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시니어신문] 서울시가 10월 2일(수) ‘노인의 날’을 맞아 다채로운 문화예술 행사를 마련했다. 노년층의 문화예술활동이 스트레스 감소와 삶의 활력 증진에 도움이 된다는 점에 착안하여, 문화예술 행사를 통해 ‘노인의 날’을 축하하고 어르신들의 활기찬 삶을 응원하고자 한다. ‘노인의 날’은 경로효친사상을 널리 알리고, 전통문화를 계승 발전시켜온 노인들의 노고에 감사를 표하기 위해 1997년 제정한 법정기념일이다. 먼저 10월 2일(수) ‘노인의 날’ 당일 14시에 서울 대표 전통문화공간인 ▴남산골한옥마을과 ▴운현궁에서 특별 콘서트를 개최한다. 남산골한옥마을은 어린이 국악 꿈나무들의 국악 공연을, 운현궁은 ‘전진희 무용단’의 한국무용 공연을 선보인다. 남산골한옥마을과 운현궁 공연 모두 무료로 개최되며 별도의 신청 없이 각 시설을 방문하면 된다. 서울시 어르신 전용 문화공간 <청춘극장>은 10월 매주 토요일 오후 1시와 3시에 특별 공연 <청춘유랑극단>을 개최한다. 전원주, 최주봉 등 추억의 스타들과 남일해, 이효정 등 트로트 가수들이 출연하여 공연을 무대에 올린다. 오카리나 연주, 변검술 등도 선보인다. 일자별 출연진은 청춘극장 네이버
[한국시니어신문] 수원시(시장 이재준)가 노인의 날을 기념해 10월 2일 오후 2시 팔달문화센터 예당마루에서 ‘노년×인권 토크콘서트’를 개최한다. 국가인권위원회와 공동주관하는 노년×인권 토크콘서트는 ‘노년 인권 어떻게 볼 것인가?’를 주제로 열린다. ▲노년은 어떻게 재현되는가? ▲노년에 대한 차별적 무의식 ▲노년에 대해 무엇을 얘기할 것인가? 등을 이야기할 예정이다. 김찬호 성공회대 초빙교수가 사회를 보고, 정진웅 전 덕성여대 교수·김영옥 옥희살롱 대표·최현숙 인권활동가가 출연한다. 노년에 관심 있는 수원시민은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홍보물의 큐알(QR) 코드를 스캔하거나 새빛톡톡에 접속해 신청할 수 있다. 또 시민들이 가까운 곳에서 교육에 참여할 수 있도록 수원시 6개 노인복지관과 연계해서 9월 30일부터 10월 8일까지 ‘문화형 노인 인권교육’을 연다. 수원시와 6개 노인복지관이 공동주관하는 문화형 인권교육은 광교노인복지관(9월 30일 오전 10시), SK청솔노인복지관(9월 30일 오후 2시), 밤밭노인복지관(10월 4일 오후 1시), 버드내노인복지관(10월 4일 오후 2시), 서호노인복지관(10월 7일 오전 10시), 팔달노인복지관(10월 8일 오후
[한국시니어신문] 서울디지털동행플라자에서 추석 명절을 맞아 장노년층의 소외를 막고 디지털 역량을 강화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서울디지털동행플라자’는 디지털 교육·상담·체험이 모두 가능한 어르신 맞춤형 디지털 복합공간으로, 현재 서북센터(은평)와 서남센터(영등포) 2곳을 운영 중이다. 디지털동행플라자는 지난해 12월 정식 개관 이후, 8월 31일 기준 방문자5만 명을 돌파하며 그 인기가 나날이 상승 중이다. 또한 1만 5천여 명이 교육 프로그램에 참여하며 디지털 역량을 강화하고 있다. 디지털동행플라자에서는 9월 16일(월)과 18일(수), 센터 두 곳 모두‘추석 맞이 온라인 상봉의 날’을 운영한다. 거동이 불편하거나 자식들이 해외에 거주하는 등 사정이 있어 추석 연휴 동안 가족들과 만나지 못하는 어르신들을 위하여 온택트 만남을 지원하고자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센터 내 대형 화면을 통해 온라인으로 가족 또는 친지와 명절 인사를 할 수 있도록 상담 직원이 연결 대상자와 사전 연락하여 일정을 조율한다. 또한 영상통화 또는 영상회의 연결이 익숙지 않은 어르신들을 위해 옆에서 상담 매니저가 기기 작동을 도와줄 예정이다. 디지털동행플라자 방문자 누구나
[한국시니어신문] 대한노인회 이천시지회(지회장 원종성)는 지난 11일 모가농협에서 1사1경로당 협약식을 했다고 전했다. ‘ 1사1경로당 협약’은 관내 기업 또는 단체가 경로당과 지원 협약을 맺어 지역사회 통합과 나눔 문화 확산으로 사회공헌 활동을 활성화하기 위해 추진되는 사업이다. 이번 협약식은 2개 후원사와 경로당 22개소가 체결하였으며, 모가농협, 오티스침대 등이 경로당을 위한 지원을 해주기로 협약했다. 원종성 지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어려운 결정을 한 기업과 기관에 이천시 전체 경로당을 대표해 감사한 마음을 전하며 그 도움에 대한 인연을 잊지 않고 보답할 수 있도록 각 경로당에 협조를 당부했다”라며 “앞으로 1사1경로당 사업이 더욱 활성화되길 바란다”라고 덧붙였다. 이천시지회는 2017년부터 ‘1사1경로당’협약을 통해 서로 돕고 발전하는 관계를 맺고 있으며, 경로당 회원 모두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오늘도 후원기업과 단체, 기관 등 발굴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한국시니어신문 김시우 기자] woo7@kseniornews.com
[한국시니어신문] 이천시(시장 김경희)는 지난 11일 이천시노인종합복지관(관장 이석영)이 2024년 어르신 문화 체육 이음터 사업 ‘마음 지킴 이웃터-원예 교실’ 사업 수행을 위한 지역 문화시설과의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전했다. 「2024년 어르신 문화체육 이음터 사업」은 경기도와 이천시가 지원하고 지역사회 민간 문화 체육 시설을 활용하여 어르신에게 다양한 질 높은 여가 활동 참여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사업이다. 이번 ‘마음 지킴 이웃터-원예 교실’ 업무 협약은 신둔면에 있는 ‘언제나 봄날(꽃집)’과 체결하였고 앞으로 사업 수행을 위한 장소와 강사, 행정지원 제공 등을 협의하였다. 이석영 관장은 “이천시 어르신들을 위해 협조해 주신 언제나 봄날 송일례 대표께 감사 드린다”라면서 “이번 사업을 계기로 복지관 내에서 벗어나 지역사회 속에서 어르신들이 다양한 여가 욕구를 충족할 수 있도록 지역의 유관기관들과 함께 고민하고 노력하겠다”라고 덧붙였다. 이천시노인종합복지관의 2024년 어르신 문화체육 이음터 사업 ‘마음 지킴 이웃터-원예 교실’은 참여 어르신 10명의 정서 지원과 여가 만족도 향상을 목표로 9월부터 11월까지 총 12회의 수업이 진행될 예정이다.
[한국시니어신문] 경기도와 경기관광공사는 10월 22일까지 관광배려계층을 위한 무장애관광 시범투어를 진행한다. 경기도는 관광배려계층을 포함한 모두가 동등하게 관광할 수 있는 환경 조성을 목적으로 시각, 청각, 지체, 발달 장애인, 고령자, 영유아 동반가족 등 6개 유형의 관광배려계층을 위해 접근성이 개선된 맞춤형 관광코스를 발굴했다. 특히 참가자들이 직접 투어에 참여해 그들의 시각에서 필요를 반영한 관광코스를 공동으로 개발한다는 점에서 그 의의가 크다. 20명 내외씩 6회차 관광을 사전 모집된(1회 모집 중) 인원을 대상으로 진행한다. 투어 종료 후에는 참가자들의 관광 서비스 및 환경에 대한 만족도를 분석해 향후 관광코스 개발에 반영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경기도는 다양한 관광배려계층이 쉽게 접근하고 즐길 수 있는 포용적인 관광 환경을 조성하고자 한다. 이번 시범투어는 유형별로 특화된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9월 10일에는 시각장애인을 대상으로 한국도자재단 토락체험교실에서 촉각 중심의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10월 말에는 발달장애인을 위한 투어로 경기도 내 웰니스(신체적·정신적·사회적 건강의 균형이 잡힌) 관광지인 허브아일랜드와 허브힐링센터에서 치유와 휴식
[한국시니어신문] 스타벅스 코리아(대표이사 손정현)가 지난 9월 4일 경기도 군포시 군포시니어클럽에 위치한 스타벅스 상생교육장에서 ‘시니어 바리스타 라떼아트 대회’를 개최했다. ‘시니어 바리스타 라떼아트 대회’는 전국에 위치한 한국시니어클럽협회 소속 어르신 바리스타들이 그동안 시니어 바리스타로 근무하며 갈고닦아 온 자신만의 라떼아트 실력을 선보이는 행사다. 스타벅스는 지난 2019년 양질의 어르신 일자리 창출을 위해 보건복지부, 한국시니어클럽협회와 업무 협약을 체결한 바 있으며, 지난 2022년부터는 어르신 바리스타들의 음료 제조 역량 강화 및 성취감 고취를 목적으로 시니어 바리스타 라떼아트 대회를 진행 중에 있다. 3회째를 맞는 올해 대회에서는 전국 41개 지역 158명의 시니어 바리스타들이 치열한 예선 경합을 거쳐 최종 16명의 시니어 바리스타가 지난 4일 개최된 결승전에 진출한 바 있다. 이날 결승전에는 보건복지부, 한국시니어클럽협회, 스타벅스코리아 관계자 등 100여 명의 관객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진행됐으며, 대회에 참석한 시니어 바리스타들은 물결 모양의 하트 제조를 비롯해 로제타(나뭇잎 모양), 백조 모양 등 난이도 있는 제조 기술들을 능숙하게
[한국시니어신문] 서울시가 중장년 1인가구를 위한 문화·과학체험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본 사업은 참가자들에게 미술관, 박물관, 과학관의 특색있는 프로그램 경험뿐만 아니라 참여자들간에 친목과 사회적 관계망 형성도 지원할 방침이다. 중장년 1인가구를 위한 문화·과학 체험 프로그램 참여를 원하는 사람은 29일부터 오는 9월 11일까지 서울시 1인가구포털 누리집에서 신청하면 된다. 프로그램은 문화예술에 대한 접근기회가 적고 대인관계 만족도가 상대적으로 낮은 ‘중장년(40세~64세)’ 1인가구 120명(6개팀*20명)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3개월간 총 6회에 걸쳐 미술관, 박물관에서 열리는 ‘씽글이의 문화여행’과 과학관에서 열리는 ‘별(행성)꼴 다보는 과학여행’에 참여하게 된다. 이번 프로그램은 상반기에 진행된 ‘1인가구 야외체험 시범사업(집콕 말고 숲콕, 씽글이의 도보여행)’을 추진하며 나온 참여자와 운영기관들의 의견을 반영하여 설계되었으며, 바쁜 직장인들의 참여율을 높이기 위해 대부분의 프로그램 일정은 주말 오전 또는 오후 시간대로 편성하였다. 올해는 서울시와 자치구, 유관부서(기관), 1인가구지원센터가 서로 협력하여 시범사업으로 추진하며, 향후 참여자와 운영기관
[한국시니어신문] 노년층이 디지털을 활용한 여가생활과 체험은 물론 교육, 상담을 한 곳에서 즐길 수 있는 ‘서울디지털동행플라자’에서 여름을 맞아 다양한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서울디지털동행플라자’는 어르신 맞춤형 디지털 복합공간으로, 현재 서북센터(은평)와 서남센터(영등포) 2곳을 운영 중이다. 시는 디지털 분야에 대한 장노년층의 관심이 교육 위주에서 문화, 스포츠 등 여가생활로 확대됨에 따라 디지털동행플라자에서도 새로운 콘텐츠를 마련했다고 덧붙였다. 디지털동행플라자는 지난해 12월 정식 개관 이후, 7월 31일 기준 총 4만 4천 4백여 명이 방문했고 1만 3천여 명이 교육 프로그램에 참여하며 디지털 역량을 강화하고 있다. 또한 다양한 디지털 기기 체험과 1:1로 이루어지는 맞춤형 상시 상담은 디지털 역량 강화뿐만 아니라 자신감 회복과 우울감 해소 등 정신 건강에도 도움을 주어 센터 이용자들의 만족도가 매우 높다. 같은 질문을 여러 번 해도 상담 매니저가 항상 친절한 태도로 ‘안 되면 될 때까지’ 알려드리겠다며 반복 설명하니 재방문율도 높게 나타났다. 상담을 받은 한 70대 어르신은 중고차 거래 앱으로 시세보다 높게 자동차를 팔았다며 앞으로는 금융 관련 앱
[한국시니어신문] 서울시가 어르신들이 식물과 정원가꾸기를 통해 고독감을 해소하고 활력을 느낄 수 있도록 노인복지기관 3곳에서 이론과 실습으로 구성된 ‘어르신 가드닝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어르신들이 가드너가 되어 직접 식물을 기르고 정원을 가꿀 수 있도록 이론을 배우고 실습할 수 있으며 이론 수업 3회, 정원특강 1회 그리고 국제정원박람회를 함께 둘러보는 해설투어로 구성되어 있다. 이번 프로그램에는 서울노인복지센터(종로구), 혜명양로원(금천구), 동대문구치매안심센터(동대문구) 3개 기관이 참여하며 향후 확대해나갈 계획이다. 각 기관에서는 프로그램에 참여할 어르신을 모집하고, 가드닝 활동을 할 수 있는 공간을 제공하면 전문 가드너가 각 기관에 방문하여 참여 어르신을 대상으로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가드닝 수업에서는 식물의 종류(▴관엽식물 ▴다육식물 ▴덩굴식물)에 따른 생육 환경과 관리 방법 등을 학습하고 나만의 화분을 만들어 보는 시간을 갖는다. 정원특강에서는 식물과 교감하는 방법, 나에게 맞는 식물 고르는 방법, 식물을 잘 키우는 방법 등을 배우게 된다. 뚝섬한강공원에서 진행되는 2024 서울국제정원박람회에도 방문하여 해설과 함께 기업 동행정원과 학생·시민정원
[한국시니어신문] 2025년 우리나라가 초고령사회에 진입할 것으로 전망된 가운데 관광시장에서도 시니어 세대가 차지하는 비중이 높아질 것으로 보인다. 하지만 시니어 세대가 불편함 없이 여행할 수 있는 관광환경은 아직 미흡한 실정으로 정부 및 지자체 차원에서 실질적인 대책 마련이 시급하다는 의견이다. 특히 시니어 세대를 획일화된 정책 대상으로 바라보는 관점에서 벗어나 세분화를 통해 다양한 유형으로 지원해야 한다는 것이다. 경기연구원은 2024년 3월 4일~4월 10일 수도권 거주 고령자 238명을 대상으로 관광약자 관광 활동 실태 및 인식조사 결과를 담은 ‘시니어 관광 1천만 시대를 열자’ 보고서를 발간했다고 11일 밝혔다. 보고서에서는 65세 이상 고령층의 국내관광 여행 경험률이 84.5%(2023년 국민여행조사, 2024)로 나타난 결과를 토대로 국내 시니어 관광객을 약 822만 명으로 추정하였다. 따라서 여행 경험률이 이러한 수준을 유지한다고 가정할 때, 2030년 시니어 관광객 1천만 명은 무리 없이 넘을 것으로 예상된다(장래인구추계 적용 시). 하지만 시니어를 위한 관광환경이 충분히 마련되지 않는다면 오히려 관광수요가 정체기를 맞을 가능성이 있다는 의견
[한국시니어신문] 만 55세~64세, 일명 ‘영시니어’가 비슷한 세대에게 맞춤형으로 서울시 주요 정책을 효과적으로 소개하고 알리는 ‘영시니어 인플루언서’가 활동을 시작한다. 자신의 SNS나 다양한 외부 온라인 채널을 통해 다양한 정책을 신속하게 전달하는 메신저로 본인을 포함한 영시니어에게 도움이 되는 정보를 집중적으로 공유한다는 계획이다. 서울시가 오는 7.3.(수)~7.9.(화)까지 일주일 동안 ‘2024년 서울 영시니어 인플루언서를 공개 모집한다고 밝혔다. ‘서울 영시니어 인플루언서’는 사회관계망 서비스(SNS)를 비롯한 온라인 채널에 관심있는 영시니어가 늘어남에 따라 이들을 서울시 홍보 인플루언서로 양성하고, 이를 통해 다양한 시책 정보를 쉽고 빠르게 전달하고자 새롭게 추진하는 프로그램이다. 서울 영시니어 인플루언서 모집 규모는 총 30명으로 온라인 신청 가능하며 최종 선정된 인플루언서는 소정의 SNS 활용 방법 및 시정 이해 교육을 이수한 후 올해 12월까지 6개월간 홍보활동을 실시하게 된다. 서울 영시니어 인플루언서는 만 55세 이상의 서울시민으로 SNS를 비롯한 온라인 채널에 가입된 자라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신청은 네이버 폼으로 가능하며 자신
[한국시니어신문] 경기도가 포천시 관인면을 ‘AI 시니어 돌봄타운’ 시범사업 대상으로 지정해 7월부터 다양한 노인 대상 인공지능(AI) 돌봄서비스를 제공하고 찾아가는 의료 및 디지털 교육 등을 통합지원 한다고 19일 밝혔다. 경기도는 AI(인공지능)를 활용한 비대면 예방 관리체계를 구축하는 내용의 경기노인 AI+돌봄을 추진 중인데, AI 시니어 돌봄타운은 특정 지역에 AI 통합돌봄을 집중 지원하는 사업으로 전국 최초로 시도된다. 포천시 관인면의 노인인구는 1,192명으로 관인면 전체인구의 47%로 경기도 내 읍면동 중 노인인구 비율이 가장 높다. 이는 경기도 전체 노인인구 비율인 16%의 약 3배에 달하는 높은 수치이다. 관인면은 연천군과 철원군의 접경지역으로 경기도의 최북단에 위치해 있으며, 면적은 69.7㎦로 안양시의 1.2배에 달하지만, 지역 내 민간병원이 없어 의료서비스 이용이 어렵다. 관내에 경로당 외에는 마땅한 돌봄인프라가 없어 가장 가까운 복지시설이라고 할 수 있는 포천시 노인복지관까지는 차량으로 1시간을 이동해야 할 만큼 열악한 환경이다. AI 시니어 돌봄타운에서는 원하는 노인이면 누구나 인공지능 상담원이 주 1회 안부를 확인하는 AI 노인말벗
[한국시니어신문] ‘제3회 청청로페스티벌’이 오는 8월 15일부터 18일까지 삼일로창고극장에서 열린다. 이번 축제는 청소년극 창작 과정의 다양성을 확보하기 위해 Drama&Theatre 살뮈가 주최하는 시민 연극 페스티벌이다. ‘십대 청소년팀’과 70대 이상으로 구성된 ‘어른 청소년팀’이 공통된 청소년성을 주제로 창작을 시작하며, 올해의 주제는 ‘흥’이다. 청소년기에 흥이란 무엇인지, 청소년과 흥이 상호작용을 할 때 일어나는 현상을 고찰하며 세대를 초월한 공감과 이해를 바탕으로 창작된 작품이 무대에 오른다. 이번 축제에는 파주시 문산읍에 거주하는 십대 청소년인 김나영, 김예빈, 노하람, 유성준, 이성재, 이현우, 조재혁, 최지아, 허찬과 서울시 구로구에 거주하는 어른 청소년인 박순덕, 박현순, 안선영, 안옥희, 이순옥, 황유숙이 창작자로 나선다. 두 팀의 콘셉트를 디자인한 서경원 연출가는 최근 강동문화재단 문화사업팀과 협력해 강동구 시민들과도 성공적인 청소년 뮤지컬을 선보인 바 있다. 청청로페스티벌은 동시대 청소년과 노인이 직접 무대에 올라 자신들 이야기를 펼치는 것이 특징이다. 특히 노인들 안에 여전히 살아있는 청소년에 대한 이야기도 함께 만나볼 수
[한국시니어신문] 밤밭노인복지관(관장 조성호)은 6월 4일(화) 미래회계법인(대표 문병무)과 함께 ‘6월의 크리스마스 김치 지원’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6월의 크리스마스 김치 지원’은 겨울 김장김치가 떨어지는 시기인 6월에 신체적·경제적 어려움으로 김치를 직접 담그거나 구입하기 어려운 어르신들을 돕기 위해 기획됐으며, 미래회계법인의 지원으로 2023년에 이어 올해도 진행하게 됐다. 이날 밤밭노인복지관은 미래회계법인의 후원으로 지역 내 저소득 취약계층 어르신 100명에게 열무김치를 전달했다. 미래회계법인 임직원들은 복지관 직원들과 함께 어르신들 댁에 가가호호 방문해 열무김치를 전달하며 더욱 뜻깊은 시간을 나눴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미래회계법인 김우정 이사는 “평소 나눔 활동에 큰 관심을 갖고 있지만 일상에서 실천으로 옮기는 것이 항상 쉬운 일은 아니었다. 그러나 오늘 열무김치를 전달하며 우리의 작은 노력이 어르신들께 큰 행복을 선사할 수 있다는 사실에 큰 보람을 느꼈다.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행복한 여름을 맞이하시길 진심으로 바란다”고 소감을 밝혔다. 밤밭노인복지관 조성호 관장은 “따뜻한 나눔의 손길을 전해주신 미래회계법인에게 감사하다. 사랑이 담긴 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