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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주조1957, 2022 막걸리 엑스포에서 8월 출시 신제품 ‘진성2막’ 사전 공개

막걸리의 고장 포천시의 대표 브랜드 ‘포천이동막걸리’를 제조하는 이동주조1957이 2022 막걸리 엑스포(MAXPO)에 참가한다.

 

막걸리 엑스포는 7월 22일(금)부터 3일간 서울 양재동 aT센터에서 개최된다. 이동주조1957로서는 7월 2일 마친 서울국제주류박람회에 이은 올해 두 번째 박람회 참가다.

 

이동주조1957은 이번 막걸리 엑스포에서 8월 출시가 확정된 신제품 ‘진성2막’을 사전 공개할 계획이다. 진성2막은 이동막걸리 공식 모델인 트로트 가수 진성을 전면에 내세운 제품이다. 진성의 이름에 이동막걸리에서 가져온 두 글자를 더해 막걸리계의 새로운 2막을 연다는 의미를 담았다. 진성이 오랜 무명을 딛고 ‘안동역에서’의 차트 역주행으로 가수 인생 2막을 연 인물이라는 점은 신제품의 주요 모티브 가운데 하나다.

 

이동주조1957의 부스를 찾은 관람객은 진성2막의 제품 샘플을 시음하고, 인스타그램 인증 이벤트에 참여할 수 있다.

 

신제품 시음 행사는 국산 쌀 100%로 깔끔한 마무리가 인상적인 생막걸리와 국산 오곡의 묵직함을 포천이동막걸리 방식으로 재해석한 오곡막걸리의 두 가지 라인업으로 준비될 예정이다. 특히 이번 신제품은 지리산 산수유에서 찾은 우리 효모를 도입해 기존 포천이동막걸리의 맛과 향을 업그레이드했다는 내부 평가로 관람객 반응에 귀추가 주목된다.

 

최근 이동주조1957은 팬데믹으로 침체된 오프라인 활동을 재개하며 신제품 출시에 맞춘 전시 행사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

 

앞선 서울국제주류박람회에서는 올 4월 출시된 신제품 ‘단호박맛 전원일기 막걸리’를 주력으로 소개했다. 전원일기 막걸리는 올해 편의점을 통해 첫선을 보인 제품으로, MBC 드라마 ‘전원일기’와 컬래버레이션으로 화제를 모았다. 현장에는 약 4000명의 관람객이 시음에 참여해 맛에 대한 긍정 평가를 남겼으며, 이는 소비자를 직접 만나 브랜드 신뢰를 확인하는 계기가 됐다. 이동주조1957은 서울국제주류박람회에 이어 성공적인 행사를 치르겠다는 각오다.

 

이동주조1957 담당자는 “포천이동막걸리는 백운계곡 200m 지하 암반수가 선사하는 특유의 청량감과 65년 제조 노하우로 소비자의 깊은 신뢰를 받는 브랜드”라며 “막걸리를 사랑하는 분들이 모이는 축제와도 같은 현장에서 우리 브랜드를 소개할 수 있어 기쁘다”고 밝혔다.

 

한편 2022 막걸리 엑스포는 50개사 120부스 규모로 치러질 예정이다. 7월 22일 개막 기념 퍼포먼스를 시작으로 막걸리 빚기 체험 등 다양한 부대행사 및 이벤트가 진행되며, 온라인에서 사전 등록(21일까지)하는 경우 무료로 입장할 수 있다.
 

데일리케이 강은서 기자 | eunseo@dailyk.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