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시니어신문] 경기도 이천시(시장 김경희)는 지난 11월 30일 관내 재활용품을 수집하는 어르신을 대상으로 한파 대비 안전 교육을 실시했다. 이천시는 폐지 줍는 어르신들의 안전교육과 물품지원을 매년 상·하반기 2차례에 걸쳐 실시하고 있으며, 이번 동절기 안전 물품으로 야광안전띠·방한복·핫팩 등의 물품을 지원하였다. 이번 폐지 줍는 어르신 안전 교육은 나미숙 경기도교통연수원 교통전문강사를 초청하여 노인 교통사고의 특성, 교통사고 예방법 등을 실생활에 적용할 수 있는 구체적인 방법을 소개해 어르신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교통안전교육 외에도 대설·한파대비 생활 안전 교육을 진행하여 한파 피해를 예방하기 위한 교육 및 노인 일자리 사업 홍보 등 다양한 복지서비스를 안내했다. 안길환 노인장애인과장은“어르신들께서 교육을 통하여 이번 겨울을 안전하게 보내시길 바란다”며 “폐지 수집 어르신들의 쾌적한 노후 생활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시니어신문 이도윤 기자] doyun@kseniornews.com
[한국시니어신문] 시니어 소셜벤처 임팩트피플스(대표 신철호)가 신중년의 안마의자 이용 트렌드 조사를 실시했다고 28일 밝혔다. 임팩트피플스는 에이풀(Aful)을 통해 2022년 4월 6일부터 19일까지 40세 이상 남녀 406명을 대상으로 안마 의자 이용 트렌드 조사를 실시했다. 업계에서 국내 안 마의자 시장 규모는 2015년 3500억원 수준에서 지난해 1조원을 넘어선 것으로 추정된다. 안마 의자 시장의 높은 성장률은 코로나19로 집에 머무는 시간이 늘고 스스로 건강을 지키려는 ‘셀프메디케이션’ 트렌드에 큰 영향을 받은 것으로 보인다.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국내 안마 의자 업계 매출 실적은 2021년 기준 ‘바디프랜드’가 1위로 5913억원, ‘코지마’가 1555억원, ‘휴테크’가 1052억원을 기록했다. 그렇다면 4060 신중년이 선택한 안마 의자 브랜드는 어디일까. 에이풀 조사 결과, 4060이 경험해 본 안마 의자 브랜드 1위도 ‘바디프랜드’가 차지했다. 바디프랜드는 58.9% 의 압도적인 응답률을 보였다. 2위를 차지한 ‘코지마(15%)’와는 큰 격차를 보이고 있다. 3위는 7.2%의 응답률을 획득한 ‘세라젬(7.2%)’으로 조사됐다.
[한국시니어신문] 시흥시(시장 임병택) 평생학습과에서는 액티브시니어가 되기 위한 신중년 「흥나는 학교」 특강을 11월 28일부터 3회에 걸쳐 ‘시흥교육캠퍼스 쏙(SSOC)’을 통해 운영한다. 액티브시니어란, 은퇴 후 하고 싶은 일을 찾아 적극적으로 도전하고 문화활동에 참여하는 중년층을 일컫는 말로, 최근 액티브 시니어에 대한 사회적 관심이 뜨겁다. 이번 특강은 흥나는 ‘건강’ 관리, 흥나는 ‘자산’ 관리, 흥나는 ‘마음’ 관리라는 주제로 온라인 학습공간인 시흥교육캠퍼스 ‘쏙(SSOC)’의 화상학습을 통해 진행되며, 건강하고 적극적인 은퇴생활을 준비하고 싶은 45세 이상 시흥시민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특강은 11월 28일, 12월 5일, 12월 12일 19시부터 21시까지 총 3회에 걸쳐 진행되며 ▲ 건강수명 늘리려면 필요한 약과 음식(정재훈 약사) ▲ 현명한 노후 자산설계(강창희 전 미래에셋 부회장) ▲ 마음은 단단하게 인생은 유연하게(정두영 UNIST 교수) 분야별 전문가들과 함께 은퇴 후의 삶에 대해 고민해 볼 예정이다. 특강신청은 11월 16일부터 시흥교육캠퍼스 쏙(SSOC) 누리집 또는 모바일 앱(App)을 통해 각 강좌 시작일 전일까지 선착순
[한국시니어신문] 의정부시 의정부2동(동장 권대익)은 이동통신료 감면제도는 2018년 7월부터 만 65세 이상 기초연금 수급자를 대상으로 시행한 제도라고 설명하며, 기초연금 수급자가 이동통신료 감면을 신청하면 월 최대 1만 1000원 한도로 요금 할인을 받을 수 있고 요금제가 월 2만 2000원 미만일 경우에도 50% 감면된다고 밝혔다. 의정부2동 기초연금 수급자 3,724명 중 이동통신료 미감면자는 1,224명이며, 고령층의 경우 알뜰폰 사용, 타인 또는 자녀 명의의 휴대폰을 사용하는 경우가 많아 이동통신료 감면 서비스 신청률이 낮다. 감면 서비스는 알뜰폰 사용자와 타인 명의의 휴대폰을 사용하는 경우 감면 대상에서 제외된다. 감면서비스 신청은 통신사 대리점 방문 또는 동주민센터를 내방해 신청 가능하다. 의정부2동은 최근 경제적 부담이 높아짐에 따라 기초연금 수급자가 조금이라도 경제 부담이 완화될 수 있도록 이동통신료 감면 서비스 미신청자에게 신청 안내 메시지를 발송하는 등 복지 혜택 서비스 누락 방지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한국시니어신문 강은서 기자] eunseo@kseniornews.com
[한국시니어신문] 시니어 소셜벤처 임팩트피플스(대표 신철호)가 신중년의 OTT 이용 트렌드 조사를 실시했다고 21일 밝혔다. 임팩트피플스는 에이풀(Aful)을 통해 2022년 7월 28일부터 8월 10일까지 40세 이상 남녀 422명을 대상으로 OTT 이용 트렌드 조사를 실시했다. 동영상 스트리밍 서비스 OTT (Over The Top)는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전세계적으로 가파른 성장세를 보여준 산업 중 하나다. 한국수출입은행 보고서에 따르면, 국내 OTT 산업은 2012년 이후 연평균 28% 성장을 거듭하고 있다. 방송통신위원회는 2021년 국내 OTT 시장 규모를 1조원으로 예상했다. 이 같은 국내 OTT 시장에서 4060 신중년의 91.9%가 OTT 서비스 경험이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모바일 빅데이터 플랫폼 기업 아이지에이웍스의 모바일인덱스 분석 결과에 따르면, 2021년 9월 ‘넷플릭스’의 국내 OTT 시장 점유율은 47%로 나타났다. 웨이브(19%), 티빙(14%), 시즌(8%), 왓챠(6%) 등 국내 OTT 플랫폼이 그 뒤를 따랐다. 그렇다면 4060 신중년이 선택한 OTT 서비스는 무엇일까. 4060에게 ‘현재 가장 많이 이용하는 OTT 서비
[한국시니어신문] 전 세계인들의 축구 축제 ‘2022 카타르 월드컵’을 맞아 배달특급이 대한민국 대표팀의 선전을 위해 특별한 혜택을 마련했다. 경기도주식회사는 2022 카타르 월드컵 개막을 기념하기 위해 20일 오후 5시부터 11시까지 여섯 시간 동안 배달특급 회원에게 5,000원 할인 쿠폰을 제공한다고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늦은 시간까지 축제의 열기를 즐기며 대표팀을 응원하려는 소비자들을 위해 마련된 것으로, 배달특급을 통해 2만 5,000원 이상 주문 시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총 32개국이 참여하는 2022 카타르 월드컵은 한국시간으로 21일 새벽 1시 개막전으로 대망의 막을 올린다. 개막식은 이보다 앞선 20일 밤부터 중계될 예정인 만큼, 이번 할인 이벤트가 배달음식을 즐기려는 소비자들에게 큰 혜택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배달특급은 이번 개막식 기념 소비자 이벤트 외에 대한민국 대표팀의 선전을 기원하는 또 다른 소비자 프로모션을 준비 중으로, 추후 배달특급 앱을 통해 공지할 예정이다. 이창훈 경기도주식회사 대표이사는 “전 세계인의 축제인 월드컵을 맞아 소비자와 함께 대한민국의 선전을 기원하는 특별한 할인 이벤트를 마련했다”라며 “배달특급을 통한
[한국시니어신문] 롯데백화점이 올 겨울 친환경 캠페인으로 착한 겨울 나기에 나선다. 오는 24일(목)일부터 일회용품 제한 정책의 규제 품목 확대됨에 따라, 롯데백화점은 일회용품 줄이기 캠페인과 함께 친환경 프로젝트를 더욱 강화해 선보인다. 올해 초 ‘리얼스(RE:EARTH)’ 라는 ESG 캠페인을 출범시킨 롯데백화점은 비치코밍, 플로깅 등 고객과 함께하는 다양한 친환경 프로젝트를 전개해왔다. 이번에도 단순히 일회용품이나 쓰레기를 줄이는 것을 넘어, 친환경 활동의 의미와 범위를 리사이클링 및 업사이클링까지 확대해 캠페인을 전개할 계획이다. 우선 오는 24일(목)부터 롯데백화점 내 카페, 식당, 식음료 매장에서는 일회용 컵, 접시, 용기 등의 사용을 제한하고, 재생 가능 용기 등에 음식을 담아 고객에게 제공한다. 일회용품 제한과 관련해 지난달 9일(일)부터 점포내 에 안내고지물을 비치했으며, 이달 1일(화)부터는 안내 방송을 통해 사전에 고객들에게 알려왔다. 뿐만 아니라, 규제 대상이 아닌 백화점의 MVG룸에서도 이달 1일(화)부터 선제적으로 일회용품을 사용을 중단하고, 다회용기 그릇, 컵 등을 사용해 고객들의 만족도를 높였다. 내년에는 MVG룸에서 제공하는 테
[한국시니어신문] 제주시에서는 2023년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사업 수행기관공모·심사를 통해 총 7개소를 선정했다고 밝혔다. 지난 10월31(월) ~ 11월 4일(금)까지 공모 접수를 하여, 11월 11일(금) 사업계획서를 바탕으로 사업계획 타당성, 적절성 등에 대한 심사를 통해 선정하였다. 이에 따라 제주시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사업 민간수행기관은 2022년 6개소에서 2023년 7개소로 확대되었으며, 2023년에는 제주시 직영 포함 총 8개소에서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사업을 추진하게 된다. 2023년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사업에 258억 7000만원 예산이 투입되어 6,534명에 대한 일자리가 제공될 예정이며,특히, 사회서비스형, 민간형(시장형, 취업알선형)에 전년대비 226명 일자리를 추가 제공하고 있다. 또한, 공익활동 사업으로 읍·면·동별 아름다운 제주만들기 등을 통해 1,210명, 민간수행기관 사업으로 공익활동, 사회서비스형, 시장형 일자리 등 5,324명을 지원할 계획이다. 수행기관 선정결과는 제주시 홈페이지 ‘고시·공고’에서 확인하거나, 전화로 확인할 수 있다. 제주시 노인장애인과장은 “ 고령사회 시대에서 어르신의 활기차고 건강한
[한국시니어신문] 아우내은빛복지관(관장 이수경)은 올해 충청남도사회복지공동모금회 지원으로 어르신들의 디지털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디지털 老(노)리터’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이 프로그램은 지난 5월~7월 디지털에 관심이 많은 어르신을 대상으로 교육을 진행해 ‘디지털 친구들’로 양성하고, 8월부터 ‘디지털 老(노)리터’를 개소했다. 디지털 노리터는 회기별로 스마트폰 교육, 3D펜, 키오스크체험 등 다양한 내용으로 어르신들이 원하는 수업에 자유롭게 참여할 기회를 제공하고, 디지털 친구들은 어르신들이 수업을 잘 이해할 수 있도록 프로그램 보조 역할을 했다. 디지털 친구들로 활동 중인 한 어르신은 “내가 스마트폰을 배워 누군가를 도와주게 될 줄은 꿈에도 몰랐다”며, “최근에는 인스타그램을 설치해 손녀에게 ‘엄마도 안하는 인스타를 할머니가 하네’라는 카톡을 받았다”고 자랑했다. 또 손자녀가 사용하는 어플을 접하면서 그들을 더욱 잘 이해하는 계기가 됐다고 큰 만족도를 보였다. 디지털 노리터는 현재 어르신들이 직접 만든 동영상으로 연말 작품전시회를 준비 중이다. 12월 1일에는 스마트폰 사진 편집 기능을 이용한 ‘연하장 만들기’를 계획했다. 프로그램은 천안시 거주
[한국시니어신문] 안성시 일죽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이하 ‘협의체’)는 지난 15일 2022년 찾아가는 어르신 한글 및 수학교실 수료식을 개최했다. 찾아가는 어르신 한글 및 수학교실은 서부경로당 어르신 9명을 대상으로 지난 9월 19일부터 시작돼 11월 15일 마지막 수업까지 2개월간 진행됐다. 한글교실에 참여한 배○○ 어르신(76세)은 “지난 2개월 동안 매우 즐거웠으며 내년에도 또 참여하고 싶다”고 말하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이원섭 공공위원장은 “배○○ 어르신의 바람과 같이 내년에도 사업이 진행돼 배움을 원하시는 어르신들에게 도움이 되면 좋겠고 다른 경로당의 어르신들도 함께 참여하셔서 즐겁게 배우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협의체는 취약계층 이웃발굴 지원, 중장년 고독사 방지 등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해당 사업은 지난 2월 안성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각 읍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대상으로 공모・선정하여 사업비를 지원한 것으로, 협의체는 총 사업비 150만원을 지원받아 찾아가는 어르신 한글 및 수학교실을 운영했다. [한국시니어신문 박철민 기자] parkiron@kseniornews.com
[한국시니어신문] 대야·신천행정복지센터(센터장 김경남)는 지난 10일과 15일 대야동·신천동 주민센터에서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어르신 스마트폰 교실’을 운영했다. ‘어르신 스마트폰 교실’은 고령자의 비율이 높은 대야·신천동에서 진행하고 있는 「어르신 맞춤형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현대인의 필수품인 스마트폰을 어르신들이 보다 쉽게 이해하고 사용함으로써 성취감을 느끼게 하고, 자존감을 높여주고자 진행됐다. ‘어르신 스마트폰 교실’은 ‘스마트폰 기본기능 이해하기’라는 주제로, 스마트폰의 주요 명칭, 와이파이 연결, 긴급연락, 글자 크기 변경, 카메라 사용법 등을 강사의 설명을 듣고 어르신들이 실습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어르신은 “시간이 지나면 오늘 배운 내용이 기억나지 않을 수 있지만, 무엇을 배운다는 것 자체가 행복하다. 앞으로 이런 강의가 많았으면 좋겠다”며 만족감을 표했다. 정영미 대야·신천행정복지센터 마을복지과장은 “대야·신천 어르신들의 지적욕구를 채우고 건강한 삶을 지낼 수 있도록 관련 프로그램을 고민해보고, 더 많은 어르신이 사업에 참여해 윤택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아울러, 「어르신 맞춤형 프로그램」은 1
[한국시니어신문] 서울시50플러스재단(이하 ‘재단’)은 자신의 지식과 경험을 바탕으로 강사 활동을 꿈꾸는 중장년을 지원하기 위해 우수강사 100명을 선발하고 활동을 지원한다. 중장년 세대는 자신의 경험과 지식을 강의를 통해 전달하려는 욕구가 매우 높다 재단은 중장년의 눈높이와 욕구에 맞는 교육과정을 만들기 위해 중장년 스스로 기획하고 스스로 운영하는 교육과정을 2016년부터 진행해 왔으며, 이 과정을 통해 많은 중장년 강사를 배출하고 성장시켰다. 재단은 50플러스 캠퍼스와 센터에서 활동 경험이 있는 중장년을 대상으로 지난 10월 우수강사 경연대회를 열고 최종 100명을 선발했다. 50플러스 캠퍼스 및 센터에서 교육과정 운영 경험이 있거나 강의 콘텐츠 및 역량을 인정받은 사업 참여자를 대상으로 지난 10월 공모와 전문가 심사를 통해 우수강사 100명을 선발했다. 선발된 우수강사들을 대상으로는 역량강화 교육 과정을 통해 강사로서의 전문성을 강화하고 홍보에 필요한 영상 및 포트폴리오 제작 등을 지원했다. 7일(목)에는 선정된 중장년 우수강사 100명에 대한 시상식을 개최하고, 시민평가단 투표를 통해 선정한 ‘대표 강사’의 결과를 발표한다. 재단은 중장년 우수강사
[한국시니어신문] 이천시 모가면 소고리에 사시는 올해 72세의 한 어르신은 “난생 처음으로 내 폰으로 사진을 찍어서 카톡에 올리고, 이제 자녀들과 문자도 주고 받을 수 있게 되어 너무 신기하고 좋다. 같이사는 남편에게도 문자를 보내주니 좋아한다”며 밝고 환한 웃음으로 『스마트폰 활용 교육』 참여 소감을 밝혔다. 이 교육은 모가면 주민자치학습센터에서 현대사회 생활필수품이 된 스마트폰 활용에 어려움을 겪기 쉬운 실버세대를 대상으로 운영하는 평생학습프로그램으로, 지난 10월부터 주 1회, 총 8회에 걸쳐 소고리 마을경로당에서 진행되었다. 교육 내용으로 ‣스마트폰 환경설정하기 ‣연락처 관리 및 문자 보내기 ‣사진 및 동영상 촬영하기 ‣카카오톡 소통하기 등 스마트폰의 실제 사용법들로 구성되어져 그동안 스마트폰으로 일반 통화만 할 줄 알던 실버세대 수강생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이태영 모가면장은 “ 앞으로도 고령인구가 많은 지역 특성에 맞게 실버세대의 건강과 실생활에 유용한 평생학습기회 제공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모가면 주민자치학습센터에서는 내년에도 경로당을 찾아가는 ‘스마트폰 활용교육’을 지속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며, 마을별 교육신청은 모가면 행정복지센터 총
[한국시니어신문] 광주광역시는 15일 광주무역센터 웨딩홀에서 노인일자리사업 수행기관 종사자, 관련 공무원, 한국노인인력개발원 광주전남지역본부 관계자 등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노인일자리사업 활성화를 위한 성과공유회를 개최했다. 노인일자리 사업은 정규 노동시장에 진입하기 어려운 어르신들에게 복지성격의 보호된 일자리와 사회활동 기회를 제공해 부족한 소득을 보충하고 활기차고 건강한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지원하는 내용으로 추진되고 있다. 광주시는 999억4200만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58개 노인일자리 사업 수행기관에서 329개 사업단을 운영하고 있으며, 2만8000여 명의 어르신들이 참여하고 있다. 이번 행사에서는 올해 보건복지부 주관으로 실시된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 평가’에서 노인일자리 유공으로 최우수상을 수상한 ‘커피찌꺼기 새활용 사업’을 비롯해 도시농업컨설턴트, 에너지지킴이 등 타 지자체 우수 사례들을 공유했다. 또 노인일자리사업 발전방안과 2023년 사업 추진방안 등에 대해 논의했다. 이와 함께 노인복지 향상에 기여한 유공자(6명)에 대해서는 광주광역시장상을 표창하며 노고를 격려하고, 노인일자리 참여를 돕는 종사자들이 함께하는 화합의 시간
[한국시니어신문] 2022 FIFA 카타르 월드컵 공식 스폰서 브랜드 오비맥주(대표 배하준) 카스가 지난달 출시한 ‘넘버 카스 패키지’에 이어 ‘넘버 카스 골드캔’을 한정판으로 출시한다고 14일 밝혔다. 넘버 카스 골드캔은 월드컵에서 대한민국의 승리를 기원하며 황금색으로 특별 제작됐다. 황금색 캔의 앞면에는 행운의 숫자 7이 크게 그려져 있으며, 뒷면에는 2022 FIFA 카타르 월드컵 공식 엠블럼이 새겨졌다. 넘버 카스 골드캔은 500ml 캔 제품으로만 소량 제작돼 11월 셋째 주 편의점, 전국 대형 마트 등에서 한정 판매될 계획이다. 월드컵 캠페인의 일환으로 출시된 넘버 카스 패키지는 카스 브랜드 로고 아래에 0부터 9까지 숫자를 크게 입혀 경기 결과 예측 등 색다른 넘버 플레이를 즐길 수 있도록 제작한 제품이다. 넘버 카스 패키지는 500ml 병과 500ml · 355ml 캔 3종으로 전국에서 판매되고 있다. 제품 측면의 QR코드를 스캔하면 넘버 카스 공식 홈페이지에서 ▲넘버 카스 모바일 게임 ▲넘버 카스 콘텐츠 ▲넘버 카스 경기 스코어 예측 등을 즐길 수 있다. 특히 넘버 카스를 활용한 모바일 게임은 축구를 활용한 ‘카스 드리블’, ‘카스 패널티 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