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시니어신문] 시니어 토탈 케어 플랫폼 케어닥(대표 박재병)이 경남권 최대 규모의 낙원추모공원이 운영하는 프리미엄 봉안당 '에데나'와 8일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케어닥과 에데나는 부산, 김해 등 경남 지역에 본사를 두고 있는 지역 거점 생애 주기 케어 기업으로서의 공통점을 바탕으로 지역 어르신들과 가족들의 편안한 생애 여정 관리를 돕는다는 취지에 뜻을 모으고 이번 MOU를 결정했다.
양사는 이번 협약을 시작으로 다양한 제휴 활동에 나선다. 우선 각사 고객 대상으로 문자 발송 및 상담, 안내를 진행하는 상호 공동 마케팅을 진행한다. 또한 케어닥을 통해 에데나 계약을 진행하는 고객들을 위한 더욱 풍성한 추가 혜택도 제공한다. 이후에도 지역 고객의 생애 여정 관리를 위해 다양한 방면의 협력을 진행해 나갈 예정이다.
지난 4월 새롭게 개장한 에데나는 고인이 편안하게 쉴 수 있는 안식처 및 차분하고 포근한 추모 공간 등 아늑한 분위기로 꾸며졌다. 그동안 장례문화 개선에 앞장서 온 낙원추모공원의 철학을 그대로 담아 봉안 시설을 더욱 다양하게 구성한 것은 물론 맞춤형 안내 서비스 및 편의 시설을 다양하게 제공하고 있는 것이 특징이다.
케어닥 박재병 대표는 "시니어 생애 주기의 편안한 케어는 물론 인생 여정의 아름다운 마무리까지 도움이 되고자 이번 MOU 체결을 결정했다"며 "앞으로도 어르신 및 가족들을 위해 꼭 필요한 다양한 영역의 서비스를 꾸준히 제공하며 대표적인 생애 주기 케어 기업으로서의 입지를 더욱 단단히 다져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국시니어신문 김다은 기자] daeun@ksenior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