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시니어신문] JB금융그룹 전북은행(은행장 백종일)은 30일 전주 금암노인복지관에서 추석맞이 ‘사랑의 배식봉사 및 후원 물품 전달’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민족 대명절인 추석을 맞아 지역밀착형 봉사활동을 통하여 지역사회 어르신들에게 이웃사랑을 실천하고자 마련한 이 날 봉사활동에는 전북은행 CRO 김선화 부행장과 리스크관리부, 여신감리부, 데이터분석부 등 전북은행지역사랑봉사단 30여명이 참여했다.
김선화 부행장을 비롯한 전북은행지역사랑봉사단원들은 어르신들을 위한 점심 식사 배식과 함께 생활에 필요한 후원 물품을 전달했으며, 시설 관계자들을 도와 환경정리를 하며 온정을 나누었다.
금암노인복지관 최재훈 관장은 “홀로 쓸쓸한 추석 명절을 맞이하는 독거 어르신들을 위한 전북은행의 이번 후원에 감사하며 더불어 사는 사회의 온정을 느낄 수 있었다”고 전했다.
김선화 부행장은 “전북은행 임직원들이 사랑을 담아 배식한 점심식사가 어르신들에게 행복한 식사가 된 거 같아 기쁘게 생각한다”며 “전북은행은 앞으로도 지속적인 봉사활동을 통해 이웃사랑을 실천하며 누구에게나 따뜻한 금융을 실현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한편, 전북은행은 임직원으로 구성된 총 105개 지역사랑봉사단을 통해 복지사각지대 지원, 환경보호 캠페인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분기별로 실시하며 지역사회 나눔 문화 확산과 금융의 사회적 가치 실현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한국시니어신문 김다은 기자] daeun@ksenior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