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시니어신문] 해가 바뀌면서 발생할 수 있는 어르신들의 일자리 공백을 최소화하기 위한 인천시의 노력이 전국 최고 수준인 것으로 확인됐다.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는 보건복지부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 참여자 조기등록 추진 평가 분야에서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전국1위’를 차지했다고 밝혔다. 동시에 노인일자리 수행기관 2곳이 장관상을 수상하는 쾌거도 이뤄냈다. 보건복지부가 전국 1천300여개 노인일자리 수행기관에 대한 평가 결과, 우수한 성과를 낸 전국 5개 기관이 선정됐는데 그중 남동구노인인력개발센터와 미추홀구노인인력개발센터가 각각 1위와 2위에 선정돼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받게 됐다. 또 부평구노인인력개발센터를 포함한 7개 기관은 상위 60개 기관에 추가 선정되기도 했다. 인천의 50개 노인일자리 수행기관이 일자리 사업계획을 업무시스템에 등록하면, 참여희망자들은 본인이 원하는 사업을 선택해 신청한다. 이후 수행기관은 참여희망자들을 전산 등록 후 자격 확인 및 선발기준에 따라 참여자를 선정한다. 수행기관의 참여희망자 등록이 늦어지면, 이후 절차인 참여자 선발 및 사업 시작 등이 모두 늦어지기 때문에 어르신들이 공백없이 일자리를 유지하기 위해서는
[한국시니어신문] 시흥시중앙도서관(관장 권순선)은 퇴직 이후의 삶을 준비하는 시민들의 체계적인 노후설계를 지원하는 「50+ 신중년을 위한 노후준비 아카데미」를 오는 22일부터 4월 14일까지 운영한다. 국민연금공단과 연계한 이번 아카데미는 공단 소속의 전문 강사가 주제별로 강의를 진행하는 총 8회차 강연으로, 매주 수요일과 금요일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2시간가량 중앙도서관 다목적실에서 대면강의로 운영된다. 강연 내용은 생애전환기를 맞은 신중년 세대가 가장 관심 있어 하는 재무분야를 비롯해 건강과 여가, 대인관계에 대한 내용으로 구성돼 있다. 세부별 강의내용은 ▲평생월급 프로젝트 ▲합리적 경제생활 ▲건강을 위한 근육저축 ▲건강을 위한 식단관리 등으로 마련돼 있다. 도서관에서는 주제와 관련한 북큐레이션도 함께 진행해 적극적인 독서활동을 지원한다. 아울러, 신중년을 맞은 시민들이 도서관에서 다양한 강연과 독서를 통해 인생 이모작을 준비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이번 노후준비 아카데미는 시흥시 도서관 누리집을 통해 3월 7일부터 접수받고 있으며, 관심 있는 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기타 문의사항은 도서관 누리집 공지사항을 확인하거나 시흥시중앙도서관으로 문의
[한국시니어신문] 시흥시(시장 임병택)는 지난 7일 시청 늠내홀에서 노인일자리 수행기관과 함께 적극적인 일자리 발굴 의지를 다지는 2023년 노인일자리 통합 발대식을 개최했다. 발대식에는 노인일자리 수행기관(대한노인회 시흥시지회, 시흥시노인종합복지관, 시흥시니어클럽, 시흥실버인력뱅크, 시흥희망의료복지 사회적협동조합) 관계자와 노인일자리 참여자 300명이 참석했다. 코로나19로 위축됐던 노인일자리 활성화를 꾀하고자 마련된 이번 발대식은 사회, 식전공연, 선서문 낭독 등의 식순이 각 기관 소속 어르신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이뤄졌다. 현재 시는 수행기관과 함께 ▲경로당급식도우미, 클린도시지킴이, 경로당깔끄미사업(대한노인회 시흥시지회) ▲서해선 안내도우미, GS시니어동행편의점, 공공의료지원 사업단, 동네카페_마실(시흥시 노인종합복지관) ▲갯골인형극단, 여러분 농장, 시니나떼, 초등학교급식도우미(시흥시니어클럽) ▲학교등하교 안전지킴이, 공원환경 지킴이, 시니어연금 가이드, 시니어안전관리지원활동(시흥실버인력뱅크) ▲행복한 길동무(시흥희망의료복지 사회적협동조합) 등 분야별 총 70개 사업을 통해 5,325명의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한국시니어신문] 싱그러운 초록의 3월 신학기를 맞아 ‘울산 시니어초등학교’에 열정이 가득한 늦깎이 학생들이 입학한다. 울산시와 울산 시니어초등학교(교장 박선구)는 3월 7일 오전 11시 울산가족문화센터 대강당에서 ‘울산 시니어초등학교 제1기 신입생 입학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김두겸 울산시장, 강대길 시의회 부의장을 비롯해 박선구 시니어초등학교장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시립합창단의 축하공연, 신입생 선서 및 명찰 달아주기, 기념촬영 등으로 진행된다. 김두겸 시장은 “시니어초등학교는 빠르게 흘러가는 사회 변화에 맞추어 실생활에 유용하고 학생들이 원하는 교육을 통해 노년층(시니어)의 잠재력과 역량을 개발해 나갈 것”이라며, “울산 노년층(시니어) 교육의 대표 상표(브랜드)로 자리 잡기를 기대한다.”라고 당부했다. 박선구 시니어초등학교장은 “직장을 은퇴한 후에도 맞춤형 학습과 꾸준한 자기계발을 통해 활기찬 노후 생활을 열어갈 수 있도록 시니어초등학교에서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민선 8기 시장 공약인 ‘울산 시니어초등학교’는 베이비부머 퇴직자 및 노년층을 대상으로 다양하고 유익한 교육프로그램을 제공하는 신노년 특화 교
[한국시니어신문] 대한노인회 이인면분회는 지난 6일 이인노인대학에서 제3기 이인노인대학 입학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이인노인대학 신순철 학장을 비롯해 노인대학 학생 52명, 관내 기관단체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학사계획보고, 학생회장 선서, 노인대학장의 입학식사 순으로 진행됐다. 이인노인대학은 입학식을 시작으로 3월부터 매주 월·수요일 2시간씩 수업을 진행하며 건강체조, 웃음치료, 노래교실, 공예등 면 지역 어르신들에게 배움의 기회를 제공한다. 한편, 금학동 한국성짜장면봉사단은 이날 입학식 참석자들에게 짜장면을 대접해 훈훈함을 더했다. 안명 이인면장은 “어르신들의 배움에 대한 열정과 도전에 박수를 보내며 새로운 벗을 만나 대화와 정보교환으로 행복한 삶을 누리시길 바란다”고 전하고 “생업에 바쁘신 가운데 짜장면 나눔을 해 주신 한짜봉 봉사단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한국시니어신문 김시우 기자] woo7@kseniornews.com
[한국시니어신문] 대구시가 5060 신중년 퇴직자의 전문성과 경력을 활용, 관련 분야별 기업 자문을 지원하는 ‘신중년 기업 맞춤형 자문(컨설팅)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이번 사업은 만 50세 이상 69세 이하 신중년 퇴직자가 가진 퇴직 전 전문성과 경력을 활용하여 지역 중소기업의 경영전략·마케팅홍보·인사노무·재무회계금융·법률법무 등 경영 전반에 대해 자문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상반기(4~7월)에 활동할 30명을 3월 7일(화)부터 3월 17일(금)까지 모집하며, 만 50세 이상 69세 이하 미취업자 중 해당 분야 경력 3년 이상 또는 국가기술자격 소지자가 참여 대상이다. 선발된 사람은 대구경영자총협회 소속으로 4개월간 자문 전문위원으로 활동하면서 본인의 퇴직 전 경력을 살려, 현장을 찾아가서 전문인력이 부족한 중소기업의 경영 전반에 대한 자문을 시행한다. 처우는 1일 5시간 근무 시 월 130만 원 정도의 급여와 4대 보험 가입 등을 지원받는다. 사업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대구시청 홈페이지 고시/공고 또는 운영 기관인 대구경영자총협회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신청은 대구경영자총협회 기업지원본부(대구광역시 서구 서대구로 128)로 하면 된다.
[한국시니어신문] 서울시50플러스재단(이하 재단)은 ‘서울런4050’과 연계하여 중장년의 재취업을 지원하기 위한 직업역량강화 교육과정을 개설하고 수강생을 모집한다. 제2의 진로탐색 및 재취업을 희망하는 중장년층에게는 급변한 산업 구조에 대응할 수 있도록 교육을 통한 직업능력개발 지원이 필요하다. 특히 청년 세대에 비해 디지털 활용 능력이 부족한 중장년 세대들은 디지털 격차 해소를 위한 디지털 교육 활성화가 시급하게 필요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 교육과정은 빠르게 변화하는 세상에 대응하고 새로운 직업을 찾는데 필수적인 디지털 교육과 직업전환 실무교육이 중심이다. 디지털 교육은 새롭게 취‧창업을 준비하는 중장년에게는 꼭 필요한 핵심 과정이다. 청년 세대와 함께 일해도 불편함이나 부족함이 없도록 핵심 디지털 기술을 익히는 교육과정을 운영한다. 학습자의 욕구 및 수준별로 참여가 가능하도록 기본 활용부터 비즈니스 실무, 스킬-업 등 단계별 교육 과정을 개설한다. 진로 탐색 및 직업 전환에 필요한 직업역량 강화 교육도 운영한다. 드론, 실버케어, 전기기사, 온라인 셀러 등 새로운 직업군을 탐색하고 경력 전환에 필요한 실무 역량 및 기술을 익힐 수 있는 과정으로 운영한다
[한국시니어신문] 경기도가 베이비부머 세대의 노후 설계, 평생교육, 취·창업 등을 지원하는 ‘경기 베이비부머 행복캠퍼스’ 상반기 참여자 2천135명을 모집한다. 올해부터는 베이비부머기회과 신설과 함께 기존의 ‘경기 중장년 행복캠퍼스’에서 ‘경기 베이비부머 행복캠퍼스’로 명칭을 변경해 운영한다. 경기도는 2021년 전국 광역 지방자치단체 최초로 대학을 기반으로 베이비부머 재도약 지원을 위한 행복캠퍼스를 설치했으며, 경기도와 경기복지재단이 협력해 행복캠퍼스 관리‧운영과 행복캠퍼스 모델 개발을 하고 있다. 도내 행복캠퍼스는 용인 강남대, 포천 대진대, 화성 협성대, 의정부 경민대, 양주 서정대, 안성 한경대 등 6곳에서 운영 중이다. 베이비부머를 위한 전용공간을 조성해 인생 재설계 상담, 생애 전환 및 재사회화 교육, 일자리 지원, 커뮤니티 및 사회공헌 활동 지원 등을 하고 있다. 올해 모집 과정은 98개 과정으로 강남대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치매예방지도사, 대진대 중장년 가구 창작 아카데미 등이 있다. 과정별로 모집 인원, 일정, 운영 기간 등이 다르니 자세한 내용은 행복캠퍼스 누리집(gg5060.or.kr)에서 확인해야 한다. 교육비는 전액 무료로 운영된다. 석
[한국시니어신문] 미래에셋생명이 치매검사부터 진단, 약물치료와 간병인까지 빠짐없이 보장하는 치매보험 신상품을 출시했다고 6일 밝혔다. 진행성 질환이자 치매 초기단계인 경도치매(CDR1점)부터 중등도치매(CDR2점), 중증치매(CDR3점)까지 단계적으로 보장되며 증상이 심할수록 더 많은 보험금으로 치료비를 충당할 수 있다. 또한 알츠하이머치매, 중증치매 생활비, 장기요양등급(1~5등급) 재가·시설급여보장, 중증치매 산정특례대상보장, 급여 치매약물치료비, 치매로 입원 후 간병인 사용시 보장 등 치매관련 집중보장설계가 가능하며, 치매 관련 보장 이외에도 인공관절수술 등 노인성 질환 특약까지 가입 가능한 것이 주요 특징이다. 이 상품은 만기까지 무사고인 경우 이미 납입한 보험료 100%를 지급하는 기본형(만기축하형)과 저렴한 보험료를 통해 노년에도 부담 없이 가입할 수 있는 해약환급금이 없는 유형 및 기본형(순수보장형)으로 운영한다. 기본형(만기축하형)으로 주계약 가입 시 100세까지 보험사고 미발생 및 생존 시 무사고보험금(No Claim Bonus)으로 기납입보험료 100%를 지급한다. 해약환급금이 없는 유형에 가입 시 납입 기간 중 해지를 하면 환급금이 없는
[한국시니어신문] 시니어 소셜벤처 임팩트피플스(대표 신철호)가 신중년의 포털검색사이트 이용 트렌드 조사를 실시했다고 6일 밝혔다. 임팩트피플스는 에이풀(Aful)을 통해 2022년 9월 29일~10월 12일까지 40세 이상 남녀 401명을 대상으로 포털검색사이트 이용 트렌드 조사를 실시했다. 1990년대 시작된 검색 엔진 기업은 수많은 업체가 나타났으나 ‘구글’이라는 새로운 강자에 의해 대다수 사라졌다. 검색엔진 시장 점유율을 확인할 수 있는 스탯카운터(statcounter)에 따르면 2022년 구글은 92.48%의 압도적 점유율로 전 세계 검색엔진 시작을 독점하고 있다. 이와 같은 세계 동향과 달리 한국에서는 ‘구글’ 엔진보다 자국의 검색엔진이 대중화됐다. 4060 신중년에게 ‘사용빈도가 가장 높은 포털검색사이트’에 대해 물었다. 그 결과, 전체 응답자의 73.5%가 ‘네이버’를 지목했다. 2위는 ‘다음’이 13%를 차지했으며, ‘구글’은 11.2%로 3위에 그쳤다. 이때 4060 신중년 98%가 포털검색사이트를 이용 중인 것으로 나타났다. 4060은 관심 있는 주제에 대한 정보 검색 시(복수 응답), ‘포털 및 검색엔진(81.1%)’을 가장 많이 이용하고
[한국시니어신문] 롯데온이 본격적인 봄 맞이 행사를 시작한다. 롯데온은 6일부터 12일까지 '3월 퍼스트먼데이 및 브랜드픽' 행사를 진행한다. 다가오는 봄을 맞아 수요가 높아지는 브랜드 및 상품으로 중심으로 행사를 준비했으며, 6일 퍼스트먼데이 당일에는 롯데온 앱(App)에서 사용할 수 있는 최대 20% 할인 쿠폰 및 최대 15% 카드 즉시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6일부터 12일까지는 '브랜드픽' 행사를 진행해 패션, 뷰티, 식품, 리빙 등 봄 맞이 인기 브랜드를 단독 혜택으로 선보인다. 먼저, 이번 3월 퍼스트먼데이에서는 봄 나들이 및 신학기 시즌에 맞춰 뷰티, 패션, 명품 등을 최대 70% 할인 혜택으로 선보인다. 대표 상품으로 봄 맞이 스킨케어 및 메이크업을 위한 '에뛰드 순정 클리어런스'를 1만원대에, 설화수 및 조르지오 아르마니의 인기 상품을 할인된 가격에 선보인다. 봄 맞이 패션 상품으로 '나이스클랍'을 최대 35% 할인 판매하고, '키즈꼬모 신상품 상하복'을 반값 특가에 선보이며, 인기 스니커즈로 오트리, 나이키, 뉴발란스 등을 할인 판매한다. 더불어 롯데온은 지난 1년간 고객에게 사랑받아 온 '브랜드픽' 행사를 새롭게 개편해 선보인다. 실제로
[한국시니어신문] 광주시는 4차 산업혁명 시대를 맞아 IOT와 AI 등 신기술을 활용한 사업을 시작한다. 해당 사업은 사물인터넷(IOT) 기반의 스마트 통합돌봄사업과 AI 기술을 활용한 AI케어콜 사업이다. 광주시와 북부무한돌봄행복나눔센터는 지난 3일, 「고독사 예방 스마트 통합돌봄사업」시행을 위한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설명회는 3월 본격 사업 시행을 앞두고 대상자 선정 및 기기 설명을 위하여 16개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2개 권역무한돌봄 행복나눔센터 담당자가 참여하였으며 사업은 지난해 모은 광주시 이웃 돕기 성금을 활용, 북부무한돌봄 행복나눔센터에서 주최하게 된다. IOT 기반 스마트통합돌봄사업은 올해 처음 시행하며 일명 “돌봄플러그” 사업으로 전기사용량과 조도를 분석하여 일정 시간 변화가 없으면 관리자에게 위험신호를 전달한다. 또, AI 기술을 기반으로 주기적인 전화 안부확인 및 모니터링을 시행하는 “AI 케어콜” 사업도 진행한다. 사업 대상은 사회적 고립도가 높고 신체적·정신적 건강 위험이 있는 만 40세~만 64세 중장년 1인 가구 55가구가 대상이다. 시는 사회적 연결고리가 없는 취약계층 중심으로 대상자를 선정 후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관리, 전문
[한국시니어신문] 전주시노인취업지원센터(센터장 이연상)는 지난 28일 이연상 센터장과 이순태 나누는사람들 대표이사 등 15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도 1분기 운영협의회’를 개최했다. 전주시노인취업지원센터는 지난 2009년 4월부터 전주시로부터 노인취업지원 사무를 위탁받아 운영해왔으며, 지난해 12월 말 대한노인회 전주시지회에서 사단법인 나누는사람들로 위탁법인이 변경돼 올해 새로운 출발을 시작했다. 이날 협의회에서 참석자들은 ‘어르신 능력개발의 산물!’을 목표로 노인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맞춤형 일자리 설계라는 비젼을 제시했다. 또, △노인취업 원스톱 서비스기관 확립 △전주시 노인일자리정책의 연구 및 실무 네트워크 △어르신들의 욕구를 반영한 새로운 영역발굴 등 3년간 전주시노인취업지원센터가 중점적으로 추진해야 할 사업에 대해 협의했다. 또한 주요 전략과제로 △전문직종 교육 통한 취업 지원 및 소규모 창업 교육 △전주시노인취업지원센터 홈페이지를 활용한 온라인 강좌 사이트 구축 △ 전주시노인일자리 선도모델 시범사업 운영 및 제언 △전주시노인일자리 세미나 및 정책포럼 등 교육에서 사후관리까지 종합창구의 역할을 위한 수행하기 위한 활발한 논의를 펼쳤다. 이연상
[한국시니어신문] 롯데온 온앤더럭셔리 명품 매출이 고공행진 하고 있다. 롯데온의 명품 전문관 온앤더럭셔리가 1일부터 7일까지 '온앤더럭셔리 위크'를 진행한다. 행사기간에는 구찌, 프라다, 버버리, 스톤아일랜드, 톰브라운 등 300여개 명품 브랜드를 최대 50% 할인 판매하며, 온앤더럭셔리 단독으로 인기 상품 물량을 확보해 선보인다. 최근 고물가, 고금리 등이 이어지며 소비 심리가 위축되고 있지만, 명품 수요는 꾸준히 늘어나고 있다. 특히, 하나의 명품을 사더라도 인지도 있는 브랜드 상품을 구매하겠다는 인식이 확산되면서 구찌, 프라다 등 전통 명품 브랜드의 수요가 크게 늘고 있다. 이와 같은 추세에 롯데온의 명품 전문관인 온앤더럭셔리의 매출도 빠르게 증가하고 있다. 실제로 올해 1월 롯데온 명품 매출은 역대 최고 실적을 달성했으며, 2월에는 전년대비 2.5배 이상 증가했다. 이는 지난 해 9월 명품 전문관 온앤더럭셔리 오픈 이후 명품 전문MD가 철저하게 검토하고 관리하는 셀러 및 상품만 선별해 선보이고, 고객 맞춤 자동화 개인 추천 및 큐레이션 등의 서비스를 운영하는 등 고객 신뢰도 및 만족도를 향상시킨 점이 주요한 영향을 미친 것으로 분석하고 있다. 롯데온
[한국시니어신문] 제주특별자치도와 제주도 사회서비스원은 홀로 사는 노인의 돌봄 공백을 해소하고 사회적 고립을 예방하기 위해 『어르신 누구나 돌봄 ‘인공지능 케어콜’ 시범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인공지능 케어콜’은 인공지능(AI)이 홀로 사는 노인에게 휴대전화나 집전화로 주 2회 전화를 걸어 건강, 식사, 수면, 운동 등이 원활한지 안부를 확인하고, 자연스러운 대화를 통해 말동무를 하는 인공지능 돌봄서비스다. 또한 인공지능(AI)과 대화 과정에서 위기 징후가 발견되면 제주도 사회서비스원의 전담인력이 모니터링을 통해 대상자의 상태를 긴급 확인하고, 필요시 유관기관 등에 복지서비스를 연계해 지원한다. ‘인공지능 케어콜’ 지원대상은 기초연금 미수급 홀로 사는 노인으로, 서비스를 이용하고자 하는 어르신은 각 읍·면·동 주민센터에 방문·우편·팩스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그동안 노인돌봄서비스는 소득기준이 적용돼 취약계층 중심으로 제공됐으며, 이로 인해 기초연금을 받지 못하는 노인들은 돌봄서비스 대상에서 제외됐다. 이에 민선8기 공약사항*인 노인돌봄 공백 해소를 위한 실천계획으로『어르신 누구나 돌봄서비스』를 추진하고 있으며, 그 일환으로 ‘인공지능 케어콜’을 시범운영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