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시니어신문] 이천시(시장 김경희)는 중장년층의 재취업 기회를 확대하고 기업의 인력 수요를 지원하기 위해 ‘이천시 인생2막 중장년 채용행사’를 오는 1월 19일 이천시청에서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기존 격월로 운영하던 ‘구인·구직 만남의 날’ 중 1월과 7월을 중장년 특화 행사로 운영하는 첫 시범 행사로, 중장년층의 경력과 경험을 살릴 수 있는 직무 중심 채용 연계를 목표로 한다. 행사는 1월 19일 오후 3시부터 4시 30분까지 이천시청 1층 소통큰마당에서 열리며, 단체급식, 서비스업, 제조업, 사회복지, 도·소매업 등 17개 기업이 참여해 약 133명을 채용할 계획이다. 행사 당일에는 이력서를 지참한 구직자가 희망 기업과 현장 면접을 진행할 수 있으며, 고용복지플러스센터와 이천시 일자리센터 등 유관기관이 참여해 취업 상담과 고용 정책 안내를 제공한다. 또한 경기도서민금융복지지원센터 이천센터가 참여해 취약계층을 위한 채무조정 상담을 지원하고, 신중년을 대상으로 한 인공지능(AI) 기초·활용 교육 과정도 함께 안내해 재취업 역량 강화를 도울 예정이다. 김경희 이천시장은 “중장년층의 경력과 경험이 지역 산업에 다시 연결될 수 있도록 실질적인 채용 연계를 지
[한국시니어신문] 혼자 사는 시니어에게 집은 ‘생활공간’이 아니라 안전장치다. 그런데 역설적으로 사고는 낯선 곳이 아니라 가장 익숙한 집에서 가장 자주 발생한다. 익숙함이 경계를 풀고, 경계가 풀린 자리에서 미끄러짐·넘어짐·어지럼 같은 일이 생긴다. “나는 괜찮아”라는 말은 대개 사고 전날까지도 나온다. 그래서 이 기사의 목표는 인테리어가 아니라, 혼자 사는 집을 ‘몸의 변화’에 맞게 재설계하는 것이다. 혼자 살 때 가장 무서운 것은 ‘사고’ 그 자체보다 사고 이후의 시간이다. 넘어졌는데 바로 일어나지 못하거나, 전화기가 손이 닿지 않거나, 누군가에게 알릴 방법이 늦어지는 순간 위험은 커진다. 즉, 집은 예쁘게 바꾸는 게 아니라 사고가 나도 피해를 줄이는 구조로 바꿔야 한다. 첫 번째 우선순위는 욕실이다. 미끄러운 바닥, 물기, 작은 문턱은 ‘낙상 3종 세트’다. 욕실은 비용 대비 효과가 가장 크다. 미끄럼 방지 매트, 손잡이, 샤워 의자, 야간 조명만으로도 위험이 줄어든다. 여기서 핵심은 “큰 공사”가 아니다. 당장 오늘 설치할 수 있는 것부터 바꾸는 것이다. 두 번째는 동선이다. 집 안에서 자주 걸리는 곳은 정해져 있다. 침실→화장실, 거실→주방, 현관→
[한국시니어신문] “65세 되면 뭐가 달라져요?” 시니어 독자들이 가장 많이 묻는 질문이다. 이 질문의 핵심은 ‘혜택이 생긴다’가 아니다. 65세 이후에는 ‘기준선’이 바뀌고, 그 기준선 위에 올라서려면 ‘신청’이라는 행동이 필요하다는 점이다. 많은 제도는 자동으로 따라오지 않는다. 누군가는 1년, 누군가는 몇 년을 모르고 지나친다. 그리고 뒤늦게 알았을 때 가장 많이 하는 말이 있다. “왜 아무도 알려주지 않았지?” 현실은 냉정하다. 알려주지 않는 것이 아니라, 내가 확인해야 하는 구조다. 65세는 단순히 나이가 드는 시점이 아니라, 나를 둘러싼 사회적 시스템의 '기준선'이 재설정되는 시기다. 첫 번째 변화는 ‘지원’이 아니라 ‘자격’이다. 65세가 되면 기초연금, 각종 감면·할인, 돌봄 관련 서비스 등에서 ‘연령 기준’이 적용된다. 하지만 자격이 생긴다고 곧바로 혜택이 지급되는 것은 아니다. 소득·재산 기준이 함께 보거나, 거주지·가구 형태에 따라 절차가 달라진다. “나는 해당 없겠지”라고 넘기는 순간, 생활비에서 체감되는 손해가 쌓인다. 노후에는 큰돈 한 번보다 작은 비용이 매달 빠져나가는 구조가 더 위험하다. 두 번째 변화는 의료·돌봄과 연결된다. 6
[한국시니어신문] 경기도는 올해 302가구에 대한 어르신 안전 하우징 사업을 완료했다고 28일 밝혔다. 이 사업은 65세 이상 기초연금 수급자 등 고령자를 대상으로 낙상 등 생활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주거 편의를 높이기 위해 주택을 개보수하는 내용이다. 주요 지원 내용은 고령자들의 신체적 특성을 고려해 ▲미끄럼 방지 바닥재 ▲문턱 제거 ▲안전손잡이 ▲욕조 철거 ▲LED 조명 교체 ▲세면대 설치 등 가정 내 안전사고 예방과 생활 편의를 높이는 항목 중심이다. 지원을 받은 어르신들은 “실내 이동할 때 넘어질까 불안했는데 손잡이가 생겨 안심이 된다”, “허리를 굽혀 세수해야 했는데 세면대가 생겨 한결 편해졌다”며 만족감을 나타냈다. 어르신 안전 하우징 사업은 공사 후 만족도 조사와 하자 관리 안내 등 지속적인 사후 관리도 함께 실시하고 있다. 도는 이번 사업 성과를 바탕으로 고령자의 주거 안전 지원을 지속 강화할 계획이다. 김태수 경기도 주택정책과장은 “어르신의 신체 특성을 반영한 주거 성능 개선은 초고령 사회에 선제적으로 대응하는 정책 수단”이라며 “어르신들이 시설이 아닌 내 집에서 건강하게 지내실 수 있도록 주거 복지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국시니어신문
[한국시니어신문] 노후 생활비가 불안하다는 시니어의 하소연은 대부분 “돈이 모자라서”라기보다 “왜 이렇게 자꾸 새는지 모르겠다”는 말로 시작된다. 실제로 많은 시니어 가구를 들여다보면 수입의 크기보다 지출 구조가 정리되지 않은 상태가 문제인 경우가 훨씬 많다. 노후의 돈 문제는 근면이나 절약의 문제가 아니라, 관리의 문제에 가깝다. 어디서 얼마가 빠져나가는지 모르면, 아무리 아껴도 마음은 편해지지 않는다. 노후의 고정지출은 대부분 은퇴 이전에 만들어진다. 보험, 통신요금, 차량 유지비, 각종 자동이체는 직장 생활 시절의 소득을 기준으로 설정된 경우가 많다. 당시에는 감당 가능했지만, 은퇴 후에도 같은 구조를 유지하면 생활비 부담은 훨씬 크게 체감된다. 문제는 이 지출들이 대부분 자동화돼 있어 눈에 잘 띄지 않는다는 점이다. 가장 대표적인 항목은 보험이다. 필요 이상의 특약, 이미 역할을 다한 보장, 중복 가입된 보험은 매달 생활비를 조금씩 잠식한다. 그러나 보험은 복잡하다는 이유로 점검 대상에서 가장 먼저 제외된다. “괜히 건드렸다가 손해 보면 어떡하나”라는 불안이 오히려 손해를 키운다. 노후의 보험 점검은 해약을 의미하지 않는다. 역할이 끝난 보장을 구분하
[한국시니어신문] 국내 바이오기업 입셀이 유도만능줄기세포(iPSC) 기반 연골세포치료의 핵심 과제로 꼽혀온 ‘연골 재생’의 작동 원리를 규명하며 골관절염 치료 전략의 전환 가능성을 제시했다. 입셀은 iPSC 유래 3차원 연골스페로이드(미세 연골 조직체) 치료제 ‘MIUChon’을 통해 손상된 연골 부위에서 재생 효과가 나타나는 메커니즘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골관절염은 연골 손상이 진행되며 통증과 기능 저하를 유발하는 대표적 퇴행성 질환이지만, 연골은 혈관이 거의 없어 자연 회복이 어렵다는 한계가 있다. 이로 인해 기존 치료가 통증 완화와 염증 억제에 집중되는 경우가 많았고, 연골 자체를 재건하는 치료는 미충족 의료 수요로 남아 있었다. 입셀이 개발 중인 MIUChon은 관절강 내 주사 주입이 가능하도록 설계된 iPSC 유래 3차원 연골스페로이드 치료제다. 단일 세포를 주입하는 방식과 달리 조직 구조를 유지한 상태의 초소형 연골체를 전달해 손상 부위에 물리적으로 부착하고 연골기질 형성을 유도하는 접근을 취한다. 입셀은 이러한 ‘조직 기반 전달 방식’이 실제 재생과 연관된 핵심 요소라고 설명했다. 이번 연구에서 MIUChon의 치료 효과는 쥐와 토끼 등 소동물
후회는 어느 날 갑자기 오지 않는다, ‘미뤄둔 선택’이 쌓였을 뿐이다 노년기에 접어든 뒤 가장 자주 등장하는 단어는 ‘실패’가 아니다. 바로 후회다. 그 후회는 대개 큰 사고나 극적인 선택에서 나오지 않는다. 오히려 아무 결정도 하지 않았던 시간, 미뤄두고 지나쳤던 생활 선택에서 생겨난다. 시니어 상담 현장에서 반복적으로 등장하는 후회의 유형을 보면 공통점이 분명하다. “그땐 정말 몰랐다”는 말 뒤에는, 사실 알아볼 기회가 있었지만 지나쳤던 순간이 숨어 있다. 첫 번째 후회는 건강 관리 자체가 아니라, 건강을 ‘나중 문제’로 밀어둔 선택이다. 많은 시니어가 직장과 자녀, 생계를 이유로 자신의 몸을 우선순위에서 제외해왔다. 정기검진을 미루고, 통증이 생겨야 병원을 찾는 습관은 젊을 때는 버틸 수 있었지만 노년기에는 그대로 한계로 돌아온다. 이 후회의 핵심은 병이 아니라 미리 알 수 있었던 기회를 놓쳤다는 점이다. “조금만 일찍 알았더라면”이라는 말이 가장 많이 나온다. 두 번째 후회는 돈이 부족해서가 아니라, 돈을 들여다보지 않았던 태도다. 연금이 있으니 괜찮을 거라는 막연한 믿음, “아직은 버틸 수 있다”는 안일함은 생활비 구조 점검을 미루게 한다. 실제로
[한국시니어신문] 서울시립 도봉노인종합복지관(관장 이은주)은 12월 10일(수) 2025년도 저금통 페스티벌 기부액(208만5780원) 전달식을 진행하며 복지관 회원들과 기부 성과를 공유하고 기부 참여자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저금통 페스티벌은 복지관 회원들이 한 해 동안 차곡차곡 채워준 저금통을 복지관에 기부하는 행사로, 매년 연말 진행하고 있다. 적은 돈이지만 알뜰히 모은 저금통을 기부하며 후원이 거창하고 어려운 것이 아님을 복지관 회원들이 몸소 경험하고, 더 나아가 복지관 나눔 문화 활성화로 이어지길 바라는 취지에서 기획된 저금통 페스티벌은 2007년을 시작으로 현재 18년째 연례행사로 자리 잡았다. 올해는 복지관 이용자를 중심으로 구성된 후원 서포터즈의 활발한 활동과 더불어 후원에 관심이 있는 이용자, 자원봉사자들이 지속적으로 늘어나 처음으로 연간 기부액이 200만원을 돌파하는 의미 있는 결과를 도출했다. 저금통 페스티벌에 참여한 한 어르신은 적은 돈이지만 저금통에 조금씩 모아 연말에 의미 있는 일에 함께할 수 있어 기쁘다며, 큰 돈을 후원할 수는 없어도 이렇게 조금씩 모아 의미 있는 일에 동참할 수 있어 보람 있었다고 밝혔다. 이어 앞으로도 매년
[한국시니어신문] 서울 양천구가 전국 최초로 AI 기반 경로당 통합관리시스템 ‘스마트경로당 AI 마을살림e’(이하 AI 마을살림e)를 도입하며 경로당 행정 AI 서비스를 통해 어르신 복지 행정 분야의 디지털 혁신을 본격화한다. 해당 시스템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NIA)의 ‘AI 애자일 혁신서비스 개발 지원사업’을 통해 ‘스마트경로당 혁신서비스 운영을 위한 지능형 마을살림-e SaaS 서비스 구축’ 과제를 수행 중인 진승정보기술이 개발한 스마트 경로당 운영 자동화 솔루션이다. ‘AI 마을살림e’는 기존 웹 기반 ERP 서비스에 AI 기능을 강화하고 모바일 앱 서비스를 추가한 차세대 경로당 통합 운영 플랫폼이다. 경로당을 이용하는 어르신 전용 모바일 앱에서는 경로당 지출 증빙 사진을 AI가 자동 분석해 회계 분개 처리까지 자동으로 분류하며, 경로당 운영 담당 지자체 공무원을 위한 웹에서는 예산과 지출 내역이 즉시 보고서로 반영돼 행정 처리 속도를 크게 높일 수 있다. 이를 통해 △운영비 정산 △지출결의서 작성 △물품 관리 △시설 보수 관리 등 여러 행정 절차를 전화 및 종이 서류 없이 클릭 한 번으로 처리할 수 있다. 또한 지자체 담당자는
◇ 놓치기 쉬운 대장암 초기 증상: '3대 경고 징후' 파악하기 대장암은 조기에 발견하면 완치율이 높지만, 시니어들은 그 초기 증상을 단순한 노화나 치질로 오인하기 쉬워 진단이 늦어지는 경우가 많다. 대장암 초기에 나타나는 다음 세 가지 징후를 명확히 구분하는 것이 조기 진단의 첫걸음이다. A. 배변 습관의 갑작스러운 변화 잔변감 지속: 변을 보고 난 후에도 시원하지 않고 변이 남아있는 듯한 느낌(잔변감)이 반복된다. 변비/설사 반복: 특별한 이유 없이 변비와 설사가 교대로 발생하거나, 만성적인 배변 장애가 생긴다. B. 혈변 및 변의 형태 변화 검붉은 혈변/점액: 치질과 달리 검거나 끈적한 피(흑변), 또는 점액질이 섞인 혈변이 나타난다. 종양으로 인한 만성 출혈일 가능성이 높다. 변 굵기 감소: 암 덩어리가 장 통로를 좁게 만들면서 변의 굵기가 눈에 띄게 가늘어진다. C. 원인 불명의 만성 피로와 빈혈 빈혈: 암 덩어리에서 장기간 소량의 출혈이 지속되어 철분이 부족해지면 빈혈이 발생한다. 지속적인 피로: 특별한 원인 없이 심한 피로감이나 어지럼증을 느낀다면, 대장암으로 인한 빈혈을 의심하고 검사를 받아야 한다. ◇ 대장암 조기 진단: 50대 이상 필수 검
[한국시니어신문] 서울 중장년층이 전남 강진에서 ‘일도 하고 여행도 하는’ 새로운 체류 프로그램을 통해 일상에 쉼표를 찍고 있다. 서울시 넥스트로컬 사업에 참여한 더자안은 강진군 도시재생센터와 협력해 중장년을 위한 체류형 프로그램 ‘미니 리빙트립’을 시범 운영했다. 이번 ‘미니 리빙트립’은 단순 관광이 아니라 로컬 일거리 체험과 병영 돌담길 마을 산책, 주민 교류, 빈집 활용 모델 탐색을 한 번에 경험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참여자들은 빈집을 리모델링한 리빙하우스를 둘러보고, 지역 일손 돕기와 골목 산책을 통해 강진의 일상과 문화, 사람을 가까이에서 만났다. 또한 스마트폰 사용을 잠시 내려놓고 다도 체험과 숲속 음악회에 참여하는 디지털 디톡스 힐링 프로그램을 통해 강진의 자연 속에서 심리적·정서적 휴식을 누렸다. 서울에서 참여한 김현정(50세) 씨는 “관광지가 아니라 사람이 사는 마을을 걷는 경험이 인상적이었고, 주민과 함께 일하며 이야기 나누는 시간이 특히 좋았다”며 “경제적 부담이 크지 않아 다시 오고 싶은 여행 방식”이라고 말했다. 더자안은 이번 리빙트립이 서울 중장년에게 ‘일을 곁들인 체류 여행’이라는 새로운 선택지를 제안한 첫 시도라며, 짧은 기간이
[한국시니어신문] 시니어 특화 IMC 콘텐츠 기업 에프오씨씨(대표 김덕영)는 시니어 크리에이터를 주인공으로 한 리얼 교양 버라이어티 프로그램 ‘세컨드 청춘 클럽’을 론칭하고, 유진이엔티가 주최하는 교양 콘텐츠 공모전 제1회 EUCON: 유진이엔티 교양 콘텐츠 창작 지원 프로젝트)을 통해 본격적인 제작에 나선다고 밝혔다. EUCON은 대형 제작사 중심의 산업 구조 속에서 상대적으로 기회가 적었던 제작자들에게 실질적인 창작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된 공모전으로, 올해 12월까지 TV/OTT 및 유튜브·디지털 2개 부문에서 최대 8개 팀을 선발해 총 1억 원의 제작비를 지원한다. 특히 기획안 제출만으로 공모작을 선정하고, AI 기술을 활용한 영상 제작에 가점을 부여하는 등 새로운 교양 콘텐츠 제작 방식을 장려하는 것이 특징이다. 에프오씨씨가 선보이는 ‘세컨드 청춘 클럽’은 시니어가 기존의 ‘콘텐츠 소비자’에서 한 걸음 더 나아가, 직접 기획·촬영·편집을 수행하는 1인 크리에이터로 성장해 가는 전 과정을 담는 프로그램이다. 시니어 출연자들은 안동·부산 등 국내 지역을 배경으로 브이로그 촬영, 챗GPT를 활용한 토크쇼 기획, 릴스·숏폼 제작 등 실제 제작 현장과 유
[한국시니어신문] 전라남도는 노인돌봄 종사자 건강증진대회가 지난 12일 화순 하니움문화스포츠센터에서 열려 업무 스트레스로 쌓인 몸을 재충전하고, 동절기 어르신 안전 살피기에 매진하는 등 따뜻한 전남 실천을 다짐했다고 밝혔다. 대회에선 어르신 돌봄에 종사하는 전담사회복지사, 생활지원사, 응급관리요원 5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힐링강연과 문화예술공연을 통해 직무 스트레스 해소 및 재충전의 시간을 가졌다. 노인 돌봄 업무에 공로가 큰 종사자 22명에게 도지사 표창도 수여했다. 힐링강연은 개그맨 이승윤이 ‘마음을 치유하는 회복에너지’를 주제로 강의해 긍정적 에너지를 전달했다. 특별히 문화예술공연으로 준비한 가야금공연은 종사자에게 따뜻한 감동을 선사했다. 행사 참석 종사자들은 “업무에서 오는 스트레스와 어려움을 잠시 잊고 종사자 간 소통과 화합의 시간을 통해 힐링할 수 있는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이런 자리가 자주 마련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정광선 전남도 보건복지국장은 “어르신이 매년 안전하게 지낼 수 있는 것은 가족보다 가까이에서 늘 곁을 지켜준 종사자들의 헌신 덕분”이라며 “다가오는 동절기에도 어르신 한파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안전 확인을 철저히 해달라”고
[한국시니어신문] [한국시니어신문 강은서 기자] eunseo@kseniornews.com
[한국시니어신문] 시흥시(시장 임병택)는 지난 10월 23일 시흥시치매안심센터에서 치매에 대한 공감과 이해를 넓히기 위해 제작한 그림 에세이집 「매일 그대와 우리, 따뜻한 기억 셋ㆍ넷」 출간을 기념해 책거리 행사를 열었다. 이번에 출간된 「매일 그대와 우리」 시리즈는 어르신의 기억과 감정을 글과 그림으로 표현한 인지활동 프로젝트의 결과물로, 이번 출간분은 ‘하나~넷 시리즈’ 중 일부다. ▲‘셋’은 경도인지장애 어르신들의 추억 이야기를 그림과 글로 담았고, ▲‘넷’은 경증 치매 어르신들의 과거와 현재를 다양하게 표현한 그림책으로 구성됐다. 두 작품 모두 어르신들의 기억, 가족, 일상 속 따뜻한 이야기를 진솔하게 풀어내며 현장에 깊은 감동을 전했다. 이번 책거리 행사는 12회기 동안 진행된 ‘에세이 및 그림책 제작 프로그램’의 완성 작품을 공유하고 참여자들의 성과를 축하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어르신들은 자신의 기억 속 소중한 순간을 글과 그림으로 표현하며 인지기능을 유지하고 정서적 안정을 도모했다. 행사에서는 어르신들의 작품 소개와 낭독, 소감 발표가 이어졌으며, 참여 어르신들에게는 완성된 책과 기념품이 전달돼 따뜻한 분위기 속에서 수료를 축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