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시니어신문] ‘일본 갈 때 시티팝, 미국 갈 때는 그루브 팝송…’
대한민국 대표 종합 여행·여가 플랫폼 여기어때가 뮤직플랫폼 멜론과 특별한 플레이리스트를 공개했다. 모델인 가수 민니와 그렉, 유튜버 마츠다 부장과 어울리는 여행지별 음악을 추천했고, 해외여행 경품 이벤트도 풍성하다.
플레이리스트는 멜론 멤버십 베네핏 플랫폼 ‘멜론 라운지’에서 만날 수 있다. 총 3개 시리즈로 구성했고, 여기어때의 각 모델마다 개성을 담았다. 민니는 화려한 태국과 어울리는 곡들로, 마츠다 부장의 음악은 오사카의 야경이 떠오르는 시티팝으로 채워졌다. 미국을 대표하는 그렉의 리스트는 뉴욕이 생각나는 풍성한 그루브 팝송이 인상적이다.
관련 이벤트도 다양하다. 여기어때와 멜론은 SNS로 플레이리스트를 공유한 이용자를 위해 경품 행사를 연다. 추첨을 통해 총 3명에게 항공과 고품질 숙소를 포함한 ‘해외특가’ 2인 상품을 각각 선물한다. 여행지는 베트남과 일본 중 결정되며, 멜론 플랫폼에서 참여 가능하다. 또, 모든 멜론 유료 가입자는 해외 숙소 10% 할인 쿠폰을 다운로드 받을 수 있다.
임현빈 여기어때 마케팅전략팀 매니저는 “연말이 가까워오면서 해외 여행을 떠나는 고객 수요가 급증하고 있다”며 “멜론과 ‘음악’을 키워드로 협업해 실질적인 해외 여행 혜택을 더한 브랜드 커뮤니케이션을 진행한다”고 말했다.
[한국시니어신문 강은서 기자] eunseo@ksenior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