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시니어신문] 공주시(시장 최원철)는 지난 22일 금강신관공원에서 ‘삶과 학습, 작은 변화가 만들어 내는 지속가능한 미래’라는 주제로 제7회 공주시 평생학습축제를 개최했다. 올해 축제는 친환경 실천의 원년으로 친환경 생분해 현수막, 일회용품 줄이기, 개인컵 이용, 재활용품 분리배출 등 참가한 시민들이 쓰레기와 헤어질 결심을 함께하는 기회를 가졌다. 또한, 평생학습 기관?학습동아리 공연 22팀, 평생학습 체험, 전시, 홍보 37개 부스 운영 등 다양한 평생학습의 성과를 공유하고 학습의 의미를 되새겼다. 관내 한글교실 어르신들도 평생학습 축제에 함께 참여해 캘리그래피, 키오스크 체험 등 다양한 학습을 경험하는 기회가 마련돼 호응을 얻었다. 평생학습 유공 표창 수상자로는 평생교육기관 공주교육대학교 황선민, 공주향교 오병일, 상록수문학 서성철, 평생학습자 신순임, 정상연, 이영지, 배순옥, 조문경 씨가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최원철 시장은 “일상이 배움이 되는 평생학습도시 공주는 마을 단위까지 평생학습이 골고루 전달되는 체계를 갖추어 나가고 있다. 특히, 올해는 친환경 실천 축제 원년으로 시민들의 적극적인 동참이 이뤄져 더욱 의미가 깊다”고 말했다. [한국시
[한국시니어신문] 경기도가 오는 19일 오후 1시 안산문화예술의 전당 해돋이극장에서 60세 이상 어르신들의 문화예술 축제인 ‘2022년 어르신 동아리 경연대회(9988 톡톡쇼)’ 본선 경연대회를 개최한다. 2016년 시작해 올해로 7회째를 맞이한 ‘9988 톡톡쇼’는 99세까지 팔팔하게 문화예술을 즐기며, 톡톡 튀는 어르신들을 무대로 초대한다는 의미를 담고 있는 어르신 동아리 경연대회이다. 지난 6월 22일부터 8월 26일까지 전국 어르신 공모를 통해 ▲노래 ▲기악 ▲춤 ▲기타(공연 가능한 연극과 동화구연 등) 4개 분야에 총 95개 팀 중 1차 심사 및 2차 예선을 통과한 전국 18개 팀이 치열한 본선 경연을 치른다. 현장 심사를 통해 대상 1팀(200만 원), 최우수상 3팀(각 150만 원), 우수상 5팀(각 100만 원), 장려상 7팀(각 80만 원), 인기상 2팀(각 60만 원)을 선정 상장을 수여한다. 하승진 경기도 노인복지과장은 “해를 거듭할수록 전국의 끼 많은 어르신들이 단순 동아리 경연대회라고 믿기 어려울 정도의 수준 높은 경연을 보이고 있다”며 “이번 경연대회를 통해 그간 코로나19에서 벗어난 빠른 일상 회복으로 어르신에게 삶의 활력이 되는
[한국시니어신문] 서울시에서는 중장년인 만 40~64세 1인가구를 대상으로 ‘행복한 밥상’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행복한 밥상’ 사업에서는 공모를 통해 선정된 10개 자치구에서 만성질환 및 유병률이 높은 중장년 1인가구를 대상으로 ‘요리교실’, ‘소통 프로그램’ 등을 운영하고 있다. <한국시니어신문>에서는 자치구별로 어떤 프로그램을 운영 중인지 [카드뉴스]를 통해 자세히 알아봤다. [한국시니어신문 이도윤 기자] doyun@kseniornews.com
[한국시니어신문] 이천시(김경희 시장)는 지난 12일 이천아트홀 대공연장에서 ‘노인이 행복한 세상으로’라는 주제로 제26회 이천시 노인의 날 기념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날 기념식에는 김경희 이천시장을 비롯해 내외빈 및 기관 ․ 사회단체장과 어르신 등 1,000여명이 참석했다. 이번 행사는 국악 축하무대와 초청가수의 흥겨운 공연을 시작으로 이웃에 모범이 되는 어르신과 노인복지 유공자, 노인복지 유공단체 등에 대한 표창을 수여해, 코로나로 지친 어르신들의 마음을 위로하고 즐거움을 선사했다. 원종성 지회장은 대회사를 통해 “그동안 지역사회 발전과 사회의 중추적 역할을 해 오신 여러분들의 노고에 감사하며, 앞으로도 사회의 어른으로서 배움과 나눔에 앞장서며 노인 스스로가 모범이 되자”고 강조했다. 김경희 이천시장은 축사를 통해 “어르신들은 가난과 역경을 이겨내고 민주화와 경제성장을 일구신 우리의 살아있는 역사다.”라며 “어르신들께서 행복하고 편안한 노후를 보내실 수 있도록 건강, 여가, 일자리 등 복지향상을 위해 더욱 세심히 살피겠다”고 약속했다. [한국시니어신문 이도윤 기자] doyun@kseniornews.com
[한국시니어신문] 의정부시(시장 김동근)는 10월 16일(일), 60대 부부 5쌍이 참여하는 <리마인드 웨딩 페스티벌>이 의정부 행복로축제에서 개최된다고 밝혔다. 리마인드 웨딩은 부부로 함께 살아감의 의미를 돌아보기 위해 다시 한 번 결혼식을 올리는 특별한 이벤트다. 이번 행사는 삶의 반평생 이상을 함께한 어르신 부부를 축복하고 코로나19로 주춤한 예식 상권을 활성화하기 위해 기획됐다. 리마인드 웨딩 페스티벌은 자녀의 신청과 기관의 추천을 통해 선발된 의정부시민 주인공들이 프러포즈 이벤트와 웨딩쇼를 펼치고 기존의 틀에서 벗어나 뮤지컬 형식으로 예식을 진행해 관람객에게 특별한 시간을 선물한다. 김동근 의정부시장은 “30년 이상 희로애락을 함께한 중·장년기 부부에게 행복의 순간을 재현하고 소중한 추억을 선물하고자 행사를 기획했다. 앞으로도 건강한 가족문화가 확산돼 ‘행복의 도시 의정부’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10월 1일(토)에 첫 시작을 연 행복로축제는 첫날부터 1만여 명의 방문객이 몰리며 성황리에 진행되고 있다. 10월 16일(일)까지 개최되는 행복로축제는 시민들, 관광객들이 행복로를 중심으로 밀집한 지역 상권을 찾아
[한국시니어신문] 롯데백화점이 프리미엄 아이스크림 브랜드 ‘하겐다즈’와 손잡고 전시 및 팝업 행사에 나선다. 아이스크림이 여름 간식이라는 편견에서 벗어나, MZ세대들에게는 아이스크림은 계절없이 즐길 수 있는 디저트로 자리잡았다. 특히 지난 3년간 코로나 기간 중 카페 등을 즐기기 어려워지며, MZ세대를 중심으로 디저트를 집에서 주문해 먹는 이른바 ‘홈 디저트족’들이 늘면서, 덩달아 프리미엄 아이스크림에 대한 수요도 급증했다. 실제로 한국농수산유통공사와 시장조사업체 유로모니터에 따르면, 지난해 국내 아이스크림 시장규모는 1조 8천 150억원 수준으로 5% 가량 신장했으며, 코로나 이후 지속해 시장규모가 커지고 있다. 이중 프리미엄 아이스크림의 시장 규모는 약 5천억원에 이를 것으로 추산하고 있다. 이에 롯데백화점은 프리미엄 아이스크림 브랜드인 ‘하겐다즈’와 협업해 오는 10월 14일(금)부터 아이스크림을 테마로 해 에비뉴엘과 롯데월드몰에서 각각 아트 전시와 체험형 팝업 행사를 선보인다. ‘하겐다즈’는 1960년 뉴욕에서 탄생한 브랜드로 창립 당시부터 최고의 아이스크림을 목표로 합성 색소 등을 쓰지 않고 크림, 우유 등 고품질의 원료와 부재료를 사용하는 ‘프리미
[한국시니어신문] 경기도 공공배달앱 배달특급이 개천절에 이어 한글날에도 즐거운 할인 행사를 선보인다. 경기도주식회사는 576돌 한글날을 맞아 10월 10일 월요일부터 오는 13일 목요일까지 나흘간 3,000원 할인 쿠폰을 제공하는 ‘한글날 기념 삼천원 할인을 누리시오’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이벤트 진행 지자체는 도내 가평, 용인, 파주, 연천, 안양, 포천, 양주, 안성, 평택, 동두천, 하남, 양평, 의정부, 광주, 이천, 고양은 물론, 서울 성동까지 총 17개 지역이다. 이번 한글날 할인 이벤트는 지난 3일부터 6일까지 진행된 개천절 이벤트와 같은 조건으로, 배달특급으로 총 1만5,000원 이상 주문 시 사용할 수 있다. 지난 개천절 이벤트는 짧은 연휴를 맞아 진행된 깜짝 소비자 혜택으로 특별한 날 배달특급을 통해 맛있는 음식을 즐길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이번 이벤트 역시 나라의 경사스러운 날인 ‘국경일’ 한글날을 맞아, 배달특급을 통해 소상공인과 상생하는 ‘착한 소비’에 동참하는 소비자에게 좋은 선물이 될 수 있다고 경기도주식회사는 설명했다. 이창훈 경기도주식회사 대표이사는 “개천절과 마찬가지로 한글날 역시 특별한 소
[한국시니어신문] 경기도가 10월 18일 경기도민의 날을 맞아 도내 박물관, 미술관 등 35개 문화시설에 대한 이용료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이번 할인 혜택은 17일부터 23일까지 도민의 날 주간에 해당 문화시설을 이용하는 경기도민을 대상으로 제공되며, 이용료 일부를 지역화폐로 환급해 준다. 기존 경기도 문화의 날 기간을 확대 운영하는 것으로, 10월 경기도 문화의 날은 24일부터 30일까지 운영된다. 환급액은 문화시설 이용료 결제액이 1만 원 이상인 경우 5천 원, 3만 원 이상은 1만 원, 5만 원 이상은 1만 5천 원이다. 환급은 문화시설 내 환급배부처에서 이용권 구매 확인 후 본인이 소지한 지역화폐 카드 충전 또는 현장 신규 카드 발급을 통해 바로 가능하다. 문화시설이 소재한 시군의 지역화폐로 지급되며, 환급받은 지역화폐는 3개월 이내 사용해야 한다. 35개 환급대상 시설은 ▲고양 어린이박물관 ▲용인 포은아트홀 ▲안산 화랑오토캠핑장 ▲양주시문화예술회관 ▲평택 진위천유원지캠핑장 ▲포천 허브아일랜드식물박물관 ▲화성 반석아트홀 등이다. 경기문화재단 누리집에서도 확인할 수 있다. 경기도 관계자는 “경기도민의 날이 있는 10월 다양한 경기도 문화시설을 이용하며
[한국시니어신문] 서울특별시(서부공원여가센터)는 가을바람에 흔들리는 억새꽃의 아름다운 주․야간 경관과 함께 공원 방문 시민들에게 다양한 볼거리 및 즐길거리를 준비한 제21회 <서울억새축제>를 10.15(토)~10.21(금), 저녁 10시까지 월드컵공원 내 하늘공원에서 시작한다고 밝혔다. 하늘공원이 문을 연 2002년부터 시작된 <서울억새축제>는 2019년까지 매년 정상 개최되었으나, 코로나19로 인해 2년간 중단되었다가 올해 3년 만에 시민들을 맞이한다는 점에서 올해 행사는 더 특별하다. 특히 코로나19 이후 다시 맞이한 일상을 느낄 수 있도록 ‘춤추는 억새, 행복여행’이라는 주제를 선정하였다. 은빛억새와 조명이 만들어낸 화려한 야간억새와 다양한 장르의 문화공연, 억새로 만든 대형 조형물 전시, 체험 프로그램 등을 한자리에서 만날 수 있다. 10.15일 개막식을 시작으로, 매일 밤 하늘공원 일대를 비추는 경관조명과 음악과 함께하는 라이팅 쇼(19:00~21:00, 정시)를 만날 수 있다. 조명에 맞춰 다채로운 빛으로 빛나는 억새의 황홀한 향연을 만날 수 있다. 축제를 즐기다보면 다양한 문화공연이 아름다운 낭만을 선사한다. 하늘공원 내 느
[한국시니어신문] LG생활건강(대표 차석용)은 트루 허브 코스메틱 브랜드 빌리프가 전개하고 있는 스토리텔링형 세계관인 ‘빌리프 유니버스’를 접목해 10월 한 달간 신세계사이먼 파주 프리미엄 아울렛에서 할로윈 콘셉트의 팝업 전시를 선보인다. 빌리프는 그간 브랜드 스토리와 가치관을 담은 빌리프 유니버스를 활용해 뷰티 업계 최초로 NFT를 발행하고, 아시아 최대 메타버스 플랫폼 ‘제페토’에 빌리프 유니버스 월드를 오픈하는 등 온라인상에서의 고객 경험을 강화해 온 바 있으며 이번 팝업 전시를 기점으로 브랜드 세계관을 오프라인 경험으로까지 확장해 나갈 계획이다. 할로윈 시즌을 맞아 10월 30일까지 ‘빌리프 유니버스 인 할로윈(belif Universe in Halloween)’ 콘셉트로 진행 중인 이번 전시에서는 빌리프 세계관에 등장하는 주요 장소와 캐릭터가 파주 프리미엄 아울렛 곳곳에 구현됐다. 중앙광장에는 빌리프의 캐릭터 13종을 만나볼 수 있는 5M 규모의 대형 포토존이 조성됐고, 4가지 테마의 참여형 이벤트를 통해 고객들은 빌리프 유니버스 스토리를 직접 체험해볼 수 있다. 무엇보다 빌리프 유니버스 제페토 월드에서도 해당 팝업 전시가 동시에 진행돼 메타버스상에
[한국시니어신문] 경기도는 6일 제26회 노인의 날 기념행사를 열고, 사회와 이웃에 헌신한 노인복지 유공자 44명을 표창했다. 수원노블레스웨딩컨벤션에서 열린 이날 행사에는 오병권 경기도 행정1부지사, 정순현 대한노인회 경기도연합회장 수석 부회장을 비롯해 최종현 경기도의회 보건복지위원회 위원장, 시·군 노인회 지회장 등 40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식전 행사인 퓨전국악 공연을 시작으로 노인 강령 낭독과 올해 100세를 맞은 김영출, 김창화 어르신 2명에게 청려장(명아주 장수지팡이)을 수여했다. 아울러 박창부 가평군지회 설악면분회장 등을 비롯한 사회와 이웃에 헌신한 개인 44명이 도지사, 도의회 의장, 대한노인회 회장 및 경기도연합회장 유공 표창을 받았다. 경기도내 65세 이상 인구는 195만 8천여 명으로 전체 인구 1천349만여 명 대비 14.4%를 차지하고 있다. 유엔은 65세 이상 인구 비율이 7%를 넘으며 ‘고령화사회’, 14%를 넘으면 ‘고령사회’로 구분하는데 경기도는 이제 막 고령사회에 진입했다. 이에 도는 디지털 활용 능력 강화를 위한 ‘찾아가는 경로당 디지털 서포터즈’(31명), 노인 문화 활동 참여와 다양한 여가생활을 지원하기 위한 ‘어르신
[한국시니어신문] 의정부시(시장 김동근)는 10월 2일 「제26회 노인의 날」을 맞아 어르신에 대한 사회적 관심과 경로효친 사상을 고취하기 위해 지역 어르신 300여 명을 모시고 의정부 웨딩더낙원 마거레트홀에서 노인의 날 기념식을 개최했다. 대한노인회 의정부시지회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식전공연, 제1부 기념식, 제2부 축하공연으로 진행됐으며 총 48명의 모범노인 및 노인복지 기여자가 표창을 수상했다. 경기도지사 표창 수상자로 김점분 양지마을8단지아파트 회장이 모범노인 분야로 수상했고, 승우플라텍 김영춘 대표와 신곡노인종합복지관 분관 흥선노인복지관의 권혁헌 사회복지사가 노인복지 기여 유공자로 표창을 수상했다. 김동근 의정부시장은 “제26회 노인의 날 기념 표창 수상자들을 축하하고, 시 발전과 노인복지 증진을 위해 기여한 유공자분들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시는 앞으로도 노인복지 증진을 위해 더 많은 관심과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한국시니어신문 이동은 기자] edong@kseniornews.com
[한국시니어신문] 롯데백화점이 3년만에 '스타일런'을 진행한다. '스타일런'은 롯데백화점에서 자체 기획한 국민 참여 마라톤 대회로, 2017년 첫 대회 후 누적 참여 인원만 1만 5천명에 달할 정도로 유통업계 최대 마라톤 행사로 입지를 다지고 있다. 이번 '스타일런'은 10월 2일(일) 역대 최초로 잠실 일대의 도로를 정용해 진행했다. 이번 '스타일런' 테마는 '음악'으로, 달리기의 즐거움을 한껏 끌어올리는 데 집중했다. 특히 많은 러너들이 음악을 들으면서 뛰는 점에 아이디어를 얻어, 참가자들에게는 '음악'과 '친환경'을 담은 스페셜 러닝 키트도 지급한다. 또한 러닝 이후에는 이색 시상식, 축하 공연 등 다양한 이벤트도 함께해 축제 분위기를 연출할 계획이다. [한국시니어신문 정민호 기자] mino@kseniornews.com
[한국시니어신문] 지난 29일 오후 서울 종로의 ‘노인복지센터’가 떠들썩했다. 센터에서 기획한 ‘2022 가을 축제’가 열리는 날이었기 때문이다. 서울 종로에 자리한 서울노인복지센터(이하 센터)는 서울시에서 설립하고 대한불교조계종사회복지재단이 위탁 운영하는 기관으로 노인들의 권익증진을 위한 활동은 물론 노인들의 생활, 건강, 문화, 그리고 일과 봉사 등 노인 생활 전반에 관한 사업을 펼친다. 센터가 준비한 가을 축제는 29일부터 10월 21일까지 ‘고금(古今)’이라는 표제로 진행되는데 센터 관계자는 ‘예스러움을 지금의 정취로 느껴보는 문화 향유의 장’으로 만들어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 공연부터 여행까지, 서울노인복지센터의 가을 축제 이날 오후 1시에 열린 가을 축제 개막식에서 센터 관장인 희유스님은 “수확의 계절 가을을 맞이해 이번 축제를 풍성하게 준비했다”며 특히 “축하 공연, 각종 프로그램, 여행 등 어르신들을 위해 의미 있는 순간”되길 바란다고 회원들에게 전했다. 개막식 후 축하 공연으로 대전에서 활동하는 ‘달빛의 노래’ 공연팀의 그림자 인형극이 벌어졌다. 경기민요인 ‘창부타령’을 기반으로 한 공연인데 노인은 물론 전 세대에게 공감을 얻을 수 있는 이
[한국시니어신문] 안양시 동안치매안심센터는 9월 24~25일 양일간 제15회 「치매극복의 날」 기념행사를 평촌중앙공원에서 열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2022년 안양시민축제와 연계하여 “따뜻한 동행 모두가 행복한 치매친화사회”라는 슬로건으로 3년 만에 대면으로 진행했다. 동안치매안심센터 채널추가, 주관적기억감퇴설문(SMCQ), 치매파트너 및 인지프로그램 체험 부스 운영 등 치매관리의 중요성을 알리고 치매 극복을 위한 공감대 형성 및 치매 조기검사와 예방, 인식개선의 중요성을 홍보하였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치매어르신과 가족들이 지역사회에서 더불어 살 수 있도록 이번 행사가 치매에 대한 올바른 인식을 정착시키고, 치매에 대한 부정적 인식을 개선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1995년 세계보건기구와 국제알츠하이머병협회는 알츠하이머 예방과 관리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매년 9월 21일을 “세계 알츠하이머의 날”로 지정하였고, 우리나라에서는 매년 기념식 및 치매 상담, 강좌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시행하고 있다. [한국시니어신문 강은서 기자] ieunseo@ksenior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