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시니어신문] 동성제약(대표 나원균)이 다가오는 겨울을 대비해 지역 어르신들의 건강지원을 위해 지난 11월 14일(목) 서울시립 도봉노인종합복지관(관장 이은주)에 비타민을 후원했다.
도봉노인종합복지관은 지역 내 돌봄이 필요한 취약계층 어르신을 위해 다양한 돌봄 사업을 수행하고 있다. 동성제약 나원균 대표의 사회공헌 첫 행보인 이번 후원은 경제적 어려움과 외부활동의 단절로 더욱 힘든 겨울을 보낼 어르신들에게 큰 힘이 돼줄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이번 후원물품 전달식에는 지난달 14일 취임한 나원균 대표가 직접 함께했다.
인류의 생활과 건강을 증진하겠다는 취지로 창립돼 생활밀착형 제약회사로 성장해 온 동성제약은 2009년부터 도봉노인종합복지관과 함께 지역 내 어르신을 위한 나눔 활동에 적극 앞장서 왔다. 취약계층 어르신들이 겪는 어려움과 후원의 필요성에 대해 깊이 공감한 나원균 대표는 “경제적으로 모두 어려운 시기지만 이럴 때 일수록 지역사회 나눔에 적극 앞장서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자 한다. 앞으로도 지역 내 어르신들의 건강한 노후 생활을 위해 적극적으로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도봉노인종합복지관 이은주 관장은 “도봉구 어르신을 위해 나눔의 손길을 전해주시는 동성제약 나원균 대표님과 임직원들께 감사드린다. 동성제약의 지속적인 따뜻한 나눔활동은 어르신들의 건강한 노후 생활에 큰 도움이 되고 있다. 앞으로도 어르신들을 위한 따뜻한 나눔이 지속되길 바라며, 새롭게 도약할 동성제약과 도봉노인종합복지관의 시너지를 기대해 주시길 바란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국시니어신문 김다은 기자] daeun@ksenior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