트’, ‘굿베이스’ 등 실속제품부터 ‘천녹톤’, ‘천녹S’, ‘천녹W’ 등 프리미엄 제품까지 구매 금액대별 다양한 혜택을 제공한다. 이와 함께 선물을 미리 준비하면 혜택이 추가되는 ‘얼리버드 행사’도 마련했다. 2일부터 8일까지 일주일간 정관장 제품을 10만원 이상 구매한 고객에게는 현금처럼 사용 가능한 정관장 포인트를 2배로 적립해준다. 정관장 ‘새해엔 건강을 선물하세요’ 프로모션은 전국 정관장 로드샵, 백화점 및 대형마트, 정관장몰 등에서 진행한다. [한국시니어신문 김민준 기자] minjun@kseniornews.com
[한국시니어신문] 중소벤처기업부(장관 이영)는 2023년 1월 1일부터 신년맞이 온누리상품권 특별할인판매 행사를 실시한다. 이번 할인판매는 소비심리 회복과 전통시장·상점가·골목형상점가 활성화 등을 위해 1월 31일까지 시행된다. 할인판매 기간 동안 충전식 카드형 상품권과 모바일상품권 할인율을 기존 5%에서 10%로 확대한다. 아울러 1인당 월 구매한도 역시 지류는 기존 50만원에서 70만원으로, 카드 및 모바일은 70만원에서 100만원으로 상향된다. 이영 장관은 “국민들께서 전통시장·상점가·골목형상점가에서 설 제수용품 등을 구매하실때 온누리상품권으로 구매해 부담을 줄일 수 있길 바란다”며, “이번 온누리상품권 특별할인판매가 전통시장 상인들에게도 매출 증가로 도움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한국시니어신문 김다은 기자] daeun@kseniornews.com
[한국시니어신문] 고령자들은 노화로 인해 적절한 영양 섭취가 어려워지면서 영양결핍이 발생하는 경우가 많다. 그렇다면, 노인에게 적절한 '노인식'은 무엇일까. <한국시니어신문>에서는 노인에게 적절한 '노인식'을 [카드뉴스]를 통해 알아봤다. [한국시니어신문 이도윤 기자] doyun@kseniornews.com
[한국시니어신문] 롯데온이 오는 2일부터 8일까지 2023년 첫 퍼스트먼데이 및 브랜드픽 행사를 개최한다. 2일 진행하는 퍼스트먼데이에는 최대 20% 할인 쿠폰을 비롯해 추가 카드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행사 기간 설 선물 세트를 구매하면 추가 할인 및 엘포인트(L.Point)를 적립해주며, 새해 소원 댓글 이벤트에 참여하면 추첨을 통해 롯데모바일상품권 최대 100만원을 증정한다. 먼저, 퍼스트먼데이 당일에 구매하는 모든 고객에게는 최대 3만원 할인 쿠폰을, 롯데온 앱에서 구매할 경우 최대 20% 할인 쿠폰을 제공한다. 또한 롯데온에서 처음 구매하는 고객에게는 최대 1만원 할인 쿠폰을 포함해 백화점, 마트, 슈퍼 상품 구매 시 사용할 수 있는 쿠폰 꾸러미를 증정한다. 2일부터 8일까지는 롯데온이 엄선한 브랜드 모아 할인 혜택을 제공하는 ‘브랜드픽’ 매장도 운영한다. 이번 달은 설 선물세트로 추천하는 브랜드인 정관장, 닥스를 비롯해 아이의 설빔을 준비하는 고객을 위한 블루독패밀리, 겨울철 건조한 날씨에 피부 보습에 도움을 주는 세타필 등을 선정했다. 최근 독감과 코로나 및 새해를 맞아 건강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는 시기임을 고려해 2일 오전 11시부터는 세노비스
[한국시니어신문] 대교의 시니어 토탈 케어 서비스 브랜드 ‘대교 뉴이프’가 기억학교협회와 시니어 그룹형 인지케어 시범 서비스 추진을 위한 MOU를 체결했다고 30일 밝혔다. 기억학교협회는 대구광역시 지정 치매노인종합시설로 현재 지역 내 18개소로 운영 중이다. 노인장기요양보험을 받지 못한 60세 이상의 인지 저하·경증 치매를 가진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전문화된 재활 프로그램 등의 복지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번 업무협약에 따라 대교는 기억학교 이용 어르신 700여 명을 대상으로 인지케어 콘텐츠 등을 지원한다. 이를 통해 기억학교는 대교의 콘텐츠를 활용한 시니어 그룹형 인지케어 맞춤 프로그램을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양사는 사전·사후 치매 진단 검사 시행을 통한 효과성을 분석하고 시니어 복지사업 등에 협력할 계획이다. 대교 홍보 담당자는 “이번 협약은 현재 광명시 등 지자체와 협약한 일대일 맞춤형 치매인지강화 방문학습 프로그램에서 나아가 그룹형 인지케어 서비스를 시행하는 데 큰 의미가 있다”며 “기억학교협회와의 업무협약을 계기로 장기요양등급 이전의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어르신 개개인의 건강한 노년은 물론 사회적 비용 감소를 위해 앞장설 것”이라
[한국시니어신문] 글로벌 컨설팅 기업인 프로스트 앤드 설리번이 ‘글로벌 뼈 및 관절 건강 성분 시장 성장 기회 분석 보고서(Global Bone and Joint Health Ingredients Growth Opportunities)’를 발표했다. 이번 보고서에 따르면, 생체이용율이 더 높은 성분에 대한 필요성이 뼈 및 관절 건강 성분 시장의 혁신을 촉진하고 있다. 노인 인구가 급증하면서 뼈 및 관절 발병률이 높아지면서 관련 성분 시장이 꾸준히 성장하고 있다. 프로스트 앤드 설리번은 글로벌 뼈 및 관절 건강 성분 시장 규모가 2021년 37억3000만달러에서 2030년 60억1000만달러로 약 5.4%(CAGR) 성장할 것으로 예측했다. 프로스트 앤드 설리번의 화학, 소재 & 영양 산업부의 아킬라 다이만(Akheela Dhiman) 연구원은 “성분 제조사들이 뼈 및 관절 건강에 대한 천연 성분 식별에 주력하는 추세가 식물성 성분 수요를 끌어올리고 있다”며 “이 같은 동향이 글로벌 및 현지 관련 기업들로 하여금 커큐민(curcumin)과 같은 생체이용률이 강화된 성분들을 선보이도록 유도한다”고 말했다. 전 세계 성분 제조사들은 기존의 성분과 새롭게 개
[한국시니어신문] 의정부시 신곡2동주민센터(동장 김세원)는 동절기를 맞아 12월 19일부터 28일까지 독거노인 277가구를 대상으로 안부 확인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독거노인 안부확인은 신곡2동 취약계층 독거노인을 대상으로 전화상담을 하여 안부를 살핀 후, 연락이 되지 않은 어르신과 85세 이상 고령의 어르신 총 45가구를 방문해 한파 대비 행동수칙을 안내하고, 건강관리물품을 전달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방문가구 중 한 어르신은 “이렇게 날씨가 많이 추운데 주민센터에서 직접 가정을 방문해 안부를 물어주니 정말 고맙고 마음이 따뜻해진다”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김세원 신곡2동장은 “겨울철은 취약계층의 어려움이 더욱 가중되는 시기이므로, 안전하고 건강한 겨울을 보내실 수 있도록 더욱 세심히 살피겠다”고 밝혔다. [한국시니어신문 박철민 기자] parkiron@kseniornews.com
[한국시니어신문] 하중2통 경로당(회장 황지식)은 지난 26일과 27일 경로당 회원 약 15명과 함께 산자(쌀과자) 나눔 행사를 위해 산자 만들기에 힘을 모았다. 하중2통 경로당의 회원 수는 82명으로, 관내 경로당 중에서도 많은 회원이 속한 경로당 중 한 곳이다. 하중2통 경로당은 설, 추석 같은 명절이나 평소에도 꾸준히 회원들이 경로당에 한데 모여 떡이나 수박화채 등 전통음식을 만들어 다른 경로당 회원들뿐만 아니라, 주위 어려운 어르신에게 대접하는 행사를 진행하며 지역 노인복지 향상에 기여하고 있다. 쌀 40kg과 조청 225kg의 많은 양의 재료가 들어간 산자 만들기에는 경로당 회원들이 구슬땀을 흘렸다. 회원들은 직접 쌀 강냉이를 튀겨 조청에 버무려 산자를 만들고, 어르신들이 드시기 좋게 포장 작업까지 완료했다. 황지식 하중2통 경로당 회장은 “이번 달에는 경로당 회원들이 모여 어르신들이 출출할 때 드실 수 있게 산자를 만들었다. 많은 양은 아니지만, 회원들이 정성을 담아 만든 만큼 주위 어르신들이 맛있게 드시고 따뜻한 겨울을 보내셨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김상동 연성동장은 “경로당 어르신들이 다른 어려운 어르신들을 위해 추운 날에도 경로당에 나와서 서
[한국시니어신문] 시흥시노인종합복지관(관장 이선미, 이하 노인복지관)은 비대면 방식을 통해 업사이클링(새활용) 공예품 제작과 나눔 활동을 펼치는 ‘애(愛)코봉사단’을 운영하고 있다. 2022년 경기도 주민참여예산 사업을 통해 활동을 지원받은 ‘애(愛)코봉사단’은 환경을 생각하는 탄소중립 활동 봉사의 일환으로 버려지는 폐양말목을 재활용하고 디자인해 새로운 가치와 쓰임을 부여하는 데 앞장서고 있다. 특히 코로나19 상황에 대응해 비대면 화상회의 플랫폼 ‘줌’(ZOOM) 방식으로 ‘양말목공예’ 교육을 지원하며, 봉사단을 통해 새로운 언택트 방식의 노인사회참여 활동을 제시했다. 애(愛)코봉사단은 올 한 해 양말목공예로 안마봉과 목침, 꽃키링 등을 제작해 주간보호센터, 경로당, 시립어린이집 등 총 9개소에 어르신과 아동 약 320여 명을 대상으로 작품을 전달했다. 아울러, 시흥시 지역축제에 4차례 참여해 양말목 ‘꽃키링 만들기’ 부스를 운영함으로써, 주민과 소통하며 세대 통합을 도모하는 데 힘썼다. 애(愛)코봉사단 활동에 참여한 유병천 어르신(82세, 조남동)은 “양말목공예를 통해 지구도 살리고 이웃도 도울 수 있어서 기쁨이 두 배였고, 자긍심과 보람을 느낄 수 있어
[한국시니어신문] 시흥시(임병택 시장)가 보건복지부 주관 공모사업인 장기요양 재택의료센터 시범사업에 지난 11월에 선정돼 이달부터 2023년 11월까지 1년간 ‘장기요양 재택의료센터 시범사업’을 시행한다. 장기요양 재택의료센터 시범사업은 거동이 불편해 의료기관을 방문하기 어려운 장기요양 재가급여 수급자에게 재택의료팀(의사, 간호사, 사회복지사)이 직접 가정에 방문하는 서비스다. 정기 방문의료서비스 및 지역사회 돌봄 연계 제공 등 의료-요양-돌봄서비스를 통합적으로 제공함으로써 거동이 불편한 노인이 지역사회 내에서 계속 거주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자 마련됐다. 이번 시범사업은 시흥시를 포함해 전국 총 28개의 기관이 선정됐다. 장기요양 수급자 1등급에서 4등급자 중 거동 불편으로 의료 기관에 내원하기 어렵다는 의사의 판단이 있는 대상자를 선정해 월 1회 의사 방문 진료, 월 2회 방문 간호 및 사회복지사의 방문을 통해 ▲초기상담, ▲포괄평가, ▲사례회의, ▲환자별 케어, ▲정기적인 모니터링 서비스를 제공한다. 시는 원활한 사업 추진을 위해 지난달 29일 ‘장기요양 재택의료센터’ 시범사업 의료기관으로 선정된 시흥희망의료복지사회적협동조합 희망의원(이하, 희망의원)과
[한국시니어신문] 장기화된 코로나 팬데믹으로 집에 머무르는 시간이 늘어나면서 스스로 건강과 피부를 관리하는 셀프 홈케어에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장소와 시간에 구애 받지않고 집안에서 편하고 간단하게 행할 수 있는 셀프 홈케어를 선호하는 사람들이 증가하면서 그와 관련한 홈 뷰티 디바이스들도 다양하게 출시되고 있다. 마스크팩과 앰플, 필링 등 전반적인 피부 관리 차원에서 가볍게 즐기던 셀프 홈케어를 넘어 보다 적극적으로 셀프 뷰티 케어를 하고자 하는 사람들의 니즈에 맞춘 부위별, 기능별 뷰티 디바이스들이 각광 받고 있는 것이다. 뷰티 디바이스의 종류로는 LED 마스크 기기를 비롯해 갈바닉 제품, 괄사 마사지기, 필링기 등 다양한 피부 고민을 도와줄 수 있는 제품들로 소분화 되어 출시되고 있으며, 그중에서도 리프팅 기기가 가장 많은 비중을 차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칸다 월드패널 뷰티 디바이스 트래킹 조사 결과 뷰티 디바이스를 보유하고 있는 사람들은 주요 피부 고민으로 탄력과 주름을 꼽았으며, 안티에이징을 위해 뷰티 디바이스를 활용하는 경향을 보였다. 특히 리프팅 및 얼굴 라인 관리를 위해 괄사 마사지기를 사용하는 사람들이 크게 증가하고 있으며, 안티에이징
[한국시니어신문] 용인특례시(시장 이상일)는 만 65세 이상 어르신들의 고혈압·당뇨 약제비의 본인부담금 일부를 지원하고 있다고 27일 밝혔다. 고혈압과 당뇨는 지속적으로 관리를 받아야 하는 만성질환으로 시는 시민들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고 치료율을 높일 수 있도록 지난 2000년부터 고혈압·당뇨 약제비 본인부담금 지원 사업을 해오고 있다. 지원 대상은 시에 주민등록을 둔 만 65세 이상의 고혈압·당뇨 환자다. 관내 3개구 보건소와 6곳 보건지소에서 진료를 받은 뒤 약제비 본인부담금 청구용 처방전을 발급받아 303곳의 협약 약국에서 약을 조제하면 본인부담금 일부를 지원받을 수 있다. 처방 일수에 따라 7일 2000원, 15일 4000원, 30일 7000원, 60일 1만2000원, 90일 1만7000원을 지원한다. 약을 조제할 때 약국에서 자동 차감해 지원금을 제외한 나머지 금액만 지불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고혈압, 당뇨 약제비 지원으로 만성질환의 치료율을 높이고 시민들의 건강한 생활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시민들이 안정적으로 만성질환을 관리할 수 있도록 다양한 방법을 강구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시니어신문 정민호 기자] mino@kseniornews
[한국시니어신문] 공주시 중학동(동장 전홍남)은 연말연시를 맞아 ‘어르신 선물 배달’ 기부 릴레이를 펼쳤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 참여한 공주시청소년문화센터(관장 이미경)는 양말목으로 만든 안마봉 100개를 경로당과 지역 어르신들에게 전해달라며 중학동 행정복지센터에 기탁했다. 이미경 관장은 “청소년들이 정성껏 만든 안마봉을 사용하시고 어르신들이 더욱 건강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또한, 공주사대부고 학부모운영위원회(회장 윤은정)는 동절기 난방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어르신들에게 따뜻한 겨울을 지낼 수 있도록 친환경 팥 핫팩 80개를 전달했다. 이어 누치공방(대표 권오진)에서는 친환경비누 50개를, 이브자리 옥룡점(대표 장영순)은 무릎담요, 중학동 주민 이재권 씨는 백미(10kg) 6포와 동전파스를 각각 기탁했다. 이번에 기탁된 물품은 경로당과 홀몸어르신 등 취약계층에 전달될 예정이다. 전홍남 동장은 “경기 불황으로 어려운 시기임에도 변함없는 지원에 감사드리며 추운 겨울이지만 온기를 함께 나누는 다정다감 중학동 만들기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국시니어신문 이동은 기자] edong@kseniornews.com
[한국시니어신문] 보살핌재가노인복지센터(센터장 백금화)는 관내 취약노인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사랑의 온도 채우기’ 행사를 통해 어르신 84명에 혹한기 물품을 지원했다. 이번 행사는 재가노인지원서비스 사업비와 사랑의 모금함 13개(504,790원), 은행동 최희돈 어르신의 저금통(44,330원) 후원으로 진행됐다. 행사를 통해 취약노인 84명에게 겨울 내복과 함께 후원자들의 따뜻한 온정을 전했다. 내복을 받고 기뻐한 신천동의 한 어르신 자녀는 “직장생활로 인해 엄마를 자주 찾아뵙지 못했는데 이렇게 세심한 부분까지 챙겨주셔서 엄마가 더욱 따뜻한 겨울을 보내실 수 있을 것 같다”며 센터에 감사 인사를 전했다. 보살핌재가노인복지센터는 일상생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저소득 독거노인의 긴급지원뿐만 아니라 전화, 방문을 통한 안전 확인 및 일상생활지원서비스, 지역자원연계서비스, 사례관리를 통한 대상자 관리로 맞춤형 서비스 지원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한국시니어신문 이도윤 기자] doyun@kseniornews.com
[한국시니어신문]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정부의 공익형 노인일자리 지원 축소에 대응해 경기도는 자체 예산을 늘려 내년도 공익형 노인일자리를 1만 개가량 늘리겠다고 밝혔다. 김동연 지사는 27일 수원시에 위치한 밤밭노인복지관을 방문해 공익형 노인일자리 참여자들과 간담회 자리에서 이같이 말했다. 김 지사는 “지금 중앙정부에서 공익형 노인 일자리를 줄였는데도 불구하고 경기도는 올해보다 내년에 노인 일자리를 1만여개 더 늘릴 계획”이라며 “앞으로 경기도는 최선을 다해 취약계층을 보호하고 지속적으로 지원할 방침으로 내년에 취약계층을 위한 새로운 사업이 많다. 예를 들어 어르신들께 스포츠 관람 바우처도 제공해서 활동에 참여하시게 하고, 여러 가지 하고 있으니까 많이 관심 가져주시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어 “내년에 경기가 안 좋을 텐데 그런 상황에서 도가 할 수 있는 산업 부분과 일자리를 많이 신경쓰고 있다. 최선을 다하겠다”고 약속했다. 이 자리에 참여한 황대호 경기도의회 의원은 “국회 보면 싸우지 말라고 늘 걱정 많이 하시는데 경기도는 여야가 협의를 해서 김동연 지사님이 협치를 통해 갈등없이 예산이 적기에 잘 통과됐다”며 “정부에서 줄였던 금액을 경기도에서는 그만큼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