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시니어신문] 신중년이 구매하기를 희망하는 샴푸 1위는 ‘TS’인 것으로 나타났다.
17일 시니어 소셜벤처 임팩트피플스(대표 신철호)는 ‘신중년의 헤어케어 제품 이용 및 구매 트렌드’ 조사결과를 발표했다. 조사는 지난해 11월 3일부터 16일까지 40세 이상 남녀 382명을 대상으로 이뤄졌다.
조사 결과에 따르면 1위는 ‘TS(18.1%)’로 나타났다. 2위는 ‘미쟝센(17.5%)’, 3위는 9.4%의 ‘엘라스틴’이었다.
그 뒤를 헤드앤숄더, 케라시스, 려, 닥터포헤어, 쿤달, 모다모다, 메디올이 이었다.
시니어의 경우, 남녀 상관없이 머리 숱에 가장 관심이 많은 만큼 머리숱을 지켜줄 수 있는 샴푸를 선호하는 것으로 나타난 것으로 보인다.
탈모를 방지하기 위해서는 머리 감기 전 빗질을 꼼꼼히 해주는 것이 중요하다. 머리카락 및 두피에 묻은 먼지를 물로 씻은 뒤 샴푸를 하는 것도 중요한 팁이다.
또 뜨거운 물은 두피 단백질을 손상시킬 수 있기 때문에 미지근하거나 따뜻한 온수로 씻는 것이 좋다.
샴푸는 짠 후에 곧바로 머리에 문지르기 보다는 양 손으로 충분히 비벼 거품을 풍성하게 낸 후에 머리카락에 묻혀서 감는 것이 좋다.
[한국시니어신문 김시우 기자] woo7@ksenior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