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시니어신문] 경기도가 재활용품 수집 노인 2천703명에 안전용품, 후원 물품 등을 지원하고 있다고 12일 밝혔다. 재활용품 수집 노인 지원사업은 2015년 3개 시군(안산, 안성, 김포) 시범사업을 시작으로 재활용품 수집 노인이 없는 과천시를 제외하고 2016년 30개 시군 전체에서 확대 추진되고 있다. 재활용품 수집 노인은 읍면동에 명단을 관리 중으로, 도는 읍면동을 통해 재활용품 수집 노인에게 안전교육을 실시하고 하절기‧동절기 대비 안전용품(야광띠, 조끼, 장갑 등)을 지원한다. 생계에 어려움이 크거나 긴급한 위기가 있을 경우 후원물품 및 긴급복지를 연계할 수 있도록 체계를 구축했다. 아울러 어르신들이 보다 안정적인 소득 활동을 유지할 수 있도록 취업지원센터 및 경기도노인일자리지원센터 등 취업 지원기관에 연계 후 일자리 상담을 받도록 해서 ‘탈수집노인’이 되는 길을 열어주고 있다. 도는 설 명절에는 각 시군을 통해 소외된 어르신이 발생하지 않도록 재활용품 수집 대상자를 집중 관리하고 후원 물품을 전달해, 보다 따뜻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했다. 이은숙 경기도 노인복지과장은 “재활용품 수집으로 어려운 생계를 유지하는 어르신에게 안전한 환경 제공은 필
[한국시니어신문] BBQ가 설을 맞아 이천시 홀몸 어르신에게 치킨 등 따뜻한 선물을 직접 전달했다. 국내 최대 치킨 프랜차이즈 제너시스BBQ 그룹(회장 윤홍근)이 민족 대 명절 설을 맞아 지난 7일 경기 이천 소재의 청미노인복지관에서 홀몸 어르신을 모시고 치킨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치킨 나눔은 지역사회와 온정을 나누기 위해 임직원 10명이 참석한 가운데 홀몸 어르신에 새해 인사와 함께 황금올리브 치킨 및 닭다리살 스테이크, 황금알 치즈볼, 레몬보이 등이 담긴 치킨 세트 100인분을 기부했다. BBQ 관계자는 "추위와 지속되는 고물가로 생활에 어려움을 겪는 어르신들에게 새해 인사와 든든한 한끼를 전달 드리기 위해 임직원과 함께 행사에 동참했다"며 "설을 맞아 치킨을 드시고 싶다는 어르신분들에게 치킨을 드릴 수 있어서 너무 보람이 있었고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곳이라면 어디든 찾아가 따뜻한 온정을 나눌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BBQ는 치킨대학 착한기부, 찾아가는 치킨릴레이, 패밀리와 함께하는 치킨릴레이 등 다양한 기부 활동으로 국내의 취약계층과 도움이 필요한 곳에 치킨을 전달하고 진정성 있는 나눔의 가치 실현을 통해
[한국시니어신문] 경기도가 정신건강 취약계층인 청년과 노인을 대상으로 정신질환 외래 진료비를 지급하는 ‘마인드케어’ 사업을 올해도 지속한다며 도민들의 관심을 당부했다. ‘마인드케어’는 경기도 거주자로 만 19~34세 청년과 65세 이상 노인에게 정신건강복지센터 등록 여부나 소득 기준을 따지지 않고 1인당 최대 연 36만 원의 외래 진료비를 지급한다. 주요 정신질환이 10~30대에 가장 많이 발생하고 첫 정신질환 발병 후 3~5년 내 집중관리가 매우 중요하므로, 청년들의 정신건강문제를 조기에 발견하고 지속적인 치료를 위해 2020년 신설했다. 노인의 경우 2022년 경기도 80세 이상 자살률이 인구 10만 명당 64.5명으로 전 연령대에서 가장 심각하나 대다수는 ‘경제적 어려움’ 등의 이유로 치료를 받지 못하고 있어 2023년 노인까지 지원 대상을 확대했다. 구체적으로는 정신건강의학과에서 ▲F20~29(조현병, 분열형 및 망상성 장애), F30~39(기분정동장애), F40~49(신경증성, 스트레스 연관 및 신체형 장애)로 5년 청년 이내 최초 진단받은 청년과 ▲F32~39(우울에피소드 등)로 진단받은 노인이 대상이다. 치료비를 지원받은 사람은 각 시군 정신건강
[한국시니어신문] 경기도는 홀로 사는 노인 36만 명을 위해 응급상황 안전지원 등 4대 주요 정책을 추진 중이라고 7일 밝혔다. 2024년 1월 기준 경기도의 노인 인구는 213만 명이 넘었으며, 약 17%인 36만 명이 홀로 사는 노인이다. 도에서는 경제적·정서적으로 취약해지기 쉬운 독거노인에게 ▲안부 확인과 일상돌봄서비스 ▲응급상황 안전지원 ▲맞춤형 사례관리 ▲5개 시군 틈새돌봄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우선 정기적인 안부 확인과 일상돌봄서비스를 제공하는 ‘노인맞춤돌봄서비스’는 설 명절 연휴 전후 대상자를 전수 방문해 안부 확인하고, 연휴 기간 중 비상연락체계를 구축해 만일의 사태에 대비한다. 이러한 노인맞춤돌봄서비스는 대상자를 2023년 6만 6천609명에서 2024년 5천795명 늘어난 7만 2천404명으로, 도내 서비스 제공기관을 2023년 113개소에서 2024년 116개소로 각각 확대했다. 신체적·정신적·사회적으로 취약해 일상생활 및 가사 지원의 필요가 큰 중점돌봄 노인의 서비스 제공 시간도 최소 월 16시간에서 월 20시간으로 강화했다. 5종의 응급안전장비(화재감지기·활동감지기·출입문감지기 등)를 통해 응급상황 안전 서비스를 제공하는 ‘응급안전안
[한국시니어신문] 기억(記憶, memory)이란 이전의 인상이나 경험을 의식 속에 간직하거나 도로 꺼내어 생각해 내는 것을 말합니다. 사물이나 생각에 대한 정보를 마음속에 받아들이고 저장하고 다시 인출하는 정신 기능을 기억이라고 하죠. 우리 인간은 삶 자체가 기억과 기억의 연속으로 이루어져 있어서 기억이 잘못되면 삶도 어려워집니다. 흔히 시니어들은 지난날의 추억을 먹고 살아간다고 하는데 나이가 들면 기억도 시나브로 흐려져갑니다. 그래서인지 필자는 ROTC 동기들을 만나 서로 이야기를 주고받으면 과거 70년대 후반 겨우 2년 4개월 군 생활을 하고도 45년째 아직도 만나면 그때 그 시절 기억을 떠올리며 남자들의 아무말 대잔치를 벌입니다. 이제는 기억도 가물가물해서 정확도가 많이 떨어지지만 그래도 아랑곳하지 않고 마냥 즐겁기만 합니다. 얼마나 맞느냐 아니냐는 결코 문제가 아닙니다. 나이가 들면서 이렇게 우리의 기억력은 변화를 겪습니다. 하지만 그렇다고 기억력 감퇴가 우리의 삶의 질을 떨어뜨리거나 심지어 향상시킬 수 없다는 의미는 아닙니다. 시니어를 위한 몇 가지 기억 정리 기술을 익힌다면 보다 나은 삶을 살아갈 수 있습니다. ◇ 기억 정리 기술 첫째, 일기 쓰기
[한국시니어신문] 대한노인회 수동면 분회(회장 이원수, 이하 수동 노인회)는 5일 수동면 분회 회의실(물골안 다목적회관 1층)에서 소외계층 어르신을 지원하기 위한 이웃사랑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주광덕 시장을 비롯한 이원수 회장, 각 경로당 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주민 간 덕담과 지역의 형편이 어려운 100가구에 후원 물품을 전달하는 순서가 진행됐다. 이원수 회장은 “지역 어르신들이 소외감을 느끼지 않도록 건강하고 즐겁게 설 명절을 보내시라는 마음에 행사를 준비했다.”라며 “다년간 노인회의 발전과 이웃사랑 나눔 실천에 도움을 주고 있는 수동면 노인후원회(회장 어구용)를 비롯한 지역사회 기관·단체에 감사를 드린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주 시장은 “평소 지역발전을 위해 남다른 열정과 응원을 보내주시는 수동 노인회에 감사를 드린다.”라며 “행사에 참석하신 모든 분이 즐겁고 행복한 설 명절을 보내시길 바라고, 남양주시는 앞으로도 지역 어르신들의 복지증진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국시니어신문 김다은 기자] daeun@kseniornews.com
[한국시니어신문] 충청북도 북부출장소는 민족 고유의 명절인 설을 맞아 2월 2일(금) 북부권 사회복지시설인 제천시 금성면의 ‘요한네집’과 단양군 영춘면의 ‘소망요양원’을 찾아 위문품을 전달하고 어르신들을 위로 하였다. 이번 위문은 명절일수록 더욱 외롭고 쓸쓸한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따뜻한 위로를 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북부출장소에서는 준비해 간 생활용품 등 위문품을 전달하고, 입소해 계신 어르신과 종사자의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등 나눔의 시간을 가졌다. 북부출장소장은 “설을 맞아 고향의 부모님을 뵙는 마음으로 방문 하였으며, 작은 정성이지만 어르신들께 조금이나마 따뜻함이 전달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제천?단양 지역의 도민과 함께하는 북부출장소가 되도록 더욱 노력 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국시니어신문 정민호 기자] mino@kseniornews.com
[한국시니어신문] KGC인삼공사가 설을 맞아 홀로 계신 어르신을 위한 건강 나눔 사업인 ‘효(孝)배달’ 캠페인을 대한적십자사와 함께 진행한다. '효(孝)배달' 캠페인은 직원들이 모은 동일한 금액을 회사가 1:1로 매칭(matching)시켜 지원하는 ‘정관장 펀드’에 네이버 해피빈을 통한 네티즌의 참여로 모아진 금액을 더해 재원으로 사용했다. '효(孝)배달' 캠페인을 통해 회사는 물론 임직원과 소비자가 함께 참여해 더욱 의미가 있는 이번 행사는 우리 주위에 소외된 어르신에게 ‘효(孝)’를 선물할 수 있는 소중한 경험을 제공한다. 마련된 재원은 복지 사각지대인 차상위 계층 홀로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건강용품과 떡국, 만두, 과일 한과 등 명절음식을 준비하는데 전액 사용된다. 여기에 KGC인삼공사가 기부한 2억원 상당의 정관장 홍삼제품을 더해 어르신들은 정관장 제품, 건강용품, 설음식 3종이 담긴 ‘종합효도패키지’를 받게 된다. 정관장의 온기와 사랑을 담은 ‘종합효도패키지’는 지난달 31일부터 8일까지 지역별로 순차적으로 배달된다. 정관장 봉사단과 대한적십자사 봉사회가 함께 만든 명절음식과 정관장 제품, 건강용품이 함께 포장돼 홀로 계신 어르신에게 전달됐다. '효(
[한국시니어신문] 2023년 대한민국 중위 연령은 45.6세다. 40대가 대한민국의 중심을 담당하고 있는 셈이다. 40~50대 중년기는 변화가 많은 시기다. 특히 세월의 흐름에 민감해지고 노화에 대해 두려움을 느끼게 된다. 심리학에서는 이러한 현상을 ‘노화 불안(Aging Anxiety)’이라고 한다. 노화 불안은 크게 4가지로 나눌 수 있다. 외모가 늙어가는 것에 대한 두려움, 노인에 대한 부정적 인식, 노년기에 불행해지는 것에 대한 두려움, 삶에서 중요한 것들의 상실에 대한 두려움이다. 가장 즉각적으로 노화 불안을 느끼게 하는 것은 외모다. 매일 거울을 마주하면서 변화한 자신의 모습을 시각적으로 확인하기 때문이다. 노화는 자연스러운 현상으로 시각적으로 드러나는 대표적인 증상 중 하나가 피부 처짐이다. 피부 처짐은 피부의 탄력이 떨어진 가운데 중력이 피부를 끌어당겨 살이 아래로 처지는 현상이다. 나이가 들어감에 따라 피부 탄력에 영향을 주는 성분인 콜라겐, 엘라스틴이 줄어들게 되고 자연스럽게 얼굴 근육을 지지하고 있는 지지대가 약해져 피부가 처지고 주름이 생긴다. 이 상태가 오래 지속되면 살이 늘어나면서 피부 처짐이 심해진다. 피부 처짐을 예방하기 가장 좋
[한국시니어신문] 세상에 태어나 한 평생 살다가 때가 되면 우리는 예외 없이 떠납니다. 이런 생로병사의 라이프 사이클을 겪지 않는 사람은 없습니다. 태어나서 어느 정도 성장할 때까지는 누군가의 도움을 받아야 하지만 자립하기 시작하면서부터 우리는 홀로 살아가야 한다는 사실을 깨닫게 됩니다. 군중 속의 고독이라는 말도 있지만 우리는 수많은 사람들 속에서 살아가지만 실은 각자의 길을 걸어가고 있습니다. 시니어가 되면 지금까지 만나서 인연을 맺었던 많은 사람들과 헤어지는 경험을 하게 되고 자연스레 홀로서기에 익숙해집니다. 배우자나 가족이나 친구들이 가까이 있어도 여전히 외로움을 느끼는 것이 인간의 본성입니다. 현대 사회에서 홀로 사는 삶은 이제 흔한 일이 되었습니다. 홀로 사는 것은 단순한 생활 양식을 넘어 자신의 정체성과 삶의 방식을 표현하는 수단이 된 것입니다. 하지만 많은 사람들이 홀로 살아가기의 첫 발걸음을 시작할 때까지 고민하고 두려워합니다. 특히 시니어들이 홀로 살아가기에는 어려움도 있지만 한편으로는 성장과 자유를 극대화하는 기회로 삼을 수도 있습니다. 오늘은 홀로 살아가기 위해 무엇을 어떻게 하는 것이 좋을까 생각해 보는 시간을 가져보려고 합니다. 왜냐
[한국시니어신문] HDC현대산업개발은 설 명절을 앞두고 광주지역의 소외된 어르신을 위해 지난해 겨울부터 이어온 따뜻한 겨울나기 릴레이 기부의 일환으로 식료품 지원과 기부금 기탁식을 진행했다. HDC현대산업개발은 지난 26일 광주광역시 서구노인종합복지관에서 대한노인회 광주서구지회와 서구노인종합복지관에 식료품 및 특식 지원금 전달식을 진행했다. 이날 전달식에는 안재풍 대한노인회 광주서구지회 회장, 이은후 광주 서구노인종합복지관 관장, 신왕섭 HDC현대산업개발 실장, 정한효 HDC현대산업개발 현장소장 등이 참석했다. 전달식 후에는 점심 식사를 위해 복지관을 찾은 어르신들께 급식 봉사를 진행했다. HDC현대산업개발 관계자는 “광주지역의 어르신들께서 따뜻한 명절을 보내실 수 있도록 식료품 지원금 기부 및 무료급식 봉사활동을 진행했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상생하고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기업으로 다양한 나눔과 사회공헌활동을 펼쳐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편, HDC현대산업개발은 매년 광주 지역사회와의 동반발전을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진행했다. 지난해에는 환경의 날 맞이 광주 빛고을노인건강타운 식재 봉사, 생명 팔찌 및 소방용품 지원, 취약계층 식료품 지원 등
[한국시니어신문] 광동제약(대표이사 최성원)은 홍콩 제약사 ‘자오커(Zhaoke Ophthalmology)’로부터 노안 치료제 후보물질 ‘브리모콜(Brimochol)’을 도입했다고 29일 밝혔다. 안과용제 포트폴리오 확대로 전문약 분야 경쟁력을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브리모콜은 노안 증상을 완화하는 카바콜(carbachol, 2.75%)과 브리모니딘 주석산염(brimonidine tartrate, 0.1%) 복합제다. 부교감신경 활성, 교감신경 억제 기전으로 동공을 수축시켜 ‘핀홀효과(pinhole effect)’를 일으킨다. 핀홀효과는 작은 구멍을 통해 물체를 관찰하게 되면 일시적으로 시력이 상승하는 현상을 말한다. 이 같은 작용은 수술과 달리 가역적(可逆的)이며 비용이 적게 든다는 장점이 있다. 광동제약은 이번 계약을 통해 브리모콜의 국내 수입∙유통 등에 대한 독점 판매권을 가진다. 국내에는 경쟁품목이 없는 미개척 시장으로 제품화될 경우 노안의 효과적인 치료 옵션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오리지널사(社)는 미국의 바이오기업 바이서스 테라퓨틱스(Visus Therapeutics)로 올해 임상 3상을 완료하고 2025년 미국 식품의약국(FDA) 제품허가를 목표로
[한국시니어신문] 시흥시(시장 임병택) 대야ㆍ신천 치매안심센터는 지난 24일 매화동 지역주민의 치매 예방 및 인식개선, 치매 친화적 환경조성을 위해 보건ㆍ의료ㆍ복지기관과 함께 매화동 지역주민의 치매 예방 및 인식개선, 치매 친화적 환경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2020년 치매안심마을’로 지정된 매화동은 65세 이상 노인인구 비율이 매화동 전체인구 11,549명 중 2,332명(20.2%)으로 고령층 인구가 많은 지역에 속한다. 현재 치매안심센터에 등록된 매화동의 치매환자 수는 122명으로, 노인인구 증가에 따라 지속해서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 매화동에는 만성질환 및 노인성 질환으로 거동이 불편하거나 건강이 좋지 않은 주민들이 많이 거주하고 있다. 이에 시흥시치매안심센터, 중부건강생활지원센터, 신천연합병원, 시흥시 목감종합사회복지관 매화복지센터는 보건·의료·복지 네트워크 활성화를 바탕으로 건강 취약 주민의 의료접근성을 향상하고, 지역공동체를 기반으로 한 돌봄 지원망을 구축할 계획이다. 이날 체결된 협약의 주요 내용은 ▲매화동 내 건강 취약계층에 대한 돌봄 안전망 구축 및 프로그램 연계 ▲취약ㆍ위기 주민 발굴 및 연계 ▲교육 및 슈퍼비전을 통한 실무자
[한국시니어신문] 부산시(시장 박형준)는 오늘(25일) 오전 11시 HJ중공업 접견실에서 지역조선업체 5곳, 장노년일자리지원센터와 함께 「신중년 인턴십 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한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지역 조선기업과 협력해 신중년 퇴직 전문인력의 고용을 활성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협약 체결기관은 ▲부산시 ▲HJ중공업 및 협력사(제이디텍, 광연기술, 거성테크, 태강이엔지) ▲장노년일자리지원센터다. 이날 협약식에는 시 사회복지국장, HJ중공업 영도조선소 소장, 장노년일자리지원센터장 등이 참석해 업무협약서에 서명할 예정이며, 이를 통해 신중년 인턴십 사업을 통한 신중년 퇴직 전문인력 고용 활성화에 상호협력을 약속한다. 협약이 체결되면 ▲㈜HJ중공업 등 조선업체는 센터의 신중년 인턴십 사업을 적극 활용해 신중년 퇴직 전문인력의 조선업계 채용과 장기고용에 앞장선다 ▲시는 신중년 인턴십 사업 주관 및 홍보, 행정지원 등을 총괄하고 ▲시 장노년일자리지원센터는 사업 운영 전반을 관리하며, 참여기업 모집 및 관리, 지원금 지급, 사업홍보, 결과 보고 및 정산을 수행한다. 한편, 시는 올해 신중년 인턴십사업을 통해 신중년 250명의 재취업을 지원하고, 신중년 채용 기업체에
[한국시니어신문] KT(대표이사 김영섭)는 국내 최초 IPTV 기반으로 TV 시청 중 실시간 버스정보를 제공하는 ‘지니 TV 버스정보 알리미’ 서비스를 출시한다고 24일 밝혔다. KT는 지니 TV 버스정보 알리미로 지자체가 운영하는 BIS(Bus Information System)와 연동해 경로당 등 노인여가복지시설에 설치된 지니 TV 화면으로 인근 정류장의 실시간 버스 도착정보를 제공한다. KT는 지자체가 관련 서비스 구축에 따른 예산 부담으로 인한 교통복지 활성화의 어려움을 해소하고 안정적인 서비스 운영 관리가 가능한 환경을 조성한다. KT 지니 TV 버스정보 알리미는 스마트폰 교통정보 사용이 익숙하지 않은 어르신들이 실시간으로 버스 도착 시간을 확인할 수 있어 실외 장시간 대기를 최소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KT는 2024년 상반기 중 수도권 주요 지자체들과 협력하여 경로당 등 어르신들이 이용하는 복지시설 중심으로 본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며, 순차적으로 전국 확산을 추진할 계획이다. KT 미디어플랫폼사업본부장 김훈배 전무는 "KT는 디지털 정보 격차 해소를 위한 미디어 서비스 제공 방안을 고민하고 있으며, 이번 지니TV 버스정보 서비스 외에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