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시니어신문] 삼성전자가 인공지능(AI) 기능이 강화된 2023년형 공기청정기 ‘블루스카이 5500’ 신제품을 20일 출시한다. 블루스카이 5500(표준 사용면적 60㎡)은 ‘맞춤청정 AI+’ 기능을 새롭게 적용해 오염도가 높아지기 전에 미리 공기청정기를 작동시켜주는 스마트한 제품이다. 기기가 실내외 공기질 데이터를 학습해 비교하고, 10분마다 센서가 작동해 공기질을 예측하는 방식으로 구동된다. 기기를 스마트싱스(SmartThings)와 연동하면 사용자 생활패턴에 맞춘 자동화 설정도 가능하며, 이를 활용해 외출 시나 취침시간 등 일상의 루틴에 맞춰 공기질을 손쉽게 관리할 수 있다. 이 제품은 극세필터·숯 탈취필터·미세먼지 집진필터로 이루어진 3단계의 청정 시스템이 적용돼 미세먼지를 99.999% 제거해주며, 각종 생활악취와 유해가스도 제거해준다. 블루스카이 5500은 캔버스 그레이·산토리니 베이지·샴페인 베이지·세이지 그린 총 4종으로 출시되며 출고가는 54만 9천원이다. 이준화 삼성전자 생활가전사업부 부사장은 “이번 신제품은 강력한 성능은 물론 자동화 기능으로 편의성까지 한층 업그레이드했다”며 “앞으로도 사용자들이 더욱 손쉽고 편리하게 가전을 경험할 수
[한국시니어신문] 대장암 환자의 예후를 예측할 수 있는 새로운 바이오마커가 제시됐다. 혈액 내 단백질 성분인 알부민 및 근지방 지수(SMD)가 낮을수록, 대장암 환자의 사망률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연세대학교 강남세브란스병원(병원장 송영구) 대장항문외과 강정현 교수팀은 대장암의 새로운 예후인자로 AMG(Albumin-Myosteatosis Guage, 알부민-근지방 지수)를 제시하는 논문을 발표했다. 대장암이 진행되는 과정에서 암에 의한 염증성 반응은 면역 조절 인자인 사이토카인을 분비한다. 이 사이토카인은 근육에 지방이 쌓이는 근지방증을 유발하거나 간내 알부민 생성에 영향을 미치기 때문에, 근지방증과 알부민 수치는 대장암의 예후 인자로 거론돼왔다. 근육에 지방이 쌓여 질 좋은 근육의 비율이 낮거나, 알부민 수치가 낮을 경우 암의 예후가 좋지 않을 수 있다는 것이다. 다만 두 가지 인자를 모두 반영해 예후를 살필 수 있는 산술적 지표는 존재하지 않았다. 이에 연구팀은 근지방 지수와 알부민 수치를 동시에 반영하는 새로운 지표인 *AMG=혈청 알부민(g/dL) x 골격근 방사선 밀도(SMD)라는 새로운 지표를 고안해냈다. 지표의 실효성을 증명하기 위해 2006
[한국시니어신문] 고령화 사회로 접어들면서 신경세포의 파괴로 발생하는 파킨슨병 같은 퇴행성 뇌 질환이 매년 급격하게 증가하고 있다. 뇌 질환을 치료하기 위해서 이용되는 여러 치료 방법 중에서 전기적 자극으로 신경세포 간의 신호를 직접적으로 활성화하는 ‘뇌심부자극술’이 주목받고 있다. 최근 POSTECH(포항공과대학교, 총장 김무환)화학과 김원종 교수 연구팀이 전극 삽입 없이 뇌심부에 전기자극을 전달할 수 있는 새로운 방법을 개발했다. 이 연구는 바이오메디컬분야 권위지 ‘네이처 바이오메디컬 엔지니어링(Nature Biomedical Engineering)’ 온라인판에 게재됐다. 전극 삽입을 통해 전기적으로 신경세포를 활성시키는 뇌심부자극술은 신경 장애를 완화할 수 있다. 하지만 전극을 외과적 수술을 통해 뇌 깊숙이 삽입시켜야 하므로 이에 따라 생기는 부작용이 발생할 수 있어 임상 적용이 쉽지 않다. 특히, 짧은 배터리 수명으로 인한 반복적인 수술, 높은 비용, 뇌출혈, 발작·염증반응 등의 심각한 문제를 일으킬 수 있다. 연구팀은 비침습적이며 생체적합성이 높은 초음파에 감응하여, 전기적 신호를 일으키는 압전소재 기반의 나노의약소재를 개발하고자 했다. 압전소재는
[한국시니어신문] 강병삼 제주시장은 2월 14일(화) 제주시 노인복지회관에서 열린 2023년 제주시 노인대학 졸업식(19기)에 참석해 졸업생들과 관계자들에게 축하와 격려의 인사를 전했다. 이날 행사는 관계자 내외빈이 참석한 가운데 학사보고를 시작으로 졸업증 수여, 시상, 회고사, 격려사, 축사, 졸업식 노래 순으로 진행됐다. 제주시 노인대학(원) 졸업식은 지난 2일 서부노인대학을 시작으로, 8일 동부노인대학, 10일 노인대학원, 14일 노인대학 졸업식까지 배움에 대한 열정으로 노인대학(원) 과정을 수료한 학생을 축하하고 응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2023년 제주시 노인대학(원) 졸업생은 서부노인대학(19기) 40명, 동부노인대학(18기) 32명, 제주시노인대학원(14기) 44명, 제주시 노인대학(19기) 61명 등 총 177명이다. 강병삼 제주시장은 “코로나 장기화의 어려운 상황에서도 배움에 대한 열정과 노력으로 노인대학을 졸업하신 어르신께 존경과 축하의 말씀 전한다”며, “오늘의 졸업식이 끝이 아니라 새로운 배움의 시작으로 어르신들의 삶의 기쁨과 노후생활에 꾸준한 즐거움으로 이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제주시 노인대학은 어르신들에게 평생 배움의 기회를
[한국시니어신문] 이천시(시장 김경희)는 최근 경로당을 이용하다가 상해 및 재물 손해를 입었을 때 충분한 보상을 할 수 있도록 지역 380개소 경로당을 대상으로 화재보험과 손해배상 책임보험에 가입했다. 사회복지사업법에 따라 경로당은 의무적으로 손해배상 책임보험에 가입해야 하지만, 가입 절차가 번거롭고 비용 부담 등의 이유로 경로당별 보험 가입이 쉽지 않은 실정이다. 이에 이천시는 등록경로당 일괄 보험에 가입해 경로당에서 발생할 수 있는 인적·물적 사고 보상 체계를 마련했다. 김경희 이천시장은 “경로당을 이용하는 어르신들이 화재 및 화재외의 안전사고로 인해 생명·신체·재물의 피해를 입었을 떄 충분한 배상을 통하여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는 보장체계를 구축하기 위하여 경로당 보험가입을 지원하였으며, 앞으로 더 많은 어르신들이 행복한 삶을 꾸려나갈 수 있도록 지지를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경로당 보험의 주요 보장 내용은 △대인배상 1인당 1억5천만 원 및 사고당 5억 원 한도 △대물보상사고 1건당 2억 원 △구내 치료비 1인당 100만 원 및 사고당 500만 원이다. [한국시니어신문 김다은 기자] daeun@kseniornews.com
[한국시니어신문] 인슐린 수용체(Insulin receptor)는 체내의 혈당을 조절하는데 가장 중요한 막단백질이다. 췌장에서 분비된 인슐린은 근육, 지방, 간 등의 말단조직에 존재하는 인슐린 수용체에 결합하고, 활성화된 수용체는 세포신호전달을 통해 세포가 흡수하는 포도당의 양을 증가킨다. 이 과정에 문제가 생기면 혈당이 높은 상태로 장기간 유지되는 당뇨병에 걸리게 된다. 최근 POSTECH(포항공과대학교, 총장 김무환) 연구진이 인슐린 수용체의 기능을 선택적으로 조절할 수 있음을 밝혀냄으로써 당뇨병 치료의 새로운 가능성을 제시했다. POSTECH KIURI 연구단 윤나오 연구조교수, 생명과학과 조윤제 교수, 류성호 교수, 김준홍 박사로 이뤄진 연구팀이 두 종류의 압타머(Aptamer)를 인슐린 수용체에 각각 결합시켜, 인슐린 수용체의 구조적 상태를 고정하고, 이를 통해 수용체의 단계적인 구조 변화를 밝혀냈다. 이 연구는 국제학술지 '네이처 커뮤니케이션'(Nature communications)에 게재됐다. IR-A62 압타머는 선택적 활성제(Biased agonist)로 인슐린 수용체의 인산화 및 대사 기능을 선택적으로 활성화한다. IR-A62는 인슐린과
[한국시니어신문] 오세훈 서울시장은 2월 6일(월) ‘디지털 약자와의 동행’ 실행자인 ‘제2기 디지털 안내사’ 150명을 위촉하는 발대식을 거행하였다. 디지털 안내사는 오세훈 서울시장이 작년 7월 취임 이후 약속한 ‘약자 동행 특별시’를 현장에서 가장 먼저 실천한 사업으로, 디지털 안내사들이 기차역, 지하철역, 대형마트 등 어르신들이 주로 찾는 지역의 다중이용시설을 주요 거점으로 순회하면서 무인단말기(키오스크) 활용법과 스마트폰 이용법 등을 안내한다. 제1기 디지털 안내사는 어르신이 많은 174개 지점, 50개 노선을 순회하며 53,620명에게 SNS, 기차표 예매, 길찾기 앱 등 스마트폰 어플 및 디지털 기기 사용 등을 도와드렸다. 올해는 키오스크가 전 생활영역으로 확산됨에 따라 어려움을 겪는 어르신들을 집중적으로 도와드리기 위해 키오스크가 설치된 생활현장 100개 지점을 신설하고, 디지털 안내사도 50명을 증원하여 총 150명을 투입한다. 디지털 안내사는 디지털 격차해소를 위한 ‘약자와의 동행’ 대표사업이면서 동시에 일자리를 창출하는 ‘서울시민 안심일자리’ 우수사례이다. 1기 디지털 안내사로 ‘서울시민 안심일자리사업 시장표창’을 받은 박금화 씨는 “처음에
[한국시니어신문] 일본 여행을 계획 중이라면 여기어때의 해외특가 공동구매를 주목해 보자. 30만원대에 일본 오사카 항공ᆞ숙소 결합 상품 예약이 가능하며, 한큐패스와 여행자 보험, 그리고 오사카 여행 필수 코스라는 유니버셜 스튜디오 재팬 입장권까지 풍성한 혜택을 모두 얻을 수 있다. 대한민국 대표 여행·여가 플랫폼 여기어때(대표 정명훈)가 일본 항공ᆞ숙소 결합 상품 공동구매 이벤트 사전 신청을 받는다. 이번 공동구매는 여행객들이 쉽고 합리적인 일본 여행을 준비할 수 있도록 3가지 숙소 라인업에 항공권을 결합해 선택지를 다양화했다. 오사카 공동구매 사전신청은 이달 7일 10시까지며, 판매 기간은 7일 오전 10시부터 14일까지다. 해외특가 공동구매 혜택은 이벤트 페이지 ‘좋아요’ 클릭 수에 따라 달라진다. 공동구매 상품은 처음 100개를 달성해야 구매가 가능하다. 이후 500개 달성 시에는 최대 10만원 추가 할인이 적용된다. 1000개부터는 유니버셜 스튜디오 입장권(1인)을 증정한다. 여행자 보험 가입은 좋아요 수 상관없이 무료 제공이다. 공동구매 첫 번째 라인업은 일본 오사카를 30만원대에 다녀올 수 있는 해외특가 상품이다. 2박 3일 일정으로, 왕복 항공권
[한국시니어신문] UN 경제사회이사회 NGO인 KARP대한은퇴자협회(대표 주명룡)는 1월 31일 협회 강당에서 올해 첫 번째 톡 콘서트를 개최했다고 1일 밝혔다. 이날 톡 콘서트의 주제는 ‘배우며 벌며 사는 노령사회’, 약칭 ‘배벌사’로 저출산과 노령화에 직면한 한국 사회에서 KARP대한은퇴자협회가 대안으로 내세운 슬로건이다. KARP대한은퇴자협회는 2023년 신년계획에서 배벌사 캠페인을 강력히 전개하기로 결의한 바 있다. 주명룡 대표는 주제 발표에서 “배벌사는 노년층의 노후생활 안정뿐만 아니라 현재 한국의 취약한 노동문제를 해결하는 현실적 대안”이라며 “적자와 자산 고갈이 예상되는 각종 공적연금 개선에도 상당한 도움을 줄 수 있다”고 강조했다. 앞서 KARP대한은퇴자협회는 지난해 대통령 선거에서 각 당 후보에게 10대 정책을 제안했으며, 윤석열 정부 인수위원회에도 다시 한번 해당정책을 접수한 바 있는데 배우며 ‘오래 일하는 노령사회 구축’이 최우선 순위였다. 주명룡 대표는 “3월부터 용산 대통령 집무실 앞에서의 기자회견을 시작으로 정부와 정계, 재계, 노동계와 함께 배벌사 캠페인을 적극 펼칠 계획”이라며 회원들의 적극적인 동참을 당부했다. [한국시니어신
[한국시니어신문] 용인특례시(시장 이상일)는 2021년 기준으로 분석한 '2022 용인시 노인등록통계 보고서'를 발간해 시 홈페이지에서 공개하고 있다고 29일 밝혔다. 용인시 노인등록통계는 시에서 보유하고 있는 노인 관련 자료를 다각도로 분석해 작성한 행정 통계다. 시에 거주하는 노인(65세 이상)의 인구, 가구, 이동, 주택, 소득, 복지, 건강, 일자리 및 안전 등 9개 분야 79개 항목에 대한 통계를 담고 있다. 보고서에 따르면 용인시의 노인 인구는 11만 6421명(2017년)에서 15만 333명(2021년)으로 4년 만에 29.1% 증가했다. 성별로 살펴보면 용인시 노인 인구 성비(여성 100명당 남성 수)는 78.7로 여성이 8만 4107명(55.9%), 남성이 6만 6226명(44.1%)이었다. 시 전체 인구 대비 노인인구 비율은 2021년 기준 약 14.1%로 나타났다. 전국 평균인 16.8%보다는 낮고, 경기도 평균인 13.7%보다는 살짝 높은 수치다. 지역별 노령화 지수는 처인구(121.5), 기흥구(94.1), 수지구(88.3) 순으로 나타났다. 수지구가 유소년 100명당 노인 비중이 가장 낮았다. 용인의 읍면동에서 가장 높은 노령화지수를
[한국시니어신문] 쿠팡이 쿠팡 마켓플레이스에 입점한 판매자를 대상으로 다양한 혜택을 지원하며 동반 성장을 도모하고 있다. 부산 중구 부평동에서 10여 년째 어묵과 유부 주머니를 판매하는 ‘부산대원어묵’ 이홍종 대표는 코로나19 대유행 당시 쿠팡 입점 후 경영 위기를 극복했다고 29일 밝혔다. 부산 중구는 1907년 한국 최초의 어묵 공장이 세워진 곳이다. 이 대표는 “코로나19 이후로 매출이 70%가량 떨어져 고민하던 때 자주 사용하던 앱 쿠팡이 눈에 띄었다”며 “온라인 판매는 처음이라 당시 가게에서 일하던 아르바이트생의 도움을 받아 시작했지만, 다양한 지원 서비스로 금세 익숙해질 수 있었다”고 말했다. 온라인 판매 경험이 전무한 중장년층 판매자도 쿠팡은 입점 후 빠른 시간 내 적응해 매출을 높일 수 있다는 것이 이 대표의 평가다. 실제로 지난해 12월 부산대원어묵의 매출액은 쿠팡 입점 직후인 2021년 1월 대비 약 38배 상승했으며, 직원 또한 2명에서 11명으로 증가했다. 이 대표는 이 같은 고속 성장의 비결 중 하나로 쿠팡 셀러 매니지먼트 팀의 1:1 컨설팅을 꼽았다. 이 대표는 쿠팡에 입점한 뒤 차별화된 맛을 선보이기 위해 수제 유부 주머니 개발에
[한국시니어신문] 정왕1동 행정복지센터(동장 김영구)는 설을 맞아 지난 20일 관내 경로당 12개소를 방문해 어르신들의 풍요로운 명절을 위한 사랑의 위문품을 전달하며 온기를 나눴다. 특히 최근 강추위로 인해 어려움을 겪는 어르신들의 건강과 안부를 직접 살피고, 진솔한 대화를 나누며 경로당 이용의 불편사항을 확인하는 등 함께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경로당 어르신들은 매년 명절마다 잊지 않고 경로당을 방문해 안부를 묻고 위문품까지 전해주는 동 행정복지센터에 고마움을 표했다. 김영구 정왕1동장은 “추운 날씨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어르신들이 설 명절을 맞아 가족과 함께 따뜻한 명절을 보내시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자주 찾아봬 어르신들에게 필요한 맞춤 복지서비스를 제공하는 데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국시니어신문 김다은 기자] daeun@kseniornews.com
[한국시니어신문] 안양시의 만 70세 이상 어르신들이 올해 10월경부터 연간 16만원 한도로 버스를 무료로 이용할 수 있게 된다. 안양시는 어르신들의 이동권 보장과 여가·문화·사회활동에 기여하고자 교통비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고 20일 밝혔다. 어르신 교통비 지원 대상은 안양시에 주민등록을 둔 만 70세 이상의 모든 어르신이다. 대상자가 농협에서 지패스(G-PASS) 카드를 발급받고 안양시를 경유하는 버스를 이용하면 분기별 최대 4만 원, 연간 16만 원 한도 내에서 실제 사용한 금액을 정산해 농협 통장으로 환급해 줄 예정이다. 현재 1450원인 경기도 버스요금(카드 기준)을 기준으로 약 103회를 무료로 승차할 수 있다. 더 자세한 사항은 하반기에 홈페이지, SNS 등을 통해 공지할 계획이다. 최대호 안양시장은“어르신 대중교통비 지원 사업은 시내버스 요금 기준 연 100회 이상 버스를 무료로 이용할 수 있어 어르신들의 교통복지 증진 및 이동권 보장에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어르신들이 살고 싶은 안양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안양시는 지난해 9월 보건복지부와 이 같은 내용의 사회보장제도 신설에 관한 협의를 진행하고, 지난해 12월 ‘안
[한국시니어신문] 천안시 동남구 치매안심센터는 치매 조기검진 무료로 실시하고 있다고 19일 밝혔다. 치매 조기검진은 인지선별검사(CIST) 도구를 활용해 발견한 치매를 치료·관리해 진행을 억제하거나 증상을 개선하고자 실시한다. 1차 선별검사를 통해 인지 저하가 의심되는 경우 보건소 협약병원(단국대병원, 순천향대병원, 천안의료원, 천안충무병원, 두신경과의원)으로 연계해 2차 진단검사 및 필요시 3차 감별검사를 받을 수 있다. 치매안심센터는 치매 상담 및 등록관리, 치매치료관리비 지원, 치매 환자 맞춤형 사례관리, 치매 환자 조호물품 지원, 치매 예방 및 인지재활 프로그램, 치매 환자 쉼터 및 가족 카페 등 치매 예방 관리 통합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안현숙 동남구보건소장은 “ 만 75세 이상 고령 노인과 독거노인은 치매 집중 검진 대상자로 정기적인 치매 검진이 매우 중요하다”며 “지역주민의 건강한 노후 생활을 위해 치매 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시니어신문 김다은 기자] daeun@kseniornews.com
[한국시니어신문] 노인은 신체 기능이 저하되고, 면역기능 역시 떨어지면서 다양한 노인성 질환을 겪는다. 특히, 한 두 가지 질환이 아닌, 여러 질병을 다양하게 겪으면서 합병증 발생도 많다. 이에 <한국시니어신문>은 노인성 질환이 갖는 특성에 대해 [카드뉴스]를 통해 살펴봤다. [한국시니어신문 김다은 기자] daeun@kseniornews.com