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시니어신문] 프랜차이즈 사업을 주요 사업으로 하고 있는 비즈니스 그룹 HFBG가 마인드 케어 토탈 솔루션 기업 커넥트웰(connectwell)과 MOU를 체결했다고 6일 밝혔다. HFBG는 화락바베큐치킨, 행복한찜닭 등 다양한 외식 프랜차이즈 브랜드를 성공적으로 론칭하며 국내외 300개가 넘는 가맹점을 운영하고 있는 비즈니스 그룹이다. 커넥트웰은 유아부터 시니어까지 다양한 연령대에 적용 가능한 아트 테라피 컨텐츠를 제작하고 제공하는 기업으로, 현대인의 감정관리와 정신건강 증진에 기여하고 있다. HFBG는 이번 MOU 체결과 함께 백세누리 용인 서부지사를 인수하고 해피니어(happinior) 법인을 설립, 기존 외식 사업 영역을 넘어 노인 복지 사업 분야 진출을 위한 발판을 마련했다. 또한, 양사는 노인 사업에 대한 연구 교육 자료를 개발하고 프랜차이즈 점주 및 내부 교육자료의 기획과 제작에 협력하기로 했다. 이러한 협력은 양사의 전문성과 리소스를 결합하여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을 창출하고, 지속 가능한 성장 동력을 확보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보인다. HFBG에서 운영하는 화락바베큐치킨은 지난 7월 신길종합사회복지관, 도촌종합사회복지관, 한솔종합사회복지관
[한국시니어신문] 인간은 누구나 오래 살기를 원합니다. 그러나 인간의 수명은 자신의 노력만으로 결정되는 것은 아닙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아침에 일어나 그날 할 일이 있다는 것은 몸과 마음이 건강하다는 증거입니다. 그러한 건강을 잘 유지하기 위해서는 무슨 일이든 매일 꾸준히 하는 것이 좋습니다. 돈을 벌기 위한 일이든 돈을 벌지 않고 봉사하는 일이든 상관없이 무언가에 열중하며 일을 하게 될 때 우리는 보람을 느끼고 마음의 평화를 얻을 수 있습니다. 나이가 들어 매일 소일하며 시간을 그저 흘려보내는 시니어들이 있습니다. 이는 바람직한 방법이 아닙니다. 인간은 오래 살기를 원하지만, 동시에 건강하게 오래 살기를 원합니다. 얼마나 오래 사느냐보다 중요한 것은 얼마나 건강하게 사느냐입니다. 이를 위해 육체적인 건강도 중요하지만, 정신적인 건강이 더 중요합니다. 정신적인 건강은 스트레스와 많은 관련이 있습니다. 그래서 스트레스를 잘 관리하기 위해서는 자신이 무언가 할 일이 있다는 사실이 중요합니다. 그렇다면 시니어들이 오랫동안 건강하게 일을 하기 위해서 무엇을 어떻게 준비해야 할까요? 네 가지 사례를 통해 설명해 보겠습니다. 첫째, 자원봉사입니다. 자원봉사는 지역사회
[한국시니어신문] 경기도와 경기복지재단, 한국갤럽이 5일부터 경기도 거주 만 65세 이상 노인 3,500명 대상으로 ‘2024년 경기도 노인실태조사’를 실시한다. 도는 조사를 통해 경기도 노인의 생활실태와 욕구를 파악하고 노인특성의 변화추이를 예측함으로써 향후 초고령사회에 대비한 체계적인 통계자료를 구축해 경기도 노인복지종합계획 수립에 활용한다고 밝혔다. 도에서는 노인인구의 급격한 증가에 따라 경기도에 거주하고 있는 노인실태조사 필요성이 증가해 2021년도에 최초로 경기도 노인실태조사를 실시했고, 3년 주기로 올해 두 번째로 하는 설문조사를 통해 지난 3년간 경기도 노인의 변화를 확인할 계획이다. 방문 조사는 ㈜한국갤럽을 통해 5일부터 진행하며, 전문조사원은 표본으로 추출된 노인가구를 방문해 ▲인구사회학적 영역 ▲건강상태 ▲경제활동 ▲주택 및 주거환경 ▲여가활동 및 가족사회관계 ▲노년인식 및 노인인권 등 6대 영역에 대해 조사하고, 향후 심층적 분석을 위해 전문가 집단을 구성해 자문회의도 추진할 예정이다. 또한, 이번 조사 항목에서는 ‘간병 서비스 이용 현황’, ‘노인 스마트 기기 사용’, ‘죽음과 장례문화에 대한 인식’ 등 도 정책 여건을 반영한 설문 문항
[한국시니어신문] 전라남도는 지난 1일 장흥군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수행기관을 방문해 연이은 폭염에 취약 노인 어르신 돌봄에 앞장서고 있는 생활지원사들과 간담회를 갖고 애로사항 등을 청취했다. 노인맞춤돌봄서비스를 제공하는 생활지원사는 일상생활 영위가 어려운 어르신에게 적절한 돌봄서비스를 제공해 안정적인 노후생활을 보장하고, 건강 유지 및 악화를 예방하는 역할을 한다. 이날 간담회에선 박형대 전남도의원(장흥), 생활지원사 2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장흥군 노인돌봄 현황, 폭염․한파 시 집중 돌봄 현황, 긴급상황 발생 시 대처 현황 등을 공유하고, 생활지원사의 애로사항 등 처우개선에 대해서 논의했다. 이상심 전남도 보건복지국장은 “노령인구가 많은 지역 특성상 일선에서 어르신들의 안부를 직접 살피는 생활지원사님들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며 “논의된 다양한 의견을 적극 검토해 더 나은 환경에서 일하시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전남도는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사업을 수행기관 46개소에 위탁해 생활지원사 3천413명이 6만여 명의 어르신들을 주 1~2회 직접 방문하거나 전화 통화로 안전 확인·일상생활 지원서비스 등을 하고 있다. 또한 정보통신기술(ICT)을 활용해 화재감지기,
[한국시니어신문] 홀리스틱 뷰티를 대표하는 글로벌 럭셔리 스킨케어 브랜드 설화수가 ‘자음생 라인’을 리뉴얼 출시한다. 설화수 자음생은 1966년 ‘ABC 인삼크림’에서 시작된 60년 인삼 과학의 정수가 담긴 설화수의 대표 안티에이징 라인이다. 세대를 거듭해 발전해 온 설화수 자음생은 이번 리뉴얼을 통해 피부의 자생력을 끌어올리는 인삼 과학의 힘으로 또 한 번의 진화를 이뤄냈다. 무엇보다 ‘자음생크림’의 변화가 돋보인다. 자음생크림은 럭셔리 안티에이징 크림 부문 10년 연속 1위에 빛나는 자음생 라인의 대표 핵심 제품이다. 설화수는 특정 인삼 사포닌이 피부를 활성화한다는 실험 결과를 계기로 피부 노화 징후 개선에 도움을 주는 인삼 성분을 지속해서 연구해왔다. 그 결과, 설화수만의 독자 성분인 ‘진세노믹스™’에 인삼 과학의 집념으로 탄생한 ‘진생펩타이드™’를 더해 피부 자생력을 극대화하는 새로운 자음생크림을 선보이게 된 것이다. ‘진세노믹스™’는 18개의 피부 노화 신호를 케어하는 핵심 안티에이징 성분이다. 이는 인삼 1000g에서 단 1g만 추출되는 희귀 인삼 사포닌을 6000배 증폭해 만들어지는 것으로, 단 48시간 안에 콜라겐을 복구해 고밀도 피부를 선사한
[한국시니어신문] 경기도와 경기도일자리재단이 ‘2024년 4060 맞춤형 재취업 지원사업’ 2차 훈련생 1기 모집을 통해 전기(내선)공사, 방역·방제 드론 전문인력 양성에 박차를 가한다. ‘4060 맞춤형 재취업 지원사업’은 경기도와 경기도일자리재단의 대표적인 베이비부머 직업훈련 재취업 지원 프로그램으로 직업능력개발훈련을 통해 도내 중장년들의 기술 역량 향상과 취업 지원에 앞장서고 있다. 재단은 지난 7월 8일부터 31일까지의 참여자 모집을 통해 전기(내선)공사 과정 15명과 드론 방역·방제 & 유지보수 인력양성 과정 20명, 총 35명의 훈련생을 모집했다. 총 지원자 수는 234명으로 6.7:1의 높은 경쟁률을 기록했다. 서류 합격자를 대상으로 면접을 통해 최종 선발할 예정이다. 본 과정은 최근 농업의 기계화 및 현대화에 따른 무인 항공 이용 방제 수요 확대에 발맞춰 신설됐다. 선발된 교육생들은 방역 및 방제 이론 교육을 통해 기본 지식을 습득하고, 드론 조립 및 유지보수 기술을 배워 현장 실무 경험을 쌓을 수 있다. 4060 맞춤형 재취업 지원사업의 자세한 사항은 경기도일자리재단 서부광역사업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손일권 서부사업본부장은 “이번 교육
[한국시니어신문] 경기도평생교육진흥원이 7월 22일부터 8월 11일까지 경기 베이비부머 행복캠퍼스 서남권(안산) 교육과정의 참여자를 모집한다. ‘경기 베이비부머 행복캠퍼스’는 베이비부머 세대를 대상으로 생애 재설계 등 평생교육과 취․창업 연계를 통해 재도약과 사회참여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대상은 경기도에 거주하는 55년생부터 74년생 베이비부머세대라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며, 모든 프로그램은 무료로 지원된다. 5명 이상의 동아리 및 사회공헌활동 팀을 구성하면 학기당 팀별 50만 원의 활동비도 지급된다. 제1기 프로그램 오리엔테이션은 오는 8월 13일 김경일 아주대 교수의 <새로운 도전, 새로운 나: 중장년의 긍정적 변화> 특강을 시작으로 26일부터 인생설계, 취업역량 강화, 인문교양 등 교육과정이 안산대학교에서 진행된다. 박종국 경기도평생교육진흥원 평생교육본부장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중장년층의 새로운 도전과 변화를 지원하고, 행복한 인생을 설계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국시니어신문 김민준 기자] minjun@kseniornews.com
[한국시니어신문] 국민 MC들이 가수 태진아 신곡 '서울간 내님' 뮤직비디오를 도와주기 위해 뭉쳐 화제가 되고 있다. 국민 MC들은 5년 전부터 치매를 앓고 있는 태진아 부인 옥경이를 간병하며, 하루하루 너무 힘든 생활을 보내고 있는 태진아를 돕기 위해 태진아 신곡 '서울간 내님' 뮤직비디오에 십시일반으로 태진아 돕기 위해 힘을 합쳤다. 이번 뮤직비디오에서 국민 MC들이 직접 노래를 부르는 장면이 공개되면서 엄청난 화제를 낳고 있다. 국민 MC들은 '서울간 내님' 노래 중에서 본인들이 좋아하는 부분을 노래하면서 찍은 영상을 태진아에게 보내주었다. 태진아는 국민 MC들이 직접 노래를 부른 영상을 보며 고마움에 눈물을 많이 흘렸다고 한다. 태진아는 신곡 '서울간 내님'으로 각종 방송활동과 지방공연 등 활발한 활동을 예고하고 있다. 태진아의 신곡 '서울간 내님' 뮤직비디오는 7월 31일 정오 12시에 전격 공개된다. [한국시니어신문 김시우 기자] woo7@kseniornews.com
[한국시니어신문] 시니어 여러분, 우리는 이미 인생의 많은 부분을 살아왔지만, 우리에게는 여전히 중요한 임무가 있습니다. 그것은 바로 다음 세대, 즉 우리의 자녀들과 그들의 자녀들을 생각하는 것입니다. 현재 우리의 생각과 행동이 다음 세대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 심각하게 고민해 본 적이 있나요? 만약 우리가 다음 세대를 고려하지 않는다면, 우리 사회와 국가, 나아가 인류 전체에 큰 위협이 될 수 있습니다. 시니어들이 다음 세대를 고려하지 않았을 때 어떤 문제점을 예상할 수 있을까요? 첫째, 환경 문제입니다. 우리가 생활 속에서 자원을 낭비하거나 환경을 오염시키는 행동을 할 때, 그 피해는 고스란히 다음 세대에게 돌아갑니다. 플라스틱 사용을 줄이지 않거나, 재활용을 소홀히 하는 행동들이 지구의 미래를 위협합니다. 우리의 자녀들과 그들의 자녀들이 깨끗한 환경에서 살아갈 수 있도록 지금 우리가 환경을 보호하는 노력이 필요합니다. 둘째, 경제적 문제입니다. 지금 당장의 이익만을 생각하고 소비와 투자를 계획한다면, 다음 세대는 경제적으로 큰 부담을 안게 될 것입니다. 예를 들어, 국가 부채를 늘리거나 공공 자원을 무분별하게 사용하는 것은 결국 우리 후손들에게 큰 짐이
[한국시니어신문] 서울시평생교육진흥원(원장 직무대행 구종원)이 서울시 중장년층의 인생 이모작을 돕기 위해 서울 소재 16개 대학과 함께 오는 8월부터 10월까지 ‘챌린지업! 점프업!(Challenge up! Jump up!) 릴레이 특강’을 개최한다. ‘챌린지업(Challenge Up)’과 ‘점프업(Jump Up)’ 사업은 서울시평생교육진흥원이 교육인프라와 경험을 갖춘 대학과 연계해 진행하는 ‘서울마이칼리지’ 사업의 일환으로, 중장년 시민에게 진로 탐색과 직무역량 강화를 지원하는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이번 ‘챌린지업! 점프업!(Challenge up! Jump up!) 릴레이 특강’은 16개의 참여 대학들이 연계해서 1회씩 진행한다. 이번 ‘챌린지업! 점프업! 릴레이 특강’은 오는 8월부터 10월까지 총 17회에 걸쳐 운영된다. 온·오프라인 강의부터 공연, 실습 등 다양한 형태로 중장년의 관심 분야인 ▲인문 ▲사회경제 ▲문화예술 ▲취업진로를 주제로 한 특강이 펼쳐지며, 생애전환기 진로탐색부터 문화예술 경험까지 중장년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다채로운 특강이 마련되었다. 특히 강의형 특강, 공연 형식의 특강, 실습형 특강 등 주제에 맞춘 다양한 형식
[한국시니어신문] 가수 태진아의 신곡 뮤직비디오에 국민MC들이 대거 참여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태진아는 오는 31일 정오 신곡 '서울간 내님'을 발매한다. 발매와 동시에 공개될 뮤직비디오에는 이경규, 유재석, 강호동, 김구라, 김국진, 이수근, 장도연, 조세호, 이진호 등 국내 대표 MC들이 직접 노래를 부르는 장면이 삽입될 예정으로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뮤직비디오에 참여한 MC들은 5년 전부터 치매를 앓고 있는 아내를 간병하며, 하루하루 힘든 생활을 보내고 있는 태진아를 돕기 위해 힘을 모았다고 전해진다. 이들은 '서울간 내님' 중 본인들이 좋아하는 부분을 노래해 영상을 촬영하고 태진아에게 전달했다. 태진아는 이들의 따뜻한 마음에 감동해 눈물을 많이 흘렸다는 후문이다. 한편, 태진아의 신곡 '서울간 내님' 음원과 뮤직비디오는 오는 7월 31일 정오에 공개되며, 태진아는 이번 신곡을 통해 각종 방송과 공연 등 활발한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한국시니어신문 김시우 기자] woo7@kseniornews.com
[한국시니어신문] HFBG에서 운영하고 있는 바베큐치킨전문점 화락바베큐치킨이 지난 24일 한솔종합사회복지관을 방문하여 푸드트럭 치킨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무더위에 지친 어르신들에게 맛있는 식사를 제공하고 따뜻한 마음을 나누기 위해 진행되었으며, 화락바베큐치킨만의 특별한 직화 방식으로 조리한 푸드트럭 전용 신메뉴 ‘직화치킨스테이크’와 ‘모듬튀김’ 500인분을 제공했다. 김은혜 국회의원, 안계일 도의원, 박은미 시의원, 서희경 시의원 등 전현직 국회의원들도 치킨 나눔 행사에 참여해 행사의 의미를 더했다. 이들은 직접 치킨을 나누며 어르신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화락바베큐치킨 관계자는 "무더위에 지친 어르신들에게 맛있는 식사를 대접하고 웃음을 선사할 수 있어 기쁘다”라며 “앞으로도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브랜드로서 지역 사회와 함께하는 다양한 활동을 이어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한국시니어신문 강은서 기자] eunseo@kseniornews.com
[한국시니어신문] 인천광역시는 지난 25일 시청 공감회의실에서 시정혁신단 주최로 ‘초고령사회 및 젊은 노인 시대를 대비한 노인여가복지시설 재정립 방안’에 대한 정책토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급격히 진행되고 있는 인천의 고령화와 베이비부머(baby boomer) 세대의 신노년층 유입, 그리고 노년기 사회적 고립과 외로움에 대한 선제적 대응의 필요성으로 인해 노인여가복지시설의 재정립이 중요해지고 있다. 이에 시정혁신단은 정책토론회에서 ▲이윤정 노인정책과장의 군․구 노인복지관 운영 지원 현황 ▲박미영 동구노인문화센터장의 노인문화센터를 중심으로 한 재정립 방안에 대한 발표를 듣고, 참석한 위원과 함께 자유토론을 진행했다. 노인복지관은 노인여가복지시설의 대표적인 예로, 종합적인 노인복지증진 서비스를 제공하는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 현재 인천시에는 26개(노인문화센터 포함)의 노인복지관이 운영 중이며, 수요 증가에 따라 옹진군, 중구, 서구에 3개의 노인복지관이 신설될 예정이다. 설치 주체는 군수․구청장이며, 인천시는 60세 이상 노인의 사회교육과 노인문화 창달, 건강증진, 교양, 오락, 상담, 기타 노인의 복지증진에 필요한 편의 등의 사업을 운영해 지역사회의 종
[한국시니어신문] 경기도북부소방재난본부는 사고 현장에서 위험을 무릅쓰고 소중한 생명을 구조한 이수윤 소방경 등 경기북부특수대응단 구조대원 6명을 2024년 1분기 라이프세이버(Life-saver)로 선정했다고 25일 밝혔다. 라이프세이버(Life-saver)는 긴박한 재난현장에서 본인의 위험을 무릅쓰고 소중한 인명을 구조한 화재진압 및 구조대원에게 분기별로 선정하는 경기도만의 차별화된 제도다. 라이프세이버에 선정된 6명(소방경 이수윤, 소방위 김호진, 소방장 김정준, 소방장 김시윤, 소방교 김기상, 소방교 최희도)의 구조대원은 지난 2월 9일 설 명절을 맞아 가족과 함께 남양주 소재에 있는 모란공원으로 성묘를 왔다가 실종된 구조대상자(여/82세/치매환자)를 8시간 수색해 극적으로 발견했다. 당시 체력 저하 및 저체온증 등 위급한 상황으로 판단돼 헬기로 이송해 가족들의 품으로 돌아갈 수 있게 했다. 이제철 경기도북부특수대응단장은 “이번 수여식을 통해 시민의 안전과 생명보호를 위해 책임감을 느끼며 인명피해 방지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국시니어신문 박철민 기자] parkiron@kseniornews.com
[한국시니어신문] BBQ가 복날을 맞아 어르신들의 건강한 여름나기를 지원하기 위해 나섰다. 국내 최대 치킨 프랜차이즈 제너시스BBQ 그룹(회장 윤홍근) 임직원들이 중복을 앞두고 서울 강남구에 위치한 노인복지센터 '학수정 데이케어센터'를 방문해 시설에 방문하는 어르신들에게 황금올리브 치킨 100인분을 전달했다고 24일 밝혔다. 지난 23일 진행된 이번 활동은 '찾아가는 치킨릴레이'를 통해 진행됐다. 찾아가는 치킨릴레이는 사연을 통해 푸드트럭 'BB-Car(비비카)'를 타고 전국 곳곳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찾아가 직접 조리한 치킨을 기부하는 사회공헌 활동이다. 이번에 방문한 학수정 데이케어센터는 어르신들이 스스로 건강하고 편안한 노후를 즐길 수 있도록 서비스를 제공하는 시설이다. 이번 활동은 무더운 여름 날씨에 어르신들에게 영양가 높은 식사를 제공하고 싶다는 이종수 학수정 데이케어센터장의 사연을 받아 기획됐다. 이종수 학수정 데이케어센터장은 "이번 여름이 기후변화로 인해 유독 더워 어르신들의 보양이 중요한 상황인데, 마침 BBQ가 이렇게 복날을 맞아 건강한 치킨을 기부해 주셔서 감사하다"고 전했다. BBQ 관계자는 "어르신들이 치킨을 맛있게 드시고 기력을 보충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