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시니어신문] 서울시50플러스재단(대표이사 강명, 이하 ‘재단’)이 중장년 정책 연구 성과를 확산하고 정책 논의를 활성화하기 위해 『중장년 정책 인사이트(Insight)』를 연간 10회 발행한다. 이 리포트는 중장년층의 일자리, 복지, 재취업 및 정책 동향을 심층 분석해, 정책 실무자와 연구자들이 실제 정책 수립과 실행 과정에서 활용할 수 있도록 제공될 예정이다. 재단은 시민의 인생 후반 50년을 돕는 서울시 출연기관으로 경력설계, 직업훈련, 취업과 창업 등을 포함한 일자리 지원을 담당하고 있다. 서부, 중부, 남부, 북부, 동부의 5개 캠퍼스와 동작, 영등포, 노원 등 13개 센터와 협력하여 다양한 중장년 지원사업을 운영한다. 『중장년 정책 인사이트』는 중장년 정책 칼럼, 주요 정책 이슈, 국내외 정책 동향 등을 다루며, 실무진과 전문가들이 직접 참여해 실효성 있는 정책 대안을 제시한다. 유관기관 종사자, 학계 연구진, 공공·민간 일자리 정책 관계자 및 일반 시민까지 폭넓은 독자를 대상으로 한다. 2025년에는 ▲서울시 중장년 일자리 정책 패러다임 전환 ▲중장년 재취업 사례 및 활성화방안 ▲국내외 중장년 정책·법제 동향 ▲중장년 일자리 생태계 활성화를
[한국시니어신문] KB국민은행(은행장 이환주)의 ‘KB Liiv M(이하 KB리브모바일)’이 60대 고객을 위한 시니어 요금제를 새롭게 출시한다. 시니어 요금제는 실질적 은퇴 시점인 60세부터 가입이 가능하며 KB국민은행 전국 영업점에서 상담 및 개통할 수 있다. 이번에 출시된 요금제는 KB국민은행 영업점 전용 요금제로 △ 국민 시니어 11(기본료 월 1만1300원) △ 국민 시니어 14(기본료 월 1만4900원) 총 2종이다. 상대적으로 저렴한 월기본요금으로 데이터, 음성, 문자 서비스를 무제한으로 이용할 수 있다. 최대 할인을 적용할 경우, ‘국민 시니어 11’ 요금제는 6900원, ‘국민 시니어 14’ 요금제는 1만500원에 이용 가능하며, KB금융 거래 고객은 ‘포인트리’로도 통신비 결제가 가능하다. 한편, KB리브모바일은 금융과 통신을 결합한 특화 서비스로 △ 피싱보험 △ 통신비 보장보험 △ 보이스피싱 예방 서비스를 무료로 제공해 시니어 고객들을 대상으로 하는 금융사기범죄 예방에 힘쓰고 있다. 또한, 취약계층 대상 ‘나눔(복지)할인제도’ 운영을 통한 11억원 규모의 통신비 지원, 국가유공자 및 유가족 복지사업 기부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도 수행하고
[한국시니어신문] 초고령사회로 접어들면서 실버산업 시장도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 국내 실버산업 시장 규모는 2020년 72조 원에서 2030년 168조 원으로 2.4배 확대될 전망이다. 이에 따라 요양보호사, 사회복지사, 간호사 등 실버산업 관련 직무의 수요도 빠르게 증가하고 있다. 이러한 변화에 맞춰 서울시50플러스재단(대표이사 강명, 이하 ‘재단’)과 KB골든라이프케어(대표이사 안상봉)가 손잡고 중장년층을 위한 실버산업 일자리 지원에 나선다. 재단은 시민의 인생 후반 50년을 돕는 서울시 출연기관으로 경력설계, 직업훈련, 취업과 창업 등을 포함한 일자리 지원을 담당하고 있다. 서부, 중부, 남부, 북부, 동부의 5개 캠퍼스와 동작, 영등포, 노원 등 13개 센터와 협력하여 다양한 중장년 지원사업을 운영한다. KB골든라이프케어는 KB금융그룹이 2016년 설립한 요양사업 전문기업이다. 2017년부터 프리미엄 요양시설과 노인복지주택을 운영하며 실버산업을 선도해 왔다. 현재 위례·서초빌리지, 평창카운티, 강동·위례케어센터 등 총 5개의 요양시설을 운영 중이며, 2025년에는 서울(은평·강동), 경기(수원 광교)에 3개 시설을 추가 개소하며 이에 맞춰 대규모 채용
[한국시니어신문] 경기도가 중장년 도민들의 인생 후반기 터닝포인트를 제공하는 ‘경기도 베이비부머 갭이어 인턴(人-Turn) 캠프’를 추진한다. 도는 경기도 인구의 31%를 차지하는 베이비부머 세대를 지원하기 위해 지난 4월부터 12월까지 8개월간 자문회의를 진행하고 파일럿 형태의 ‘인턴 (人-Turn) 캠프’ 시범 사업을 추진하기로 했다. 베이비부머 갭이어 인턴(人-Turn) 캠프는 은퇴했거나 은퇴를 준비 중인 40세 이상 64세 이하 중장년에게 새로운 삶에 대한 재설계와 활동 탐색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총 120명의 참여자는 2주간 생애 전환 교육과 자치회 구성 등에 대한 워크숍에 참여하고, 각기 팀을 구성해 지역 프로젝트를 기획하게 된다. 이후 지역에 머물며 일 경험을 쌓거나 봉사활동을 하는 등 다양한 활동을 수행하고, 팀별 성과 공유 시간을 갖는다. 프로젝트 진행을 위한 지역 체류 시기 와 기간은 참여자가 자율적으로 선택(2일 이상 2개월 이내)할 수 있으며, 지역 탐방에 소요되는 숙박비는 2일까지 지원된다. 도는 2월 10일부터 3월 14일까지 해당 프로그램을 운영할 전문 수탁기관을 공개 모집하고, 5월부터 캠프 참가자를 모집할 계획이다. 캠프는 6월
[한국시니어신문] 경기도가 저소득 가구에 에어컨 설치를 지원하는 ‘폭염 대비 에너지 복지 지원사업’ 대상을 독거노인에서 올해부터 기초수급자와 차상위계층으로 확대한다. 이 사업은 경기도와 26개 시군이 함께 추진하며, 기후변화에 취약한 도내 저소득가구에 9억 2,400여만 원을 들여 에너지 효율 3등급 이상 고효율 냉방기기(벽걸이형 에어컨) 설치를 지원한다. 올해 사업 규모는 총 840가구다. 경기도는 2019년부터 저소득 독거노인을 대상으로 에어컨 설치 사업을 추진해 현재까지 5,031가구를 지원했다. 도는 이번 사업으로 기후변화에 취약한 저소득가구의 에너지 효율 향상 및 에너지 절감, 복지의 질 향상, 기후격차 해소 등의 효과를 기대할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도는 3월부터 시군을 통해 사업 신청자를 접수하고, 폭염이 시작되는 6월 말 이전까지 설치 완료할 예정이다. 신청·접수가 가능한 26개 시군 거주자 중 신청을 희망할 경우 가까운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관련 안내를 받을 수 있다. 26개 시군은 용인, 고양, 화성, 성남, 부천, 남양주, 안산, 안양, 시흥, 파주, 김포, 의정부, 광주, 하남, 군포, 오산, 이천, 안성, 구리, 포천, 양평
[한국시니어신문] 제주특별자치도는 치매 조기 발견 및 적기 치료를 위해 치매 조기 검진을 연중 실시한다. 제주의 65세 이상 노인 인구비율은 2024년 기준 18.9%(전국 11위), 75세 이상 노인 인구는 8.3%(전국 10위)로 이미 고령사회에 진입했으며, 평균 수명이 연장되면서 치매환자도 증가하는 추세다. 중앙치매센터에 따르면 2023년 기준 도내 65세 이상 인구의 11.24%(전국 4위)에 해당하는 1만 3,232명이 치매환자로 추정된다. 증가하고 있는 치매를 조기 발견하고 증상의 악화를 예방하기 위해 지역주민 누구나 연령 제한 없이 신분증을 지참하고 6개 보건소 치매안심센터를 방문하면 무료로 조기검진을 받을 수 있다. 치매 검진은 선별검사, 진단검사, 감별검사 총 3단계로 진행되며 선별검사 결과 인지 저하가 의심되는 경우 추가 진단검사 및 감별검사를 실시한다. 1차 선별검사와 2차 진단검사는 치매안심센터에서 무료로 받을 수 있으며, 3차 감별검사는 도내 7개 협약병원*에서 치매 원인을 규명하기 위한 혈액검사, 뇌 영상 촬영 등 필요한 검사를 시행한다. 감별검사는 기준 중위소득 120% 이하인 경우 본인부담금 일부가 감면된다. 치매로 최종 진단 받
[한국시니어신문] 금천구시설관리공단(이사장 임병호)은 지난 23일(목) 금천노인종합복지관에서 설을 앞두고 소외된 어르신들을 지원하기 위해 ‘저소득 취약 어르신 명절 특식 지원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저소득 취약 어르신 명절 특식 지원 캠페인’은 관내 저소득 취약 어르신들을 위한 명절 특식 꾸러미를 준비해 직접 전달하는 사업으로, 금천노인종합복지관에서 현장 모금 및 네이버 해피빈 모금의 형태로 모금했다. 이날 공단 임직원들은 금천노인종합복지관 열린마당에서 모금액으로 구입한 명절 음식과 식재료 66인분을 포장 및 운반했다. 한 박스당 15종류의 음식 및 식재료를 담았으며 ,전달받으실 어르신들의 선호도 조사를 통해 음식과 식재료를 사전 선별해 준비했다. 이 캠페인은 단순히 음식만을 담은 상자가 아닌 관내 저소득 취약 어르신들이 따뜻한 명절을 보내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모금 후원자와 공단 임직원들의 지원으로 이뤄져 더욱 의미가 있다. 금천구시설관리공단 임병호 이사장은 “설 명절을 맞아 어려움을 겪는 관내 어르신들에게 임직원들의 따뜻한 마음이 잘 전달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소통하며 상생의 가치를 나누고 어려운 이웃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한국시니어신문] 서울시(시장 오세훈)가 초고령사회 진입에 발맞춰 서울시니어일자리지원센터를 개관하며 시니어 세대의 일자리 창출과 역량 강화를 목표로 하는 새로운 지원체계의 출발을 알렸다. 지난 2일(목) 문을 연 센터는 시니어들의 경제활동 참여를 돕기 위해 연간 약 2,500명을 대상으로 맞춤형 취업훈련과 인턴십 등 ‘서울형 시니어 잡 챌린지’를 제공한다. ‘서울시니어일자리지원센터’는 서울시50플러스 동부캠퍼스(광진구 능동로3길 73) 1층에 자리하고 있으며, 운영은 중장년 일자리 발굴과 지원에 풍부한 경험을 가진 서울시50플러스재단(대표이사 강명, 이하 ‘재단’)이 맡고 있다. 재단은 서울시에서 인생 후반 50년을 준비할 수 있도록 설립한 출연기관으로, 경력설계, 직업교육, 취업, 창업 등 중장년층을 위한 다양한 일자리 지원 사업을 담당하고 있다. 서울시니어일자리지원센터는 시니어들의 성공적인 직업 전환과 재취업을 지원하는 ‘서울형 시니어 잡 챌린지’는 교육과 취업을 연계하는 ▲취업훈련과, 현장에서 실무 경험을 쌓는 ▲서울형 시니어 인턴십, 시니어 취업 준비 커뮤니티 ▲챌린저스클럽으로 구성되어 개인별 역량에 맞는 직업 경험을 지원한다. ‘취업훈련’은 시니어
[한국시니어신문] 서울시(서울특별시장 오세훈)가 경기 침체로 어려움을 겪는 중장년층의 취업을 돕기 위해 채용설명회를 작년보다 한 달 앞당겨 개최한다. 올해는 규모와 접근성을 대폭 강화해 연간 6,000명 이상이 참여할 수 있도록 지원하며, 새해 시작부터 중장년 구직자들에게 새로운 기회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서울시50플러스재단(대표이사 강명, 이하 ‘재단’)은 1월 20일(월)부터 권역별 캠퍼스에서 중장년 채용설명회를 순차적으로 개최한다고 밝혔다. 올해는 참여 규모를 50% 이상 확대하고, 캠퍼스 다섯 곳(서부, 중부, 남부, 북부, 동부)에서 권역별 채용박람회를 신설해 연중 상시 운영한다. 이를 통해 중장년층이 지역 기반으로 일자리 정보를 더욱 쉽게 접할 수 있도록 접근성을 높였다. 재단은 서울시에서 중장년의 인생 후반 50년을 준비하기 위해 설립한 출연기관으로 경력설계, 직업훈련, 취업과 창업 등을 포함한 일자리 지원을 담당하고 있다. 서부, 중부, 남부, 북부, 동부의 5개 캠퍼스와 동작, 영등포, 노원 등 13개 센터와 협력하여 다양한 중장년 지원사업을 운영한다. 중장년 채용설명회는 중장년 채용을 희망하는 기업과 구직 중장년이 현장에서
[한국시니어신문] 전라남도는 설 명절을 맞아 어르신이 직접 생산하고 가공한 생산품을 판매하는 은빛장터 할인 기획전을 추진한다. 은빛장터는 전남도 35개소 노인일자리 공동체형 사업단에서 어르신이 직접 생산·가공한 생산품을 온·오프라인 판매·홍보를 지원함으로써 발전 가능한 어르신의 생산성 일자리와 소득증대를 위해 지원하는 사업이다. 은빛장터 주요 생산품으로는 배추김치, 여수 갓김치 등 다양한 김치류와 고소한 맛을 자랑하는 누룽지, 신선한 미역과 다시마 등 건강한 지역 수산물 등 30여 품목이다. 특히 이번 설을 맞아 전남도 온라인 쇼핑몰 남도장터에 은빛장터 카테고리에서 10~50% 할인 행사를 진행, 고물가 시대 도민이 명절 선물을 부담 없이 구매할 수 있는 기회도 제공한다. 현재 남도장터에 판매되는 노인일자리 생산품은 ▲여수시니어클럽 김치류 ▲순천시니어클럽 손질멸치세트 ▲나주시니어클럽 된장·간장류 ▲땅끝해남시니어클럽 김부각세트 ▲고흥시니어클럽과일청·누룽지 ▲완도시니어클럽 건어물세트 등 30여 종 생산품이다. 온라인뿐만 아니라 오프라인 판매처를 통해서도 구입할 수 있다. 이명화 전남도 노인복지과장은 “전남도 은빛장터에서 어르신의 정성이 담긴 생산품이 널리 홍보돼
[한국시니어신문] 중년이 되면 호르몬 변화로 일명 나잇살이 찌게 된다. 나이가 들면서 살이 쉽게 찌는 이유는 근육량 감소로 기초대사량이 낮아지고 신체 기능이 점차 떨어지면서 호르몬의 변화, 지방 세포의 기능 약화를 겪기 때문이다. 나잇살은 자연스런 현상이지만 관리에 소홀할 경우 비만은 물론 혈관 질환, 뼈 건강 약화 등 건강에 위협이 될 수 있다. 이에 건강기능식품 업체들은 체지방 관리부터 체지방 증가로 인한 혈관 질환, 뼈 건강 등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제품을 출시, 건강에 관심 많은 중년층 고객을 사로잡고 있다. 종합 헬스케어 기업 ‘닥터블릿 헬스케어’는 최근 중년 여성을 타깃으로 한 ‘플로네아’ 브랜드를 론칭하고, 첫 제품으로 산수유 다이어트 제품 ‘플로네아 리베스틴 다이어트’를 출시했다. 이번 신제품은 4050 중년 여성들의 호르몬 균형을 잡아 건강한 다이어트에 도움을 주기 위해 다이어트 신소재 ‘리베스틴(산수유등복합추출물)’을 주원료로 첨가했다. 주원료인 리베스틴은 산수유 열매와 칠해목잎을 배합한 다이어트 개별인정형 원료이다. 여성 갱년기 증상 개선 및 체지방 감소 효과에 도움을 주며, 에스트로겐 분자 구조와 비슷해 섭취 시 에스트로겐을 보충하는 것
[한국시니어신문] 어느 날 이마에 자리 잡은 얇은 선들이 거슬리기 시작했다면 피부 노화가 시작됐다는 신호다. 나이가 들면 콜라겐과 엘라스틴이 자연스럽게 감소해 피부가 얇아지고 탄력이 떨어져 주름이 쉽게 생긴다. 얼굴 부위 중에서도 이마는 표정을 지을 때 자주 사용하는 부위로 놀랄 때 눈을 크게 뜨거나 미간을 찡그릴 때 이마 근육이 반복적으로 수축돼 주름이 점점 짙어진다. 이마가 탄력을 잃고 처지게 되면 눈썹, 미간과 눈가 주름 등 상안면부 전반의 노화가 가속화돼 관리가 필요하다. 이마 주름을 예방하고 싶다면 먼저 과하게 이마를 자주 찡그리거나 눈썹을 치켜올리는 표정을 짓지 않도록 노력해야 한다. 틈틈이 얼굴 마사지를 해주며 이마 근육을 풀어주는 것도 좋다. 피부 탄력이 저하되지 않도록 수분과 보습 관리를 꾸준히 하는 것도 중요하다. 히알루론산, 세라마이드, 글리세린과 같은 성분이 함유된 보습제를 활용하면 피부를 촉촉하게 유지할 수 있다. 차가운 바람과 히터 열기로 피부가 예민해지기 쉬운 겨울에는 보습에 신경을 쓰는 것이 어느 때보다 강조된다. 자외선은 피부 깊숙이 침투해 콜라겐과 엘라스틴을 파괴해 탄력을 떨어트리는 주범이기 때문에 차단해야 한다. 겨울에도 S
[한국시니어신문] 연말연시를 앞두고, 한문철 서울시 안전환경분야 명예시장이 폐지수집 어르신을 위해 안전물품을 기부하며 따뜻한 마음을 전달했다. 변호사인 한 명예시장은 유튜브 채널 ‘한문철TV’를 비롯해 JTBC ‘한문철의 블랙박스 리뷰’, SBS ‘맨 인 블랙박스’ 등에서 활약하며 교통안전분야에서 이름을 알려왔다. 한 명예시장은 폐지수집 어르신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서울특별시사회복지협의회에 반광 방한모자, 반광 패딩, 반광 망토 1천 세트를 전달하였다. 한 명예시장은 지난 3일 명예시장 위촉식 자리에서 안전사고 위험이 높은 폐지수집 어르신을 위해 안전물품을 기부하겠다고 약속한 바 있다. 기부물품은 반광소재를 사용한 만큼 야간에 작은 불빛으로도 착용자가 식별되어 폐지수집 어르신들의 교통사고 예방에 큰 도움이 될것으로 기대된다. 한 명예시장은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서 빛을 반사해주는 반광제품이 효과적임을 깨닫고, 실효성 좋은 반광제품을 개발했다고 밝혔다. 기부물품에도 한 명예시장이 개발한 반광제품이 사용되었다. 전달받은 물품은 폐지수집 어르신 전수조사 결과를 토대로 관내 폐지수집 어르신들에게 배부될 예정이다. 기부전달식은 26일(목) 15시 30분 서울시청에서 김
[한국시니어신문] 도봉구치매안심센터는 9일 국제웰에이징협회 이가령 회장을 초청해 '사랑과 책임을 담은 마지막 인사'를 주제로 유언장 쓰기 강의를 열었다고 밝혔다. 이번 강의에는 약 60여 명의 어르신들이 참석하며 큰 호응을 얻었다. 강의는 두 가지 세션으로 나뉘어 진행됐다. 1부에서는 유언장이 법적 효력을 갖추기 위해 필요한 조건을 다뤘다. 유언장은 반드시 자필로 작성해야 하며, 유언의 전문, 작성일, 성명, 도장을 포함해야 한다는 점이 강조됐다. 또한, 도장은 인감도장이 아니더라도 무인(지장)으로 가능하다는 점이 안내됐다. 강사는 유언장은 언제든 수정할 수 있으며, 가장 나중에 작성된 유언장이 법적 효력을 갖는다는 설명을 덧붙였다. 이어진 2부에서는 '내가 꼭 하고 싶은 말'이라는 주제로, 참석자들이 가족에게 전하고 싶은 메시지를 직접 적어보는 시간을 가졌다. 한 어르신은 젊은 시절 경제적 어려움으로 부부가 모두 일하러 나가며 아이들을 혼자 두어야 했던 미안한 마음을 글로 표현해 감동을 자아냈다. 또 일하러 나가면서 초등학교 2학년과 1학년이던 자녀가 걱정되어 밖에서 문을 잠갔던 이야기를 쓴 어르신을 미안함에 글을 읽으면서 오열하기도 했다. 한 참석자는 “
[한국시니어신문] 카카오가 ‘찾아가는 시니어 디지털 스쿨’을 알리는 이용자 참여 캠페인을 다각도로 진행한다. 찾아가는 시니어 디지털 스쿨은 지난 9월 발표한 ‘더 가깝게, 카카오’라는 그룹 통합 상생사업 슬로건 아래 추진하는 대표 프로그램 중 하나로, 카카오와 카카오임팩트가 시니어들의 디지털 접근성을 높이고자 맞춤 교재 제작 및 무상 배포, 교육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이번 캠페인은 전 세대가 디지털 격차에 공감하고 시니어들의 디지털 도전을 함께 응원하도록 기획했다. 먼저, 카카오의 사회공헌 플랫폼 카카오같이가치는 이달 22일까지 ‘부모님 디지털 홈스쿨링 응원 챌린지’를 진행한다. 부모님에게 가장 필요하다고 생각하는 디지털 활용법을 고르기만 하면 참여가 완료되며, 추첨을 통해 참여자들에게 ‘춘식이 홈스쿨링 키트(1천 명)’와 ‘시니어 디지털 스쿨 교재(5천 명)’를 증정한다. 춘식이 홈스쿨링 키트는 시니어 디지털 스쿨 교재와 터치펜, 보조배터리, 춘식이 키링 등으로 구성해 실제 교육 현장에서 수강생들에게 지급하고 있다. 현장 수강생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으며, 교육에 참여하지 못한 시니어들도 지급받을 수 있도록 이번 챌린지의 경품으로 선정했다. 댓글을 통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