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시니어신문] 익산시 치매안심센터는 지역사회의 촘촘한 치매 안전망 구축을 위해 북부권 지역 치매안심 가맹점을 확대한다.
시는 9일 함열에 소재한‘노른자분식’과‘티팟’,‘삼성의원’,‘일신축산’,‘더벤티 익산함열점’,‘더벤티 익산원광대점’등 6개소를 치매안심 가맹점으로 지정하고 현판을 전달했다.
지정된 치매안심 가맹점은 치매 파트너 교육을 이수하고 환자와 가족에게 올바른 정보를 전달해 치매 극복 활동에 적극 동참하는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시는 이번 지정을 계기로 북부권의 치매안심가맹점 발굴을 확대해 치매 친화적 환경을 조성할 계획이다.
앞서 시는 북부권 치매안심센터 분소 운영으로 검진 접근성과 편의를 높였으며 지역주민들이 더 편리하게 치매 관리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이진윤 치매안심센터장은“치매안심 가맹점으로 지정된 6개소 사업장에 감사 인사를 전한다”며“북부권에 거주하고 있는 치매 환자와 가족이 안심하고 지낼 수 있도록 치매 극복 활동에 적극 동참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치매안심 가맹점은 개인 사업장 구성원이 모두 치매 파트너 교육을 받고 지역사회 촘촘한 치매 안전망 구축에 적극 동참하는 약국, 편의점, 미용실 세탁소 등의 사업장이다.
사업자등록번호 가운데 숫자 코드가 01~79, 90~99인 개인사업자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치매안심가맹점으로 활동하고 싶은 개인사업장은 익산시치매안심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한국시니어신문 강은서 기자] eunseo@ksenior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