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시니어신문] 제주시는 어르신의 민간기업 취업기회 확대와 사업체의 노인고용 부담을 경감하기 위해 2023년 1분기 노인고용촉진 장려금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지원 대상은 제주특별자치도내에 주소지를 둔 상시 근로자수가 50인 미만인 도내 사업체로서, 만65세 이상 노인을 고용해 근로계약 체결 후 2개월 이상 고용을 유지하고, 4대보험 가입 및 최저임금 (1일 4시간, 월 15일 이상 근무 시 2023년 기준 월 808,080원) 이상을 지급하여야 한다. 신청은 2023년 4월 5일(수)까지 사업장 소재지 읍·면사무소 또는 동 주민센터를 방문하여 구비서류를 제출하면 서류 심사 후 대상업체를 선정하여 근로자 1인당 월 20만 원, 1개 업체당 5인(월 100만 원) 한도 내 까지 지원한다. 단, 사용자 본인 또는 배우자와 이들의 직계존비속 및 형제자매를 고용하는 경우와 국가, 지방자치단체, 공공기관 등으로부터 운영비를 지원받아 운영하는 경우에는 지원에서 제외된다. 문부자 노인복지과장은 “어르신들의 고용안정 및 소득보장을 위해 노인고용촉진장려금 지원사업을 지속적으로 시행하여 어르신과 함께 일할 수 있는 사회적 배려가 확산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국시니어신문] 대한노인회 남사읍분회가 지난 17일 처인구 남사읍에 이웃돕기 성금 120만원을 기탁했다. 대한노인회 남사읍분회는 지난 2017년부터 매년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취약가구를 돕기 위한 성금을 남사읍에 전달했다. 안세영 대한노인회 남사분회장은 경기침체로 어려움이 가중된 시기에 소외된 이웃이 없기를 바라면서 성금을 모았다“고 말했다. 송명자 남사읍장은 ”어려운 이웃에게 도움을 주셔서 감사드리며 저소득층에게 전달하겠다”고 답했다. [한국시니어신문 이도윤 기자] doyun@kseniornews.com
[한국시니어신문] 서울시설공단(이사장 한국영)은 광진구 능동 서울어린이대공원 후문에 노년층을 위한 ‘시니어파크’를 4월 착공해 7월초 조성한다고 24일 밝혔다. ‘시니어파크는’ 기존 대공원 후문 안쪽에 위치한 운동공간을 재조성하는 것으로, 이 장소는 평소에도 노년층들이 많이 찾는 곳이다. 공단은 서울시의 약자와의 동행 추진 방향에 맞춰 기존 공간을 활용해 대공원 시설 이용에서 자칫 소외될 수 있는 노년층을 위한 시니어 파크를 조성한다. 시니어파크는 총 2,500㎡ 면적에 노년층을 위한 ‘시니어놀이터’, ‘헬스파크’, ‘커뮤니티 시설’로 구성된다. 먼저 ‘시니어놀이터’에는 어르신 스스로 일상생활을 영위하는데 필수적인 유연성과 균형감각을 강화시킬 수 있도록 ‘손목강화기’, ‘큰 원 그리기’, ‘종합스트레칭기’ 등 종합 순환운동기구 8종이 설치된다. 공단은 어르신들이 운동방법을 쉽게 알 수 있도록 운동기구에 그림으로 된 안내서 및 큐알(QR)코드를 부착할 예정이다. ‘헬스파크’는 배드민턴장, 농구장, 야외운동기구로 구성된다. 헬스파크는 기존 운동시설을 대폭 개선해 설치된다. 농구장은 기존 흙바닥에서 우레탄으로 교체되고 배드민턴장 바닥은 마사토 복토작업과 함께 네트
[한국시니어신문] 공주시 신풍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공위원장 오원록, 민간위원장 윤석우)는 홀몸 어르신을 찾아가 생신 축하를 해드리고 안부를 확인하는 ‘건강하세요! 생신 축하드립니다’ 사업을 시작했다고 23일 밝혔다. 신풍면에 따르면, 생신 축하사업은 홀로 외롭게 거주하는 어르신을 마을별 각 한 분씩 선정해 생신 때마다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과 마을 이장이 함께 직접 가정을 방문하여 케이크와 양말, 소고기, 미역 등의 선물을 전달한다. 지난 22일에는 92번째 생일을 맞은 동원2리 어르신 등 3명의 가정을 방문해 생신 축하 이벤트를 진행했다. 또한, 대상자 가정 안팎의 쓰레기를 수거하는 ‘방문청결의 날’도 병행해 어르신들이 쾌적한 주거환경 속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도왔다. 오원록 신풍면장은 “작은 정성으로 준비한 생신상을 받고 기뻐하시는 어르신의 모습을 보니 마음이 따뜻해진다”며, “앞으로도 관내 소외받는 어르신이 없도록 세심히 살피겠다”고 밝혔다. [한국시니어신문 김시우 기자] woo7@kseniornews.com
[한국시니어신문] 시흥시노인종합복지관(관장 이선미)은 코로나19로 연기됐던 노래교실을 이달부터 복지관 내에 개강하며 어르신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이번 노래교실은 단기특강으로 개설해 3월 한 달간 진행 중으로, 어르신 총 100명이 접수해 즐거운 일상을 함께하고 있다. ‘오늘 같이 좋은 날’, ‘사랑의 밧줄’ 등 어르신이 좋아하는 트로트를 함께 부르며 발성, 리듬 등을 배우고, 스트레스까지 해소할 수 있어 강좌의 인기는 날로 높아지고 있다. 노래교실 수강생인 박월성 어르신(능곡동, 85세)은 “오랜 시간 노래 교실이 다시 시작되기를 기다렸다”며 “노래를 통해 에너지를 받고 활력이 생겼다”고 소감을 전했다. 어르신의 큰 관심으로 노래교실은 4월부터 정규강좌로 다시 개강한다. 4월부터 6월까지 3개월간 운영되며 매주 금요일, 오후 2시에 진행된다. 접수는 3월 27일부터 시작하며, 선착순으로 전화 접수 및 시흥시노인종합복지관을 방문해 접수할 수 있다. 노래교실 접수 관련 문의는 시흥시노인종합복지관(031-404-3100)으로 연락하면 된다. 한편, 노인복지관은 어르신의 건강하고 활기찬 노년을 위해 평생교육, 취미여가, 노인일자리 등의 사업을 운영하며 노인
[한국시니어신문] 진주시가 지난 20일 세계보건기구(WHO)로부터 ‘고령친화도시 국제네트워크’ 가입 인증을 받았다. WHO의 ‘고령친화도시 국제네트워크’는 급속한 고령화로 인한 사회․환경적 문제에 슬기롭게 대처하고자 하는 국제적 사회관계망으로 51개국 1445개 도시가 가입되어 있으며, 진주시는 국내 46번째 도시로 인증을 획득했다. 시는 고령친화도시 조성을 위해 2021년에 기본계획 수립, 2022년에 조례 제정과 조성위원회를 구성한 후 올해 3개년 실행계획을 수립하여 지난 2월 22일 WHO에 신청한 결과 이번에 고령친화도시 가입 인증을 획득하게 되었다. 고령친화도시 가입 인증은 고령화와 관련된 다양한 사회적 문제를 인식하고 이를 해결해 나가기 위해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여 나갈 의지가 있음을 인정받는 것으로, WHO가 제시하는 8대 영역인 외부환경 및 시설, 교통수단의 편의성, 주거환경의 안정성, 여가 및 사회활동, 존중과 사회적 통합, 사회 참여와 일자리, 의사소통과 정보, 지역돌봄과 의료서비스 요건을 충족해야 한다. 진주시의 고령친화도시 조성 비전은 ‘포용과 넉넉함이 공존하는 진주 실현’으로, 비전 달성을 위해 ‘머물고 싶은 진주’, ‘행복한 삶’,
[한국시니어신문] 시흥시(시장 임병택)는 만 65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폐렴구균 무료 예방접종’을 연중 시행한다. 폐렴구균은 균혈증을 동반한 폐렴, 뇌수막염 등의 주요 원인이 되는 균으로, 균혈증 사망률이 60%, 수막염 사망률이 80%에 이르는 등 면역력이 저하된 어르신에게 치명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어 주의가 요구된다. 폐렴구균 1회 접종만으로 폐렴구균 감염에 의한 패혈증, 뇌수막염 등 심각한 합병증을 효과적으로(50~80%)으로 예방할 수 있다. 무료 예방접종 대상자는 만 65세 이상 어르신(1958년 12월 31일 이전 출생자) 중 ‘23가 다당질백신(PPSV23)’ 무료 예방접종을 한 번도 맞지 않은 어르신으로, 신분증을 지참하고 관내 지정 위탁의료기관(161개소) 및 보건소(보건지소)를 방문하면 무료로 접종할 수 있다. 한편, 65세 이상 폐렴구균 예방접종이 가능한 의료기관은 ‘예방접종도우미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시흥시보건소장은 “폐렴구균은 1회 접종만으로도 충분히 예방할 수 있으므로, 적기에 예방접종을 할 수 있도록 적극 동참해달라”고 당부하며 “특히 면역력이 약한 고령층 및 만성질환자는 꼭 접종받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한국
[한국시니어신문] 용인특례시 기흥구는 어린이들의 안전한 등·하교 환경을 조성하고 보행에 취약한 노약자를 보호하기 위해 관내 어린이·노인 보호구역 안전 실태를 합동점검 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를 위해 구청 교통과, 용인 동·서부경찰서, 도로교통공단 경기지부 등 4개 기관이 함께 점검반을 구성했다. 점검 대상은 관내 어린이 보호구역 98곳, 노인 보호구역 8곳 등 총 106곳 보호구역이다. 주요 점검 내용은 교통안전시설(안전표시, 과속방지턱, 미끄럼 방지 포장 등) 설치 적합성과 적정 관리 여부, 보·차도 미분리 설치 구간, 보호구역 내 승·하차 구역 표시 여부 등이다. 점검은 오는 4월 31일까지 진행되며 점검 후 위험 요인이 확인되면 신속 조치하고, 추가적인 시설물 설치 등이 필요한 경우 예산을 수립해 정비해 나갈 계획이다. 구 관계자는 “4개 기관이 함께 보호구역 내 위험 요소들을 사전에 찾아내 조치하고 어린이, 노약자들이 더욱 안전하게 보행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시니어신문 김다은 기자] daeun@kseniornews.com
[한국시니어신문] 시흥시치매안심센터(정왕센터)는 지난 15일부터 16일까지 배곧2동 어울림센터에서 ‘찾아가는 치매조기검진 및 예방교육’을 열어 치매 검진에 대한 어르신들의 접근성을 높였다. 치매는 조기검진을 통한 조기 발견과 적절한 치료·관리로 치매에 동반된 문제 증상을 개선하면 환자와 가족의 고통과 부담이 크게 경감되고, 치매로 인한 사회적 비용이 절감되는 질환인 만큼, 조기검진이 매우 중요하다. ‘배곧2동 찾아가는 검진’은 치매안심센터 전문의료인력이 한국형인지선별검사(CIST)를 활용해 대상자의 인지 정도를 파악하며, 검사 결과 인지저하자를 대상으로 치매진단검사 및 감별검사를 연계하고 있다. 또한, 이번에 진행한 2일간의 검진을 통해 만 60세 이상 103명의 어르신이 치매조기검진과 치매예방교육을 받았다. 향후 시흥시치매안심센터(정왕센터)는 지역 내 경로당 순회 치매조기검진 및 찾아가는 치매조기검진을 계획해 보다 많은 어르신의 치매 조기검진 참여를 독려할 계획이다. 이와 관련해 궁금한 사항은 시흥시치매안심센터 정왕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이동이 불편한 어르신들을 위해 직접 현장으로 찾아가는 치매 조기검진을 지속적으로 실시해 치매환자 조기 발견
[한국시니어신문] 용인특례시 기흥구 신갈동은 관내 경로당 어르신 20명으로 구성된 ‘어울림봉사단’이 발족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들은 지난 17일 동 행정복지센터 대회의실에서 발대식을 갖고 3월~10월 매월 둘째 셋째주 월요일 신갈동 환경정화를 위해 봉사에 나서기로 했다. 봉사단장은 신갈동 노인회 분회장님 육명숙 회장이 맡았다. 육명숙 봉사단장은 “우리 노인들이 먼저 모범을 보여 우리 동네를 깨끗하게 만드는데 일조하자는 의미에서 봉사단을 발족했다”며 “날이 따뜻해지면 신갈천을 찾는 사람들이 많아지는데 신갈동 이미지를 위해 열심히 봉사에 나서겠다”고 말했다. 동 관계자는 “어르신들이 솔선수범해 우리 마을을 위해 봉사를 하시려는 모습을 보니 존경심이 생긴다”며 “건강도 잘 살피시면서 활발한 활동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국시니어신문 김시우 기자] woo7@kseniornews.com
[한국시니어신문] 말투란 말을 하는 버릇이나 본새를 말합니다. 버릇은 오랜 세월 동안 길러왔기 때문에 고치기가 어렵습니다. 그러므로 시니어의 말투 바꾸기는 정말 어렵습니다. 하지만 불가능한 것은 아닙니다. 조금만 신경을 쓰고 다른 사람을 배려하면 말투를 바꿀 수 있습니다. 말투 하나만 바꿔도 주위 사람들과의 관계가 달라지고 자신감이 생깁니다. 특히 시니어가 젊은 사람들에게 이래라저래라 하는 명령조의 말은 삼가야 합니다. 산업화 시대를 지낸 시니어들은 상명하복(上命下服)에 익숙합니다. 상명하복은 위에서 명령하면 아래에서는 무조건 복종한다는 의미입니다. 마치 군대와 같습니다. 직장에서도 최고경영자(CEO)나 임원들이 하는 말은 모두 명령이었습니다. 그것을 고스란히 배운 시니어들은 아랫사람들에게 명령하는 것을 당연하게 생각했습니다. ◇ 3요 주의보 시대가 바뀌어 이제는 그런 명령이 통하지 않습니다. 요즘 MZ세대와 함께 일하는 직장 상사들에게 ‘3요 주의보’가 내려졌답니다. 3요란 ‘이걸요? 제가요? 왜요?’입니다. 과거에는 상사가 대충 말하면 아래에서는 알아서 복종하는 시대였다면 지금은 구체적으로 업무를 지시할 때 무엇을 누구에게 왜 해야 하는지를 설명해야 합니
[한국시니어신문] 대한노인회 이천시지회 증포동분회‘증포누리봉사단’(회장 이형두)은 지난 3월 15일과 20일 회원들이 모여 참여자 교육을 실시하고 증포동 보건소 및 행정복지센터 주변 환경정화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증포누리 봉사단은 증포동 관내 노인회장 20명으로 결성된 노인자원봉사 클럽으로 매월 2회 이상 정기적으로 도로변 쓰레기 줍기, 학생 등교 지원 등 다양한 자원봉사를 실시해 왔다. 이형두 증포동분회장은 “뜻깊은 증포누리클럽 활동에 많은 회원들이 빠지지 않고 참여하여 봉사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기회가 되는대로 지역봉사활동에 적극 앞장서자.”고 말했다. 또한 한만준 증포동장은 “노인회장님들의 봉사활동으로 주민들에게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고 있어 늘 감사드린다.”며 “건강이 제일 중요하니 건강 잘 챙기시고 앞으로도 다양한 활동으로 우리 지역의 빛이 되어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대한노인회 이천시지회 증포동분회는 매월 증포누리봉사단과 실버경찰봉사대 활동 등 다양한 봉사활동으로 지역사회의 본보기가 되고 있다. [한국시니어신문 이동은 기자] edong@kseniornews.com
[한국시니어신문] 전립선암은 60세 이상의 남성에게서 많이 발생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그렇다면, 전립선암을 예방하기 위해선 어떤 음식들을 섭취하는 게 좋을까. <한국시니어신문>에서는 [카드뉴스]로 정리해봤다. [한국시니어신문 김민준 기자] minjun@kseniornews.com
[한국시니어신문] 성남시는 오는 4월 3일부터 6월 30일까지 ‘취약계층 어르신 대상포진 무료 예방접종 사업’을 시행한다. 대상은 성남시에 거주하는 만 60세 이상의 기초생활보장수급자와 차상위계층이다. 접종 인원은 지난해 접종자와 질환자를 제외한 1119명(수정·517명, 중원·358명, 분당·244명)을 예상한다. 이를 위해 시는 5046만원의 대상포진 백신 사업비를 확보했다. 대상자는 일반 병·의원에서 15만~20만원의 비용이 드는 대상포진 백신을 주소지 보건소에서 무료로 접종할 수 있다. 대상포진은 몸이 약해지거나 다른 질환으로 면역기능이 떨어져 있을 때 잠복 상태로 있던 수두 바이러스가 재활성화돼 발생하는 질병이다. 띠 모양의 피부 발진과 수포가 몸속 신경 중 하나를 따라 퍼지면서 극심한 통증을 유발한다. 대상포진 백신은 평생에 한 번만 맞으면 항체가 형성돼 발병률을 30% 정도까지 낮춘다. 성남시 보건소 관계자는 “올해로 3년째인 대상포진 무료 예방 접종 사업은 취약계층 어르신의 경제적 부담을 덜고, 건강 관리에 도움을 줘 호응이 크다”고 말했다. 시는 2021년 7009명, 지난해 2707명의 어르신에게 대상포진 백신 무료 접종을 했다. [한국
[한국시니어신문] 시니어 소셜벤처 임팩트피플스(대표 신철호)가 신중년의 웨이팅 앱 이용 트렌드 조사를 실시했다고 20일 밝혔다. 임팩트피플스는 에이풀(Aful)을 통해 2022년 10월 6일부터 19일까지 40세 이상 남녀 375명을 대상으로 웨이팅 앱 이용 트렌드 조사를 실시했다. 최근에는 입소문 난 식당부터 카페, 심지어는 백화점 내 상점까지 다양한 곳에서 줄을 지어 입장을 기다리는 일이 익숙해졌다. MZ세대를 겨냥하는 ‘웨이팅 마케팅’이라는 용어가 등장할 정도로 ‘웨이팅’은 일종의 문화로 자리 잡았다. 이와 같은 ‘웨이팅’의 일상화로 등장한 것이 바로 ‘웨이팅 앱’이다. 4060 신중년의 웨이팅 앱 이용 경험 조사 결과, 절반을 웃도는 62.7%가 ‘웨이팅 앱 경험이 있다’고 밝혔다. 4060 신중년 ‘이용 경험이 있는 웨이팅 앱(복수 응답)’ 1위는 나우웨이팅(52.3%)이 차지했다. 나우웨이팅은 동일 조사 항목 중 ‘이용 경험이 있는 웨이팅 앱 중 가장 만족도가 높은 앱(48.1%)’으로 지목되기도 했다. 이용 경험이 있는 웨이팅 앱 2위는 테이블링(33.6%), 3위는 11.9%의 응답률로 코코넛웨이팅(11.9%)이 차지했다. 앞서 언급한 바와 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