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시니어신문] 올해 벚꽃을 더 특별하게 만들어줄 봄 여행 프로젝트가 찾아왔다. 경주 보문호의 멋진 풍경을 배경으로 호캉스와 함께 10CM, 헤이즈, 그리고 빅나티의 콘서트를 즐길 수 있는 기회다. 대한민국 대표 종합 여행·여가 플랫폼 여기어때(대표 정명훈)가 올해 첫 번째 ‘콘서트팩’ 여행지로 ‘경주’를 선택했다. 여기어때 콘서트팩은 ‘여행’과 ‘음악’을 결합한 패키지 상품으로, 여행자에게 특별한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기획됐다. 이번 여행지 경주는 국내 대표적인 벚꽃 명소로 봄 시즌 많은 관광객들이 찾는 지역 중 한 곳이다. 경주 콘서트팩 라인업에는 매년 봄 시즌송 역주행으로 사랑을 받고 있는 싱어송라이터 10CM와 매력적인 음색의 헤이즈, 빅나티가 참여한다. 다음 달 7일 열리는 여기어때 콘서트는 아티스트와 관객이 가까운 거리에서 함께 호흡하며 만들어가는 콘서트로, 이벤트 당첨자 400명만 입장 가능하다. 벚꽃이 아름다운 경주 보문호를 배경으로 멋진 콘서트를 즐길 수 있다. 입장권은 구매 응모 후 추첨 방식(래플)으로 배포한다. 이달 15일까지 1,000원으로 응모 후 당첨되지 않으면 여기어때 포인트로 되돌려준다. 당첨 발표일은 20일이다. 여기어때 콘
[한국시니어신문] 청송 송소 고택이 시니어 여행자들이 찾기 좋은 고즈넉한 여행지로 주목받고 있다. 경북 청송군 파천면 송소고택길에 위치한 청송 송소 고택(靑松 松韶 古宅)은 국가민속문화재로 지정돼 있다. 조선 영조 때 만석의 부를 누린 심처대의 7대손 송소 심호택이 1880년 파천면 지경리(호박골)에서 조상의 본거지인 덕천리로 이거하면서 건축한 가옥이다. ‘송소세장(松韶世莊)’이란 현판을 달고 9대간 만석부를 지낸 건물로 알려져 있다. 경북 북부 민가양식으로 건물에 독립된 마당이 있다. 이와 함께 사랑공간, 생활공간, 작업공간으로 공간이 구분돼 있다. 조선시대 상류 주택의 특징을 잘 보여주는 건물로 평가받고 있다. 마당에 담장으로 구획한 내·외담과 대가족 제도 아래 4대 이상의 제사를 모실 수 있는 별묘 등 민속학적 가치도 높은 편이다. 경북 청송 민속자료 송소고택으로 지정된 이후, 신청을 통해 2007년 10월 12일 국가민속문화재로 ㅈ지정됐다. 일반 관람이 가능하다. 다만, 소유주의 개인 사정으로 관람이 제한되는 경우도 일부 있다. [한국시니어신문 이도윤 기자] doyun@kseniornews.com
[한국시니어신문] 대한노인회 광주시지회는 지난 24일 노인복지회관 3층 대강당에서 2023년도 대한노인회 광주시지회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정기총회는 박용화 지회장, 부회장, 읍면동 분회장·경로당 회장, 등 300여명이 참석했으며 내빈으로 방세환 광주시장을 비롯해 국회의원, 시의장, 도‧시의원, 관계 공무원 등이 참석했다. 총회는 노인강령 낭독을 시작으로 2022년 사업실적 및 결산보고와 2023년 사업계획 및 예산편성에 대해 심의했다. 박 지회장은 “노인들은 우리 사회에 있어 수혜자가 아닌 당당한 참여자로 우뚝 서야한다”며 “우리를 지켜보고 있는 자녀들과 후손들에게 귀감이 될 수 있는 일을 찾아서 해야할 때”라고 말하며 노인의 역할론을 강조했다. 방 시장은 축사를 통해 “우리시는 65세 이상 노인이 5만8천여명으로 전체인구의 15%를 차지하고 있다”며 “노인인구가 늘어난 만큼 복지시책 중 노인복지를 가장 최우선사업으로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국시니어신문 김시우 기자] woo7@kseniornews.com
[한국시니어신문] 의정부시(시장 김동근) 복지정책과(과장 박현창)는 의정부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장인봉) 노인분과에서 2023년 2월 다양한 복지서비스를 한눈에 볼 수 있는 ‘2023년 의정부시 노인복지 가이드북’을 제작했다고 밝혔다. 가이드북은 대한민국 정부와 의정부시에서 추진하고 있는 노인복지 관련 정책 및 사회복지서비스를 △일상생활 △주거 △신체 건강 및 보건의료 △일자리 △돌봄 △문화 및 여가 △안전권익보장 △노인복지시설 8개 분야의 정보를 담았다. 가이드북은 사례관리 및 위기 이웃을 발굴하는 동(洞)협의체 위원, 관공서, 사회복지 종사자 대상으로 배부할 예정이다. 사회복지정보센터 웰인포에서 전자파일로도 무료로 내려받아 볼 수 있다. 또한, 복지대상자 누락 방지 및 효율적인 서비스 이용을 위해 다양한 복지 현장에서 활용될 계획이다. 박현창 복지정책과장은 “공공과 민간에서 지원하는 다양한 노인복지서비스를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주제별로 담아 정보를 수록하였으니 많은 이용을 바란다”며, “앞으로도 세심한 서비스 제공을 위해 사각지대 발굴과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의정부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역사회 보호 체계 구축‧운영, 수요자 중
[한국시니어신문] 용인특례시 수지구가 생일을 맞은 저소득 홀로 어르신을 위해 10만원의 축하금과 케이크를 선물하는 지원사업을 벌인다. 구는 지난 2017년부터 홀로 어르신의 심리적 안정을 돕기 위해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기탁된 성금과 후원 물품을 전달하는 ‘찾아가GO 축하하GO’사업을 진행해왔다. 올해는 11개 동에서 추천한 80세 이상 저소득 홀로 어르신 33명을 선정해 오는 12월까지 축하선물을 전달할 계획이다. 구는 지난 21일 1월과 2월에 생일을 맞은 4명의 어르신 가정을 방문해 케이크를 전달하고 안부를 살폈다. 축하금은 계좌로 이체한다. 케이크를 받은 정모 어르신은 “하나뿐인 아들이 외국에 있어 생일도 잊고 지냈는데 구청에서 직접 와서 축하해주니 정말 고맙다”며 기뻐했다. 구 관계자는 "홀로 생일을 보내시는 어르신의 외로움을 조금이나마 덜어드린 것 같아 뿌듯하다"며 “앞으로도 홀몸 어르신의 심리적, 경제적 지원을 위해 지역사회와 함께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국시니어신문 이동은 기자] edong@kseniornews.com
[한국시니어신문] 안산시 단원구(구청장 이규석)는 안산시니어클럽과 함께 관내 경로당의 행정 및 회계처리 업무를 지원한다고 21일 밝혔다. 구는 현재 관내 경로당에 매월 55~60만 원의 운영비를 지원하고 있으며, 안산시니어클럽에서 파견한 5명의 행정도우미는 운영비 등 각종 보조금의 회계처리 및 행정업무를 지원하게 된다. 구는 이번 사업으로 회계장부 작성, 운영비 집행방법 및 주의사항 등 어르신들이 평소 어려워하는 내용에 이해를 돕고 정확한 보조금 집행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규석 단원구청장은 “이번 사업이 경로당을 효율적이고 투명하게 운영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라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의 의견을 경청하고, 관내의 경로당이 원활히 운영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단원구 관내 12개 동에 운영 중인 경로당 총 143개소에는 어르신 5200여 명이 여가생활을 즐기고 있으며, 구는 경로당 운영비 지원을 비롯해 개·보수 및 소방·전기안전점검, 냉·난방비 지원, 양곡 지원 등 다양한 사업을 지원하고 있다. [한국시니어신문 김민준 기자] minjun@kseniornews.com
[한국시니어신문] 수원시가 어르신들이 지원받을 수 있는 국가‧지자체의 각종 복지서비스를 한 권에 담아냈다. 수원시는 최근 노인 일자리‧건강‧학대 신고 등 노인복지 혜택을 상세히 수록한 ‘2023년 노인복지사업안내’ 책자를 발간해 공공기관과 노인 관련 기관·단체에 배부했다. 책자에는 노인장기요양보험제도를 설명한 노인성 질병 일상생활 지원, 노인맞춤돌봄‧독거노인 응급안전 알림‧재가노인지원서비스센터 등 돌봄서비스 지원, 기초연금‧효도수당‧효사랑 지원 등 안정적인 노후생활 지원, 취업 지원 등 노인들이 필요한 정보가 포함돼 있다. 또 경로당 및 대한노인회 지회‧노인복지관 등 사회참여 및 문화활동 지원, 치매‧틀니‧무릎‧예방접종 등 건강지원, 교통비‧국민건강보험료‧이동통신요금 등 요금감면 제도 등 7개 분야 23가지 지원사업에 대해 대상 및 기준, 신청 방법 등을 상세하게 수록했다. 특히 올해는 치매환자를 대상으로 한 환자용 물품 제공 내용을 책자에 추가했으며, 노인학대 예방 및 신고에 대한 내용도 참고자료로 제공해 피해 노인을 보호할 수 있는 법률적인 지원과 전문적인 상담이 필요한 경우 활용할 수 있도록 했다. 수원시는 노인 관련 민원을 효율적으로 응대할 수 있도록
[한국시니어신문] 올해 해외여행 트렌드는 '즉흥 여행'이다. 한 달 전부터 손꼽아 준비하기보다 당장 이번 주 떠나는 여행객이 높은 비중을 차지한다. 가까운 일본, 동남아 지역 여행이 다시 주목받으면서, 해외 여행이 가벼워진 덕분이다. 대한민국 대표 종합 여행ㆍ여가 플랫폼 여기어때(대표 정명훈)가 지난달 해외 숙소 예약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해외여행객 10명 중 2.4명(24.0%)은 1주일 내 체크인하는 숙소를 예약했다. 당일 체크인하는 숙소 예약도 4.3%에 달해, 여행 준비 기간이 짧은 고객의 비중이 높았다. 평균 체크인까지 기간은 33일 수준이지만, 여행객 간 편차가 크고 즉흥 여행을 가는 여행객 비율이 높았다. 특히, 여성보다는 남성 여행객에게서 이 같은 트렌드가 뚜렷했다. 7일 내 체크인하는 남성 예약 비중은 전체 28.3%로, 여성(20.6%)보다 7.7%포인트 높은 수준이었다. 가벼운 여행인 만큼 ‘가성비 숙소’를 선택하는 모습도 발견됐다. 즉흥 여행객의 평균 숙소 비용은 23만원으로, 체크인 일자가 21~28일 남은 고객보다 13만원 저렴했다. 즉흥 여행 트렌드는 최근 주목받는 여행지 순위와 밀접하다. 여기어때의 해외여행 예약 트렌드에 따르면
[한국시니어신문] 공주시 금학동(이철원 동장)은 지난 14일 행정복지센터에서 노인의 권익 신장과 봉사활동 촉진을 도모하기 위해 경로당 노인회장과 사무장을 지역봉사지도원으로 위촉했다. 이는 올해부터 지역봉사지도원 대상이 사무장까지 확대됐기 때문으로 관내 18개소 경로당 신규 회장 및 사무장 등 총 23명이 지역봉사지도원으로 위촉됐다. 앞으로 지역봉사지도원은 ▲경로당 운영 및 관리 ▲노인복지증진을 위한 정책 홍보 및 교육 ▲지역 내 독거 어르신 돌봄 등 지역 내 노인권익증진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수행하게 되며 월 5만 원의 활동비를 받게 된다. 또한, 이날 행사에는 금학동 노인분회 총회도 열려 현안사항 등을 논의했다. 이철원 금학동장은 “풍부한 경험을 갖춘 지역사회의 리더로서 노인의 권익증진과 지역복지 증진에 앞장서 주길 바란다”며, “앞으로 행정복지센터에서는 경로당 운영이 활성화될 수 있도록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국시니어신문 박철민 기자] parkiron@kseniornews.com
[한국시니어신문] 여행 수요가 폭발하면서, ‘가격’보다 ‘여행 욕구’에 집중하는 분위기가 형성되고 있다. 대한민국 대표 종합 여행·여가 플랫폼 여기어때가 ‘아시아 여행 체감 경비’에 대해 설문조사한 결과, 응답자 중 71.5%는 체감 항공권 비용이 ‘비싸다’고 응답했다. 45.6%는 숙박비 또한 가격이 높다고 평가했고, 49%는 적당하다고 답했다. 다만, 항공권과 숙박의 체감 경비가 높아도 10명 중 6명(59.2%)은 일단 떠나겠다고 밝혔다. 아시아 국가 중 가장 가고 싶은 나라는 일본(41.5%), 태국(15.6%), 베트남(14.7%) 순으로 기대하는 왕복 항공권 가격은 20~30만원대(53.2%)였다. 선호하는 Top3 여행지의 적정 숙박 가격에 대해 응답자는 1박에 10만원대(69.4%)라고 답변했다. 코로나 이전과 비교해 특히 항공권의 가격 부담을 느끼지만, 비용보다 억눌린 해외여행 욕구에 더 방점을 두는 것으로 보인다. 아시아는 비교적 합리적으로 다녀올 수 있고 쉽고 즉흥적 여행이 가능한 만큼 가격의 영향을 덜 받는 것으로 분석된다. 여기어때는 단거리 노선의 항공권 부담을 낮추고자, 매주 수요일 특가 항공권을 공개하는 ‘메가데이’를 운영하고 있다
[한국시니어신문] 입춘이 지나고 봄이 시작되면서 골프를 목적으로 하는 해외골프여행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해외골프여행 관련 상품에 대한 여행객들의 문의와 여행상품에 마감이 빠르게 진행되고 있다. 수 없이 쏟아지고 있는 해외골프여행 상품 중에서 해외골프여행에 높은 관심을 가지고 있는 ‘바로여행’의 허이선 대표는 특히 두 가지 여행 상품을 추천했다. 첫 번째는 일본의 마츠시마 명문 골프여행이다. 국내에서 1시간 20분 비행시간으로 거리가 짧은 편이며, 다채로운 먹거리와 온천, 쇼핑까지 즐길 수 있다. 더불어 아마쿠사 해양공원에 접해있는 골프장에서 아름다운 바다를 조명할 수 있다. 특히, 우리나라 남해와 같은 평화로운 분위기를 느낄 수 있으며, 일본에서도 손꼽히는 명문구장 더마스터즈CC, 가성비 좋은 체리CC까지 갖추고 있다. ‘바로여행’ 에서는 3월, 4월 구마모토 전세기 직항 상품이 준비되어 있으며 주중에는 9홀 추가, 활어회 특식 1회 추가의 혜택까지 자랑하고 있다. 두 번째로 베트남 하노이 골프여행을 추천한다. 하노이 공항에서 차량으로 25분 거리에 있는 빈푹 시내 딕스타호텔에 머물며 골프여행을 즐길 수 있으며, ‘바로여행’ 에서는 베트남 최고의 링
[한국시니어신문] 위메프 종합 여행 플랫폼 W여행레저가 제주항공과 함께 ‘동남아&남태평양 노선 특가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10일 밝혔다. 12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프로모션에서는 2월 27일부터 4월 30일까지 탑승 가능한 동남아&남태평양 8개(사이판, 괌, 보홀, 클락, 코타키나발루, 나트랑, 하노이, 호찌민) 노선 항공권을 유류할증료 등을 모두 포함한 편도총액 9만9000원부터 판매한다. 남태평양 노선(편도 기준/성인)은 ▲사이판 15만8400원 ▲괌 20만1600원부터, 동남아 노선은 ▲필리핀 보홀 13만5000원 ▲클락 9만9000원 ▲말레이시아 코타키나발루 13만8600원 ▲베트남 나트랑 14만400원 ▲하노이 13만3200원 ▲호찌민 15만7500원부터 판매한다. 위탁수하물은 선택 사항으로 여행 스타일에 맞게 원하는 요금으로 예약할 수 있으며, 모든 예약자에게 10% 즉시 할인 혜택도 제공한다. 프로모션은 예약상황에 따라 조기마감 될 수 있다. 위메프 관계자는 “해외여행 수요가 빠르게 회복되고 있는 만큼 인기 노선을 큐레이션 해 합리적인 가격에 떠날 수 있도록 준비했다”며 “초특가에 원하는 여행 일정을 자유롭게 지정할 수 있어 이용자
[한국시니어신문] 대구시는 버스와 도시철도에 대한 어르신 무임교통 통합 지원 방안을 연도별 연령에 따른 ‘단계적 추진’으로 확정했다. 오는 7월 처음으로 무임 지원이 시행되는 버스의 경우, 75세 이상 어르신부터 우선 적용 후 연령을 해마다 1세씩 내리는 반면, 도시철도는 올해까지 65세 이상 무임 지원 제도를 유지하되 내년부터 매년 1세씩 적용 연령을 올려 2028년부터는 통일된 70세 이상 버스와 도시철도의 무임교통 통합 서비스를 실현한다. 대구시는 지난 7일 ‘어르신 무임교통 통합지원’ 정책 추진 언론 브리핑 과정에서 70세 이상 전면 시행과 연령별 단계적 시행을 병행 검토하겠다고 발표한 바 있다. 당초에는 각계각층의 다양한 의견 수렴과 분석을 거쳐 3월 중 최종 방안을 결정할 예정이었으나, 도시철도에만 적용되던 기존의 어르신 무임교통 지원을 버스까지 교통복지를 확대하겠다는 정책 본연의 목적이 자칫 기존 어르신들의 혜택을 마치 축소하는 것처럼 불필요한 오해를 불러일으킬 수 있다는 판단에 신속하게 정책을 결정하게 됐다. 대구시는 ‘대한노인회 대구연합회’ 등 정책의 이해 당사자 의견 수렴 과정에서 65~69세의 지원 혜택이 일시에 사라질 경우 어르신의 이동
[한국시니어신문] 의정부시(시장 김동근)는 (사)대한노인회 의정부시지회(지회장 김형두)가 2월 7일 의정부농협 3층 강당에서 (사)대한노인회 경기도연합회 이종한 회장, 의정부시지회 임원들과 경로당 회장, 김동근 의정부시장, 김민철 국회의원, 오영환 국회의원, 최정희 의정부시의회 의장 등 2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26대 지회장 취임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김형두 지회장은 “앞으로 4년 동안 제26대 지회장으로 책무와 사명을 다하고 경로당 활성화와 어르신들 삶의 질 향상을 위하여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동근 시장은 지회장 취임을 축하하며 “어르신들이 더욱 활기찬 노후생활을 즐기실 수 있도록 노인복지 정책에 관심을 기울이고, 더 많이 지원할 수 있도록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날 취임식 이후에는 2022년도 예산 결산 보고, 2023년도 사업계획 및 예산 보고 등을 안건으로 2023년도 정기총회를 실시하고, 경로당 회장을 대상으로 경로당 관련 보조금 운영 지침, 정산 요령 등에 대한 교육을 실시했다. [한국시니어신문 김시우 기자] woo7@kseniornews.com
[한국시니어신문] KB국민카드(사장 이창권)는 최근 에너지 가격 급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전국 취약노인들에게 난방비 5천만원을 지원한다. 난방비는 ‘독거노인종합지원센터’와 연계하여 ‘전국 노인 맞춤 돌봄 서비스사업’ 수행기관을 통해 저소득 취약계층인 어르신 중 실질적인 도움이 필요한 대상자에게 지원된다. KB국민카드는 저소득 취약 노인의 경제적, 정서적 안정을 도모하고자 2011년부터‘독거노인 마음 잇기 봉사’사업을 지속적으로 진행해 왔으며, 작년까지 총 5,319명의 독거 노인 대상으로 정기적 방문을 통해 ▲계절별 보양식 및 식품 키트 ▲반려나무 등 실내공기정화식물 ▲ 임직원이 만든 카네이션 선물 등을 후원해 왔다. KB국민카드 관계자는 “이번 난방비 지원이 최근 늘어난 연료비 부담을 줄여 어르신들이 따뜻한 겨울을 나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수 있기를 희망한다.”며, “올해도 1,500여명의 취약계층 어르신들을 지원하여 돌봄이 필요한 어르신들이 건강한 일상을 영위할 수 있도록 실질적인 도움을 주는 사회공헌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국시니어신문 정민호 기자] mino@ksenior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