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시니어신문] 서울시립 도봉노인종합복지관(관장 이은주)은 치매 고위험 어르신의 인지 및 신체 건강 향상을 위한 ‘인지 훈련로봇 실벗 프로그램’을 8월부터 운영해 성공리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지난 7월 복지관 1층에 조성된 스마트 헬시라운지 학습존에서 진행됐으며, 그룹형 치매 예방 인지훈련 로봇 ‘실벗’(제조사 로보케어)을 활용해 운영했다. 인지훈련 로봇 실벗을 통한 그룹형 인지훈련은 치매 위험이 높은 어르신을 대상으로 하며, 로봇과 개인별 태블릿PC를 연결해 두뇌 향상 콘텐츠를 제공한다. 개인별 치매/우울 검사 수행뿐 아니라 검사결과에 따른 학습 난이도 설정, 수업별 학생정보관리 등 개인별 맞춤형 인지관리를 통해 체계적으로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실벗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어르신은 로봇과 함께 공부하니 젊어진 기분이고, 꾸준히 공부해 온 결과물을 한눈에 볼 수 있어 참 좋다고 소감을 밝혔다. 또한 담당 사회복지사와 학습지도 풀고, 로봇과 수업도 하며 치매 걱정 없는 요즘 살맛이 난다고 프로그램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도봉노인종합복지관 이은주 관장은 “함께 누리는 스마트한 세상을 위해 스마트 헬시라운지 내 다양한 프로그램이 현재 운영
[한국시니어신문] 서울시(시장 오세훈)가 우수한 아이디어와 기술을 갖춘 중장년 창업가들의 성공을 지원한다. 서울시50플러스재단(대표이사 강명, 이하 재단)은 신한라이프와 손잡고 지난 15일(금) 중장년 창업 데모데이를 개최하고 2개의 대상팀과 3개의 최우수팀, 5개의 우수팀을 선정해 발표했다. 재단은 서울시에서 인생 후반을 준비하는 중장년 세대(40~64세)를 위해 설립한 출연기관으로, 경력설계, 직업교육, 재취업과 창업 등을 포함한 일자리 지원을 담당하고 있다. 지난해 중장년의 창업 아이디어를 겨루는 창업경진대회를 개최한 것에서 한 단계 발전시켜, 올해는 2년 차를 맞아 중장년 창업이 아이디어 단계에서 실제 투자 유치로 이어질 수 있도록 돕는 모의 투자대회(이하 데모데이) 형식으로 진행된다. 재단은 지난해 개최한 중장년 창업경진대회에 이어 올해도 창업컨설팅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총 131개의 중장년 창업기업에 맞춤형 컨설팅과 단계별 창업교육을 제공했다. 이 중 사전평가를 통해 10개의 우수기업을 선발했다. 지난해에 이어 신한라이프와 협력하여 행사를 운영하며, 창업 우수기업에 지원금을 제공한다. 올해 중장년 일자리 창출과 유망 창업기업 지원으로 서울시 민관협력
[한국시니어신문] 전라남도는 14일 여수문화홀에서 노인복지관 어르신과 종사자 500명이 참여한 가운데 제5회 전남노인종합복지관 증진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개회식에선 어르신에 대한 봉사와 복지에 기여한 공로로 목포이랜드노인복지관 등 7명이 도지사 표창, 한국노인종합복지관협회장상 4명 등 총 17명이 수상 영예를 안았다. 행사는 여수시립국악단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어르신이 노인복지관에서 배운 프로그램을 뽐내는 시니어 예술 경연대회로 꾸며져, 어르신과 종사자 간 화합을 다지는 시간으로 진행됐다. 이상심 전남도 보건복지국장은 “어르신의 여가·건강·사회참여 등 건강한 노후생활을 위해 노인복지관이 큰 역할을 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노인복지관 가족이 보람을 느끼고 일하도록 더욱 세심히 살피겠다”고 말했다. 전남도는 노인의 다양한 복지 욕구 충족 및 건강관리, 정서적 지원을 위해 노인복지관 30개소, 1만여 어르신의 여가생활에 참여하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한국시니어신문 정민호 기자] mino@kseniornews.com
[한국시니어신문] 수원시 팔달구치매안심센터가 11월 30일까지 팔달구 치매·홀몸 어르신 30가구를 대상으로 노후 가스 밸브·호스를 무상으로 교체하고, 가스타이머 콕(차단기)을 설치해 준다. 삼천리 도시가스가 후원한 이번 무상 교체는 치매·홀몸 어르신의 가정 화재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진행했다. 가스타이머 콕은 설정한 시간이 지나면 자동으로 가스 밸브가 차단되는 장치로 부주의로 발생하는 화재 사고를 예방할 수 있다. 팔달구 치매안심센터는 설치 후 대상자에게 전화를 걸어 장치 이상 유무를 확인하고, 만족도 조사를 할 계획이다. 수원시 관계자는 “가스차단기 설치로 치매환자 가정의 가스 장치 취급 부주의로 인한 화재를 예방할 수 있을 것”이라며 “치매환자 가정이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시니어신문 김다은 기자] daeun@kseniornews.com
[한국시니어신문] 밤밭노인복지관(관장 조성호)은 11월 13일(수) 지역 내 어르신들을 위한 나눔 행사 ‘오순도순 장독 사랑 나눔’ 행사를 성황리 진행했다고 밝혔다. 2016년부터 시작돼 올해로 9회째를 맞이한 ‘오순도순 장독 사랑 나눔’은 지역 내 취약계층 어르신들에게 과일청과 장아찌를 직접 만들어 전달하는 행사다. 이번 행사에는 휴내과의원(대표원장 정지중)에서 100만원의 후원금과 함께 직접 참여해 저소득층 어르신들의 건강한 식생활 지원에 힘을 보탰다. 이날 밤밭노인복지관과 휴내과의원 직원들이 정성을 담아 만든 야채모둠장아찌와 레몬생강청은 총 100명의 어르신들께 전달해 추운 겨울을 건강하고 따뜻하게 지낼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밤밭노인복지관 조성호 관장은 “어르신들에게 따뜻한 겨울을 선물할 수 있어 기쁘다”며 “휴내과의원의 꾸준한 후원이 있기에 이번 행사를 더욱 풍성하게 준비할 수 있었다. 복지관은 앞으로도 어르신들의 건강과 행복을 위해 지역사회와 함께 협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행사를 후원한 휴내과의원 정지중 대표원장은 “이번 장독 사랑 나눔 행사에 동참하게 돼 뜻깊다”면서 “지역사회 어르신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어 보람을 느끼며, 앞으로
[한국시니어신문] 이천시(시장 김경희)는 대한노인회 이천시지회가 지난 11월 7일부터 8일까지 1박2일 일정으로 대한노인회 중앙회 혜인연수원에서 개최하는 82기 노인지도자교육에 참석하였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충주 라마다호텔에서 62명의 경로당 신임 회장과 임원이 참석하여 이루어졌다. 7일 대한노인회 이천시지회 원종성 지회장과 김경희 이천시장의 격려 인사를 받고 출발하여, 첫째 날 입교식, 경로당 임원의 리더십 교육과 레크리에이션 시간을 가졌으며, 둘쨰 날에는 건강 체조를 배우고 인문학 교육을 수료하였다. 해마다 다녀오는 지도자 임원 교육은 경로당 회장의 역량을 높여 중심 역할 수행할 수 있도록 돕는 교육이다. 김경희 시장은 “경로당 임원분들께서는 경로당 지도자라는 지역사회의 리더로, 책임감과 사명감을 가지고 경로당 관리에 최선을 다해 주시기를 바란다”라며, “이천시에서도 어르신들의 복지 증진과 경로당 활성화를 위해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전했다. [한국시니어신문 김시우 기자] woo7@kseniornews.com
[한국시니어신문] 이천시(시장 김경희)는 11월부터 65세 이상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지방세 환급 서비스를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천시는 초과 납부 또는 이중 납부에 따른 지방세 환급 대상자에게 매월 안내문을 우편 발송하고 있지만 고령자의 경우 우편함을 확인하지 않거나 안내문을 보더라도 환급 신청 절차에 어려움을 느끼는 경우가 있어 환급 신청을 하지 못하는 사례가 많다. 이에 이천시는 어르신들의 불편을 해소하고자 안부 확인 서비스 병행과 함께 65세 이상 고령 환급 대상자에게 직접 전화 또는 주소지 방문을 통해 환급 처리를 돕는 찾아가는 환급 서비스를 시행할 예정이다. 더 나아가 이천시 노인종합복지관의 노래교실을 방문하여 120여 명 고령자분들에게 운전면허증 자진 반납과 연계하여 자동차세 환급 가이드 및 환급금 지급 사전 계좌 신청 방법 등을 안내할 예정이다. 이천시 세원관리과장은 하반기 찾아가는 지방세 환급 서비스를 진행함으로써 청년층 및 중․장년층을 위한 비대면 환급 서비스와 더불어 고령층을 위한 맞춤형 세정서비스 제공으로 상생 발전의 기반을 마련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한국시니어신문 강은서 기자] eunseo@kseniornews.com
[한국시니어신문] 서울시립 도봉노인종합복지관(관장 이은주)은 도봉구나눔네트워크 기관배분 공모사업인 ‘노후를 준비하GO! 취업을 위해 능력을 UP!하는 슬기로운 노후생활’(이하 GO.취.UP) 프로그램 운영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GO.취.UP’ 프로그램은 2024년 도봉구 나눔네트워크 기관배분 공모사업 수행기관으로 선정돼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지원을 받아 진행된 사업으로 65세 이상 취업에 관심이 높은 고령 어르신을 대상으로 하며, 심리적 지지를 위한 사회기능 향상 프로그램과 직업 탐색 및 역량 강화를 위한 직업기능 향상 프로그램 등을 제공해 고령 구직자의 구직 역량 강화 및 건강한 노후생활을 지원했다. 지난 7월부터 10월까지 총 24회, 48시간에 걸쳐 ‘GO.취.UP’ 프로그램을 진행했으며, 고령자 취업시장의 이해, 신직업 탐색, 이력서 작성 및 직업 적성 검사, 고령자 적합직종 구직 체험, 의사소통 능력 향상, 스트레스 관리, 정보화 교육, 취업자 멘토링 등 고령자에게 적합한 직종을 확인하고 취업을 위한 전문 교육과 활동을 통해 역량을 높였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어르신들은 짧지 않은 기간 동안 다양한 교육을 들었는데 즐겁게 들을 수 있었고 노인들이 일
[한국시니어신문] 행복한아침독서는 인천항만공사(IPA)와 함께 섬 지역 독서환경 및 문화예술 접근성 개선을 위해 강화군에 위치한 석모도 아동·노인을 대상으로 ‘사랑의 책나눔’ 행사를 지원했다. 행사 프로그램은 △아동·노인 맞춤형 도서 350권과 책꽂이 전달식 △해명초·삼산초 어린이 대상 독서 콜라주 만들기 활동 △그림과 음악이 결합된 책 공연 ‘빛그림 이야기’ 등으로 구성됐으며, 행사에 참여한 인천항만공사 직원은 책꽂이 설치 등의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본 사업은 2019년부터 지역주민 맞춤형 선정 도서를 전달하고, 평소 문화예술 프로그램을 접하기 어려운 지리적 특성을 고려해 누구나 쉽게 즐길 수 있는 그림책 복합 프로그램으로 기획했다. 인천항만공사 신재완 ESG경영실장은 “문화예술 프로그램을 접하기 어려운 섬 지역 주민들을 위해 이번 행사를 기획했다”며 “앞으로도 문화 소외지역 주민 대상 맞춤형 지원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행복한아침독서 한상수 대표는 “지리적 특성으로 인해 문화 접근성이 떨어지는 도서지역 아동·노인들에게 선물 같은 시간이 됐길 바란다”며 “문화 격차를 좁히기 위한 각계 각층의 관심과 지원이 중요하다”고 밝혔다. 행복한아침독서
[한국시니어신문] 서울역사박물관(관장 최병구)은 깊어가는 가을, 결혼의 계절을 맞아 광복 이후부터 오늘날까지 서울시민의 결혼문화 변천을 이야기하는「서울 가족 삼대의 결혼이야기」 기획전시를 11월 8일(금)부터 서울생활사박물관에서 개최한다. 서울생활사박물관은 서울역사박물관의 분관으로, 서울 동북권역의 대표 문화기관이며, 광복 이후부터 현재까지 평범한 서울 사람들의 일상생활을 재미있게 보여주는 박물관이다. 매년 상·하반기에 서울 사람들의 기억과 감성을 담은 다양한 생활사 주제의 기획전시를 개최한다. 이번 전시에서는 1888년 정동교회에서 아펜젤러 선교사의 주례로 최초의 신식결혼이 치러진 이후, 지금 이 순간에도 전통과 외래 요소가 결합하여 끊임없이 변화하고 있는 서울시민의 결혼문화를 소개한다. 전시는 2023년 서울생활사조사연구『서울시민의 결혼문화』의 연구 성과를 바탕으로 기획하였으며, <1부. 만남에서 결혼 준비까지 : 인생의 동반자를 찾아서>, <2부. 결혼식 : 인생 최고의 이벤트>, <3부. 새로운 출발 : 꿈에서 현실로>의 세 부분으로 구성하였다. <1부. 만남에서 결혼 준비까지 : 인생의 동반자를 찾아서>에서
[한국시니어신문] 서울시50플러스재단(대표이사 강명, 이하 재단)은 이러한 중장년층을 돕기 위해 지난 5일(화) ‘중고자동차 진단평가 전문인력 중장년 채용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자동차 진단평가 분야의 전문인력 채용을 활성화하고, 중장년층에게 적합한 일자리 정보를 제공하며 취업 기회를 창출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이번 설명회는 지난 7월부터 10월까지 재단이 운영한 4050직무훈련 ‘중고자동차 진단평가 전문인력 양성과정’과 연계해 진행되었다. 이 과정은 자동차 산업 분야에서 중장년층에게 적합한 일자리 정보와 취업 기회 창출을 위한 프로그램으로 많은 참여자가 자격증을 취득하며 새로운 가능성을 열었다. 행사를 주관한 서울시50플러스 동부캠퍼스팀(광진구 자양동 소재, 내년 초 개관 예정)은 이번 채용설명회에 앞서 지난 4개월간 총 24회, 96시간의 직무훈련을 기획, 운영하였다. 23명이 과정에 참여하고 ‘자동차 진단평가사’ 자격시험에 도전해 1차 필기시험에는 전원개발 22명 합격, 2차 실기시험을 통해 총 18명이 최종 합격하였다. 이후 채용설명회를 통해 전문자격을 보유한 중장년 인재가 취업 기회를 얻을 수 있도록 이번 행사를 기획했다. 설명회에서는 자동
[한국시니어신문] 경기도가 우울증 등을 진단받은 도내 거주 65세 이상 노인에게 외래 진료비를 지원하는 ‘노인 우울증 치료비 지원사업’(경기도 어르신마인드케어)을 추진 중인 가운데 도내 노인 자살률이 감소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도는 여러 요인이 복합적으로 작용한 결과겠지만 지원사업이 효과를 발휘하고 있다고 분석했다. 2013년부터 시작된 경기도 노인 우울증 치료비 지원사업은 경제적 어려움으로 우울증 치료를 받기 힘든 노인들에게 의료비를 지원해 지속적인 치료와 정신건강 관리가 가능하게 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 도는 치료 문턱을 낮추기 위해 2023년부터 소득기준을 없애고 치료비 지원액을 연 20만 원에서 36만 원으로 확대하는 등 치료사각지대를 줄여나가고 있다. 이처럼 치료 접근성이 높아진 결과 진료비 지원은 ’22년 191명에서 ’23년 2,640명, ’24년 9월말 2,860명으로 대폭 증가했다. 이와 함께 정신건강 상담·교육, 우울증 극복을 위한 프로그램도 함께 제공됨으로써 노인들의 정신건강 개선에 큰 역할을 하고 있다. 통계청의 사망원인통계에 따르면 경기도 65세 이상 자살률(인구 10만명 당 자살자 수)은 2020년 42.9명, 2021년 42.
[한국시니어신문] 서울시가 11월부터 65세 이상 폐지수집 어르신에 대한 안전보험 가입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폐지를 수집하다 일어나는 불의의 사고부터 대인‧대물 배상책임 지원까지, 생계를 위해 거리에서 일하는 어르신들이 조금 더 안전하게 일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겠다는 계획이다. 아울러 경량 리어카, 야광조끼 등 안전 장비도 지급한다. ‘폐지수집 노인 실태조사’(한국노인인력개발원, 2023)에 따르면 실제로 폐지수집 활동 중 22%가 부상당한 경험이 있고 교통사고 경험도 6.3%에 달했다. 이는 전체 노인 보행자 교통사고 경험률 0.7%(’22년)의 9배에 이르는 수치다. 구체적인 보장 항목은 폐지 수집 시 일어난 교통사고 상해에 의한 사망·후유장해 최대 5백만원, 상해사고 진단위로금 10~50만원이다. 또 폐지수집 활동 중 타인(제3자)의 신체나 재물 손해에 대한 배상책임(대인·대물)도 최대 5백만원까지 보장해 폭넓은 지원을 펼친다. 서울시에 주민등록이 된 65세 이상 폐지수집 어르신이면 별도의 가입절차 없이 보장을 받을 수 있다. 사고를 당해 보험금 지급을 받고자 할 경우엔 주민등록지 자치구 담당 부서로 문의하면 된다. 아울러 서울시는 폐지수집 어르신들
[한국시니어신문] 여가((餘暇, leisure)는 단순한 휴식을 넘어 삶의 질을 높이는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일과 은퇴의 경계를 넘어, 시니어들은 여가를 통해 새로운 에너지를 얻고, 더 풍요로운 삶을 살 수 있습니다. 여가는 새로운 경험을 통해 자기 자신을 발견하고 성장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합니다. 그렇다면 여가란 무엇이고, 어떻게 즐길 수 있을까요? 여가란, 일상에서 벗어나 자유롭게 활용할 수 있는 시간을 의미합니다. 이 시간은 개인의 흥미와 욕구를 만족시키는 활동에 사용될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독서, 악기 연주, 또는 가드닝 같은 활동이 될 수 있습니다. 시니어들은 이 시간을 활용해 새로운 취미를 발견하거나, 사회적 관계를 넓히며, 의미 있는 활동을 통해 삶의 만족도를 높일 수 있습니다. 여가를 잘 활용하면 심리적 안정을 얻을 수 있을 뿐 아니라, 삶의 활력도 되찾을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요가나 명상 같은 활동은 마음을 차분하게 하고 불안을 줄여 심리적 안정에 큰 도움이 됩니다. 다양한 여가 활동은 신체적, 정신적 건강을 증진시키고, 새로운 배움의 기회를 제공하며, 지속적인 성장을 돕습니다. 시니어들이 여가를 즐기기 위한 세 가지 방법 1.
[한국시니어신문] 매일홀딩스(대표 김정완∙권태훈)와 자회사 매일유업 및 매일헬스뉴트리션(이하 매일그룹), 대한골프협회(KGA)가 공동 주최한 『매일 셀렉스배 제29회 한국시니어오픈골프선수권대회』가 지난 10월 30일부터 31일까지 제주도 타미우스 골프앤빌리지에서 이틀 간 진행 후 성료되었다. 앞서 계획된 경기일정은 3일간 총 3라운드로, 11월 1일 최종 라운드가 펼쳐질 예정이었으나 제주도 전역에 태풍 ‘콩레이’의 영향으로 호우주의보가 내려져 경기가 취소됨에 따라 2라운드까지 진행된 전일 성적순에 의거해 순위를 결정하였다. 일본의 ‘미나미자키 지로’ 선수가 7언더파 137타(1라운드 76타, 2라운드 61타)를 기록하며 최종 우승자로 선정되었으며, 한국의 이영기 선수가 6언더파 138타(67타, 71타)를 기록해 2위를 차지했다. 시상식에서 미나미자키 지로 선수는 “대회를 개최해주신 매일유업과 대한골프협회, 그리고 코스를 제공해주신 제주도 타미우스 골프장과 캐디분들께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라며, “시상식에 참석해 주신 많은 선수들과 우승의 기쁨을 같이 하게 되어 영광이며, 앞으로도 더욱 열심히 선수 생활을 하겠다”고 우승 소감을 전했다. 이번 대회는 국내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