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시니어신문] 2017년~2022년 전국 40대 고용률 증감은 -1.3%p로, 전 연령대 중 유일하게 고용률이 악화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40대 서울시민의 80% 이상이 일자리에 대해 가장 중시하는 가치로 고용 안정성과 근로소득을 꼽았으나, 현 직장에서 정년까지 일할 수 있다고 기대하는 비율은 40% 이하로 나타나 높은 고용불안을 겪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이에 서울시50플러스재단은 직업 전환을 고려하는 40대를 대상으로, 미래 사회의 유망직종 진입을 돕기 위한 직업 캠프를 운영한다. 이들의 경제활동 패턴과 특성을 반영하여 직종을 선정하고 교육과정을 마련함으로써, 지속 가능한 신직업을 찾아 빠르게 안착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지난해 운영한 ‘40대 직업캠프’ 1기에서는 ‘ESG평가사’, ‘노코드데이터 AI강사’를 양성하여, 총 59명의 40대 서울시민에게 새로운 직업전환 경로를 제시하고 성공적인 진입을 지원했다. 올해 ‘40대 직업캠프’는 재직자를 대상으로 부가수익 창출이 가능한 ▲스마트 시니어 헬스케어 지도자 과정과 구직자를 대상으로 재취업이 가능한 ▲전기차 충전인프라 관리사 과정이 운영된다. 스마트 시니어 헬스케어 지도자는 어르신들에게 I
[한국시니어신문] 경기도가 노인돌봄 정책에 인공지능(AI)을 적극 도입한다. 인공지능이 노인들의 주기적인 안부확인, 건강관리, 정서관리를 맡아 예방적 돌봄 체계를 구축하는 것이 핵심이다. 도는 이 같은 돌봄서비스를 집중적으로 할 수 있는 AI 돌봄타운도 시범 조성한다는 계획이다. 경기도는 30일 이런 내용을 담은 ‘경기노인 AI+돌봄’ 추진계획을 발표하고 앞으로 경기도 노인돌봄의 정책 방향을 대면 사후관리 중심에서 AI(인공지능)를 활용한 비대면 예방 관리체계 확대로 전환한다고 밝혔다. 돌봄에 대한 수요가 다양화되고 늘어가는 상황에서 부딪히는 재정과 인력의 한계를 인공지능으로 대응하겠다는 취지다. 예방적 돌봄체계 구축 효과가 확인되면 도는 선진국에서 추구하는 에이징 인 플레이스(Aging in Place. 노인이 자신이 살아온 집이나 지역사회에서 벗어나지 않고 여생을 보내는 것)도 가능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경기도는 AI기술 기반 4가지 노인돌봄 사업을 중심으로 ‘경기노인 AI+돌봄’을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첫 번째로 도는 특정 지역을 ‘AI 시니어 돌봄타운’으로 지정해 노인 대상 AI돌봄서비스와 찾아가는 의료, 디지털 교육 등을 통합 지원하는 방안을 추
[한국시니어신문] 시니어들이 풍부한 경험과 전문성으로 기업에 기여할 수 있는 가치와 역할이 새롭게 주목받고 있다. 시니어인턴십은 베테랑 인력의 역량을 활용해 기업의 지속가능한 성장을 뒷받침하는 의미 있는 프로그램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시니어인턴십을 통해 기업은 오랜 경력에서 우러나온 통찰과 노하우를 습득할 수 있다. 이는 급변하는 경영환경 속에서 조직에 혁신의 씨앗을 심어주는 촉매제가 될 수 있다. 나아가 시니어-청년 세대 간 소통과 협업을 활성화함으로써 다양성과 포용성에 기반한 기업문화 형성에도 기여할 수 있다. 멘토링과 역멘토링 등 세대 간 지식공유 활동은 시니어인턴십의 대표적인 사례다. 청년 직원은 선배 세대로부터 살아있는 업무 노하우와 라이프 스킬을 전수받을 수 있다. 반대로 시니어 인턴은 청년들로부터 새로운 트렌드와 기술을 익히며 역량을 업그레이드할 수 있다. 이러한 쌍방향 교류는 연령 다양성을 장점으로 승화시켜 시너지를 창출하는 원동력이 된다. 한편 시니어인턴십은 개인의 삶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친다. 평균수명 100세 시대를 맞아 은퇴 후 인생 2막을 고민하는 시니어들이 많아지고 있다. 이들에게 시니어인턴십은 사회참여를 지속하고 제2의 커리어를
[한국시니어신문] 한국노인인력개발원은 육십세 이상 고령자의 고용을 촉진하기 위해 시니어인턴십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시니어인턴십은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사회 각 분야의 전문성을 갖춘 고령자의 고용 시장 진입을 지원한다. 시니어인턴십 사업은 실제 육십세 이상 고령자와 이들을 고용할 의사가 있는 사업장을 대상으로 한다. 참여 기업은 4대보험 가입을 필수로 하며, 근로자 보호 규정을 준수해야 한다. 한국노인인력개발원은 참여기업에 대해 인건비를 지원하며, 채용 지원금과 세대 통합형, 장기 취업 유지형 등의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또한 수행기관에 위탁운영비를 지급하여 원활한 사업 운영을 돕는다. 시니어인턴십 프로그램은 고령화 사회에 발맞춰 노인 일자리 창출과 사회참여 기회 확대에 이바지하고 있다. 풍부한 경험과 전문성을 갖춘 고령자의 고용시장 진출을 통해 세대 간 화합과 사회적 자본 형성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한국시니어신문 김규민 기자] kyumin0213@gmail.com
[한국시니어신문] 시니어의 행복한 일상을 위한 라이프스타일 브랜드 ‘오뉴’를 운영하고 있는 로쉬코리아가 유진자산운용으로부터 신규 투자를 유치했다. 뿐만 아니라 기존 투자사인 씨엔티테크, 뉴본벤처스 역시 후속투자를 집행했다. 로쉬코리아는 액티브 시니어의 여가와 취미, 커뮤니티를 위한 라이프스타일 브랜드 ‘오뉴(ONEW)’를 2022년에 런칭하였으며 매월 100개 이상의 다양한 콘텐츠를 통해 단단한 지지고객들을 확보해 나가고 있다. 액티브시니어 시장은 고령화와 순자산의 증가로 구조적 성장이 지속되고 있으나, 이들의 문화·여가 활동을 지원하는 공간은 문화센터나 복지관을 제외하고는 찾아보기 어려운 것이 현실이다. '오뉴'는 다양한 프로그램 기반 오프라인 거점 의 확대를 통해 액티브시니어들이 편히 찾을 수 있는 일상 속 놀이터가 되는 것을 목표로 한다. 로쉬코리아의 현준엽 대표는 “액티브 시니어 세대가 흥미로운 일상을 고민할 때 가장 먼저 생각나는 브랜드가 되는 것이 목표”라고 언급하면서 “오뉴만이 갖고 있는 고객 데이터를 바탕으로 다양한 콘텐츠를 통해 높은 만족도를 드리고자 한다”고 밝혔다. 금번 투자를 기반으로 '오뉴'는 온오프라인 운영방식에 차별화를 꾀한다. 온
[한국시니어신문] 한국지역난방공사(사장 정용기, 이하 ‘한난’)가 정부의 노인복지 정책에 적극 부응하고, 지역 주민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기 위한 기관장의 강한 의지를 반영하여 열공급규정을 개정하고 6월 1일부터 적용한다고 밝혔다. 한난은 27일 기존에 업무용 또는 공공용 요금을 적용받던 분양형 노인복지주택에 대해, 고객들 입장에서 유리하다 판단될 경우 주택용 요금도 선택할 수 있도록 하는 새로운 요금 기준을 마련하여 공포했다. 이에 따라 고객들은 최대 30%까지 난방 요금을 절감할 수 있을 것이라고 한난은 설명했다. 또한, 한난은 열공급 지역 내 지방자치단체와 협업으로 진행하는 사회공헌 사업에 대해서도 사용요금을 30% 감면해 주는 규정도 신설하였다. 이는 분당중앙공원 황톳길 이용 시민들을 위해 설치한 세족장에 온수를 공급하는 ‘한난존’에도 적용될 예정이다. ‘한난존’은 3월 11일 성남시와 협약을 통해 한난이 설치하고 기부한 시설로, 개장 이후 많은 시민들의 이용과 함께 만족도가 높아 공공기관과 지방자치단체 간 우수 협력 사례로 평가받고 있다. 정용기 사장은 “이번 열공급규정 개정은 고객인 국민의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추진한 개선과 혁신의 일환”이라며,
[한국시니어신문] 시니어 소셜벤처 임팩트피플스가 ‘2024년 액티브시니어 라면 섭취 형태 및 선호 브랜드 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이번 조사는 임팩트피플스의 4060세대 전문 라이프스타일 조사 플랫폼 ‘에이풀(Aful)’을 통해 4월 25일부터 5월 8일까지 40세 이상 남녀 345명을 대상으로 진행했다. 먼저 40세 이상 액티브시니어들에게 평소 라면을 먹는지에 대해 물었다. 그 결과, ‘라면을 먹는다’는 응답이 전체의 98.55%에 달했다. 연령대별로는 40대(100%), 50대(98.94%), 60대(97.14%) 순으로 ‘라면을 먹는다’는 응답이 높게 나타났다. ‘선호하는 라면 제조사’에 대한 질문에는 신라면, 안성탕면 등의 인기 브랜드를 제조하는 ‘농심’이 과반수인 58.6%의 응답자로부터 선택을 받았다. 진라면, 참깨라면, 스낵면 등을 제조하는 ‘오뚜기’를 선호한다는 응답이 29.8%로 뒤를 이었다. 3위는 ‘삼양’(8.6%)’, 4위는 ‘팔도’(2.5%)가 차지했다. 또한 액티브시니어들의 라면 이용 형태에 대해 알아보고자 라면이 생각나는 날씨를 묻자 ‘비 또는 눈 오는 날’ 라면이 생각난다는 응답이 전체의 49.12%로 가장 많았다. ‘흐린날’을
[한국시니어신문] 경기도와 경기도일자리재단이 5월 22일부터 6월 10일까지 ‘베이비부머 프런티어’ 참가자 400명을 모집한다. ‘베이비부머 프런티어(개척자)’는 베이비부머 세대의 경험·경력을 활용해 지역사회 문제해결에 기여하는 사회가치창출형 일자리 사업이다. 지난해 사업 첫해 활동 분야인 기후·환경, 디지털, 돌봄 등 3개 분야에서 올해는 안전을 추가해 총 4개 분야로 모집한다. 구체적으로는 ▲기후·환경 분야는 탄소제로실천단(81명) ▲디지털 분야는 디지털에이징지원단(120명), 정책기자단(29명) ▲돌봄 분야는 동화구연&돌봄선생님(110명) ▲안전 분야는 중대재해산업안전지킴이(60명) 등이다. 신청일 기준 50~64세 미취업 상태인 경기도민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사업 참여를 희망하는 베이비부머는 5월 22일부터 6월 10일까지 경기도일자리재단 잡아바어플라이(https://apply.jobaba.net)에서 온라인으로 신청하면 된다. 이후 신청자를 대상으로 서류심사와 면접 심사를 거쳐 최종 대상자를 발표할 예정이다. 프런티어로 최종 선발된 베이비부머들은 분야별 활동에 필요한 사전교육을 거친 후 약 5개월간(월 57시간 이내) 활동하게 되며,
[한국시니어신문] 서울시는 지난해 성황리 운영되며 중장년 구직자와 기업의 성공적인 만남을 주선한 ‘서울 중장년 일자리박람회’가 오는 7월 22일(월)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에서 두 번째로 열린다고 밝혔다. 올해는 박람회 규모를 더욱 확대하고자 참여기업을 공개 모집한다. 서울시의 중장년 지원 정책 ‘서울런4050’의 핵심 수행기관인 서울시50플러스재단은 중장년 구직자들이 겪는 취업 정보 부족과 기업의 인재 부족이라는 불균형을 해결하기 위해 여러 사업들을 진행하고 있다. 이러한 노력의 일환으로 중장년 구직자들에게 더 많은 취업 기회를 제공하고 사회적으로 중장년 채용에 대한 긍정적 인식을 높이고자 지난해부터는 대규모 일자리박람회를 개최하고 있다. 지난해 6월에 열린 ‘제1회 서울 중장년 일자리박람회’는 쿠팡, CJ프레시웨이, 노보텔앰버서더, 현대홈쇼핑 등 국내 유수의 61개 기업이 참가하며 큰 호응을 얻었다. 이 행사에는 2,235명의 중장년 구직자가 참여해 취업 및 경력 전환 기회를 모색했다. 참여기업을 대상으로 한 설문조사에서는 ‘이번 행사를 통해 채용할 인재를 찾았는지’에 대해 무려 92.3%가 긍정적으로 응답해, 행사의 높은 효과성을 입증했다. 시는 올
[한국시니어신문] 경기도는 17일 DB손해보험이 경기도 재활용품 수집 노인 대상으로 후원한 안전조끼와 모자 세트 등 기부물품 2,500개를 전달받았다. 이번 전달식은 오병권 경기도 행정1부지사와 강경준 DB손해보험 부사장, 한문철 변호사를 비롯해 김웅철 굿네이버스 사무총장과 문상록 굿네이버스 경기지역본부장이 참석한 가운데 경기도청 서희홀에서 진행됐다. DB손해보험은 경기도 내 재활용품 수집 어르신의 안전한 수집 활동을 돕는 안전조끼와 모자 세트 2,500개를 기부했고 재활용품 수집 노인이 없는 과천시를 제외한 30개 시군을 통해 어르신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오병권 경기도 행정1부지사는 “이번 기부행사가 재활용품 수집 노인들의 교통안전에 대한 사회적 관심을 촉구하고 확산하는 데 매우 의미가 크다고 생각한다”며 “재활용품 수집 노인의 6.3%는 교통사고를 당한 경험이 있다고 하는데, 안전사고를 줄이기 위해서는 노인의 안전 의식뿐만 아니라 사회적 관심도 매우 중요하다”고 말했다. 도는 2015년부터 ‘경기도 재활용품 수집 노인 지원에 관한 조례’를 기반으로 재활용품 수집 노인의 안전과 건강보호를 지원하는 정책을 추진해 오고 있다. 경기도는 도 내 2,500여 명의
[한국시니어신문] CJ프레시웨이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임직원 부모님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 사내 프로그램 ‘효심 다(多) 가정’을 진행했다. 푸드트럭 케이터링, 카네이션 만들기 등으로 구성된 이 프로그램은 조직문화 활동 일환으로 임직원의 소속감을 높이고, 일과 가정의 양립을 지원하고자 지난해부터 마련됐다. CJ프레시웨이는 임직원 부모님의 고향과 일터에 방문해 자녀가 준비한 응원 메시지를 전달하고, 간식과 음료를 선물하는 푸드트럭 케이터링 서비스를 제공했다. 이 행사는 지난 14일부터 나흘간 경기도 이천, 경북 구미, 충남 부여 등지에서 진행됐으며, 푸드트럭 현장 운영과 음식 서빙에는 CJ프레시웨이 임직원도 함께 참여해 의미를 더했다. 앞서 CJ프레시웨이는 전사 임직원을 대상으로 부모님의 사연을 접수해 총 4명을 선정했다. ▲25년간 학교급식 조리사로 재직하고 정년퇴직을 앞둔 어머니 ▲35년간 재직한 공무원 정년퇴직 후 아동복지시설을 운영하는 아버지 ▲고령의 나이에도 요양보호사 자격증을 취득해 매일 홀몸 어르신을 보살피는 어머니 ▲홀로 자녀들을 양육하며 오랜 기간 직장 생활을 이어 온 어머니 등 임직원의 효심이 담긴 사연들이 감동을 불러일으켰다. 본 행사
[한국시니어신문] 세종특별자치시 다정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이창모·김광엽)가 16일 다정동 행정복지센터 공유주방에서 어르신 8명을 대상으로 ‘할아버지 요리교실’을 운영했다. 지난해에 이어 2회차를 맞은 다정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특화사업 ‘할아버지 요리교실’은 스스로 식사 준비에 어려움이 있는 남성 노인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기 위해 진행된다. 이번 요리교실은 일상 단골 메뉴인 된장찌개와 건강식인 소고기 야채죽 등 다양한 메뉴로 구성됐으며 16일을 시작으로 매주 목요일 총 4회 진행할 예정이다. 김광엽 다정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은 “이번 요리교실로 평소 요리가 어렵게만 느껴졌던 할아버지들이 직접 요리를 하며 영양 관리를 할 수 있는 기회가 됐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만족도 높은 특화사업 개발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시니어신문 이도윤 기자] doyun@kseniornews.com
[한국시니어신문] 서울시가 4050 세대의 ‘다시 일할 기회’를 위한 중장년 채용설명회가 새로운 기업들과 협력을 통해 다양한 직군으로 중장년 취업을 지원한다. 서울시50플러스재단(이하 ‘재단’)은 ㈜우아한청년들, ㈜가비아, ㈜케이엠솔루션과 5월 중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중장년 채용설명회 개최를 진행한다. 지난 10일(금)에는 서울시50플러스 북부캠퍼스에서 ㈜우아한청년들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 후 개최하는 중장년 채용설명회에서 서울 및 경기 19개 지점에서 근무할 크루 00명을 채용할 계획이다. 설명회 신청자는 서류심사 없이 바로 현장 면접 기회를 얻을 수 있다. 면접 합격자에 한해 현장 일일 체험 및 오리엔테이션 참여기회를 제공한다. 현장 체험 후 최종 합격자를 선정할 계획이다. 재단과 업무협약을 체결한 ㈜우아한청년들은 국내 1위 배달플랫폼 우아한형제들의 물류 전담회사로, 배민B마트, 배민커넥트, 배민스토어 사업을 수행하며 전국 도심 내 70여 개 주문배송시설 지점을 운영 중이다. 이번 채용설명회를 통해 크루로 채용되면 배민B마트 안의 상품 담기, 포장, 입고 및 상품관리, 마트 구성 등 업무를 담당하게 된다. 배민B마트 중장년 크루 채용설명회는 6
[한국시니어신문] 치매 전용 디지털 엑스선 치료 시스템을 개발하는 스타트업 ㈜레디큐어(대표 정원규)가 퓨처플레이로부터 Pre-A시리즈 투자를 유치했다고 10일 밝혔다. 2021년 10월 창업한 레디큐어는 강동경희대학교병원 방사선 종양학 전문의인 정원규 교수와 뇌과학 연구자들 그리고 의료 기기 전문가들이 팀을 이루어 창업한 연구실 창업 스타트업이다. 특히, 정원규 대표는 전북대 의과대학원에서 방사선종양학과 전문의를 취득하고 27년 간 경력을 쌓아온 전문가로, 7년간 비임상, 임상 연구 경과를 기반으로 치매 환자를 대상으로 한 저선량 방사선 치료 경력을 살려 레디큐어를 창업했다. 레디큐어는 디지털 엑스선을 활용해 뇌 내 면역계 기능 회복을 위한 치매 치료 시스템인 헬락슨(HeLaXON)을 개발 중에 있다. 이는 현재 글로벌 빅파마들이 천문학적인 돈을 투입하여 항체 치료제를 개발하고 있는 치매(인지능력 저하) 악화 및 치료 시장의 방법과는 전혀 다른 접근법이다. 레디큐어는 디지털 엑스선의 유효성을 평가하는 비임상 연구와, 암치료기를 이용하여 가장 큰 규모의 알츠하이머형 치매 환자를 대상으로 한 다기관, 환자 눈가림, 무작위 임상 연구를 동시에 진행 중이다. 해당
[한국시니어신문] 서초여성가족플라자 잠원센터(센터장 조영미)는 60세 이상 서초구민을 대상으로 치매 예방을 위한 인지건강 특별강좌 ‘100세 마당 인지건강 투어’ 프로그램을 무료로 운영한다. 2023년 주민등록인구통계에 따르면 서초구는 고령인구 비중이 15.9%로 이미 고령 사회에 진입했고, 향후 10년 이내에 초고령 사회(65세 고령인구 비중 20% 이상)로 진입이 예상된다. 고령인구수의 지속적인 증가에 따라 치매 예방에 대한 중요성과 관심은 어느 때보다 높아지고 있다. 이에 서초구는 치매 예방과 노인들의 인지건강 증진을 위해 고령인구 대상으로 이번 특강을 마련했다. ‘100세 마당 인지건강 투어’는 잠원근린공원에 조성된 ‘100세 마당’을 활용한 인지건강 증진법과 도예, 원예, 요리 등 어르신들이 관심을 보일 만한 특강과 융합해 진행된다. ‘100세 마당’은 초고령화 사회 대비해 어르신들이 일상에서 신체, 정서, 사회적 건강을 키워 치매를 예방하고자 서울시에서 ‘인지건강 디자인 사업’의 일환으로 조성한 공간으로, 어르신 맞춤형 운동기구 4종(어깨근력강화운동, 상체손목강화운동, 손가락운동, 바른자세운동)과 100M 도보 코스(24절기의 추억, 바람모빌, 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